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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0 00:09
전 SKT 경기도 엄청 재미있게 봤고 아프리카, 콩두 경기도 재미있게 봤는데
개인적으로 메타는 주문서 같은 룬 보는 재미도 있고 봇 라인전은 곧 패치된다고 하니....
18/01/20 00:09
대회랑 솔랭은 여태껏 쭉 킬수나 싸움빈도에서 차이가 있었던지라..
타곤산 쉴드로 인해 평타형 하드캐리 원딜이 더 많이 나오게 되고 탑도 갱플같은 애들 나오면서 후반 보자는 콜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패치에 서포터 템 격변 일어나니 그때 양상변화 기대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울프가 정글가기도 하고 베인같은 중고신인도 나오고 팀 멤버들 변화된거 보는것도 재밌어서 즐겁게 봤네요
18/01/20 00:21
저는 반대로 죽창메타 케스파컵보다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베인도 슬금슬금 나오기도 하고 현재까지 아프리카 kt전이 제일 쫄깃쫄깃한 경기였던 것 같고 시즌 진행하면서 새로운 챔프들 더 나오면 더 재밌어 질것 같습니다.
18/01/20 00:24
선수들이 일부러 못할수도 없는거고....
LCS 보시면 항상 재밌으실 겁니다. 거긴 메타 상관없이 셀프로 슬랩스틱 개그를 하거든요
18/01/20 00:30
좀 지루하긴 한데 어쩔수없는듯..... 그안에서 소소한재미를 찾아야되는데 선수들도 실수를 피하려고하고 안죽으려다하다보니...늘어나서 한타겜이되는듯..
18/01/20 00:53
투수전이 더 재미있지 않나요? 2016 NC LG 플옵 3차전 정도가 투수전인데 암걸리는 게임
네임밸류 쩌는 에이스 대결은 꿀잼이죠
18/01/20 00:43
-1. 와드 숫자를 좀 줄여야죠. 점멸에 초시계에 생존수단은 많은데, 와드 숫자 또한 빠방한 편이니 프로 경기에서는 킬이 잘 안 나요.
- 2. 용 / 바론 / 전령 말고 오브젝트 하나를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노나먹기가 불가능하도록 만들어야 울며겨자먹기로 한타가 나와요.
18/01/20 01:01
롤은 결승전이나 롤드컵 상위라운드 아니면 하이라이트만 보고, 하이라이트도 잘 안챙겨본게 3년 4년 된거같네요
시즌초때 하이라이트는 그래도 꼭챙겨봐야지해도 공식 하이라이트가 업로드 바로바로되는게 아니다보니 몰아서보고 밀리고 반복하면서 하이라이트도 안보게되고
18/01/20 01:20
콩콩이 유성 메타보단 타곤산 메타가 전 개인적으로 좋아요.
일단 4일 경기가 있었는데, 압도적인 경기가 많이 안나오고 하위권의 약진이 눈에 띄어서 좋습니다. 전에는 하위팀 경기는 진짜 답답했거든요.
18/01/20 01:27
아마 영감쪽 트리들은 봉인풀린주문서를 위주로 해서 너프가 좀 들어갈겁니다. 타곤산메타도 이미 공지된 서폿템개편으로 들어갈거구요. lck가 초반킬이 덜나는건 맞긴한데 그만큼 안전하고 빡빡하게 게임해서기도 하고.. 무엇보다 죽창메타는 솔랭유저들이 피로감을 많이 느껴서 라이엇도 어쩔수 없는게 있어요. 어쨌거나 대회와 밸런스를 잘 맞추는게 중요하겠죠.
18/01/20 01:38
롤챔스 프로경기에서 킬이 많이 나온 시대는 초창기 말고는 어떤 매타에서도 똑같아서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킬이 나온다는게 슈퍼플레이 제외하곤 결국 실순데 수준이 올라갈수록 실수는 줄어들수 밖에 없죠. 죽창메타 한다고 킬이 더 나올까요 오히려 더 사릴텐데요.
최근 경기도 개인적으론 개막하고 ksv가 콩두 압살한 경기정도 빼곤 매경기 꿀잼경기 연속이라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18/01/20 01:43
방금도 프레이 페이커 나오는 솔랭 경기 동영상을 봤는데 진짜 프로게이머도 아닌 첼린저 무빙 하나 하나 속된 말로 지리더군요.
저래서 프로구나, 아니 저렇게 하는데도 프로도 못된단 말이야? 메타만의 문제는 아니라 프로리그 자체의 문제 같긴 합니다. 워낙 다들 수비적으로 하니까요.
18/01/20 01:50
LCK 특성입니다. 새로운 거 시도하기 싫어하고 다른팀들이 다 하고 했던 거 안전빵으로 따라가죠.
