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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25 23:03:22
Name 라누
Subject 게임 방송사에게 바랍니다.
밑에 보니 오늘 재경기 사건 때문에 논란이 많네요.
거기에다가 댓글을 달려다가 조금은 다른 내용인 거 같아서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제가 온게임넷 경기를 보러 간것은 올 초였습니다.
스타는 아니였구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강서우, 이중헌, 김동현 선수가 재재경기까지 가게 되어서 오프라인 경기를 가진 날입니다. 물론 승부를 못 가려서 재재재재재경기까지 간 것으로 기억하는데..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라..
온게임넷 측의 준비가 많이 부족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특히 네트워크 부분에서는요...
그날도 첫경기를 갖기 이전에 네트워크가 불안하여서 경기가 지연되었습니다.
스태프 한 분이 선수 한분에게 얘기한 것을 들었는데..
네트워크 선을 건드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라는 것 같았습니다.(물론 멀리 있어서 정확하게 듣지는 못했습니다.)

배틀넷도 아니고 IPX로 경기를 갖는데.. 드랍확률이 이토록 높은 것은 준비부족이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온게임넷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 노력이라는 것이 전문 시스템관련이나 네트워크 관련 업체의 협조를 받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컴퓨터가 많은 것도 아니고.. 마우스 드라이버 문제도 한두번이지요...

아무튼 어제 오늘 양 방송사에서 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실망을 안겨 준 거 같습니다.
노력하시는 거 알고 있지만 보다 더욱 분발하셔서 시청자들이 좋은 프로그램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욕먹는 선수도, 안타까운 선수도 없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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