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29 00:32:37
Name 고통은없나
Subject [LOL] 프리 시즌때 반드시 바뀌어야하는 몇가지 문제들
1.와드 전용 인벤이 필요하다.

  서폿분 아니라 전 라인이 와드를 박게하겠다는 생각은 좋습니다.

그런데 말이죠..그게 40분이전까지만 해당하는게 문제입니다.그 이후부터 풀템이 갖추어지기 시작하는 후반부에
들어서면 와드를 박고 싶어도 와드살 인벤이 없습니다.

서폿 시야석 와드 3개로는 당연히 어림도 없죠.이 상황에서 감히 서로 정글에 들어간다는건 정말 힘드네요(한명이라도
짤리는 순간 게임끝)한번 시야가 끊어지면 와드 박으면서 전진하는것도 박는 거리가 짧아 힘드네요.

무엇보다 전 라인이 와드를 공통적으로 부담지게하겠다는 라이엇의 주장과는 맞지않습니다.다시 시야석을 가진 서폿의
전담으로 돌아가게 되어버리니까요.

2.은폐 능력 관련해 대대적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이미 많은 분이 지적해주신만큼 길게 적지 않겠습니다만 특히 문제가 되는건 티모의 버섯입니다.버섯 하나 깐거 지우자고
   그 자리마다 핑와 박는건 불가능하다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요.그렇다고 밣아서 해결하기에는
   후반가면 티모 버섯 한방에 마방 150으로 1000씩 날라갑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 두가지는 시즌4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해결이 되었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29 00:34
수정 아이콘
1번의 경우엔.. 전맵에 와드를 까는 플레이를 하지 말라고 그렇게 한거기 때문에.
라이엇의 의도와 맞다고 보고요.

서폿에게 부담을 안주는건 맞죠. 시야석+장신구 업글이면 더이상 와드 살 필요가 없으니까요.


2번은 조정하겠다고 밝혔으니 아마 다음 패치나 다다음 패치쯤엔 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통은없나
13/11/29 00:36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인벤이 있을때는 전맵에 와드를 깔수 있다가 풀인벤되는 순간 맵이 캄캄해지는 것도 라이엇이 의도한 사항인가요? 그렇지는 않다고 보네요.

라이엇이 인벤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이상 인벤이 시야에 영향을 주는 문제는 없어야한다고 봅니다
13/11/29 00:37
수정 아이콘
기존에도 풀인벤 되면 맵 캄캄해지는거 똑같습니다.

서포터가 풀템을 안샀으니깐 안그렇게 된거죠.

라이엇은 서포터가 '계속 와드만 사서 박는걸 원하지 않았고'. 그러니 지금 상황 자체가 의도가 맞는거죠.

은신 관련된 문제를 고치면서 핑와/장신구로만 제한된 은신 감지를 좀 더 개선해줄 수는 있겠지만. 와드는 의도가 맞습니다.
고통은없나
13/11/29 00:38
수정 아이콘
기존에는 서폿이 와드를 10개씩 사서 박았으니 풀인벤됬다고 맵이 컴컴해지진 않죠

그러니까 와드를 다수 박는 플레이가 잘못된 것이라면 왜 라이너들의 인벤이 있을때는 와드를 다수 박을수 있는 것일까요?

와드를 다수 박는게 잘못된 것이라면 라이너들의 인벤이 여유가 있을때도 다수를 박지 못해야하고
잘못된게 아니라면 풀인벤이라도 다수를 박을수도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왜 풀인벤이라는 조건이 갑자기 시야싸움에 영향을 미쳐야할까요
13/11/29 00: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서포터가 풀템을 안샀으니 풀템이 아닌거죠.

이젠 서포터도 풀템을 사게 해주려고 고친거고(그렇게 하는걸 원한게 아니니깐)
그러니 지금 상황 자체가 의도가 맞죠.

그래서 와드가 너무 줄어들거 같아서 일부러 장신구에 '와드나 임시 스캔' 을 장착할 수 있게 해서 보안해준거고요.


