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1/26 22:07:27
Name Luv.SH
Subject [LOL] 케스파컵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군요
18시즌 종료후 엄청난 대격변이 있었고.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대다수의 팀들의 라인업이 크게 변했고 아예 갈아엎은 팀도 있는만큼 새로 재편된 선수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가장 근시일에 열릴 대회인 케스파컵의 주목도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습니다.

물론 올해 케스파컵 개최 자체도 아직 미정이고 일정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꾸준히 열려온 대회이니 만큼 올해도 열릴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케스파컵이 변화된 라인업과 프리시즌 패치가 적용된 채로 치르는 대회이니 만큼
자신의 응원팀의 경기력을 미리보기에는 이만한 대회도 없는데, 올해는 라인업이 변한 팀이 많아서 케스파컵이 아주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케스파컵과 스프링의 간격이 짧을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지난 케스파컵과 달리 대회의 중요성 또한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역대급 이적시작 이후 치러지는 첫대회, 어느팀이 우승하고 어느팀이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매우 기대가 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르겐클롭
18/11/26 22:09
수정 아이콘
해축으로 치면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같은 프리시즌 대회가 되버린 흐흐
cluefake
18/11/26 22:13
수정 아이콘
뭔가 비시즌 테스트 같은 대회로 정착했군요.
사실 팀 로스터 정리 전에 치러진 적도 있어서
이 멤버로 하는 마지막 대회 같은 경우도 있었지만.
헤나투
18/11/26 22:22
수정 아이콘
작년엔 왠지 맥빠지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기대되네요 크크
물론 케스파성적이 그리 중요할거 같지 않지만요.
18/11/26 22:37
수정 아이콘
나오는 썰로는 12월 10일에 시작한다고 하던데 봐야겠네요.
18/11/26 22:38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은 전 잘 모르겠어여.. 딱히 의미가있나싶네요.
18/11/26 22:39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변경된 로스터로 치르는 대회이니 만큼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 케스파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그리핀이 실제로 떡상하기도 했고요.
18/11/26 22:41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 별 개인기 보는정도의 무대라고 생각하네요. 그 이상 의미는 모르겠네요. 허상이었던 결과들도 많았고요. 몇몇팀들은 아예 연습도 안한다고 했고요
18/11/26 22:4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실제 시즌 개막과 텀이 작은만큼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요.

예전에야 그렇게 치르던 대회였지만 대규모 선수단 이적후 첫 대회이니 만큼 구단들도 신경을 안 쓸수는 없을 겁니다.
18/11/26 22:4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시면야 생각 고수하시면될듯하네요. 호흡이야 리그보내면서 맞춰지는거라고 봐서
김엄수
18/11/26 22:48
수정 아이콘
해마다 다르긴 한데 작년 기준으론 꽤 의미가 있긴 했죠.
그리핀 등장의 예고편이기도 했고
한해 농사 망치고 다시 시작한 KT가 우승했는데 결국 섬머까지 거머쥐었으니까요.
그런데 올해는 다 떠나서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엔트리가 하도 바뀌어서 경기력이 어떨지 아예 감이 안잡히는 상황이니까요.
루트에리노
18/11/26 22:54
수정 아이콘
그게 재미고 의미죠 뭐
혼멸자
18/11/26 23:02
수정 아이콘
작년 케스파컵 선전했던 그리핀이 올라와서 돌풍
우승팀 kt 섬머 우승 후 롤드컵
준우승팀 킹존 스프링 우승


의미 없나요?
딜이너무쎄다
18/11/26 23:10
수정 아이콘
후에 해외 1부팀들 잡고 IEM 우승한 ESC EVER도 있었고요
18/11/26 23:35
수정 아이콘
15 우승 에버, 준우승 CJ
16 우승 락스, 준우승 콩두
17 우승 KT, 준우승 롱주
이중에서 다음해 롤드컵간팀이 KT밖에없네요
혼멸자
18/11/26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장 최근이 중요한거니까요

분명히 예전 케스파컵은 그냥 재미로 보는 아무 의미없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작년을 기점으로 많이 달라졌던것도 사실인지라.
당장 작년 케스파컵 경기력이 어땠나만 생각해도 차원이 달랐죠

그리핀이 작년 섬머 들어올때 기대받은 이유는 클템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고평가도 컸지만
케스파컵에서의 선전도 컸죠.
특히나 올해 역시 담원이라는 평가 좋은 조커팀이 있고
사실상 모든 팀이 라인업을 갖춘 상대로 치룰 확률이 높아서 의미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18/11/27 00:23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이 크게 변하기 시작한게 17시즌입니다.
스덕선생
18/11/26 22:52
수정 아이콘
상금이 억대가 넘어가는 큰 대회인데 신기할만큼 팬들이나 팀들이나 가볍게 여기더군요.

