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13 22:03:44
Name 저퀴
Subject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줄거리 관련 이야기
1. 과거가 아닌 현재

처음에는 이게 과거로 가는 여행이라 생각했습니다만, 블리즈컨에서 언급된 개발진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로 인해서 설정이 바뀌는 일은 없다'라고 합니다.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헷갈립니다만, 아마 가로쉬가 행한 일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드레노어를 현 세대로 불러오는 것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평행 우주라고 봐도 되겠군요.) 이러면 과거의 드레노어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배경이 될 드레노어는 별개의 세계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다만 여전히 잘 해결하지 않으면, 그 어떤 확장팩보다 설정 충돌이 심각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아무튼 간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로 인해서 바뀌는 설정은 구작에는 영향이 없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현 세대에만 적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등장할 인물들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한 인물들을 빼고, 추가적으로 언급된 인물은 가로나와 초갈 그리고 테론 고어핀드입니다. 가로나와 초갈은 대격변부터 본격적으로 나왔던 인물이었고, 테론 고어핀드는 불타는 성전의 검은 사원에서 보셨던 죽음의 기사입니다. 단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선 워크래프트 시리즈 이전의 시간이기 때문에, 죽음의 기사가 아니라 오크로 나온다고 합니다.(원래 죽음의 기사는 죽은 오크의 영혼을 인간 기사의 시체에 넣어서 만들었죠.)

그리고 굴단은 불타는 군단과 손을 잡은 채로 나오는 듯한데,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판다리아란 전혀 다른 장소에서 이야기가 고대 신으로 이어졌듯이,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도 과거의 오크로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불타는 군단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추가적으로 언급된 내용을 보면 최종 보스도 그롬 헬스크림이 아닐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또 판다리아의 안개에선 이름조차 기억하기 힘들었던 로르테마르 테론이 부각되었듯이, 이번 확장팩에선 드레나이의 수장인 예언자 벨렌이 부각될 겁니다. 애시당초 얼라이언스는 지금의 검은 사원을 본거지로 삼는다고 하니까요.(원래 이 곳은 드레나이의 도시였고, 벨렌은 오래도록 드레나이의 지도자였죠.)


3. 떡밥?

따지고 보면 판다리아의 안개보다도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가 쉬어가는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사실상 대격변부터 시작된 가로쉬 이야기의 마무리라 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새로 추가될 컨텐츠 상당수가 기존 요소의 개편이 상당히 많고요.(능력치 재조정, 캐릭터 리모델링 등)

그리고 투랄리온과 알레리아는 이번 확장팩에서도 안 나오는 걸로 되어 있는데, 이는 어쩌면 영화 워크래프트 개봉 시점에 맞춰서 차후 확장팩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그런 이야기가 이번 블리즈컨에서 나온 걸로 알고 있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13 22:09
수정 아이콘
초반부에는 약간 외전느낌이다가 후반부에 불타는 군단이 본격적으로 재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본궤도에 오를 거 같기도 해요.
13/11/13 22:25
수정 아이콘
자 와우저들 현실에서 로그아웃 할 준비를 해주세요.
하심군
13/11/13 22:29
수정 아이콘
일단 청동용군단의 방식이 무한의 용군단이 틀어놓으려는 역사의 방향을 바로 잡는 것이라서(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헷갈린다면 원래 역사에서 죽었어야할 아버지를 아들이 죽여야하는 딜레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고대의 전쟁 이상으로 청동용군단의 전면적인 활약이 예상되네요. 그리고 어느정도 애매했거나 어긋났었던 설정을 재조정 하는 것은 있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커피소년
13/11/13 23:50
수정 아이콘
노즈드무루였나요? 대격변때 그 힘을 많이 써서 청동용군단의 시간조절의 힘은 많이 상실되었다는 개발자의 인터뷰가 있었네요.
그래서 아마 청동용군단은 별 개입이 없을것 같네요
13/11/13 22:34
수정 아이콘
킬제덴 본체 한번 나올 때 된 거 같은데요.. 후후
13/11/13 23:05
수정 아이콘
와우는 끊는게 아니라 쉬는거죠... 제 인생 7년 돌려줘요..
두부과자
13/11/13 23:10
수정 아이콘
다시 시작할떄가 됬네요 . .
마이스타일
13/11/13 23:11
수정 아이콘
결정적인건 타이탄이 엎어지면서 개발인력이 전부다 와우로 투입되었다는 점이죠

블리자드에서는 와우2 수준의 퀄리티를 기대해도 좋다고 했는데 벌써부터 설레면서 기대중입니다.
13/11/13 23:40
수정 아이콘
타이탄 엎어진건 오피셜정보인가요?
마이스타일
13/11/13 23:42
수정 아이콘
확장팩 레벨은 100까지.