라이엇이 직접 밝힌 의도 자체가 '서포터가 게임 끝날때가지 와드 셔틀만 하는걸 방지하게 해줄려고 한거고'
'서포터도 풀템을 사게 해주겠다'고 한거고
그러니 풀템을 샀으니깐 맵에 와드가 줄어드는거고.
그걸 보조해주기 위해 장신구 업그레이드를 넣어서 '스캔과 와드' 공간을 기존과 다르게 만들어준거죠.

디텍팅 문제를 좀 더 보안해줄순 있겠지만(지금은 이블린, 티모등이 정말 감당이 안되는지라) 와드는 의도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서포터가 10개씩 사던거
-> 지금 서포터 3&1+ 라이너 4 = 와드 8개. 말씀하시는거 대로면 실제 맵에 와드 수량은 크게 줄어든것도 아닌데요.

기존에 서포터 혼자 10개 부담하던걸.. 라이너가 4개 / 서포터가 4개 반반 분담해서 8개를 박는거니까요.
(여기서 스캔이나 디텍팅을 택하면 와드가 줄어들지만. 그 만큼 얻는게 있고. 순수하게 시야 확보라면 풀템이라도 8개가 기본이죠..)

사실 맵에 와드가 15개씩 박혀있는건 개발팀이 직접 의도하진 않은 플레이고 고치겠다고 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와드가 줄어든거보다.... 지금 전체적인 밸런스 자체가 과도기적인 요소가 심해서 재미가 좀 덜하네요..
이블린 갱. 티모 버섯. 고통받는 정글러. 한번 기울면 극복이 안되는 바텀. 같은..)
고스트
13/11/29 00:44
수정 아이콘
1번은 플레이어에게 선택지를 주는 것이죠. 너 와드살래? 아니면 풀템살래? 플레이어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실 와드로 보고 플레이하는건 일정수준 이상의 플레이어는 다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어두운 시야에서 예측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더 어렵죠. easy to learn hard to master의 입장에서 봐도 나쁘지 않은 디자인입니다.
안알랴줌
13/11/29 00:36
수정 아이콘
1번은 파랑 장신구로 해결됩니다.

2번은 시즌4 들어가기전에 고치겟죠.
사티레브
13/11/29 00:37
수정 아이콘
1번에 공감하는데 3가지 장신구 자리를 밑으로 그 위 공간을 슬롯으로 만들어서 와드공간으로 두고 핑와만 선택적으로 원래 공간에 구매할수 있게했으면 좋겠어요
가을독백
13/11/29 00:37
수정 아이콘
오라클을 왜 없앴는지 모르겠어요. 와드 제한도 있고, 오라클 먹는다고 해도 와드도배 맵장악 할수있는것도 아닌데..
13/11/29 00:38
수정 아이콘
지금 최고 OP는 티모 아닌가요?

시즌 2, 3때 오라클 + 핑와 도배해도 잘큰 티모가 버섯 깔아두면 골치아파 미쳤는데 이젠 오라클이 없고 핑와도 제한이 심해서 티모가 버섯농사 발동하면 너무 노답되죠.
미카엘
13/11/29 00:43
수정 아이콘
티모는 버섯 농장 최대 개수 제한을 받을수도 있겠군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3/11/29 00:45
수정 아이콘
뭐 시야문제는 시야관련템으로 대충 해결한거라 봐서 일단은 지켜봐야할 듯 싶네요.
5명이 3개의 시야템을 어떤 조합으로 사서 어떤 운영을 해나갈지...
뭐 도타도 캐리들은 후반에 6칸 전부 풀템 맞추기 땜시...
버섯 데미지가 450 + 0.8AP 인데 버섯 한방에 1000은 과장이 심하시네요 크크.
고통은없나
13/11/29 00:46
수정 아이콘
실제로 제가 밣아서 1천이 나갔거든요 50분 정도 되는 경기 되니 나오더군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3/11/29 00:48
수정 아이콘
마방 100이면 마뎀 50%감소인데, 150이면 더 뎀감이 더 높고, 그러려면 버섯 풀뎀이 2000이되어야하고 주문력이 2000이어야 하는데요. 보이드 껴도 주문력이 1000이 넘어야...
고통은없나
13/11/29 00:48
수정 아이콘
실제로 3500 만피에서 딱 한대 밣고 2500이 되었습니다.그것도 그냥 걷다가 밣은거고요.
고스트
13/11/29 00:51
수정 아이콘
리안드리고통 추뎀 때문인것 같네요
13/11/29 16:56
수정 아이콘
리안드리의 추가 데미지는 티모 버섯과 같은 틱데미지의 경우 매 틱마다 새로 계산되어 적용되기 때문에 1000은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Cynicalist
13/11/29 19:19
수정 아이콘
티모가 마관룬 마관특성 보이드에 리안드리 데캡이면 마방 150이여도 훅갈수 있죠....

