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1/01 00:10:34
Name Lord Be Goja
File #1 배궁.png (917.3 KB), Download : 23
Link #1 기글하드웨어,스팀차트 ,제 핫메일계정
Subject 올 한해,이스포츠몰입이 화가 될수 있다는걸 잘 보여준 게임


이 스포츠의 기반이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관전방식,게임최적화,대회방식 정말 아무것도 제대로 준비된게 없던)
이스포츠에 힘을 실어버리는 바람에
이 게임의 재미를 홍보하기 보다는 ...


이 게임이 아직도 최적화가 개판이다. 이 컴퓨터로는 할수 있을거 같냐??
야 봐봐 정말 재미없어보이는게임 아니니?
하고 거액을 주고 홍보한 느낌.....


이제 주서버는 스팀도 카카오도 아니고 중국에서 만든 모바일버전이라고 봐야할듯,.,

배그는 여전히 스팀에서 가장 잘 나가는 게임이긴 하지만 원래 포텐을 생각하면 꽤 아쉽죠.
에픽게임즈가 포나의 대박에 용기를 얻어서 스팀과 한판할만한 플래폼을 만들겠다고 큰소리칠정도로 포트나이트가 커버렸으니..


사실 이것보다

xkq2QCO.png

얼리액세스일때 사서 해보고 재미는 있지만, 게임이 좀 많이 미완성인거 같고, 핵쟁이까지 있길래 환불했다가
정식서비스한다길래 또 속아서 사서 환불도 못한 호구가 있다는게 유머

* karoo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9-01-01 15:46)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01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17년도 12월까지하다 털었을겁니다
19/01/01 00:45
수정 아이콘
전 스팀에 출시되기 이전에 구매해서 등록해놨었는데, 몇판하다가 너무 버벅여서 봉인해뒀네요. fps게임을 좋아하긴 하는데 1인칭이 사라진것도 좀 많이 아쉽구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1/01 01:04
수정 아이콘
모바일버젼은 중국에서 돈 거의 다 가져간다고 들었는데 말입죠
죽쒀서 개준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미야와키 사딸라
19/01/01 01:14
수정 아이콘
pc방 점유율은 꾸준히 높게 찍는 거 보니 제법 롱런할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E스포츠는 전망이 어두운 것 같지만
키리하
19/01/01 01:46
수정 아이콘
능력에 비해 사업을 너무 벌린 케이스
게임 내실 다져놓고 해도 스트리머 중심으로 흥한 게임이라 안늦었을거같은데
급하게 한 거 치곤 모양새도 안좋게 진행되서 대회 흥행도 실패했고..
인칭도 1인칭이라 유저 대다수가 즐기는 게임과 또 다르게 진행되고 있죠.
제 기준에선 기다려줄만큼 기다렸는데 도저히 답이 안보여서 손절한지 좀 되었네요. 특히 모바일 대회 여기저기 확장할 때 피시버전 한달쯤 손놓는거보고 둘 다 할 수 없는 회사구나 라는 결론에 딱 거기서 손절했죠.
랜슬롯
19/01/01 05:04
수정 아이콘
정말 성공했죠 짧은 시간에. 솔직히 말해서, 배틀로얄게임이 인기가 없는 상황에서 치고 올라왔기때문에 정말 잘 유지만했더라도 이거보다 훨씬 나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노비
19/01/01 16:12
수정 아이콘
게임자체는 아직도 재밌어서 저는 아직도 짬날때마다 틈틈히하고있습니다 크크
미야와키 사쿠라
19/01/01 16:20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랑 스트레스 안받고 할 수 있는 게임은 또 이것 만한게 없더라고요 1년 가까이 안하다가 요즘 다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흐흐
요슈아
19/01/01 16:40
수정 아이콘
너무 준비 없이 빵 터져버렸어요.
얼리억세스라고 개발자들도 천천히 생각 하고 있었을 텐데 이렇게 빠르게 떡상 할 줄은 몰랐다는 느낌??