롤드컵 참여한 팀들은 이미 추수 끝냈으니 상관없다지만 그것도 아닌 팀들은 한 해를 허망하게 보내느니 이거라도 들자고 열심히 준비하는게 스스로나 팬들을 위해서나 좋아보이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더군요.
18/11/26 22:54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롤드컵도 다들 광탈하고 팀 로스터에 다들 큰 변화가 있는 만큼 나름대로 각잡고 할거라 생각됩니다. 작년에도 사실 꽤 재밌었고요.
카바라스
18/11/26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기상 열심히 하기가 어렵죠. 스프링이 멀리있는것도 아니고 대회 자체에 큰 의미가 있지도 않고. 이번에는 로스터가 거의 완비될거 같지만 예전에는 이대회 끝나고 로스터 바뀌던 팀들이많았으니 곧 나갈 선수들 채찍질하기도 그렇고. 아예 계약기간 끝났는데도 아직 선수영입이 안끝나서 서비스 차원으로 뛰어주던 경우가 있었는데 대회가 의미가 있으려면 아예 lck직전이나 리라처럼 대회중간에 열어야 제대로된 경기력이 나올거에요. 근데 이것도 스케줄이 워낙 빡빡해서 쉽지않죠
전립선
18/11/26 22:56
수정 아이콘
작년 케스파컵 결승이 스프링 우승팀vs서머 우승팀이었죠. 결승전도 엄청 꿀잼 명경기였고.
18/11/26 22:5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결승전도 꽤 재밌었죠.
딱총새우
18/11/26 23:13
수정 아이콘
저 kt팬은 아닌데 후반 집중력 잃지않고 킹존 이기는거 보고 이 팀에 기대를 걸게 되더라구요.
그럴거면서폿왜함
18/11/26 23:08
수정 아이콘
일단 롤경기가 아예 없으니 뭐라도 했음 좋겠네요 크크
미야와키 사딸라
18/11/26 2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쉽습니다.
18로스터로 단기토너먼트 대회 한번 보고 싶었는데
18/11/26 23:10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사실 일부팀은 로스터 변화를 주고 치뤘죠. 피넛도 킹존소속으로 치뤘고..
미야와키 사딸라
18/11/26 23:1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작년도 좀 변화를 준 상태로 케스파컵이었군요. 뻘댓이었네요. 크크
18/11/26 23:1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크크 케스파컵이 작년부터 롤드컵과 간격이 좀 벌어지면서 프리시즌 패치로 치뤄지고 팀별 로스터 변화를 준채로 대회를 치르는 등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죠. 올해도 열릴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도 마찬가지로 프리시즌으로 치르게 될거고 하면서 스프링 미리보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죠.
비역슨
18/11/26 23:09
수정 아이콘
열심히 안한다 의미없다 하기엔
지난 대회도 결국은 4황이라던 팀들이 4강에서 만났고
결승에서 맞붙은 두 팀이 스프링 섬머를 하나씩 챙겼죠
그리핀 돌풍도 있었고..

당연히 정규시즌만큼의 의미는 없지만
그냥 머리속으로 전력을 평가하고 가늠하는것보단
내년 스프링 구도를 점치는데 더 유용하리라 봅니다
LacusClyne
18/11/26 23:12
수정 아이콘
전 킹존도 은근히기대됩니다. 폰-커즈 의외로 정말 잘맞을거같은느낌이에요.

데프트 투신도 긁히면 장난없을거같고.. 라스칼이 든든하게 잘해주는게 필요해보이네요.
박찬호
18/11/26 23:42
수정 아이콘
나이제한 없는 대회다보니 킹존 미드랑 서폿 02년생 유망주들 플레이를 보고싶네요
배고픈유학생
18/11/26 23:5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이후, 로스터 대격변 이후 오랜만에 하는 대회. 이 것만으로 가치있는거 아닌가요.
Nasty breaking B
18/11/27 01:37
수정 아이콘
시즌 마지막 대회보다 이번처럼 오프시즌 후 첫 번째 대회가 되는 게 케스파컵 인식은 훨씬 좋을 듯
그 전엔 진짜 없는 게 나을 정도 취급이었는데
及時雨
18/11/27 01:42
수정 아이콘
유일한 국내 컵대회인데 팬들이 소중하게 안 여기는 풍조는 좀 안타깝네요
18/11/27 01:43
수정 아이콘
킅팬입니다, 케스파컵 기대 좀 해보고 싶어요~~~~

