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9/09 10:37:59
Name Leeka
Subject [LOL] 시대의 변화. 시즌2 롤드컵과 시즌3 올스타전. 그리고 현 롤드컵 비교.
1. 세대교체

이번 롤드컵을 대표하는 가장 큰 테마는 세대교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올스타전까지만 해도.. 시즌2 롤드컵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던 선수들이.. 이번 롤드컵을 통해서 엄청나게 변했는데요.


2. 올스타전 멤버중 누가 롤드컵에 나왔나?

올스타전의 경우 5개 대륙에서 각 라인별 1명씩. 즉 라인별로 5명의 선수들이 나왔었습니다.

롤드컵에 어떤 선수들이 살아남았는지 살펴보면

TOP - 다이러스(북미, TSM), 소아즈(유럽, 프나틱)
Jungle - 다이아몬드프록스(유럽, 겜빗)
MID - 알렉스 이치(유럽, 겜빗)
AD - 프레이(한국, 나진소드)
Support - 엑스페셜(북미, TSM)

탑을 제외한 라인은 딱 1명이 생존했으며. 탑은 2명이 생존했습니다.
그 외의 선수들은 전부 롤드컵에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3. 시즌2 롤드컵 멤버중. 누가 롤드컵에 나왔나?

시즌2의 경우. 5개 대륙에서 12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시즌3은 와일드카드 + 올스타 1장이 추가되었습니다.)

대륙별로 생존한 팀들은

북미 - TSM(시즌2 8강)
유럽 - 겜빗게이밍(시즌2 4강)
한국 - 나진 소드(시즌2 8강)
중국 - 없음
대만/동남아 - 없음

그나마 생존팀들은 전부 8강 이상을 간 팀들이네요.. 흐흐. 생존률은 25%입니다.

추가로 시즌1로 확대하면 다음 팀이 추가 생존했습니다.

유럽 - 프나틱(시즌1 우승)



바꿔말하면 'TSM, 겜빗게이밍, 나진소드, 프나틱' 에 소속된 올스타 멤버 6명만 생존한 상태입니다.


정말 빠르게 세대교체가 세계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봐도 될거 같네요..


4. 경계할 팀들?

중국리그 승률 81%를 찍으며. 스프링/섬머 전부 정규시즌 1위를 석권한 OMG
섬머 막판. 강력한 포스로 OMG를 짓이기고 8강에 직행한 Royal
북미 정규시즌 25승 3패.  전승으로 섬머 우승을 차지한 C9
메인 원딜이 나이제한으로 빠지고도. 스프링/섬머를 모두 석권한 프나틱
지금 폼은 미스테리지만..  언제 메타를 선도할지 모르는 겜빗게이밍
한국식 메타를 가장 잘 흡수하고 있다는 레몬독스
세게 최강의 제드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TSM

정도가 주의할 팀들이 아닐까 싶네요..
먼가 이상함을 느끼는건 글 읽는 분들의 착각일껍니담...