그러다 보니 이거저거 추가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와중에 이스포츠까지 벌렸다...사람 없는데 죽어 나간다 라는 느낌이 퐉 들게 되네요;

성공에 너무 도취해서 무리하게 추진하다 보니 이도 저도 하나도 못 잡고 다 놓친 느낌.
차라리 얼리억세스 답게(?) 서서히 성공해서 중간중간 문제점(서버,핵,최적화,밸런스, 신규컨텐츠 등)을 잡으면서 왔다면 지금보다 더 안정적으로 많은 인원이 즐기고 있었겠죠.

근데 게임 자체는 확실히 재밌어서 이스포츠로 성공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말이죠. 접속자 수도 초반에 너무나도 화제여서 그렇지 지금도 충분히 세계에서 톱티어는 되니까요.
마둘리
19/01/01 17:24
수정 아이콘
배틀그라운드는 E스포츠 시작과 함께 1년이 중요했는데, 사실상 처참하게 망했다고 봐도 될거 같습니다.
반등의 기미가 없어요. 그나마 포인트 간소화해서 좀 싸우는 재미는 생겼는데,
일단 유저가 하는 게임(3인칭)과 프로가 하는 게임(1인칭)의 차이 때문에 앞으로 더이상의 반등 요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자체가 달라지는 괴리가 있는데 신규 유입 할 요소가 있을까 싶네요.
19/01/01 18:04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완벽하게 준비를 햇어도
배그 이스포츠로는 별론거 같네요
보는재미가 스타, 롤, 오버워치보다
급이 다르게 배그는 별로에요
대회보다 차라리 개인방송 보는게 낫다고 느낀 겜이 배그가 처음입니다.
19/01/01 18:43
수정 아이콘
하는건 재밌는데 보는건 너무 재미 없어요..
19/01/01 18:49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은 포맷자체가 이스포츠랑 전혀 안어울리는데 그놈의 이스포츠가 뭔지 이스포츠 타령 하는데 들어간 자원 1/10만 게임 개발에 투자했어봐요. 애초에 관전렉도 안고치는 거보면 이스포츠에 제대로 투자할 열의 조차 있었는지도 잘모르겠지만
하하맨
19/01/01 20:15
수정 아이콘
개인 방송 보는 재미가 대회 보는 재미보다 월등한게 문제네요.
청자켓
19/01/01 20:27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여전히 E스포츠 중에선 탑급 시청자를 뽑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19/01/01 20:41
수정 아이콘
응원팀 개인화면 보는 맛은 진국인데 그걸 송출하는게 기존틀 안에선 거의 불가능한게 문제 같아요.
칸나바롱
19/01/01 22:37
수정 아이콘
스팀 동접1등 게임을 보고 망했다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Lord Be Goja
19/01/01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망했다고는 안 적었죠.
하지만
후발주자 포트나이트의 폭발적인 성장이나 배그 모바일 이용자 2억이 의미하듯이,
원래의 잠재력은 훨씬 큰게임이였으니까요.
오호츠크해
19/01/01 23:03
수정 아이콘
이정도만해도 한국 게임계에 기념비적인 게임일테지만 아쉽긴 하네요.
Lord Be Goja
19/01/01 23:15
수정 아이콘
펠레나 메시정도의 포텐을 가진 선수가 관리부실로 호돈신이 된 느낌이에요.
오호츠크해
19/01/01 23:22
수정 아이콘
딱 그거랑 비슷하네요. 호나우도야 그래도 메시나 펠레랑 텀이 있으니 동시대 최고 뭐 이렇게 치장이라도 가능하지 배그는 바로 포나가 나와 버려서 좀...
네~ 다음
19/01/02 01: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너무 일렀죠...
배틀로얄 게임에 익숙치않아서 오래 하지못하고 구경꾼으로 전락했지만
최근에 나온 비켄디... 보기만해도 잘 만든게 보이거든요.
그 이전에 사녹도 마찬가지고.그러면서 패치도 꾸준히 해줬는데 너무 이른타이밍에 한게아닌가 싶은... APL이나 PSS할떄 진짜 이딴걸 보라고 만든건지 싶을정도로 중계화면이 썩었으니 원...