운영도 킬 내서 스노우볼 굴리는 거보다 안 죽고 파밍해서 한타 가는 걸 선호하구요. 그나마 KSV처럼 깔끔하게 실력차 보여주고 마무리 지으면 아름다운 운영 감상이라도 하는데 그 외에 팀은 그냥 죄다 진에어화 됐습니다. 같은 패치버전이어도 LPL은 킬 많이 나오고 재밌어요. 메타 자체는 전시즌부터 계속 노잼이었어요. 왜냐면 정글이 세주아니, 자르반, 자크, 그라가스 같은 탱커 고기방패들이 주류기 때문이죠. 니달리, 킨드, 그브, 렉사이, 리신 예전 스펙으로 되돌려주고 정글캠프 자주 생성되게 돌려놓으면 게임 템포 다시 엄청 빨라질 겁니다.
18/01/20 02:17
이걸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최근의 예가 작년 라칸이였던거 같아요
해외에서는 출시되자마자 프로경기에서 지겹게 나오고 자야라칸 1렙 파워딜교도 맨날나오고 이랬었는데 LCK에서 라칸 쓰기까지 한달넘는 시간이 걸렸죠
18/01/20 02:15
그냥 개취인거 같네요
전 이번주 모든경기가 다 꿀잼이었거든요. 그리고 프로경기가 원래 쌈자체가 거의 없죠. 팡팡시도때도 없이 싸우길 원하시면 본문처럼 개인방송 보시는게 더 취향에 맞으실든하네요
18/01/20 02:20
일부 공감 합니다. 특히 바텀은 20분 전엔 그냥 없는거나 다름 없더군요. 그나마 탑이라도 딜러 메타니까 다행이지 탑까지 탱메타면 아예 20분 전 게임은 없는거나 다름없었을 겁니다. 봉풀주/보호막 위주 메타가 되니 미드 라이너들도 암살자류는 싹 사라졌죠.
그리고 사실 메타 못지 않게 리그 특성이기도 해요. 안정성을 중시하는 리그죠. 사실 죽창 메타가 돌아와도 한국 팀들은 그 안에서 다시 안정적인 전략과 픽을 고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게 승리를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는게 근 몇년째 입증되고 있으니 또 별 수도 없네요.
18/01/20 02:26
작년 중순부터 쉴드/회복 류의 방어적인 능력에 버프가 빡세게 들어가니까 암살자들이 사라지면서 과거보다 교전과 킬이 줄어들었다고 느낍니다. 예전에 와드 끝도없이 박아대면서 모든 변수 차단하는 시도를 막기 위해 와드 숫자를 제한했던 것처럼, 이젠 보호막과 회복에도 전반적으로 제한해야되는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슈팅메타나 암살자 메타도 한번쯤 시즌중에 보고 싶습니다. 슈팅메타 프리시즌떄 케스파컵에서 잠깐 볼때 재밌었는데 한여름밤의 꿈처럼 사라졌어요.
18/01/20 02:32
답은 북미잼이다..
이 글에 달린 댓글에 써있는 대안들 다 예전에 한번쯤 있었던 건데 그 때라고 뭐 특별히 교전이 많이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그냥 리그전에서 노잼 경기가 다수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거라고 봐요.
18/01/20 02:36
롤은 그래서 와드를 줄여야 되는데 말이죠.
지금 맵에 깔 수 있는 와드가 너무 많아요. 시야석을 사서 돈과 인벤토리 한칸을 차지하는게 아니면 와드 못깔게 해야 됩니다. 그래야 의외성이 많이 발생하죠.
18/01/20 02:38
"시야 확보할 거면 시야석 사라!" 하면 "알겠습니다" 하고 시야석 살 겁니다 크크;
탑 탱커 정글 탱커 서폿 탱커가 시야 노예가 되는 희대의 노잼 메타 예상해봅니다.
18/01/20 04:11
아무래도 개인방송이 더 취향이시라 그런거 같습니다. 그들도 프로이기전에 게이머이고 재미를 추구하기 마련이라.. 솔랭에서는 프로들도 덜 고뇌하고 더 과감하죠 마치 우리들처럼 말이죠. 다만 클라스가 너무나 심하게 차이날뿐
18/01/20 04:33
오래된 게임의 공통적인 특징이죠...
스1도 초반에는 선수 개개인별로 개성도 강했고 소위 말하는 스타일이라는게 뚜렸했지만 나중에는 다 같은 빌드를 쓰고 누가 누가 더 잘뽑고 잘싸우냐로 수렴하는... 롤은 고착화 되는걸 패치로 은근히 섞어주기는 하는데...그래도 수비 지향적인게 고승률을 보장하기에...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전투민족메타인 지역에서 롤드컵 우승을 몇번 먹고 세계 최고 리그가 더이상 lck가 아니게 되면...아마 lck의 스타일이 바뀌겠지만... 결국 세계 최고는 lck인 상황에서 선수와 팀이 스타일을 바꿀리는 없죠. 사실 바꿔서도 안되는거고요..
