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2/05 22:28:0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17120503.JPG (83.4 KB), Download : 22
Link #1 http://www.gametrics.com/news/News02_View.aspx?seqid=32881
Subject [기타] 11월 월간 PC방 점유율 순위 (수정됨)


배그가 1위로 올라섰군요. 카카오로 넘어가고 나서 서버 납치라던가 운영상의 안좋은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 게임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리마스터 된 이후에도 여전한 스타1이나 생각보다 순위가 높은 시공의 폭풍이 눈에 띄네요.

그와중에 로우바둑이의 침투력..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7-12-06 08:59)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05 22:35
수정 아이콘
지금 히오스는 정신병자 비율이 너무 높고, 애들 실력수준도 1년전에 비하면 대략 1.5티어정도는 아래로 내려와서 할겜이 못되는데 잘도 .5퍼보다도 위네요
이러니까 블쟈가 겜을 안고치지-_-
17/12/05 22:39
수정 아이콘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 아주 좋은 사례라고 봅니다.
배고픕니다
17/12/05 22:39
수정 아이콘
고인물게임은 아니라는 반증인것같네요 사람도 유입되고..시공갓흥겜
17/12/05 22:59
수정 아이콘
뉴비때문에 티어대비 실력이 줄어든게 아니라, 상위티어애들이 게임 시스템에 학을 떼고 다 도망간거...
Chandler
17/12/05 23:12
수정 아이콘
제가할때는 로우바둑좌하고 엎치락 뒤치락했는데 그래도 제법 꽤 컸네요?크크
Samothrace
17/12/06 01: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아시아 시장... 중에서도 중국 제외하면 별로 돈 안 된다는 마인드라 한국서버 섭종해도 안 바꾸지 않을까 싶네요
아름답고큽니다
17/12/06 10:01
수정 아이콘
히오스 게임성은 참 좋은 것 같은데, 오히려 레이드 돌듯이 랭크 대기실에 들어가서 5인팟을 알아서 만든 뒤에 큐를 돌리는 형식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17/12/06 20:18
수정 아이콘
히오스 게임성이 좋은건 최대배치 다3기준 다1부터라고 생각하고, 그 이하에선 개똥입니다.
지금은 마스터티어는 찍어야 히오스다운 게임 할수 있고요.
아래티어에서는 자기 캐릭터 다루기에도 뇌에 과부하걸리기 때문에 협동?팀플레이? 합을 맞춰? 그런거 없어요.
특히나 상당수의 캐릭터들이 조건부-다른 말로 팀원의존적 이기 때문에
한판 마다의 재미가 팀운에 따라 너무 랜덤입니다. 이게 너무 커요.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히오스 실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운영과 맵리인데,
이말인 즉슨 5명 중에 제일 잘 하는 사람이 제일 손해본다는 얘기입니다. 경험치 공유시스템 떄문이죠.
물론 대략 플레까지의 얘기입니다만, 본계정 마스터끝자락 정도인 제가 골드계정으로 게임하면 암걸려서 하기 싫어집니다. 돈벌어다줬더니 도박에 쓰는 가족먹여 살리는 느낌. 넘나 빡치는것..
17/12/07 07:20
수정 아이콘
대학친구들이랑 모여서 5인큐 빠대하면..
히오스만한 게임 찾기 힘들죠 크크
17/12/05 22:37
수정 아이콘
배그에 일어난 논란 같은 거 사실 게임 흥망에 별 영향력 없죠...이미 3할을 찍기 시작하는 규모인데요.
손금불산입
17/12/05 22:57
수정 아이콘
그런게 쌓이다쌓이다 롤도 꺾이고 오버워치도 꺾이고있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뭐... 당분간은 쭉쭉 올라갈테지만 배그 정도의 화제성이면 더 멀리 바라봐도 될 상황이니까요
그말싫
17/12/06 10:0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게 쌓여서 꺾이진 않습니다.
그냥 다음 대세작이 나오면 꺾이는거죠.
