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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17:55
매출차트나 이런거 보면 이스포츠 모든 종목 다 합해놓고선
이스포츠가 농구와 동급 혹은 야구급이다 하면서 단일 종목들이랑 비교하는것도 말장난질 같고 솔까 스타트업들이 매출 몇천억! 이러는거 보는 느낌
20/11/12 18:05
말씀대로 거론되는 이적료는 좀 과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스포츠 자체가 몇년간 시드권이며 중계권이며 워낙 거품 소리 듣는 액수들을 바탕으로 커오는걸 보니 이제 약간 무감해지는 느낌도 있긴 하네요.
20/11/12 18:21
근데 그 성장했다는 금액들 자체가 그냥 이스포츠라는 카테고리안에 모든게임 모든 지역 다 때려박은거라 신뢰가 이젠 안간다고해야할까..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20/11/12 17:56
북미-중국 필두로 몸값 인플레가 과도하긴 합니다. 뭐 프로선수입장에서야 자기 몸값 높이 평가받는게 좋은거긴한데..
중국이 샐러리캡 도입하려는게 괜한시도는 아닌거같을정도로, 지금의 경쟁은 어디까지가나싶을정도로 너무 심해지고있다고 봐요
20/11/12 17:59
막말로 미국 4대 스포츠들도 선수들 최대한 싸게 써보려고
X랄 난리를치는데 이스포츠가 유독 무제한급으로 퍼주는게 좀 이상하다고 봅니다 스타트업들이 무리하게 돈잔치 벌려서 투자금 먹고 엑시트하는 느낌
20/11/12 18:03
이글만 봐도 이적 금액은 계속 내려가기만 하고 판매도 되지 않았는데 퍼주기만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롤판에서 어마무시한 이적료로 선수를 영입한 경우도 드물구요. 만약 퍽즈가 500만 달러에 이적이 성립된다고 해도 LPL이나 LCK도 아닌 LCS라 우승 청부사 역할에다가 퍽즈가 쌓아온 커리어, 스타성을 생각하면 적당하다고 봅니다
20/11/12 17:56
문득 드는 생각인데,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페이커가 북미 or 중국으로 이적하면 이적료는 얼마나 될까요?
아직도 최소 천만단위에서 시작 할 것 같긴 한데...
20/11/12 18:03
아마 그렇게 따져도 액수를 맞추는것 자체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 500만 달러만 준비하면 땡이 아니라 퍽즈의 연봉까지 감안을 해야하니까.
물론 협상이 지지부진하면 G2쪽도 500만 달러라는 요구 액수를 계속 고수하진 않을테니 하루아침에 협상이 확 진전될수도 있겠다 싶고요
20/11/13 11:37
https://twitter.com/JacobWolf/status/1327027032446955520
이 트윗에 따르면 퍽즈가 C9로 가는거 같은데 결말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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