18/01/20 04:35
그래서 중립팬입장에서는 작년에 초반이 강하고 템포가 빠르다 평가받은 kt와 롱주의 경기스타일이 화끈해서 좋다는 분들이 많았죠.
밴픽도 해설자들이 언급했듯 개개인 능력믿고 후반조합은 신경을 덜 쓴듯한 극단적 픽도 종종 선보였구요.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번 스프링스플릿에서 양팀이 나란히 1패를 기록중인데 보는재미는 있지만 안정적승리와는 거리가 먼건 아닌가 생각도 살짝 들긴합니다. 얼마전 kt가 선보인 노탱에 베인조합... 겉으로 보기엔 얼마나 화끈합니까? 화끈하기만하고 베인혼자 최전선에서 탱딜똥꼬쑈하다 끝나서 그렇지. 프로팀입장에선 메타에 맞춰 안정적 승리가 최우선이 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18/01/20 06:24
전 초시계 보고 진짜 깜놀한게
(제가 초보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존야를 그냥 깡으로 주면 어쩌자는거죠? 라이엇에서 의외성을 싫어해서 크리티컬도 많이 없애는 방향으로 게임을 만들고 뭐 그런다는 건 압니다만 초시계가 생김으로서 프로 수준에서, 국지전 - 특히 타워 다이브 상황 - 수읽기 틀리는 상황이 이제 거의 안 나오는 지경에 이르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럼 결국 프로수준에서는 라인전 이긴 쪽이 타워 다이브까지 확보한다는 얘기인데 (그것도 프로 수준이라면 거의 완벽한 계산이 가능한 수준의 타워 다이브) 라인전에 이기고 지는 건 일반 시청자 입장에서 봐서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18/01/20 08:12
특정 시간이후에 1회용으로만 사용가능 해요 다이브 당하는 입장에서도 사용가능하기에 누가 잘 활용하냐 싸움입니다 저 미친특성때문에 갱플이 초반 넘기는게 매우 쉬워졌구요 봉풀주때문에 다이브 하는 상대 부담감도 적지않습니다 초시계 잘못 쓰면 최소 스펠 최대 킬 나와요
18/01/20 09:47
그만큼기본 스텟 가져가던 마방-방어력이 없어지고 유틸성 가져가는게 그렇게 이상하진않아보이네여
그리고 존야를 깡으로 준다는게 아니라, 1회 쓰는 거라..
18/01/20 07:47
파밍전 구울때는 지루하다가...그 이후에 눈호강 플레이가 자주 나오는게 lck 전통이라서...재미있다는 말도, 재미없다는 말도 다 이해가 갑니다
18/01/20 08:54
초시계, 와드로 초반갱킹에 당하지 않고 바텀라인전은 둘이서 고대유물방패들고 무조건 5:5가니까 저도 수준과 별개로 재미는 덜 한거 같습니다.
18/01/20 10:08
킬 많이나는 건 도타가 짱입니다 여러분 도타 보세요.
시야를 밝혀주는 관찰와드와 투명유닛을 볼수 있는 감시와드로 적의 움직임을 탐지할 수는 있습니다만 '연막'이라는 아이템으로 이를 회피 가능합니다. 연막을 사용하면 물리적 공격을 하거나 포탑과 적 영웅으로 일정 거리 이내 접근하지 않는 이상 투명 상태가 풀리질 않고 감시 아이템으로 확인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로밍할때 먼저 사용해서 적이 우리편의 움직임을 감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습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게다가 포탈스크롤이라는 아이템으로 거점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막으로 로밍을 온다고 해도 포탈로 지원와서 개싸움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광역기들이 워낙 많아서, 진다 싶더라도 잘 꽂아넣은 광역기 하나 때문에 순식간에 역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도타 프로 경기를 보면 분당 1킬은 기본적으로 가고, 개싸움이 아주 많이 일어나면 분당 2킬도 볼 수 있습니다.
18/01/20 10:43
어디서나 이런부분이 논란이 되죠...야구나 축구도 홈런이 점점 안나와서 또는 골수가 많지 않아서 재미없다는 사람도 많고...
