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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7 18:57
주5일제 찬성
플옵확대 찬성 플옵 6시시작 찬성 다 찬성합니다. 추가 원하는건, 정규1위 롤드컵포인트 가산(혹 우승못해도) 송출화면에서 챔프레벨 확대표시(조금만 크게)
22/04/27 19:00
플옵이 재미있는 이유는 떨어지면 끝이라는 칼끝 승부라는게 저한텐 큰데
더블엘리 바라시는 분들 이해가 잘 안되네요. 시청자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맛 덜한 음식 배부르게 먹는거 보다 맛난거 깔끔하게 딱 먹는게 더 좋습니다.
22/04/27 19:12
주5일제 덕분에 일주일이 풍성하게 느껴진 시즌이었습니다. 저도 이건 앞으로 유지했음 좋겠어요.
그 대신에 비시즌이 길어질텐데, 개인적으로는 그걸 감수하더라도 5일제가 더 낫다고 느껴졌습니다. 시즌의 반을 5일제로 하다가 나머지 반을 4일제로 돌리면 뭔가 줬다 뺐는 것 같은 박탈감이 들더라구요 크크. 비시즌 기간동안에 LCK 올스타전 같은거라도 해주면 금상첨화겠습니다.
22/04/27 19:15
플옵이 사실 작년보다 경기 수라고 할까요? 늘었죠.. 1위는 그냥 결승갔었는데 여론 반영하고 다전제 한 판씩 더 할 수 있도록..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여기서 더 경기 수를 늘리면 상위권 팀은 그냥 경기 수를 위해서 희생해야해요. 우승에 가까운 팀들일수록 손해를 보죠..
3/4위전은 당위성이 없다고 할까요.. 그리고 선수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덜해서 사실 죽은 경기가 되어 버리고 경기 수는 늘어나더라도 만족스러운 경기관람이 되지 않을거라는 의견도 많았죠 작년에 ..
22/04/27 19:24
저도 주 5일제인 점은 되게 좋았습니다. 근데 한번 놓치면 호흡을 따라가기 쉽지 않더라구요.. 크크 시즌 비는 타임에 선수들 휴가도 좋지만 LCK 컨텐츠도 한두 개 만들면 좋지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22/04/27 19:23
롤 스케줄 문제는 제 생각에 결국 잘하는 팀과 못하는 팀의 간극을 좁히는게 가장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msi랑 롤드컵까지 다 나가는 팀은 1년에 전후 연습기간 합쳐서 9~10개월을 일할정도로 빡빡한데 반대로 msi랑 롤드컵 못나가는 팀 입장에서는 제가보기에 날먹수준으로 널널합니다 lck기준이면 일년에 스프링 서머 다합쳐서 36경기입니다 연습기간 합쳐도 일년에 실제로 일하는시간 6개월?7개월? 여기에 lpl은 정규시즌에도 비행기타고나디며 홈 원정하는 미친동네라 가장 빡센데 lec lcs의 플옵 못가는 팀? 정규시즌도 날잡아서 단판제로 후루룩 끝내는동네인데 그야말로 미친 워라벨임 저는 여기서 오는 간극을 해결하는게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결국 프로스포츠리그는 가능하면 경기수를 더 늘리는 방향으로 가게되어있는데(돈을 더 버니깐) msi-롤드컵 다 나가는 팀 기준의 일정은 좀 줄이고, 정규시즌만 하고 노는 팀은 비는기간이 너무 많아서 좀 늘이는쪽으로 바뀌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또 이러면 기존 정립된 스케줄에 엄청난 칼질을 해야되서...될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의 롤 프로리그 스케줄은 상위권 그중에서도 msi나가는 팀에 지나치게 가혹하고 중하위권 팀에 지나치게 널널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플옵 경기수 문제는 전 결국 언젠가는 더 늘어나는쪽으로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NBA원게임 플레이오프같은거보면 솔직히 공정하냐로보면 완전 개 말도안되는 제도입니다 82경기 잘해놓고 갑자기 7~10위를 불러모아서 막판 두게임으로 플옵 결정하라고 하니 7위한팀이 삐끗해서 두판지면 탈락하고 10위한팀이 두판이기면 플옵나가는 이런 말도안되는제도인데 근데 막상 도입하니 컴팩트한 단판 결정전이라 흥행면에서는 초대박 치고있거든요.... 저는 결국 이렇게 되는쪽으로 갈거라고 보긴합니다
22/04/27 19:44
작년 연말에 하려다가 코로나 급증으로 못했었는데, 올해 연말에는 코로나 변종이 유행하지 않는 이상 거의 무조건 한다고 봅니다.
lck 시상식도 무관중으로 했었으니, 올해는 관중 받아서 할 수 있을듯 하네요.
