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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7 21:41
2가 있었네요. 첫 스마트폰 갤럭시3의 무료게임으로 받아서 지금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게임이 cytus 입니다. 저에 경우에는 유일하게 잘 하는 리듬게임인 점이 큽니다. 엄지로 여기저기 누르면 대충 다 맞았거든요. 2는 모르겠네요.
18/10/07 21:56
저도 이 게임 재밌게 하고 Cytus 를 다운받아서 했는데, 인터페이스가 한번 2에 익숙해지고나니 방식은 똑같은데도 많이 불편하더군요.
오래된게임이라 볼륨이 엄청나서 재밌게만 하면 참 좋은겜이었는데 꽤 오래 트라이하다가 그냥 접은 기억이 나네요.
18/10/07 21:43
리듬게임에 진짜 중고딩시절 엄청나게 갈아넣었는데
pc쪽은 다 망했고 오락기쪽은 접근성이 아쉽고 앱쪽은 아무리해도 '터치'로 하는게 영 불편하고 아쉬워서...안하게되는게 아쉽네요 콘솔쪽 건드리기에는 또 상황이 여의치않아서 크크
18/10/08 11:52
왜 이제서야 이 글을 봤을까요 흐흐 ㅜㅜ Cytus 2에서 제가 생각했던 부분을 적어주셔서 참 공감됩니다. 노래는 진짜 좋은건 좋은데 아닌건 영 아니올시다가 있어서 좀 피곤한 감이 있더라고요. 스포일러라서 자세히는 말을 못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NEKO가 25레벨이 됐을때 갑작스레 폰으로 온 진동. 그리고 정말 뜬금없이 등장한 곡 부분에서 가장 놀랐습니다. 마치 지금까지 몇몇 불호곡으로 느껴졌던 노래들을 들려준 것에 대한 보상같은 느낌이였어요. 레벨업이 좀 힘든지라 지금 스토리 진행을 계속 보고 있진 못하고 있는데, 시간되면 마저 레벨업해서 남은 스토리를 좀 봐야겠습니다 :)
18/10/10 22:43
최근에 기본 캐릭터들 만렙달고 DLC 살까말까 고민하는 차였어요! 제가 느낀 감상이랑 정말 똑같으시네요. 흑흑
처음엔 네코 곡들이 좋았는데 곡 다 열리고 보니 페프가 제일 좋고, 로보 곡들도 좋은 곡들이 있더라고요. 어쨌든 다 치기는 쳤는데... 안 좋아하는 곡 난이도별로 세 번 치는 게 진짜 고통스러웠어요. 최근에 한 게임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게임입니다. 이번 달에 다른 게임 지르기로 해놔서 DLC를 좀 미뤄야 되는 게 아쉬울 정도예요. 부자되고 싶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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