규바곱
19/01/02 06:25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가 방송하는게 너무 재밌다보니 대회랑 스트리머랑 같이 진행하면 대회를 안보게 됩니다
스트리머 화면은 끝까지 스트리머 캐릭터만 보여주니까 그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는데 대회는 몰입이 안되서 못보겠어요 관전시스템을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9/01/02 14:58
수정 아이콘
관전렉 하나만으로 이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848 [기타] [섀버] 놀랍게도 현재 카드게임 중 가장 재미있다. 섀도우버스 [83] 아타락시아110655 19/01/08 10655 1
64847 [스타2] 크랭크에게도 조작 제의가 왔었다고 하네요 [25] 솔로몬의악몽15946 18/12/09 15946 0
64846 [LOL] 48세 다이아 가능할지..타임어택 시작! [18] 티터7266 19/01/08 7266 12
64845 이번 겨울 게임계에 있었던 또 하나의 어벤저스급 팀 결성.JPG [9] 신불해10654 19/01/08 10654 3
64844 [스타1] [PvZ] 가볍게 쓰는 973 파훼법 [28] 법대로16552 19/01/08 16552 2
64843 [기타] [로스트아크] 현 단계 직업별 밸런스 이야기 [152] 류지나23537 19/01/05 23537 0
64842 [기타] (전)블리자드 직원들의 신작 소식 (세컨드 디너) [34] 스위치 메이커17017 19/01/04 17017 3
64841 [LOL] 이번주 후추통신 [2] 후추통7438 19/01/04 7438 0
64840 [LOL] 작년 중순부터 이어진 메타 변화에서 느끼는 아쉬움. [62] 라이츄백만볼트12538 19/01/04 12538 6
64839 [히어로즈] The Archangel of Valor. 대천사 임페리우스가 시공에 찾아옵니다. [40] 은하관제11863 19/01/03 11863 12
64838 [LOL]롤 정치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54] 삭제됨10200 19/01/03 10200 0
64837 [기타] [브롤스타즈]뉴비 3000점 달성기념 브롤러별 간단후기 [46] gooner10620 19/01/02 10620 0
64836 [기타] 카드겜계의 히오스? 궨트를 소개합니다.(gif있음 데이터주의) [38] 차오루12865 19/01/02 12865 4
64835 올 한해,이스포츠몰입이 화가 될수 있다는걸 잘 보여준 게임 [24] Lord Be Goja12652 19/01/01 12652 0
64834 역대 LOL 대회 무실세트 우승.txt [32] Vesta10391 18/12/31 10391 0
64833 [LOL] 롤알못의 대충 본 케스파컵 팀 별 후기 [65] roqur8743 19/01/01 8743 2
64832 [LOL] 케스파컵 결승 시청 후 드는, 젠지와 그리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42] Hisoka13865 19/01/01 13865 2
64831 [기타] 남은 게임이 50개가 남았습니다. [37] 꿈꾸는드래곤9938 18/12/31 9938 3
64830 [LOL] 직선적vs입체적 [64] 레몬커피11127 18/12/31 11127 15
64829 [LOL] 케스파컵 결승전 후기 [41] TAEYEON9972 18/12/31 9972 1
64828 [기타] 로스트아크 2018년 마지막날 3단계를 마친 후기 [49] 윤보미9559 18/12/31 9559 3
64827 [스타1] MPL… 전용준 캐스터를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10] Love.of.Tears.14904 18/12/30 14904 27
64826 [LOL] 케스파컵 4강 2일차 후기 [81] TAEYEON14392 18/12/29 1439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