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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6 10:55
너무 고이고 고인게임이라 추천하기 좀 힘든게임이긴한데
pvp생각안하시면 겜이 고여서 pve할게 진짜 많습니다. srpg좋아하시면 해보세요~
24/06/06 11:04
랑모유저1입니다.
이야 엄청난 영업글이네요. 진짜 완성도 높은 SRPG입니다. 초반 어렵다던데 하지만 요새 나온 사기캐 들고가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ex 각성자, 애쉬엔, 루크) 1파티(5명)만 우선굴리다가 계속 늘려가면 되는 사항이거둔요
24/06/06 11:21
저도 SRPG 좋아해서 오래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SRPG로서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하고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월정액 느낌 정도만 질러줘도 좋고... 다만 취향이 안맞으면 접근이 어렵기도 하고 그..뭔가 미묘하게 SD캐릭터의 조형이 좀... 또 원작 일러레가 워낙 유명한 분이라 기존 랑그 캐릭터 조형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긴 합니다만 랑모 오리지날 캐릭터랑 콜라보 캐릭터는 잘 뽑혀나와서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24/06/06 11:32
모바일 srpg는 제 개인적으로는
이정도 그래픽과 진행속도가 제일 좋은거 같아서 막 그래픽이 좋은 최신 게임보다 랑그릿사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성꾸미기? 성가꾸기? 부유성 이였던가요 그거 보고 접었는데... 할일이 많은건 게임사 입장에선 유저를 붙잡아두기위한 좋은 요소를 계속 때려넣은건데 반대로 게임 진행에 본질적인 재미보다 우선시 하는거같아서 너무 할게 많은 게임은 접게 되더라구요 다시 찍먹하러 가볼까요 흠...
24/06/06 11:34
부유성 이거 딱히 하는거 없습니다 크크크
하루에 1번씩 농사템 수거하고 무료로 템 주는 빠칭고? 돌려서 템 주는게 다입니다.... 나머진 영웅들끼리 노가리 까는거 보는 재미죠. 부담 전혀 없습니다!
24/06/06 11:41
우리 랑모 안죽고 살아있따!!!! (는 아르케랜드가 기대이하 성적 받으면서 랑모에 더 신경써주는 느낌이 없잖아 있...크흠)
진짜 요즘 여러 게임들 많은데 살아남은 모바일 SRPG 중 이만한 게임이 없죠. 그리고 나온지 오래된 고인 게임이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고인 만큼 pvp욕심 버리고 들어오면 할거 무진장 많은 게임이란 소리도 되고요. 전 랑린이 벗어났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귀찮아서 안건드린 컨텐츠가 좀 있습니다. 헤헤... 황혼같은 컨텐츠 할때 송기사님 공략안보고 머리쓰고 조합끙끙대다 깰 때 그 희열 느낄때 뭔가 보람? 같은게 있어서 재밌어요.
24/06/06 11:47
생에 가장 재밌게 1년가량 달렸던 모바일 게임인데 역시 잘키워둔 애들을 활용할 최종 메인 컨텐츠가 pvp가 되니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흥미가 뚝 떨어져서 접었었는데 아쉬웠죠 그립네요
24/06/06 11:49
이제 PVP 아니고 PVE에서도 잘 키워둔 애들 활용할 일 많습니다.
황혼, 봉전, 그리고 최근 있었던 개국지도 호평을 받았죠. 잘 키워둔 PVE 캐릭들 총출동시켜서 엄청 잘 써먹는 컨텐츠..... PVP랑 관계도 없고요
24/06/06 14:11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저 계정 쓰시면 아무 문제 없어보입니다.