17/12/06 13:0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도 다른 대세게임인 배그가 치고와서 저리된거지 배그란 게임이 치고오지 않았으면 롤이랑 여전히 양강체제였습니다.
어차피 한번 대세게임되면 운영으로 아무리 손놔도 다음 대세게임 안나오면 콘크리트되는게 한국피시방 인기의 뻔한 패턴이라 놀라울게 아닌데
다만 블리자드가 명백히 실수한건 새롭게 지역연고제 한다고 한국씬에 이스포츠에선 시작이나 과정이 전혀 매끄럽거나 신속하지 않아서 롤만큼 이스포츠인기로 인한 콘크리트 구축이 안 되었다는게 문제에요..덕분에 루나틱빼곤 아무런 화제성이 없죠. 특히나 초반에 인기몰이하는 블자게임에서 발매후 5달이나 지나서 겨우 APEX런칭한건 최악의 선택중 하나
화이트데이
17/12/05 23:07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가 이러다가 승패는 누가핵이더많고 트롤이적나로 결정되는 게임이 되버렸죠 크크 결과는 점유율 반토막
자전거도둑
17/12/05 22:38
수정 아이콘
배그는 핵이슈가 가장 크죠 뭐...
세츠나
17/12/05 22:38
수정 아이콘
로우바둑좌가 너무 강하네요...
카와이
17/12/05 22:39
수정 아이콘
와 민속놀이....
게섯거라
17/12/05 22:41
수정 아이콘
게임순위같은것도 음식점이랑 비슷해요. 한창 재밋고(맛있을)때는 뭔짓을 해도 안 떠나다가 그 피드백이 한박자 정도 늦게 오죠. 배그는 지금 한창 잘나갈 시기죠. pc방에서 업그레이드 하면서 할수있는 폭도 높아졌고 논란이야 어쨌든 게임 안사고 pc방에서도 할수 있으니까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그 피로도가 높아져서 더이상 게임이 재미없게 되는 시점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훅 꺼질 수 있죠.
Scarlet Pleasure
17/12/05 22:44
수정 아이콘
어떤 면에선 롤이 대단하죠.
욕설 + 그 정도의 핵 이슈면 다른 게임같으면 망해도 할 말 없을 정도인데....이렇게 버티는거 보면...
아따따뚜르겐
17/12/05 23:24
수정 아이콘
롤은 장기집권과 e스포츠씬 구축으로 소위 롤크리트가 구축된 부분이 꽤 크죠.
게섯거라
17/12/05 22:44
수정 아이콘
그런면에서 너무 뒤집어 엎는감이 없지는 않지만 롤의 공격적인 업데이트는 많은 게임회사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만큼 많이 버니까 업데이트도 빨리 할수 있는거기도 한데 많이 벌어도 꼭 업데이트를 빨리 하진 않더라구요. 블리자드도 그렇고 유비, ea등 대기업들도 꽤 느긋한 편인데 비싼 돈 내고 게임사고 업데이트도 느릴거면 도대체 패키지 멀티플레이의 장점이 뭔가 계속 생각하게 되더군요.
17/12/05 22:50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이 갈아엎는게 아닌가 싶긴하지만, 사실 매년 이맘때쯤되면 새로운거 배우는 재미에 롤하게 되더군요 크크
요샌 조이가 너무 재밌어서 노말에서 한 3~40판 연속으로 조이만 한거같네요. 크크 랭에선 밴되서 할수가없는데 ㅠ
Fanatic[Jin]
17/12/05 22:53
수정 아이콘
랭크에서는 아군 못하게 하는 밴이라 크크
화이트데이
17/12/05 23: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허구헌 날 키배가 터지고 밸런스가 터지긴 하죠... 그래도 할놈할이라서 느린 것보다는 나은 것 같긴 합니다. 오버워치는 하면 할수록 완성되지 않은 게임을 하는 기분이네요.