대충 마방 30~50대 까지 까일껄요...
모모리
13/11/29 00:49
수정 아이콘
장신구 업그레이드를 하나 더 만들던가 해서 쿨타임을 없앴으면 좋겠더군요.
밀가리
13/11/29 00:50
수정 아이콘
전 체력바 폰트좀..
이지스
13/11/29 00:55
수정 아이콘
체력바 폰트좀.. 22
볼 때마다 베타테스트 게임 하는 것 같습니다.
13/11/29 00:57
수정 아이콘
도스게임하는거같아요
13/11/29 00:53
수정 아이콘
서폿 역할의 챔프에게는 와드 제한을 극복할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전 같이 그런 와드 도배까지는 아니지만 시야석은 와드 제한에 포함이 안된다던지 후반가면 와드 살 공간이 없다보니 기본적인 시야 확보가 불가능 하니.
이지스
13/11/29 00:55
수정 아이콘
예전처럼 빡빡하게 시야싸움 해가는 게 없어지다 보니 게임이 너무 주먹구구가 된 것 같아 좀 어리둥절한 느낌을 받습니다. 오라클 롤백 혹은 핑크와드 은신이 필요하다 봅니다.
무무반자르반
13/11/29 00:56
수정 아이콘
내 티모가 너프가 필요한 상황이라니...앙대... ㅠㅠ
13/11/29 00: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저런 문제보다.. 지금 정말 스노우볼이 줄어들었나. 하는 의구심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지라..

바텀만 해도. 서포터가 골드 수급이 잘되고 빨리 크다보니.
'한번 바텀 딜교 밀리면' 이젠 정말 극복이 안되는 수준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그 스노우볼이 전라인으로 더 빠르게 구르는 느낌을 받고 있네요.


오히려 시즌3이 차라리 스노우볼이 적었던 기분이랄까..
Plutonia
13/11/29 01:23
수정 아이콘
서포터 와드셔틀+가난문제는 해결한것같은데 스노우볼은 아닌거라는데 동의.
다만 시즌3때는 시야장악을 통한 스노우볼이라면 지금은 아이템빨로 스노우볼의 느낌
kongkaka
13/11/29 11:44
수정 아이콘
음.. 이건정확한 통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전 확실히 퍼블먹었을때 승률, 첫타워일었을때 승률, 첫용먹은팀의 승률 등은 확실히 좀 떨어지지않았나 싶습니다.
오히려 시즌3때는 솔킬따여서 퍼블주면 완전 끝이였는데, 이제 퍼블이따도 돈도별로안주고 무엇보다 죽은챔프가 살아나는게 빨라서 그전보다는 확실히 미미하더군요.
또 바론버프랑 억제기효과너프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극후반풀탬전이 자주나온다는점도 역전요소가 많은것같고요.
13/11/29 00:58
수정 아이콘
이블린 정글도 답이 없죠.
핑와를 박아야 하는데 이게 보이니까 그냥 설렁설렁 기어와서 핑와 제거하고 갑니다. 부쉬에 있건 없건요.
나중엔 챔피언이 아니라 핑와 갱킹하러 오는거 같았습니다.
모모리
13/11/29 01:01
수정 아이콘
말만 와드 3개지 풀템되면 와드 하나 박고 쿨타임 2분이라서 또 박을 수가 없습니다.
바스테트
13/11/29 01:08
수정 아이콘
스노우볼이 더 가차없어진 거 같다는 게 함정....
특히 바텀의 경우 애니서폿이라던가 신드라서폿(..)같은 미드챔프이면서 CC도 괜찮고 딜도 괜찮은 애들이 서폿으로 와서 킬어시 먹기 시작하고 템 나오기 시작하면 바텀은 수습불가입니다.
그나마 와드 없어서 맵장악못한다는 게 위안거리긴 한데 그것도 잠깐뿐이고요.
(이게 반대로 우리도 와드가 없기때문에 밖으로 못나간다는 건 똑같거든요.)