복귀유저를위해 바로 캐릭 한개에 한정해서 90레벨로 점프.

우린 대격변때 저렙지역 퀘스트를 죄다 리뉴얼했지만,
제대로 즐긴 사람이 없음.
그래서 앞으로 리뉴얼은없음.

타이탄프로젝트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개발인력을 전부 와우로 돌림.
우리의 목표는 와우를 전성기 수준까지 끌어올리는것이며,
기존 유저는 와우2를 하는 기분을 느끼게될것.
와우내에서 와우2를 구현하는것임.
복귀자가 90렙 점핑하는것도 와우2를 처음부터 다같이 즐기는셈.(기존유저는 90렙점핑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판다 이전 컨텐츠를 우리는 완전히 죽은 컨텐츠러 인정했음.
부정하진 않겠음.
그러니까 손대지도 리뉴얼하지도 않을것임.

하지만 추억에 잠길 유저들을 위해서 1렙부터 이전 컨텐츠를 차근차근 즐기는건 자유.


시간여행이 아님.
다른차원이므로 여기서 과거를바꾼다고해도
현재의 과거가 바뀔일은없음.

하지만 다른차원에서의 경험이 현재로 되돌아왔을때 그 경험을 활용해서 영향을 주게 될거임.
(트랭크스 생각하면 될듯??)

앞으로 확장팩 엄청많이 남았음.

스탯압축 작업으로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겼음.
앞으로 스탯압축으로 골머리 썩힐필요없을듯.
왜냐하면 이전 컨텐츠는 죽은 컨텐츠니까.
(앞으로 스탯압축 계속할거라는 암시 같네요.
구레이드 솔플 힘들어질듯..)

재연마시스템은 완전히 실패.
하지만 없앨지 놔둘지 모르겠고.
일단 목표는 스탯간소화시키고 없애는게 목표.
어쩌면 마부도 없앨수 있음.

와우에 총력을 다 걸었음.
와흥 할거임.
그러니까 접지마센.


신화 난이도는 진짜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어려울거임.
신화템을 착용하고 있다는 자체가 해당 클래스 마스터일거임.
아마 대부분의 유저가 영웅난이도로 만족하게 될거임.

아시아지역 25인 템렙 분리는 완전히 실패한 실험.
앞으로 10인 25인 싸울일 없을거임.
탄공처럼 인원이 유동적으로 바뀌니깐.
신화난이도는 20인 고정이라서 싸울일없을거임.

캐릭터 리모델링은거의 완료.
기본적은 모션이나 특징은 그대로 두고.
디테일한 면이나, 표정, 텍스쳐보완.
새로운 감정표현 삽입 했음.(캐릭터의 이빨이 보일정도)
무조건 이쁘게 가 아닌. 타우렌은 타우렌답게.
언데드는 언데드 답게.


인벤에서 퍼온 블리즈컨에서 와우관련 얘기입니다.
이 내용대로라면 거의 엎어진거나 마찬가지겠죠
파란만장
13/11/13 23:49
수정 아이콘
흥미롭고 반가운 내용이네요 인벤 본문기사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3/11/14 01:06
수정 아이콘
저 글 자주 돌아다니긴 하던데 막상 출처는 없더라구요.
13/11/14 08:31
수정 아이콘
틀린정보가 많습니다 구레이드 솔플은 지장없이 가능하다고 인터뷰때 말했습니다 재연마를 실패라고한건 못본듯한데요 재연마 방식을 바꾼다고했지, 없앤다고는 안했습니다 마부도 없애는게 아니고 가능 부위를 줄이겠다고했습니다
13/11/14 00:32
수정 아이콘
타이탄은 소규모 개발진으로 다시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발라 모르굴리스
13/11/13 23:20
수정 아이콘
와우가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는 사람으로써...
드래곤볼같이 과거를 바꾸면 두개의 시간대가 생기게 되고.. 이거때문에 청동용군단이 여태까지 그토록 역사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했던거고..
근데 결국 이번사건으로 새로운 시간대가 생기면서
여태까지 진행되었던 워크역사와 다른 패러럴세계가 생기고 같이 넘어갔던 모험가들은 그세계에 갇혀서..
다시.. 모든 역사를 체험하게 되고...