케스파컵을 이왕 할거면 롤드컵 후, 리빌딩 기간 후, 어느정도 정리된 다음 하는 게 기대감을 높여주긴 하네요
팀들도 어느정도 개편을 했는데다가
스프링 전에 몸도 좀 풀구요 (대회랑 스크림은 다르니)
pppppppppp
18/11/27 01:51
수정 아이콘
의미는 딱히 없고 그냥 바뀐 맴버 보는 재미정도?
18/11/27 02:18
수정 아이콘
작년 케스파컵이 어느정도 멤버가 바뀌고 나서 치뤄졌는데, 작년 케스파컵의 결과를 보시면 의미가 없는 대회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 케스파컵에서 나타났던 양상들이 시즌중에 그대로 나타난 팀들이 상당수니까요.

그리핀도 그렇고요.
다시마아스터
18/11/27 02:2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케스파컵이 경시됐던 이유는
1. 롤드컵 서킷포인트가 걸려있지 않은 대회이기 때문
2. 롤드컵을 집권하던 팀들이 수확을 막 마친 후라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보는데, 작년 KT 우승과 올해 롤드컵 결과를 기점으로 인식이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세가 중요하다고 하는 이스포츠 판인데, 그 기세에 영향을 주는 요소거든요.
적어도 곧 시작하는 스프링 시즌 초까지는 확실히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팀 리빌딩 후 가장 최근의 성적표니까요.
한 해 농사가 성공적이지 못했던 팀들이 내년에 대한 기대를 안고 벌이는 전초전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우승컵이 목마른 팀이 아쉽게나마 갈증을 달랠 기회임은 두 말할 필요도 없고요.
18/11/27 02: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케스파컵이 작년부터 프리시즌 패치로 진행된다는 것도 무시못할 변수라고 봅니다. 그래서 미리보기 성격이 더 강해졌죠.
10월9일한글날
18/11/27 02:27
수정 아이콘
대격변 이후 전초전으로 아주 좋은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경기에 의미없는 경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무대에서만 잘해야한다는 마인드면 작은 경기도 못잡죠.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은 기세를 탈 것이고, 그렇지 못한 팀은 부담과 희망을 가지고 lck 무대를 가지겠죠. 프로 팀들도 바로 lck에서 붙는 것보다는 이런 대회에서 부딪혀보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팬으로서 어서 경기 보고 싶은 생각도 들구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1/27 03:18
수정 아이콘
원래 롤드컵 이후 떨이 대회였지만 올해 롤드컵 광탈하면서 타이틀이 목마른 팀들이 많죠
대변혁이 일어난 스쿼드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인류모두면류
18/11/27 06:14
수정 아이콘
의미는 모르겠다고 쳐도 재미는 확실히 있을 거 같은데 그거면 팬들이 좋아하기에 충분하죠
18/11/27 06:43
수정 아이콘
저는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격변 이후 탄생할 새로운 LCK의 판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프리뷰 정도는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라고 봐요
18/11/27 07: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뭐 성적이야 또 패치되고 서로 두드려 패다보면 또 달라지는건데, 롤 대회가 부족하니 그런거죠.
시린비
18/11/27 08:48
수정 아이콘
바뀐 팀 어떤 모습일지 빨리 보고 싶은거 충족시켜주는 게 있으니... 팬이라면 기대하는 것도 당연하겠네요.
메시랑 호날두랑 한팀으로 나온다면 동네축구컵이라도 보고싶을 수 있는것이니...
메날두급이 있다는게 아니라 팬들에겐 새로운 조합은 기대의 대상이 될 만하다는 것이죠.
황제의마린
18/11/27 08:49
수정 아이콘
굉장히 기대중입니다

막상 가볍게봐도 드림팀이라는 슼이 광탈하면
게시판 불 탈걸요?
파핀폐인
18/11/27 09:12
수정 아이콘
롤도 판이 커지면서 스토브리그가 활성화됨에 따라 케스파컵이 오히려 재밌어지게 됐어요. 전엔 솔직히 하나마나였는데 요즘은 팀들이 거의 갈리는 수준이라 너무 보고싶음 크크크
라이츄백만볼트
18/11/27 10:02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이 상금등에 비해 관심들이 떨어지는건, 사실 팬의 문제는 아니고 선수들이 원인제공을 99% 하고있죠. 1년간 바쁘게 달려온 스케줄, 이적시장, 연봉문제 등 경기 외적인 문제가 많은 시기라 케스파컵 준비는 거의 잘 못한다는걸 공공연하게 말하다보니... 선수들 본인이 준비 거의 못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팬들 관심이 줄어드는것도 별 수 없는것.