정글과 서폿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는데 그 두 포지션의 스노우볼 굴러가는 건 전보다 더 커져버렸습니다. 한쪽이 한번 뒤쳐지면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에요.....
최종병기캐리어
13/11/29 01:15
수정 아이콘
이제 인벤은 6칸이 아니라 5칸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시야를 선택하고 템을 덜 뽑든지, 템을 포기하고 시야를 얻든지... 양자택일하라는거죠...
하카세
13/11/29 01:22
수정 아이콘
캐리를 담당하는 1포지션 예를 들면 원딜정도만 풀템끼고 나머지는 항상 와드를 위한 1칸이 남을거 같기도 합니다. cs몰아주는 일이 초반에는 보이다가도 점점 서포터나 정글 포지션도 골고루 cs먹어서 같이 성장하라는거 같은데.. 애매하긴합니다.
sayclub rapi
13/11/29 01: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없어졌어요....... 올챔 올스킨 해둔거 후회하고 있어요
13/11/29 01:48
수정 아이콘
현재 솔랭 최강 op중 하나가 티모 같아요. 버섯 하나와 핑와 하나의 등가교환.. 현재 탑 주류인 쉬바나 레넥톤 라인전을 압도하고 렝가랑도 적어도 불리하진 않은 것 같고요.
13/11/29 01: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시즌4가 훨씬 재밌네요. 특성도 명확해졌고 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확실히 서폿도 재밌어져서 정말 좋습니다.

시즌3는 완전 천민이였는데 이젠 다양한 시도를 해볼수도 있구요.

프리시즌기간에 밸런스 조정만 잘하면 정말 만족스러운 시즌이 될꺼같습니다.
수호르
13/11/29 10:02
수정 아이콘
전 와드 제한이 좀 더 흥미롭더군요.
유저들에게 리스크를 양자 택일 하도록 하는거 같아서요.
좀 더 시야쪽에 힘을 쏟고 싶다 하면 아이템을 하나를 포기하고,
딜이나 방어야 좀 더 힘을 쏟고 싶다면 시야를 포기하고.
사실 시즌 3에서는 획일적으로 갈수밖에 없었다면 지금은 좀 더 유저들에게 선택지가 생긴거니깐요..

