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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20:51
근데 솔직히 마린은 그냥 슼팬들 행복회로 아닌가요?
꼬감까지는 커리어가 있으니 그려러니 하는데 마린은 단순히 티원 성골이다 이거 말고 코치로 무슨 경력을 쌓아온것도 아니고 검증된 카드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프런트 입장에서도 꼬감을 데려오는건 팬 여론도 있고 명분과 실리가 다 있다고 보이지만 그냥 팬 등쌀에 아무런 코칭경력 없는 마린을 데려온다? 좀 회의적입니다. 이름 값에 따른 추가적인 연봉부담까지 생각하면 코치급이면 모를까 폴트를 대신 할 감독으로 오는건 크게 실익이 없을거 같네요. 굳이 의미를 찾자면 팬들 여론 달래기 정도..
20/11/12 20:57
마린의 비중이 어느정도였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첫 코치 커리어가 tes 창단 첫 플옵 진출이라.....
보는 관점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겠지만 제가 볼 땐 코치이전의 커리어, 코치로서의 커리어, 게이머로서의 티어 모두 ls와 비교해서 마린 승....
20/11/12 21:03
선수생활 말년에 기량하락으로 플레잉 코치로 변경된 걸로 보이는데
정식 코치경력으로 보기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감독이 좋은 게이머일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약간의 가산점이 있을 뿐 필요한 능력치가 전혀 다른 분야라고 봐요.
20/11/12 22:26
마린 개인방송이나 플랫폼대전때 발칸(터키에서 현역 뛰었죠) 가르치는 거, 오더하는 거 들어보면 그냥 지금 당장 코치 들어가도 될 수준이라..
거의 할못챔 된 케넨 럼블 이도류로 합도 안맞는 솔랭에서 텔합류로 게임 터트리고 이러는 거 보면 피지컬 제외한 순수 게임뇌로써는 아직도 현역 탑급에 들어갈 수준.
20/11/12 22:47
저도 동의하는게 같은 T1 레전드인 코치나 벵기도 코치로 있으면서 별반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고
가는 곳마다 탁월한 게임이해도와 카리스마를 발휘해서 주도권을 잡던 마타도 감독으로서의 첫 1년은 솔직히 실패로 봐야합니다. 레전드라고 코치도 아닌 감독으로 바로 승격시킨다? 솔직히 무리수라고 봅니다. 코치로야 충분히 긁어볼만한 엄청 좋아보이는 복권입니다만
20/11/12 22:25
돈은 중국이, 워라밸은 미국이, 코칭 환경은 lck 최하급
사장이 데려온 낙하산 때문에 본인 권한도 애매한 팀인데 선택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T1 메리트가 뭐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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