p.s PDD가 전하라고 하네요.. 샤이가 없는 롤드컵은 나도 나가지 않겠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09 10:40
수정 아이콘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소드와 SKT 의 결승을 기대 합니다.
물론 우승은 소드구요 크크
롱리다
13/09/09 10:40
수정 아이콘
제일 위험한건 제드를 세상에서 제일잘하는 미드라이너가 있는 TSM 이겠죠.
국내팀들이 만난다면 제드는 꼭 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눈이 조금이나마 호강하겠죠.
Grateful Days~
13/09/09 10:41
수정 아이콘
제일 위험한건 제드를 세상에서 제일잘하는 미드라이너가 있는 TSM 이겠죠. (2)
Do DDiVe
13/09/09 10:43
수정 아이콘
OMG, 로얄, 프나틱, C9만 조심하면 될 듯
13/09/09 10:43
수정 아이콘
게임의 승패를 떠나 시청자의 눈갱을 막기위해 제드 글로벌 밴을 적용해야할 팀이 보이는군요
비가행
13/09/09 10:44
수정 아이콘
다데의 제드를 sucks 이라고 표현한 우주 체강 미드를 보유한 TSM은 정말 경계해야 할 팀 입니다.
페이커 선수도 장담 못해요.
Friday13
13/09/09 10:44
수정 아이콘
제가 유럽 롤 팬이기도 해서 프나틱이나 불곰국이 잘했으면 하지만 프나틱은 망할거같고 그나마 불곰팀이 잘할거 같네요. 프나틱의 바이오 리듬 흐름 상(?) 이번 롤드컵에선 똥쌀거같습니다 ㅠㅠ
Friday13
13/09/09 10:45
수정 아이콘
레몬독은 Tabzz가 과연 세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구요
13/09/09 10:50
수정 아이콘
최강의 제드를 엄청난 움직임으로 제압한 리신은 안나오나요?
13/09/09 11:06
수정 아이콘
리신은 안나옵니다.
일본의 1군 같은 느낌이죠 그 리신이야말로(?)
13/09/09 11:15
수정 아이콘
불행이도 그 최강의 제드에게 져서 못나옵니다.. 대단한 플레이어였는데. 아쉽죠..
Chocolatier
13/09/09 10:52
수정 아이콘
제드를 너무 잘해서 게임 내뿐만 아니라 게임 밖에서 시청하는 롤팬들의 눈에도 REQ점화 풀콤 넣는 분이 나오니세요
레알무리수
13/09/09 10:55
수정 아이콘
제드 3대장들의 대결...TSM, 오존, T1
로트리버
13/09/09 11:06
수정 아이콘
다데와 페이커가 세계 최고의 제드 레지날드를 상대로 어느정도까지 버틸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13/09/09 11:16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TSM은 멀리 보냈으면 합니다
정말 밉상이라서요
다레니안
13/09/09 11:19
수정 아이콘
레지날드는 싫지만 다이러스는 좋습니다. ㅠㅠ
도복순
13/09/09 11:21
수정 아이콘
와치선수도 정글러도 2번째 출전 아닌가요?
롱리다
13/09/09 11:24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멤버중에선 프레이선수가 유일하죠.
올스타전 때 정글러는 인섹이었으니까요.
도복순
13/09/09 11:28
수정 아이콘
아 롤드컵이었네요~ 전 작년대비 말씀하신줄 알았어요
13/09/09 11:28
수정 아이콘
세체제 보면서 눈 호강 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네요
illmatic
13/09/09 11:30
수정 아이콘
하..레지날드에게 우리나라 선수들이 도전하는걸 생각만해도 오금이 저려오네요.
13/09/09 11:39
수정 아이콘
대만의 감마베어즈도 경계대상에 넣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3/09/09 11:42
수정 아이콘
한때 최강이라 생각했던 응원하는 팀과 경쟁자팀이였던 팀들이 다 떨어지는거 보니..시간이 지나가는게 느껴집니다..
1년밖에 시간이 안 지났는데 롤판의 시간의 흐름은 왜 이리 빠른건지.. 벌써 세대교체가 거의 이루어 졌네요..
임요환의 전성기도 1년은 갔던거 같은데 말이죠..

경기를 다 챙겨 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TSM과 SK와의 경기는 꼭 봅니다..크크
레지엔
13/09/09 12:00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상향평준화-세대교체 두 세 번쯤 더하면 그때부턴 롱런하는 선수들 좀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13/09/09 12:05
수정 아이콘
PDD에게 전하고 싶은데 왜 전하질 못 하니 ㅜㅜ...
jagddoga
13/09/09 12:23
수정 아이콘
SK에서 TSM하고 붙을때 제드 밴을 안한다고 하던데...
너무 자신감 있는 발언 아닌가요? 최선을 다하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상식을 벗어난 화려한 무빙때문에 논타겟이나 맞출 수 있을런지...걱정되네요.
포프의대모험
13/09/09 13:07
수정 아이콘
타워는 타겟팅이라 괜찮다고 합니다
밥버리
13/09/09 13:46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빵터졌네요
헤나투
13/09/09 12:43
수정 아이콘
PDD 너무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ㅠㅠ
13/09/09 13:06
수정 아이콘
하..저 세계제일 제드를 뭘로 막죠? 는 개뿔..