다만 장신구 디텍팅 지속 시간이나 범위는 더 넓어졌음 좋겠어요. -_-;;
은신 (이블린, 티모, 트위치) 캐릭들 넘 짜증남.. 크
누나 좀 누워봐
13/11/29 10:02
수정 아이콘
색약모드 색을 돌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시즌2부터 써왔는데 갑자기 노란색이 되어버리니까 감을 못잡겠네요.
싸우지마세요
13/11/29 10:36
수정 아이콘
전라인이 와드박게 하려는 생각보다는 서폿, 정글이 전보다 돈을 더 잘벌도록 하는게 이번 프리시즌의 의도한 바 같습니다
정공법
13/11/29 11:46
수정 아이콘
사실 시야는 지금정도면 충분한겁니다 시즌3때 오라끌빨고 와드 10개씩박고 맵핵키는게 이상한거였죠
서포터 3개와 장신구들이 모두 시야에 영항을주죠 이정도면 충분하죠 맵핵을하고 질질끄는 게임을 원하시는거였나요? 말씀하신대로 정글 함부로들어가는게 껄끄러워졌죠 이게 정상인거 아닌가요? 정글에 시야 다있고 서로 정글에 들어가고 나오는게 보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빨간장신구 오클지속시간이 한1분정도되고 파랑장신구 범위가 맵의반정도 트페궁정도면 줗겠네요
13/11/29 12:04
수정 아이콘
역할부담이 애매해지는게 지금 답답하네요. 예전에는 맵에 와드는 서포터가 까는꺼고 다른라인들이 서포팅해주는 식이었는데 지금은 아무도 안깝니다 컴컴한 맵 특히 바론시야가 꺼져있는걸 깨달아도 박아달라고 말할 사람이 없네요 제가 박으러 갑니다 .맵핵같은 와드가 정상이 아니지만 그로인해 게임의 논리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 예전처럼 치열한 시야싸움도 없고 그냥 템뽑다가 쾅 한타입니다. 서포터는 그냥 라이너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더군요. 예전같은 무쌍이 힘들고 유저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입니다
레이몬드
13/11/29 12:15
수정 아이콘
아직도 와드 = 서폿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거고 곧 라이너들도 같이 와드를 깔게 될겁니다.
결국엔 중반까지는 이전과 비슷한 정도의 시야장악이 이루어질거고 풀템이 나오게 될 후반이후에
시야냐, 템이냐를 선택해야할 시점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지스
13/11/29 12:51
수정 아이콘
게임의 논리성이 떨어진다는 표현에 공감합니다.
시야 관련 개편이 전반적으로 게임을 너무 헐렁하고 주먹구구식으로 느껴지게끔 합니다. 아직 유저들간 최적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이라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서포터의 라이너화도 저는 마음에 안 드는 쪽이라 불만입니다. 본래 농구 같던 게임이 풋살이 되었어요.
레이몬드
13/11/29 12:11
수정 아이콘
저도 시야는 지금이 더 낫다고 봅니다.
'난 맵핵수준의 시야를 갖고 템도 다 올릴래', 보다는 '템 좀 덜뽑고 시야장악' or '시야를 포기하고 풀템'이라는 전략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요소를 주는게 낫지 않나요?
이런 차이는 솔랭보다 팀랭에서 더 큰 재미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Lich_King
13/11/29 13:25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이 더 낫다고 봅니다.
아직 라이너들의 인식이 덜 되어서 그렇지 앞으로는 랭크의 실력의 차이가 라이너들의 시야장악 의지도 크게 반영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13/11/29 14:33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정상이라고 봐서..
전 맵을 밝히는 와드 도배가 비정상이죠..
13/11/29 14:50
수정 아이콘
시야는 지금이 더 좋다고 봅니다. 시즌3에 서포터가 거지 돼가면서 맵핵했던 게 비정상이었다고 보고요. 지금의 반응 중 상당수는 어색함에서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한된 시야에 익숙해지면 별 위화감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서포터라는 역할군도 게임 환경에 따른 필요에 따라 생긴 역할이고 게임 환경이 변하면서 그 직업군이 더이상 '서포터'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된 들 그게 뭔 문제인가 싶습니다. 오히려 필요에 따라서 희생하고 베이비시팅하고 후반엔 와드에 돈 다써가면서 성장은 기대도 못하고 했던 게 문제였겠죠. 그것에 재미를 느끼시는 분이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몇 배는 많았기 때문에 서포터는 기피 포지션이고 5픽 강제 포지션이었던 겁니다