근데 사실 그런건 또 결국 룰을 어떻게 잡을것인가의 문제. 즉 선수들 사이에 승자와 패자가 너무 심하게 갈리는게 문제가 되죠. 홈런 많이 맞는 투수는 금방퇴출되고 점점 투수하겠다는 선수 숫자는 줄어들고.. 결국 경기룰은 최대한 막상막하에 가깝게 변화할수밖에 없어요. 그걸 받아주지 않으면 선수들은 취미로 아마추어들만 남게되고 판이 날아가죠. 개인방송의 흥미요소와 프로경기의 다른 기준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1/20 11:15
1렙 블루레드 리쉬 타이밍에 인베 과정 외에는 국지전이 초중반에 잘 안나오긴 합니다.
미드도 cs에 집중하는 챔피언이 주류이고 봇은 원딜이 타곤산을 드는 메타이니까요. 탑 외에는 갱각을 볼 수 없어요. 한타에 최적화된 챔피언이 힘을 받아서 한타로 결정짓는 경기가 앞으로도 많을 것 같습니다. 지난 몇년동안은 시즌 초에 적응을 못해 팀들마다 치명적인 실수를 많이 보였지만, 지금은 이전에 없었던 메타도 아니니 시즌 격변에 대한 시행착오도 적은 것 같습니다. 당장은 운영을 좋아하는 팀들이 힘을 받을 겁니다만 기본적인 운영이 완성되면 분명히 그 약점을 찾아 파고드려는 챔프를 찾거나 정글 동선을 짜올거에요.
18/01/20 11:33
리그의 성향이 유저의 취향과 잘 안 맞는거죠.
LCK보다 수준이 더 낮은(적어도 국제대회에서 증명된 바로는) LPL이나 LCS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있는 것도 그런 이유고요.
18/01/20 12:28
저도 예전보다는 재미 없네요 저는 라인전 구도를 좋아하는 편이라 케스파컵 메타가 재밌었어요
봇라인전은 타곤산 너프 된다고 하니 괜찮고 지금 가장 재밌는게 탑구도 인거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텔포 스펠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크크 그럼 라인전 꿀잼일거같은데..
18/01/20 13:56
롤을 안하고 보기만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도 재미가 너무 없더군요.
요새 빠른 템포의 히오스 경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한판 한판이 너무 길고 지루하더라고요. 그래도 페이커 경기는 다 봤답니다. 크크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는 그래도 여전히 긴장하며 보게되더라고요.
18/01/20 19:33
LCK가 너무 수준이 올라가서 라고 봅니다.. 하위권 팀이라고 싸움 견적을 못내는게 아니기 때문에 서로 눈치싸움과 심리전이 어느리그보다 심하죠. 단적인 예로 LPL을 보면 상위권팀들 간의 경기가 아니면 일단 싸움을 걸고 견적을 낸단 느낌이라 싸움은 많이 나서 보는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수준이 높단 생각은 안드네요.
전 지금 LCK는 매 경기 운영싸움 눈치 싸움 보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수준이 정말 높단 생각이 들고요. 물론 이건 제가 나름 하드유저라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대신 롤을 매번 안보거나 라이트하게 보시는 분들한텐 다소 지루할수도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18/01/20 22:18
이 글에 동의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오늘 경기까지 보고나서는 끄덕이게 되네요..
전반적으로 경기에 속도감이 줄어들었고 템이랑 시스템개편이 이런 늘어지는 경기양상을 주도하고 있는듯합니다..
18/01/20 23:32
롤은 결국 상대방보다 골드 많이 먹어서 이기는 게임인데 한국팀들은 많은 킬 없이 골드를 먹을수 있는 방법을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LCK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의 한국팀vs외국팀 경기만 봐도 킬 수는 큰 차이 없는데 엄청난 골드차이가 나는 양상을 아주 자주 볼 수 있죠. 킬을 먹으러 취하는 행동이 큰 위험을 수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게임을 이기는 방법을 아는 한국팀들은 굳이 그 선택을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한국롤이 재미없다고 느끼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원하는 '킬'의 빈도를 높이려면 다른 취할수있는 액션에 비해서 킬의 상대적 가치를 높여야 합니다. 운영하기를 더 어렵게 하던 킬 획득 골드를 높이던 챔피언 각종 수치를 킬하기 쉽게 만들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18/01/21 22:39
솔직히 요즘 롤경기 보는 게 뭔가...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좀 아깝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바둑에다가 스킨 갈아입힌 느낌이에요.
18/01/22 00:14
작년 서머부터 거의 안 보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파밍하는거 보다가 잤습니다 그러다가 자꾸 주변에서 롤드컵 한타얘기를 하길래 앞부분 다 스킵하고 한타를 보는데, 앞의 맥락을 다 스킵하고 보니까 그냥 잘했네~ 보다 더 심화된 감상평이 안 나오고 몰입감도 떨어지더라고요 그 이후로 풀경기를 본게 결승전 정도? 케스파컵부턴 안 보게 됐죠 이건 LCK 수준이고 나발이고 간에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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