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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7 07:28
현재의 6강 PO에도 1위의 메리트는 상대선택권말고는 없습니다.
1위의 강력한 메리트는 켠김에왕까지 방식이라불리는 그방식뿐인데. 그방식은 경기수가 너무적다는것이 문제인것이죠. 결론적으로 라이엇이스포츠가 추구하는 더블엘리미를 볼땐 1위의 강력한메리트를 추구할려면 경기수는 적어야하며. 경기수가 많으려면 1위의 강력한메리트를 포기할수밖에없다고 보입니다. 현재의 더블엘리미서. 라이엇 이스포츠가 추구하는 방식에는 [브라켓리셋]은 눈씻고 비벼볼래도 비벼볼수가 없으니깐요.
22/04/27 07:08
연속 3패를 하면 기회를 한번 더 주면 좋겠습니다
패승패승패 ㅡ 패배 패패패 승패패패 승승패패패 ㅡ 1코인 7꽉까지 가능성 그러면 승자조 입장에서 경기 기회가 한번 더 있고 체력안배를 했다는 기분도 들 거 같네요
22/04/27 08:45
코랜드파일날을 개최하면 됩니다.
[코랜드파일날] 포스트시즌 우승팀 vs 정규시즌 1위 정규시즌 1위는 포스트시즌에 참여하되, 코랜드파일날 직행티켓 하나 더 주면 되구요. 같은 포스트시즌에 묶으니까 브라켓리셋이라는 상황에 얽매이는 거죠 포스트시즌 외의 최종경기라는 코랜드파일날이 있으면 걱정 노노.
22/04/27 08:50
저 개인적으로는 플레이오프에서의 더블 엘리미네이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유가 뭔가 생각해봤는데, [원코인 더]가 되게 거북하다고나 할까... 어차피 결승에선 원코인 더를 시전할 수도 없거든요. 브라켓 리셋 말고는... 그런데 또 브라켓 리셋을 하면 승자조에서 결승 진출한 팀은 코인을 하나 가지고 게임하는거라 [결승전]이라는 맛이 안사는 느낌입니다. 마찬가지로 1승 베네핏이라든가 이런것도... 저는 어느 정도 외나무다리에서의 노코인 승부가 그만큼 스포츠에 절박함과 긴장감이라는 하이프 요소를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데 원코인이 있는건 아무래도 그만은 못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MSI나 월즈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구조인 현행 방식 그대로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네요. 또 리그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시스템을 반영한다고 해도 공정성 문제에 천착해서 변형을 시키다보면, 그만큼 직관성이 떨어지게 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롤붕이들이야 경기 수 많아지면 좋은거라지만 전반적인 경기의 질이 그렇게 올라갈거 같진 않아요. 보기에 난잡한 구조보다는 대회 진행방식은 그래도 심플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더블 엘리미네이션 시스템에서 승자조에서 결승 선착한 팀에게는 진영선택권을 1-3세트 몰아준다든가 하는 정도의 어드밴티지만 주는게 좋다고 봐요. 패자조에서 뚫고 올라오는 것도 그리 쉬운건 아니기도 하고 일정상 승자조 결승에 간 팀이 그만큼 휴식기를 가지면서 준비할 수 있다는 점도 분명 있으니까요.
22/04/27 09:05
KBO에서 정규 시즌 1등에게 한국시리즈 직행권 말고도 포스트시즌 수익금 배분을 따로 해주는 만큼,
정규 시즌 1등에게는 플옵 순위에 상관 없이 선발전 포인트를 따로 주는 방법도 생각해봄직 하겠습니다.
22/04/27 09:07
저도 동의하는게, 정규시즌 1위의 보상이 너무 미미해지긴 했죠. 선발전 포인트 +10 가산만 해도 꽤 유의미한 보상이라고 봐요.
22/04/27 09:50
차타고 가다가 문득 생각이 든 건데....