신규 캐릭은 지금 뽑으면 되는거지만 저 캐릭들은 이제 못 먹는 애들도 있잖아요. 그리고 캐릭풀도 좋구요. 훈련장도 다시 올리기 아깝습니다 절대 리세하지 마시고 저대로 하세요. 일단 골드티켓 모아서 각성자를 뽑아보도록 시도해보죠. 아단켈모는 공짜로 받으면 되구요 약간의 현질도 추천합니다 크크 애쉬엔은 나중에 영웅선택권으로 먹으면 됩니다
24/06/06 12:09
게임을 거의 안 하는 제가 해봤던 세 가지 모바일게임 중
하나네요(밀리언아서, 조조전, 랑그릿사) 한섭 런칭 때 3개월 정도 해보고 접었었는데 이 글 보니 다시 해보고 싶어지네요
24/06/06 12:19
라떼는 말이야, 엘윈, 쉐리, 레딘, 레온으로 한땀 한땀 한명씩 때려잡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루크, 탄빛, 각성자, 리나 등등 너무 마법사가 많아져서 떼잉.. 크크 농담이고, 작년 각성자 배너때 영업당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확실히 재미있긴 합니다. PVP는 포기하고 PVE 만 하는데도 쉽지 않네요 (무과금이라 70 되어도 황혼은 쉽지 않네요. 그렇다고 남따라 깨고 싶지 않기도 하고요. 팀이나 각성 루트는 참고 많이 하지만요)
24/06/06 12:43
얘 성능이 pve pvp 전부 다 좋아서 거의 필수라고 봅니다. 근데 호프만만 먹어서 여유 없으면 패스하시고
나중에 추석 영선권으로 사서 먹으시면 됩니다. 아니면 저처럼 시공의 정수 2개를 모아놓고 호프만 2개를 애쉬엔1개로 확정 교환을 하면 되는데, 아마 시공의 정수가 없으실것 같으니....
24/06/06 12:20
제가 한 게임을, 그것도 tcg도 아닌 게임을 몇년간 붙잡고 있는 건 처음입니다 크크.
첨에 한달과금 지르고, 레온고 하려고 쪼금 크게 지른 이후에는 운이 좋아서 꼬접 안할정도로 먹을 거 다 먹으면서 무과금으로 보석모으기 하니까 과금없이 즐기고 있네요 크크. 일단 게임 자체가 쉽고 직관적이고 캐릭터가 잘뽑혀서 좋습니다. 인게임 내에서 캐야하는 재화들도 너어무 직관적이라 다른 겜은 찍먹하다가 뭐캐고 뭐캐고 복잡해서 못했는데 랑그는 계속 하게되네요. 안해보신 분들은 츄라이츄라이~
24/06/06 12:38
그렇습니다...... 게임이 매우 쉽죠
물론 나중에 켈모의 유대인질이 하나 필요해지기는 합니다만 초반 뉴비 시절엔 그런거 중요하지 않죠. 각성자야 켈모 있으니까 방유대 그렌실 없어도 아무 문제 없구요
24/06/06 12:37
템셋팅이나 캐릭터 정보 보상에 관한 사이트
https://redpanda7301.github.io/langrisser 본문에 추가해 주셔도 좋을듯? 각성자 하나만 보고 들어가도 시작하기 좋아서 역대급 이긴 하네요 크크
24/06/06 12:55
일단 겜 시작하면 1부일텐데 스토리가 걍 평범합니다. 뭐 대단한거 없어보이고 흔한 용사 마왕물처럼 보입니다. 왜냐면 스토리가 걍 맛보기 + 영웅들이랑 배경 소개가 많다보니 그렇습니다. 근데 2부부터 랑그릿사 5 원작 스토리를 이은 내용으로 변하면서 스토리 퀄리티가 급상승하고 3부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현재 기준은 4부를 시작하는 중이라서 여기 평가는 아직 할 수 없지만 기대중입니다.
결론적으로 스토리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킵하면 안되고 영웅들의 "운명의 문" 이라는 개인 스토리를 다 봐야 추가적으로 스토리가 더 이해되는 부분도 있어서 그건 단점일 수도 있다고 보지만요. 그리고 번역 이슈가 가끔 나와서 누나를 언니라고 부르거나... 짜증나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24/06/06 13:30
무과금도 가능하지만 매달 1200원짜리 시계는 현질 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추가로 현질 하시고 싶으시면 싸고 가성비 좋은걸로만 고르셔도 겜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랑그릿사 채널가서 물어보세요.
이 게임에서 필요한 재화는 게임안에서 다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깡현질은 강력히 비추합니다. 이번에 놓친 영웅 나중에 먹을 기회 또 오기 때문에 폭사만 하지 마세요
24/06/06 13:12
드슬 때 영업글에 복귀해서 아직까지 잘하고있습니다. 일단 감사합니다!