새로운 패러럴월드에서 나비효과로 선역이 악역되고 악역이 선역되고.. 아서스도 아버지 잘 봉양하다가 왕위 계승하고..
에메랄드드림은 타락하고 그안에서 말퓨리온은 같이 타락해서, 일리단이랑 편먹고 말퓨리온도 잡으러가고..

이러면 내 아들때까지 와우하겠죠?
13/11/13 23:22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러면 전 노망들기 전까지는 와우 할 듯...
발라 모르굴리스
13/11/13 23:24
수정 아이콘
진짜 레이드몹이되어서 산화한 가슴아픈 악역들과 같이 모험을 해봤으면... 특히 일리단이요 ㅠㅠ
파란만장
13/11/13 23:46
수정 아이콘
대격변때 과거로 가서 일리단이랑 티란데랑 같이 보스잡는 5인인스있지않았나요?
밤식빵
13/11/14 00:58
수정 아이콘
영원의 샘이있었죠. 근데 너무 축약해놔서
아마 아즈샤라나 살게라스 나올때쯤에 한번 고대의 전쟁을 레이드화 시키지 않을까싶네요.
스톰레이지 형제,브록시가르,로닌,크라수스,티란데,반신들 등 총출동해서..
시계의반대방향
13/11/13 23:29
수정 아이콘
자식농사에 따라선 온가족이 모여 25인 레이드 갈 수도 있겠네요.
아들, 딸에 사위, 며느리, 손자, 손녀에 증손자, 증손녀...
그러다 최종 보스를 잡고 조용히 눈을 감는 덕후 같은 상상을 해봅니다.
발라 모르굴리스
13/11/13 23:31
수정 아이콘
명절에 차도밀리는데 아제로스에서 가족모임 하면 좋긴 하겠네요...
자식농사를 논하기전에... 이렇게 겜만해서는.. 안생겨요...
파란만장
13/11/13 23:50
수정 아이콘
아아 이걸 멋지다고 생각했네요ㅠㅜ
정육점쿠폰
13/11/13 23:25
수정 아이콘
킬제덴 한번 더 나오겠네요.
Siriuslee
13/11/13 23:53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하는 인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크 사울팽..

바로크 사울팽은 워크래프트2 호드 플레이어의 케릭터화된 인물이라는게 정설인데요.
그렇다면, 드레노어 전쟁군주 속이라면, 둠해머의 천둥군주 클랜 휘하 지휘관으로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듀로탄쪽의 우호세력으로 나왔으면 좋겠지만..

만약 공략 대상으로 나온다면, 사울팽의 분노..
맨탱 급사~ 엌
13/11/14 00:31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2 이야기하니까 생각난건데, 이번 확장팩의 목표 중 하나는 워크래프트2의 호드 분위기를 내는 것도 있을 겁니다. 그래야 영화 워크래프트와 연계가 되죠.(1~2편의 오크와 그 이후의 오크는 차이가 너무 많이 나죠.)
언제나그랬듯이
13/11/14 00:45
수정 아이콘
둠해머와 듀로탄은 설정상 쭈욱 우호적이었으니 아마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공홈에 등장 NPC들 보면 얼라이언스 측 NPC들은 벨렌을 포함해 셋 나오는데
다른 등장 캐릭들은 비록 종족은 죄다 오크지만 호드 진영으로 나오는 인물은 듀로탄 단 하나 뿐이니까 아마 둠해머가 포함되지 않을까..

...혹여나 레이드 몹으로서 상대하게 된다면 그 멀고먼 옛날 얼라이언스 유저들이 오그리마 정문에서 느끼던 기분을
호드 유저들도 느끼게 되겠네요 크크
13/11/14 01:2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이번확장팩에 약간 회의적인게

억지로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워크래프트 1,2 리빌드 소문도 그렇고..

너무 워크래프트 영화를 위한 움직임 같다는거죠..

구지 안그래도 영화 나오면 보러 갈껀데..
샤르미에티미
13/11/14 06:27
수정 아이콘
영화에 엄청 힘을 쏟는다고 볼 수밖에 없는 확장팩이죠. 멋지게 최후를 맞은 그롬이 다시 나온다는 것도 그렇고
그냥 과거도 아니고 평행세계의 과거니까요. 근데 그래서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특히 워크래프트1,2
팬들에게는 추억 심하게 떠오르게 할 것 같네요.