사실 굳이 더블 엘리를 하는 이유가 최강자를 뽑겠다 보다는 경기 볼륨을 늘리는게 목적 같거든요. 약간 챔스 느낌을 혼합하는 겁니다. 결승은 무조건 단판이 되도록. 4강까지는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 LPL 같은 곳은 시도해봄직할 것 같은데... 1위팀 브라켓과 2위팀 브라켓을 따로 설정하여 1위팀 브라켓은 1위팀 브라켓끼리 더블 엘리, 2위팀 브라켓은 2위팀 브라켓끼리 더블 엘리를 하는 겁니다. 1458끼리 더블엘리, 2367끼리 더블엘리를 하는거죠 승자승 결승에서 이긴 팀이 지면, 제2결승 한 번 더 하구요.(엄밀히 따지면 제2준결승이겠죠) 무조건 원코인을 더 하는 겁니다. 제2결승을 주중에 넣으면 취소하기도 편하구요. 제1결승을 그대로 이기면 휴식시간이 길어져서 어드벤티지도 가져갈 수 있죠. 그렇게 이긴 두 팀이 단판 다전제 결승을 하는 겁니다. 그럼 경기 볼륨도 충분히 늘리고, 공정성 문제도 훨씬 줄어들거고, 단판 결승의 의미가 훨씬 가치가 높아지죠. 더블 엘리를 뚫고 올라온 진정한 강자들이 최종 승부를 가린다!!! 확실히 결승전이 더 끌어오를 것 같지 않습니까? 직관성? 알게 뭡니까, 이미 더블 엘리 들어간 시점에서 직관성은 떨어지는 건데요. LCK는... 음 모르겠습니다... ㅠㅠ 전 원코인 덜 주는 더블 엘리를 정말 안 좋아해서, 안 했으면 좋겠긴 합니다...
22/04/27 10:50
저는 애초에 플레이오프를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축구처럼 정규리그 승점으로 우승 정하는게 가장 직관적이라고 봐서요 차라리 kespa컵 처럼 토너먼트 컵을 늘리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22/04/27 13:00
재미와 돈 때문이죠
돈이야 컵 대회 같은거 많아진다면 볼륨 채워서 맞출수도 있겠는데 가령 빠르게 우승확정해놓고 심지어 중간 순위도 거진 확정돼서, 뒷부분 죽은 경기 양산되고 하면 흥미떨어지는게 사실이긴 하죠 우승한 팀이야 엎어지든 매치든 좋겠지만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죽은경기하다가 oo우승~~하는거보단 패승패승승 진검승부끝에 드라마같은 우승이 더 볼맛나는건 사실이니까요. 스토리도 나오구요
22/04/27 12:36
모든 팀에게 일정 수준의 경기수 보장 -> 리그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꿀잼 다전제 -> 토너먼트 위 두 요소를 섞기 위해서 리그 이후 토너먼트를 섞는 게 현재 LCK 방식이죠. 여기서 좀 더 나아가서, [꿀잼 다전제 경기가 너무 적은데...?]라는 의견이 존재하니까 더블 엘리미네이션 도입까지 생각해 보기도 하고요. 전 리그 최상위권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의 경기수가 너무 적다는 것, 그리고 꿀잼 다전제 경기수가 부족하다는 점에 동의해서 더블 엘리미네이션까지 같이 섞었으면 합니다. 리그 +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플옵) 방식으로요. 이렇게 되면 공정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 대해 또 논의가 필요한데, 대략 아래 3가지 방안이 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1) 결승은 노코인이 제 맛이지. 결승전에서 승자조 진출자에 대한 약간의 공정성 문제는 감수하자. 2) 스포츠는 공정성이 생명이다! 브라켓 리셋 필요 3) 공정성이 필요하긴 한데, 2) 방안은 플옵이 루즈 좀 루즈해지는 것 같아. Bo7에 승자조 1승 주는걸로 타협하자 전 3) 방안을 지지합니다.
22/04/27 14:00
1차결승 5판3승으로 하고 패자조가 이긴다면
2차결승 단판 이 방식이 브라켓 리셋을 근거로 하면서 당일 결승전을 마무리 하기에 가장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22/04/29 09:22
1위한테 메리트가 없으면 그냥 풀리그단계에서 1위한테 써킷포인트를 좀 줘도 될듯.
그거랑 일정상의 이득으로 어드벤티지를 퉁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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