그때 리나뽑고 골드 좀 쟁여뒀다가 어제 각성자랑 탄빛 잘 뽑았네요. srpg 좋아하면 무조건이죠 흐흐
24/06/06 15:44
2~3년을 꾸준히 했는데 현질 안하고 하려니 도저히 한계에 부딪혀서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이제 한두달에 한번 접속하다 맙니다...
24/06/06 18:15
날마다 접속을 하셔서 컨텐츠를 깨야 재화가 모이고 그걸로 영웅이 강화되고 스펙이 오르니까요. 한달에 1번 접속하면 강해질 수가 없어요.....
장비를 업글하고 영웅 성급을 올리고 마스터 스톤을 발라주고 고대신도 깨주고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해봅시다
24/06/06 23:00
2~3년 꾸준히 했는데 PVE컨텐츠에서 막히고 있으면 육성이 좀 특이한 방향으로 됐을 확률이 있습니다.
덱 상태를 한 번 확인해보시지요.
24/06/06 16:13
몽환모의전 한섭 오픈하기 전에 기다릴 수가 없어서 글로벌판 하다가 접고, 다시 한글판으로 넘어왔다가 또 접고...
아마 살면서 가장 재밌게 했던 모바일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랑그릿사2도 어렸을 때부터 즐겼던 인생게임인데, 20년 지나서 나온 리메이크 모바일게임이 이렇게까지 재밌을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지금 다시 돌아가기엔 엄두가 잘 안 나는데 한번 도전해볼까요 컨텐츠 놓친 거 또 공부하고 따라가려면 피곤할 거 같은데... 복귀했을 때 엘윈 각성? 이런 게 있길래 결국 적응 못 하고 다시 접었던 터라 아 요즘 명조하기도 바빠서 다른 겜 돌릴 시간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ㅠ
24/06/06 16:49
전 네번접고 다섯번 복귀했습니다 크크크크크
랑모에서 보여준 게임성과 운영이 있어서 믿고 아르케랜드 홍보글까지 썼는데 개판 운영, 창렬 bm, 없데이트로 겜말아먹을줄이야... 결국 아르케 접고 복귀 과금은 솔직히 가챠게임이라 완전히 무과금도 할수야 있지만 성장도 느리고 재화도 안모이고 답답한 부분이 많아요. 월정액+가끔 파는 영웅선택권 정도만 구매하면 (1년 12만~20만 사이) 정말 이만한 SRPG 게임이 없어요. 그리고 중요한게 폭사하지 마십쇼. (전 디드리트에서 폭사해서 한동안 접었었지만) 콜라보 뽑기 아닌한 모든 영웅은 다 언젠가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사기라고 불리는 콜라보 영웅도 몇시즌 지나면 퇴물 되더군요. SRPG 좋아하시면 이 겜의 방대한 PVE 컨텐츠만 파먹어도 1년은 거뜬할 겁니다. PVP는 어.... 괜히 가면 고인물에게 무지개빛으로 쳐맞을테니 걍 없는거라 생각하십쇼. PVE 황혼의 영역까지 얼추 밀었다 하면 PVE는 정복한거니까 PVP 한번 도전해볼만데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24/06/06 17:15
pve만 해도 충분하죠. 명함만 먹어도 시간지나면 6성 만들어주니 천천히 하면 얼추 스토리는 다 깰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다른 컨텐츠는 그냥 송기사님 공략보는게 시간아끼고 편합니다 크크
24/06/06 17:55
아 영선권 사서 아단켈모 뽑았다고!! ㅠㅠ
란포드만 남았는데 픽뚫날까봐 놔뒀네요... 부츠를 뽑을까 사거리지팡이 뽑을까 고민이 많이 되는중..
24/06/06 23:02
양말 엄청 좋을 거 같지만 막상 별로 안 씁니다 크크.. 반면 사팡이는 필요한 숫자게 제법 되는 편이라 사팡이쪽이 낫습니다.
보통 악세 vs 무기면 수급이 힘든 악세쪽 추천하는 편인데, 양말은 좀 그래요..
24/06/06 22:39
몇년전에 피지알에서 영업글보고 시작했다가, 현질하다가 현타와서 접었는데.... 현질한번 시작하니 엄청 빨아먹더라구요... 근데 게임이 재밌긴했어요.