17/12/06 02:07
수정 아이콘
덕분에 이렇게 오래 집권하고 있는거죠
MissNothing
17/12/05 22:45
수정 아이콘
음식이야 뭐가 잘못되면 다른걸 먹어도 되지만 게임은 비슷하게 배부른것따위론 잘 만족못하죠
Achievement
17/12/05 22:46
수정 아이콘
역시 갓우갓둑좌
17/12/05 22:47
수정 아이콘
로우바둑이는 원래 태초부터 랭크에 올라있는 수문장 아니겠습니까...
VrynsProgidy
17/12/05 22:50
수정 아이콘
인벤에 올라온 명언이 있죠.

'지금 여기서 배그 욕하는 애들 다 시작섬에서 접속한거다'

저도 시작섬에서 친구와 카카오놈들 양아치라고 욕하고 있던 중이었기 때문에 백번 공감했습니다.
17/12/06 11:02
수정 아이콘
맞아요. 배그 안하는 사람들은 아예 관심이 없어서 욕도 안하죠 크크
대구머짱이
17/12/05 23: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FPS나 에임을 잘해야 하는 게임은 멀미가 나서 거부감이 있지만
배틀그라운드가 요구하는 고사양 때문이라도 피시방 점유율은 계속 높아질 것 같습니다.
17/12/05 23:12
수정 아이콘
5판중에 4판 핵만나네요 참나 ㅠㅠ
유자농원
17/12/05 23:15
수정 아이콘
스타야 국민겜시절이 있었다지안 아무리 총겜넘버원 오래했어도 서든이 대단하네요
새강이
17/12/05 23:24
수정 아이콘
서든 스타 던파 메이플 리니지 진짜 대단하네요
17/12/05 23:26
수정 아이콘
피파온라인이 증감율이 40퍼나 빠졌군요
오직니콜
17/12/05 23:37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3는 뭘까요. 몇안남은 카오스유저분들인가
주용용
17/12/05 23:54
수정 아이콘
스2는 부분 무료화도하고 갓컨텐츠인 협동전도 열렸는데 왜죠?
17/12/06 02:32
수정 아이콘
그래서 pc방 갈 필요가 없기도 해서..
구구단
17/12/06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게임들은 친구들이랑 pc방에서 같이 하는데 최적화 된 게임들이거나 (배그 롤 옵치 스타1팀플), pc방에서 이용시 메리트가 있는 게임들인데 (피온 서든 던파 메이플)

스타2는 그런게 없죠. 팀플은 멸망했고
협동전은 pvp 컨텐츠는 아니다보니 온라인에서 만나든 직접 만나서 같이 하든 딱히 차이가 없는 느낌이고
라라 안티포바
17/12/06 00:05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3의 성장세가 더 눈에 띄네요; 다른건 배그가 치고올라가면서 간접적으로 점유율 털린거같고
17/12/06 00:07
수정 아이콘
바둑이와 스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기분 닷이겠죠
17/12/06 00:22
수정 아이콘
윷이야~~
승률대폭상승!
17/12/06 01:53
수정 아이콘
스타는 리마스터이후로 3분의 1, 양념좀 쳐서 반정도가 깎였네요
헤나투
17/12/06 07:09
수정 아이콘
스타1은 꾸준히 2.5에서 3퍼 정도 아니었나요?
게섯거라
17/12/06 10:01
수정 아이콘
리마스터 전에도 꾸준히 3%정도였습니다.
Vincelot
17/12/06 07:34
수정 아이콘
수면블로는 왜 저렇게 올랐죠? 업데이트가 있었나.
어랏노군
17/12/06 08:58
수정 아이콘
시즌 12가 시작되었습니다.
순규성소민아쑥
17/12/06 07:52
수정 아이콘
킹든갓택, 스타, 메이플, 리니지의 위엄. 리니지는 신규 캐시템 슬롯 두개 추가하고, 캐시템 합성 시스템 까지 도입하고 욕 그렇게 쳐먹으면서도 1퍼가 넘는군요.
17/12/06 11:04
수정 아이콘
게임순위는 이제 조금 보정을 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점점 더 게임 유저 중에서 PC방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텐데...