전 일종의 기본기 파악정도의 의미는 있고 소위 합을 맞고 어쩌고를 보긴 어려운 대회 같네요. 일정상 올해라고 한들 선수들이 갑자기 준비 잘하기도 어렵죠.
라이츄백만볼트
18/11/27 10:03
수정 아이콘
다만 이런 문제가 거의 없는 그리핀 담원 배코 한화 등(쉽게말해 이적시장 관련 이슈 잠잠한 팀들)의 기량을 볼 수 있을것 같네요.
18/11/27 10:16
수정 아이콘
서킷포인트가 없는 비 시즌 대회는 권위를 가지기 어렵죠.
리프트 라이벌즈, 데마시아컵은 서킷포인트가 없더라도 시즌중에 하니까요.
18/11/27 10: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권위를 얘기하는게 아니죠. 케스파컵이 시즌 미리보기 성격이 강해졌다는 얘길 하는겁니다.
18/11/27 10:25
수정 아이콘
권위가 없는 대회에 선수단이 시즌 경기 수준으로 각잡고 경기에 임할까? 라는 의문에 남긴 댓글이었습니다.
롤팬 입장에서야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대회가 많으면 좋긴 하겠지만요.
이번 케스파컵이 17시즌 처럼 시즌 미리보기 성향이 강할지
아니면 1516시즌처럼 무의미한 대회가 될지는 19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요.
만약 이번 케스파컵이 17시즌처럼 시즌 미리보기 성향이 큰 대회로 마무리된다면 앞으로의 케스파컵도 기대해봐도 될 거구요.
18/11/27 10:26
수정 아이콘
선수단 변화가 있고 프리시즌으로 치뤄지는 대회가 아무 의미가 없을 수가 없죠.
나뭇가지
18/11/27 10:39
수정 아이콘
기존에 치뤄지던 일정은 이미 지났고... 올스타전 일정도 있고...
그동안 케스파컵을 주관했던 방송사들이 LCK 제작에서 물러났는데...
하긴 하는건가요...?
반니스텔루이
18/11/27 12:21
수정 아이콘
선수들 말 들어보면 한다고는 한다던데요.
나뭇가지
18/11/27 14:47
수정 아이콘
오호.. 그렇군요..
썰대로 10일쯤 시작한다면 skt나 젠지가 좀 아쉽긴해도
대부분 로스터 확정하고 합 좀 맞춘 상태일테니 꽤 볼만하겠군요
18/11/27 11:51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은 축구로치면 프리시즌 친선경기 느낌이죠. 프리시즌때 잘한팀들이 다음시즌에도 잘할가능성이 높지만(애초에 전력이 좋으니) 선수들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그렇게까지 의미를 두진 않는 테스트 느낌이 강한 대회요. 비시즌을 거쳐 경기에 목마른 팬들이 어쩄든 기대한다는 점에서도 같구요. 여기에 팀원의 합이 중요한게 롤인만큼 상위권 팀 중에서 개편이 없는 팀은 그리핀 하나인 상황이라 팀 결성된지 2주만에 경기에 나서는 케스파컵에 유의미한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다고보긴 합니다. 단 그리핀이나 배코, 담원 등 선수 변동이 거의 없는 팀들이 죽쑤면 다른팀들 손발 안맞는데도 밀리면 다음 시즌 위험하겠는데라고 생각해볼 정도는 되겠네요.
반니스텔루이
18/11/27 12:29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 일정이 좀 아쉽긴 했죠. 그동안은 롤드컵 직후에 하느라 다녀온팀들은 준비할 시간도 없이 하느라 버리다싶이 하는 대회고. 다른 팀들도 계약이 이미 끝난 선수들도 나오기도 하고.