이글보고 다시해볼까해서 설치해봤는데 접을때 캐삭을 한건지 계정이 없네요 ㅠㅠ 걍 새로 해봐야겠네요.
24/06/07 00:34
각성자 영업글 보고 복귀해서 정말 천천히 pve만 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일퀘와 조각만 캐다가 시간되면 날잡아서 조금 밀고 조금 밀고 하는데, 역시 랑그는 srpg 원탑이 맞는 것 같습니다.
24/06/07 00:52
첫리세 리아나, 두번째 리세 뮤, 세번째 리세에 에밀리아 나왔으나..
다행히도 남은 10뽑에서 각성자가 나왔네요 SRPG 좋아하고, 쬬온도 좋아했던터라 언젠간 해보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지난 영업글에서도 안넘어갔었는데 이번 영업글에 넘어갔습니다 재미있게 해보겠습니다
24/06/07 04:18
초창기때 하다가 처음 콜라보나올때쯤 접었던것 같은데
복귀자 보상받고 뽑기해서 각성자와 아단켈모를 받았습니다. 현재 엘윈 레딘 리아나 레온 티아리스 보젤 쉐리 루나 젤다 제리올&레이라 각성자 아단켈모 SSR은 이렇네요. 이젠 뭐 뽑아야할지...
24/06/07 05:07
어제 업데이트 된 애쉬엔을 한번 노려보시고 안 나오면 골드티켓 킵 하셔서 다음달에 나올 이졸데라는 용녀가 또 기가막힌 pve 성능캐니 노려보십시오
24/06/07 13:20
리세로 각성자를 일단 먹으면 그 뒤로는 각성자는 더이상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 게임은 3성에서 6성으로 무료로 조각캐기가 가능합니다
각성자를 먹고 난 다음에 골드 티켓에 여유가 생기면 애쉬엔/호프만을 1번쯤 돌리시거나 초보자 소원소환을 돌리시면 됩니다.
24/06/08 18:19
친구 꼬셔서 같이 겜 하면 좋습니다. 여단도 같은 곳에 들어가고........ 저녁 9시에 협력전이라는걸 나중에 돌 수 있을텐데 친구랑 파티플 go
24/06/08 20:32
겜 처음 시작해보는데 덕분에 일단 한방에 나와서.. 시작해보려합니다. 대략적인 공략은 링크해주신 곳에서 찾아보면 되겠죠? 소개글 감사합니다.
24/06/08 20:55
아카라이브 랑그릿사 채널이 가장 정보를 얻기 좋고요
유튜브는 송기사 채널이 젤 유명하고요 송기사tv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T5paFUz2Dq82n8HaGNk-rA/videos 송린이 채널: https://www.youtube.com/@tv-zd6ng 그 외에 랑그릿사 유튜버들 공략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중국서버, 글로벌 서버 공략러들꺼도 가끔 공유가 됩니다
24/06/08 20:57
초반엔 쉽게 나가다가 레벨 50쯤되면 그때가 가장 고비입니다.
적군이 갑자기 강력해지고 아군은 크게 강해지질 않는 구간인데 여기에서 못 버티고 아 내가 육성을 잘못 했나, 이러고 포기하는 분 많습니다 근데 원래 그게 정상입니다. 거기가 가장 힘든 구간 중 하나에요. 시간이 모든것을 해결해줍니다. 날마다 접속하다보면 스펙이 상승하는 게임이라 시간이 지나면 어려운 부분도 다 클리어 됩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십쇼 srpg는 근성입니다
24/06/08 21:25
게임하다 막히는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은 아카라이브 랑그릿사 채널가서 물어보면 제일 좋은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님 캐릭터 상태나 장비 상태 이런거 최대한 스샷을 많이 찍어서 질문을 하면 어지간한건 다 알려줍니다 가챠를 할지 안할지 고민될때도 "내가 지금 이런이런 캐릭터들이 있고 이 정도 육성했고 현재 크리스탈 골드티켓이 이 정도 있는데 이번 신캐 가챠를 할까 말까?" 물어보면 대답 해줄겁니다 "해라, 하지 마라, 1천장만 봐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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