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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9 13:10
지금 서포터 최대 연봉이 10억 안한다고 했는데 스토브가면 본격 젠지랑 개빡센 경쟁을 해야 해서 20억은 주지 않았을까요. 줄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니
22/04/29 13:08
개인적으로 케리아는 본인을 위해서도 티원에 지금은 있는게 좋아보이는게, 정말 딱 팀에 잘 맞는 느낌입니다. 물론 다른 팀가서도 평균이상할건 당연한데 최고는 지금 티원에 있는거같아요.
물론 내년 혹은 그 후년에 티원도 또 바뀌면 그땐 다른 곳 가는게 본인에게 이득일수도있지만. 지금은 서로서로 보는각이 너무 좋아요.
22/04/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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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선수들 계약 기간 Update 제우스 2022 오너 2023 (2+1 옵션) 페이커 2022 (1+1 옵션) 구마유시 2023 (2+1 옵션) 케리아 2023 (NEW!! 1년 연장) 조마쉬가 언급한대로 시즌 중 케리아의 재계약을 완료했고, 제우스는 2022년 퍼포먼스를 보고 재계약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마유시와 오너는 1년 연장옵션이 포함된 계약이지만 조마쉬는 사실상 2024년까지로 보고 있는듯.
22/04/29 13:11
반가운 소식이네요. 지난 스토브때 오너, 구마유시는 2024년까지 재계약 이었는데, 케리아도 2024년까지인가. 이제 제우스만 재계약 성사되면 되겠네요.
아 2023년까지 1년 연장이군요. 제우스는 올해 퍼포먼스 보고 스토브 때 재계약 추진할 모양이네요.
22/04/29 13:16
계약연장은 작년 스토브때부터 T1 측에서 원한다는 얘기를 흘렸고 그게 이번에 결실을 맺었나 봅니다 우승도 했고 오퍼를 더 올려서 한 게 아닐지
22/04/29 13:19
시즌 중 재계약이 성사된걸로 봐서는 케리아도 지금 팀 구성원 및 팀워크 시너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 + 프런트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대우를 약속한 것 같습니다. 스프링 시즌 전승 우승으로 본인의 첫 우승 커리어를 장식한 것도 꽤 의미가 컸을 것 같구요. 비전과 조건 두가지 면에서 선수 본인도 확신이 생긴 듯 싶네요.
22/04/29 16:03
케리아 입장에서는 올해 남은 기간 연봉 올리고 지금 팀원들 맘에 들고 하니 시즌 중 연장 때린거고, 티원은 남은 기간 연봉 올려줘도 내년까지 묶어두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한거고, 이 두개가 맞아 떨어진 결과죠
22/04/29 14:01
이쯤에서 복습하는 최선있티의 어록
"나는 T1이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다. 이번에 들어온 (류)민석이도 그렇지만 결국에 잘하는 선수들은 T1으로 오지 않나."
22/04/29 14:04
작년에 그 돌림판 섞이는 걸 다 겪으면서도 멘탈과 실력 유지하고 올 시즌에도 보여준 거 생각하면... 심지어 이제 3년차 채우는 거 생각하면..
절.대.종.신.해.요 ㅠㅠ
22/04/29 14:11
무조건 최고대우 했겠죠 반년 참으면 케리아 넘볼 구단 줄을 섰을텐데
제우스 페이커도 23년 연장하면 진짜 무서운 팀 2년은 더 보겠네요
22/04/29 21:50
그 반대인 거 같아요.
실력은 작년부터 탑을 찍었는데 우승을 못하다보니 우승이 더 간절해 진 거 아닐까요? 어쨌든 재계약이라니 너무 좋네요
22/04/29 14:17
케리아 잘하는건 참 좋은데 한편으로 보고있으면 모 팀 프런트가 생각나서 열불나기도 합니다... 연습생부터 시작한 팀 근본 프렌차이즈 될수있었던 선수를 1년쓰고 나가게 만든 그 팀...
22/04/29 14:20
솔직히 이전 계약도 최근 분위기론 혜자계약이라 여겨지는 상황인데 이번 계약에서 얼마를 줬던 간에 월즈 끝나고 스토브시즌되면 무조건 혜자계약 소리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케리아 너무 잘 해요.
22/04/29 15:05
궁예질 좀 해보면 케리아 선수가 스프링 시즌 뛰어보니 커리어 쌓을 각 제대로 나온다 싶어서 재계약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다가 중국이나 미국만큼은 아니라도 티원 정도면 돈 아쉽지 않게 주고 커리어 쌓기 제일 좋은 리그니... 티원이야 뭐 스토브때부터 장기계약 원했었으니 궁예질 할 것도 없구요
22/04/29 16:33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4290152
[‘케리아’ 류민석 “T1과 더 함께 할 수 있어 기뻐요”] 그는 “그동안 열심히 해 온 것들이 인정받고 보답 받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면서도 “혼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다”고 자세를 낮췄다. 기사 내용을 보니 T1 측에서 시즌 중 재계약을 추진했고, 선수의 반응을 봐도 대우 측면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22/04/29 16:36
케리아가 굳이 스토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을정도의 만족스러운 금액 + 현재 멤버들이 장기계약이라는 점이 케리아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것 같습니다.
케리아가 20년에 비해 21년이, 21년에 비해 22년이 더 뛰어나듯,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도 3년차, 4년차가 더 뛰어날 거에요. 이런 재능러 멤버들, 그리고 페이커와 함께 1년 더, 그걸 티원에서 뛴다는 조건은 타 팀에서 최소 연봉 2배는 제시해야 케리아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을듯 크크크크
22/04/29 16:45
거기다 T1 자체가 LCK 최대 빅마켓팀... LPL에서 데려가려면 거의 1소드아트 지를 생각 했어야 했을거 같네요
22/04/29 17:39
저는 T1이 지금의 위치에 있기에 가장 1등공신이 케리아라고 봅니다.
진짜 베릴을 제외하면 어떻게 6:4정도라도 틀어막을수 있는 선수가 전무하다고 봅니다. 다른 포지션보다 서포터 포지션이 다른 선수들과 넘사벽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고 전포지션중 T1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라인이라고 봅니다.
22/04/29 17:48
처음계약때 칠팔억 이야기 나왔으니 이번 연장계약때 최소 15억 이상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잘하면 이십억까지?
우선 티원이 인프라가 좋고..강남사옥은 세계 프로게임단합쳐도 규모가 엄청난거라 명문팀 국내서 가장 돈 많이 주는팀... 그리고 성적 미래가 밝죠 전승우승을 이뤘고 페이커 제외하면 다 젊어서 이삼년은 나이로 인한 걱정 안해도 되는게 크긴합니다 페이커가 계속 잘하면 페이커와 함께하고 페이커가 더 이상 나이를 이기지 못할땐 미드만 영입하면 되는지라
22/04/29 18:49
뭐 원래 케리아 드림 클럽이 티원이기도 했고 대우도 잘해줬나보네요. 케리아 들어온 시점 "미친 연봉"이 지금은 염가?가 되어버렸으니 재계약 시점이 마음에 듭니다. 그만큼 싯가를 반영해서 빠르게 대우해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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