최종보스는 그롬으로 낙점해서 킬제덴 같은 경우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치왕, 데스윙, 가로쉬까지 블리자드가
공언하면 그대로 최종보스가 됐거든요. 굴단, 네쥴, 불타는 군단에서는 만노로스 정도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고대신이 언급도 안 되는 유일한 확장팩이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트롤도 쉬어가겠고요.
13/11/14 11:47
수정 아이콘
그게 말이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해외 인터뷰 중에서 그롬이 아니라고 하는 기사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굴단과 초갈이 이야기의 핵심이라고 이미 공언했습니다.
디멘시아
13/11/14 23:11
수정 아이콘
아서스, 일리단, 케른, 캘타스, 켈투자드, 바쉬, 4대 위상들 등등 워크래프트의 굴직한 영웅들이 대부분 소모되니 결국 과거로 돌아가는구나.
판다렌도 잘 만든 확팩이긴 하지만
스토리상 구심점으로 쓰이기엔 뭔가 임팩트가 약하달까.... 와우세계에서 목적없이 맴돈다는 느낌
옛날에 엄마, 일리단만 잡고 효도할게 이런 아이디들이 생각나네요.

과거로 돌아가면 물론 재미는 있겠지만, 이것마저도 다 소모하면 어떻게 갈지 궁금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70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2일차 프리뷰 [61] 노틸러스8007 13/11/16 8007 2
52769 [기타] 플레이스테이션4 가 출시되었습니다. [32] nickyo10614 13/11/15 10614 1
52768 [스타2] [TvsZ] 자날밴카닉과 군심밴카닉 비교 [44] 디자인8746 13/11/15 8746 4
52767 [LOL] 게임은 즐길려고 하는겁니다! [27] 삭제됨6100 13/11/15 6100 0
52766 [도타2] Dota2BestPlays - Week 1st, 2nd [1] 염력의세계7119 13/11/15 7119 0
52764 [LOL] 나는 왜 지기만 할까. [85] Cavatina10427 13/11/15 10427 0
52762 [LOL] 탑솔 탱렝가 공략 [29] Holy shit !11143 13/11/15 11143 0
52761 [하스스톤] 나도 써보는 투기장 pick 기보(사제편) [18] Betelgeuse11154 13/11/15 11154 0
52760 [LOL] 판도라TV LOL Champions Winter 13-14 개막전 프리뷰 [77] 노틸러스8831 13/11/15 8831 6
52759 [스타2] 블리즈컨 후기, 그리고 프리뷰를 마치며.. [44] 하후돈12832 13/11/14 12832 16
52756 [LOL] 프로들이 얘기하는 꿀챔프! 우리도 꿀을 빨아보자! [90] RENTON13161 13/11/14 13161 3
52755 [LOL] 나는 왜 LOL을 하는가 [26] 정짱9002 13/11/14 9002 0
52754 [LOL] 올라프 정글 공략 [61] Holy shit !11959 13/11/14 11959 2
52753 [LOL] JoyLuck 정글 강좌 75화 : 한타 견젹내기 강의 (마오카이 / 한중전) [7] JoyLuck9511 13/11/14 9511 2
52752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줄거리 관련 이야기 [31] 저퀴8667 13/11/13 8667 0
52751 [히어로즈] 디아3때 접은 기대, HOS로 부풀어 오르다 [52] 몽유도원10626 13/11/13 10626 2
52750 [LOL] 뒤늦은 다이아 달성 [19] 삭제됨7616 13/11/13 7616 1
52749 [하스스톤] 주술사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팁 [10] pic8224 13/11/13 8224 0
52746 [스타2] 밴카닉 부활 [24] 김연우11586 13/11/13 11586 10
52745 [하스스톤] 지금까지 모은 전설카드들 [20] 런던아스날9707 13/11/13 9707 0
52744 [하스스톤] 성기사 정의의칼날에 대해서.. [7] KMS9128 13/11/13 9128 0
52743 [기타] 게임중독법에 대해서 의견 올려봅니다 [22] 무관의제왕5814 13/11/12 5814 2
52742 [하스스톤] 구원기사 (마스터 3성, 저과금 지향) + 플레이 영상 추가 [22] 루윈7954 13/11/12 79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