22/04/27 20:46
다른 글에서도 어떤 분이 지적했던 건데 LCK는 참 배부른 리그입니다. 플레이오프 BO5 단 다섯 경기밖에 안 하는데 중간중간에 비는 일정이 너무 많죠. 단적인 예로 결승전까지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 하는 상황. 체력 이슈라고 변명하기에는 옆동네나 유럽조차도 LCK보다는 경기수 훨씬 많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경기들 많이 나오고 있죠. 저는 점차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 검토하면 좋겠습니다. 팬 입장에서 LCK 플옵은 솔직히 너무 볼거리가 적어요.
경기 수가 적어야 긴장감이 높아서 재밌다고 하는데 이번에 T1 v 광동 게임 보시면 서로 수준 차이 너무 나서 개노잼이었던 걸 생각하면 경기수가 적다고 명경기가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더블 엘리 방식으로 했으면 T1 v 담원, 젠지 v DRX 같은 스토리 있고 꿀잼 예상되는 매치들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나왔을 것 같아요.
22/04/27 22:58
모두 동의합니다. 스포츠의 핵심은 뭘까요? 공정성? 물론 맞습니다만, 팬 서비스가 아닐까요. 다른 리그들이 다 문제 있어서 플옵에 더블 엘리를 도입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상위권 팀 빼곤 1년에 경기수가 너무 적어요. 특히 다전제... 재밌는 플옵 경기 좀 더 보고 싶습니다.
22/04/28 00:06
공정성 때문에라도 주5일제를 지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강팀과 경기가 있는데 주1경기가 겹치면 준비시간상 상당한 이점을 가지게 되지요. 거기에 모두가 일정이 타이트해지기 때문에 1년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강팀이 가지게 되는 디스어드밴티지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왜 그동안 이런 이상한 방식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중상위권도 경기수 늘려야 합니다. 중상위권들이 제일 애매해요. 성적낼려고 돈은 썼는데 최상위권 말고는 경기수가 적으니 투자절벽이 생기죠,
22/04/28 05:36
개인적으로 선수들이 너무 오래 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수들이 힘들지 않다는건 아닌데 그래도 육체적인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보다 일정이 적다는건 이해가 좀 힘드네요
22/04/28 11:13
3-4위제도는 저는 어 음 이게 과연 기대치만한 결과가 나올까 의심스러워서 조심스럽고.
솔직히 저는 예전엔 더블 엘리미네이션 보고 싶다고 했다가, 최근엔 좀 아닌거 같아서 반대하고 있는 입장인데, 그와는 별개로 지금 플옵제도 자체가 되게 게임 수 자체가 적어서 선수들 입장에서도 좀 피가 말리는 구조긴합니다. 한번 지면 그대로 끝이니까... 뭐 토너먼트인데 당연히 떨어지는게 당연한거 아님? 이라는 말이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그와는 별개로 선수들 입장에서도 예를 들어서 한경기 했는데 아 우리가 정말 보고 싶은 경기력이 있었는데 그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다 그래서 진짜 최악의 저점 of 저점이 딱 그날 나왔다. 이러는 경우들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코로나를 감안한다면. 뭐 다만, 더블 엘리를 반대하는 의견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저도 아직까진 반대하는 입장이긴합니다. 패자조에서 올라와서 승자조에서 이긴팀이 또 붙었다가 지고 끝나는 구조 자체가 좀 기형적인거같아요.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더블 엘리미를 지지하는 입장도 이해는 하겠는게 지금 모든 리그들이 다 더블 엘리를 하고 있다면 (메이저 지역들) 저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과는 별개로.
22/04/28 14:15
롤드컵에 나갈까말까하는 중위권 팀들은 정말 스프링 하고 서머 하고 한 해가 끝인데
유로파마냥 언더독들의 잔치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2/04/28 16:33
주5일제 굿
플옵은 장단점 존재 다만 그로인해 비시즌이 너무 깁니다 그래서 연봉 거품 느낌도 심하구요 1년에 경기수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22/04/28 17:01
주5일은 좋았고, 브라켓 리셋 없는 더블엘리는 늘 그랬듯 반대입니다.
사실 브라켓 리셋 하면 경기 수도 늘어나고 좋긴 한데... 크크 그리고 LEC는 플옵에 몰빵한 대신 주말에만 단판제 하는 리그고, 다전제 하면서 플옵도 긴 게 LPL인데 여기는 너무 경기가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후반 가면 선수들이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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