염력 천만
17/12/06 11:48
수정 아이콘
일단 이 지표는 pc방 점유율이니 게임순위는 따로 내든가 하더라도 이 지표는 계속 그대로의 의미가 있긴하죠
야크모
17/12/06 13:15
수정 아이콘
'게임순위'는 따로 매기는 곳들이 있습니다. 저건 '게임순위'가 아니라 말그대로 'PC방 점유율'이고요.
17/12/06 14:17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제가 잘 몰랐네요 올라오는게 항상 PC방 점유율 순위여서 사용시간 통계라던가 그런걸 반영한 순위는 없고 저것뿐인줄..
야크모
17/12/06 21:03
수정 아이콘
그나마 pc방 점유율이 가장 객관적인 순위긴 하죠.
특정 플랫폼에 한정되지도 않고요.
17/12/07 00:02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가 그랬듯 결국 롤은 롤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043 [기타]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네타가득] 클리어 후기. [14] 호박나무10644 18/02/15 10644 4
63042 [스타2] 2월 3주차 프로게이머 파워 랭킹 [1] 쏭예7658 18/02/15 7658 0
63041 [LOL] 최근 눈에 띈 인벤 화제글 2개에 대하여.. [57] 1등급 저지방 우유14816 18/02/15 14816 1
63040 [하스스톤] 컨흑은 정말 비법에 약한가 [19] 낭천9746 18/02/14 9746 2
63039 [기타] 요번에 유출된 WOW 의 다음확팩 격아스토리들 보고 느낀점(스포 있음) [81] 치킨너겟은사랑13356 18/02/14 13356 0
63038 [오버워치] 후끈 달아오르는 OWL 이적시장 [30] 트와이스 나연9417 18/02/14 9417 1
63037 [기타] [소녀전선] 개인적으로 느끼는 밸런싱 이야기 [39] 류지나6981 18/02/14 6981 2
63036 [기타] 조금 스포/젤다 야숨 사당 45개 + 신수 2개 클리어 후기 [15] hk11617949 18/02/14 7949 0
63035 [기타] 데드스페이스 1이 무료로 배포됩니다. [14] 진인환7956 18/02/14 7956 2
63034 [기타] 독일, e-sports 를 공식 스포츠로 인정 [14] 염력 천만11485 18/02/13 11485 1
63033 [스타2] [협동전 임무]카락스와 핵심 부품 임무의 변경안이 공개되다. [13] 그룬가스트! 참!8472 18/02/13 8472 0
63032 [LOL] 인 게임 작전타임, LOL에도 도입 가능한가? [97] shira10900 18/02/13 10900 3
63031 [배그] 배그모바일 자극전장? [9] 눈덩이11337 18/02/13 11337 2
63030 [스타2] "한국씬 죽이기" [28] Samothrace16630 18/02/13 16630 10
63029 [배그] PSS Beta 결승전 현장스케치 [6] 진성6545 18/02/13 6545 5
63028 [스타2] 군단의 심장 + 공허의 유산 리그 종족별 우승, 준우승 횟수 [18] 삭제됨9309 18/02/12 9309 4
63027 [기타] [DJMAX] 디맥 뮤직 시리즈 #4 : 테크니카. 그리고 R.O.D. (DLC 빠른발매 기원) [10] 은하관제5639 18/02/12 5639 2
63026 [스타1] ASL 시즌5 맵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33] 저항공성기10671 18/02/12 10671 6
63025 [기타] [야생의 숨결] 네타 없는 잡담. [27] 호박나무7000 18/02/12 7000 0
63023 [LOL] 스프링 첫 2연패 기록한 ksv, 반등할 수 있을지... [69] iiiiiiiiii12119 18/02/12 12119 2
63022 [배그] [펌]관계자 피셜? 차기 대회 및 여러가지 썰들 [34] 삭제됨11819 18/02/11 11819 0
63021 [스타2] 공허의 유산 래더 지도 中 탑 3/워스트 3 (사진 有) [9] 아름답고큽니다10472 18/02/11 10472 2
63020 [기타] 무능한 블리자드의 밸런싱 [81] 삭제됨20029 18/02/11 20029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