올해는 팀 다 정비된 후에 하는거라 꽤나 기대중입니다
지나가다...
18/11/27 15:03
수정 아이콘
뭐, 시범경기 같은 거죠. 잘하면 잘해서 좋고, 못해도 별 상관은 없고, 어쨌든 선수들 볼 수 있으니 좋고...
누우운사람
18/11/27 16:06
수정 아이콘
축구 프리시즌이랑 비교는 이해가 안되네요. 롤이랑 축구는 전혀 다르죠. 멤버가 대거 교체되면 아예 팀색깔자체가 달라지는데요. 이번 케스파컵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대다수가 멤버교체가 크게 생긴 지금 전력이 어느정도인지
평가할수있어요.
이번 케스파컵때 못했는데 내년 롤챔스에서 떡상한다? 저는 가능성 낮다고봅니다. 새롭게 만난 멤버들의 성향이나 라인전 실력 등은 거의 유지된다고 봐요. 작년 케스파컵도 좋은 성적 낸팀이 다음해 대회에서 다 좋았던것처럼 이제 점점 케스파컵은 경시할수없다고 봅니다.
18/11/27 16:21
수정 아이콘
완벽하지 않더라도 그냥 선수들 경기하는거 보고싶은거죠
맛깔나는 해설과 함께
초짜장
18/11/27 16:48
수정 아이콘
강타 패널티 없는 지금 패치 기준으로 대회하면 좀..
18/11/27 18:26
수정 아이콘
이번 케스파컵은 14 프리시즌 만큼 꽤 의미있는 대회가 될거라고 봐요.
다크폰로니에
18/11/28 09:07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하는 중입니다.
뭐 팀간의 전력을 견주는 자리라기보다는
새로운 로스터에 대한 조합과 희망을 느끼는 자리인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684 [기타] 오크 모바일 후기 [20] 레페리온11140 18/11/30 11140 0
64683 [기타] 로스트아크 다음주 레이드 파티모집 게시판 패치 예정 [76] 이츠씽11334 18/11/30 11334 0
64682 [LOL] 11월 마지막날의 해외이적소식 [10] 후추통8091 18/11/30 8091 0
64681 [기타] 아티팩트 짧은 후기 [18] Leeka7308 18/11/30 7308 0
64680 [기타] [CK2] (Holy Fury 출시 기념) Second Alexiad - 9화 [4] Liberalist5553 18/11/29 5553 16
64679 [스타2] 11월 마지막주차 스타크래프트II 파워 랭킹 [3] 쏭예7195 18/11/29 7195 1
64678 [기타] [소녀전선] 히든 종료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26] 라플비5492 18/11/29 5492 0
64677 [기타] [아티팩트] 짧은 소감 [34] MirrorShield7501 18/11/29 7501 0
64676 [하스스톤] 라스타칸의 대난투 135장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23] BitSae10281 18/11/29 10281 1
64675 [LOL] e스포츠도 도핑에 자유롭지 않다 [67] 1등급 저지방 우유14155 18/11/29 14155 4
64674 [LOL] 이적시장 중간결과 뇌피셜 분석 [9] 이리떼10733 18/11/29 10733 0
64673 [LOL] 간만에 돌아온 후추통신 [21] 후추통10255 18/11/28 10255 3
64672 [LOL] 훗날 만약에 LCK가 프랜차이즈화 된다면 이 방식은 어떨까요?? [23] 조율의조유리8101 18/11/28 8101 1
64671 [기타] 진지글)인싸가 게임업계를 망치고 있다! [233] 아이즈원43449 18/11/27 43449 311
64670 [LOL] 롤챔스 커리어 랭킹(선수) [57] 니시노 나나세13711 18/11/27 13711 0
64669 [LOL] 케스파컵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군요 [63] Luv.SH13772 18/11/26 13772 0
64668 [LOL] 18년 롤드컵 기회가 있던, 6팀의 내년 스쿼드 [62] Leeka12556 18/11/26 12556 1
64667 [LOL] 회장님이 지갑을 연 SKT! 내년이 기대됩니다. [21] 라이츄백만볼트10243 18/11/26 10243 1
64666 [LOL] 마지막 조각이 맞춰진 SKT [78] 검은우산13384 18/11/26 13384 0
64665 [기타] 로스트아크 : 무너진 컨텐츠 밸런스 [221] 이리떼21675 18/11/25 21675 18
64664 [기타] 프로게이머가 꿈인 친구들에게 이윤열 선수가 하고 싶은 말 [59] The xian15203 18/11/25 15203 9
64663 [기타] 매직 더 개더링 뉴비의 아레나 덱 소개 -모노레드 [40] ESBL10968 18/11/25 10968 2
64662 [기타] 레드데드리뎀션2 리뷰(스포희박) [34] 하심군8863 18/11/25 886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