ClearType
13/11/29 16:00
수정 아이콘
전 지금 게임 정말 재미없습니다. 와드 줄이는 것도 어느정도여야지 이건 무슨 쪼렙게임도 아니고후반가면 그냥 맵이 까맣습니다.정교한 재미가 없고 게임이 주먹구구식으로 흘러갑니다. 와드구매부담을 전팀원에게 분배한건 좋지만 와드구매에 대한 기회비용이 너무 큰것은 에러아닌가요. 골드수급량을 템창6개에 맞춰놓고 5개만 쓰라는건 밸붕을 만드는거죠. 장신구에 업그레이드를 하나 더 만들어서 16렙이후 475원 추가시 와드2개 생성 가능 정도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낭만토스
13/11/29 16:30
수정 아이콘
원래 바뀌면 불편하니깐
처음엔 죽어가는소리 많이 나오죠
은신챔프 문제정도만 해결하면...
13/11/29 22: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탐탁치 않습니다. 원딜유저로서 매시즌 정말 고통스럽네요. 원딜유저 중에서도 cs먹는 거에 장점이 있는게 비교우위였는데 매시즌 개편마다 cs수급능력에 따른 보상을 너프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906 [기타] [월오탱] FPS 싫어하고 시간없는 40대 직장인의 게임 [34] Contax_Aria7823 13/12/02 7823 3
52904 [LOL] 언랭의 즐거움 (제드의 즐거움) [8] spankyou6922 13/12/02 6922 0
52902 [하스스톤] 방금 성기사로 9승 찍었습니다. [6] 용조7295 13/12/02 7295 0
52901 [하스스톤] 재평가가 필요한 비주류 공용전설카드들 [20] 삭제됨19511 13/12/01 19511 2
52900 [하스스톤] 하스스톤이 전략성이 뛰어난 e스포츠가 되려면 [35] nameless..9694 13/12/01 9694 3
52899 [기타] [워크3] 잘가 워3. Bye Bye. 잊지 못 할거야. [62] Friday139757 13/12/01 9757 4
52898 [기타] [워크3] 안녕히, 그리고 미안했어요 워크래프트3 [20] 미카즈키요조라7951 13/12/01 7951 4
52897 [기타] [스타1] PvZ 아즈텍 심시티 이건 어떤가요? [6] 이슬먹고살죠7334 13/12/01 7334 0
52896 [기타] [스타1] PBS 32강 공지 + 32강 경기영상 [97] 옆집백수총각6845 13/12/01 6845 5
52895 [기타] 나는 고전 게임이 좋다. [17] clearnote7318 13/12/01 7318 0
52893 [기타] Heroes of Might and Magic 3 Soundtrack [14] nameless..6910 13/11/30 6910 1
52892 [기타] 2013년 올해의 게임 발표가 나오고 있네요 [26] 노네임8675 13/11/30 8675 0
52888 [LOL] 소소한것에서 전해지는 감동. [23] Januzaj9341 13/11/30 9341 16
52886 [하스스톤] 자체적으로 개량하고 검증한 안정적인 승률의 드루빅덱 공략. [17] 삭제됨18063 13/11/30 18063 3
52885 [기타] 플스4 2차 지역 발매가 시작되었습니다. [29] Leeka7417 13/11/30 7417 1
52884 [LOL] 이스포츠에서 스토리라는 것 [22] 삭제됨7447 13/11/29 7447 7
52883 [기타] 아발론 온라인이 재오픈 한다는 소식입니다. [32] Stevie8948 13/11/29 8948 1
52881 [도타2] 기본적인 라인전 및 배치 소개. (롤과 비교) [20] 세이젤10240 13/11/29 10240 1
52880 [LOL] 프리시즌을 이틀간 해본 후의 짤막한 소감 [81] Leeka11879 13/11/29 11879 0
52879 [LOL] 프리 시즌때 반드시 바뀌어야하는 몇가지 문제들 [50] 고통은없나8972 13/11/29 8972 0
52877 [하스스톤] 재미로 보는 5대위상덱 [18] 삭제됨19289 13/11/28 19289 0
52876 [기타] [프야매] 미리보는 13엘지트윈스 [23] 낭천7217 13/11/28 7217 0
52875 [기타] [프야매] 2013년 선수카드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34] Nexen Heroes7674 13/11/28 767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