미드킹을 보내도 털지 않을까 싶습니다. 흐흐흐
PoeticWolf
13/09/09 13:27
수정 아이콘
한국이 우승할 거 같고, 그러면 정말 기분 좋겠지만...
스1처럼 될까봐 게임 개발자들의 지역이자 시장성도 만만치 않은 지역 출신인 c9 밀고 있습니다.
게다가 c9 정글러의 브랜드 정글이 굉장히 인상 깊어서;;
루크레티아
13/09/09 13:28
수정 아이콘
위협적인 팀은 있는데, 이전의 M5처럼 '어떻게 이기냐' 라는 팀은 없네요.
세상의빛
13/09/09 13:31
수정 아이콘
한국팀끼리의 결승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작년 TPA처럼 의외의 복병이 나오더라도 지진 않았으면 합니다.
쪼오금 고생할 수는 있겠지만 우승컵을 들고 돌아오세요!!!

그래서 내년에 우리나라 팀이름으로 스킨이 나오면 뭐가 출시되든 다 사주겠습니다. 크크
감모여재
13/09/09 13:43
수정 아이콘
레지날드 전설이라도 하나 써야겠네요
13/09/09 16:57
수정 아이콘
써주셨으면 감사합니다. 레지날드는 왜 이렇게 까이는 거죠?

궁금해서 그런데 좀 알려주실뿐?

비아냥인건 알겠는데 이선수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두 따이브
13/09/10 09:37
수정 아이콘
이제는 국내 미드에 비교하기엔 퇴물이나 다름없는 실력이 되었고
최근에 빅팻의 리신과 같이 OME 제드를 보여준주제에
다데의 제드를 깟으니...
karlee88
13/09/09 13:47
수정 아이콘
근데 레지날드가 못 한다고 한건 다데 제드가 아니라 트페입니다.
13/09/09 14:07
수정 아이콘
SKT와 오존 or 소드가 결승에 갈 거라 예상해 봅니다.
카르타고
13/09/09 14:10
수정 아이콘
외국팀들이 선전 좀해줬으면 좋겠어요
스타처럼 되면 국제대회가 재미없어질텐데
결국 도타도 이렇게될까 생각되네요
13/09/09 14:14
수정 아이콘
도타는 지금 AOS 풀 자체를 전부 롤에 뺏긴 상태라서..

지금 도타 한국 최강팀이 동남아팀한테 압살당하는데
그 동남아팀들은 중국/유럽팀에게 그냥 압살당합니다..

인재풀이 전부 '롤로 몰리는' 시점인지라.. 도타는 한국에서 선전하기 어렵지 않나 싶네요.
카르타고
13/09/09 15:09
수정 아이콘
하하 제 가정은 어디까지나 도타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많아진다는가정이에요 흐흐
스타도 롤도 결국 국민게임은 우리나라가 정복했던거보면... 우리나라 그 게임열정은 세계최고라고봐서
이호철
13/09/09 14:33
수정 아이콘
외국팀이 우승할 것 같네요.
이런 큰 대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이변이 있어야 재미있지요.
13/09/09 15:25
수정 아이콘
로고OP인 감마니아가 우승한다면...?
미남불패
13/09/09 16:09
수정 아이콘
한국팀이 우승하더라도 결승 상대는 외국팀이었음 좋겠네요.
기왕이면 겜빗으루다가.. 흐흐
스웨트
13/09/09 16:36
수정 아이콘
레지날드 는 그냥 이름만 들어도 웃기네요. 다이러스는 응원하니까 탑은 흥해도 된다.. tsm.. 대신 미드는 싸야해! 똥을!
13/09/09 17:30
수정 아이콘
사실 겜빗이 너무 의외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줘서;;
특히 카토비체여서였나 예선전에서 똥을 푸직푸직 싸다가 갑자기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이라도 하고 나온 건지 같은 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멋진 플레이를 보이며 우승한 전력이 있다 보니
요즘 보니 또 답없이 못하던데 그래도 혹시? 라는 기대를 갖게 하네요
네오크로우
13/09/09 17:56
수정 아이콘
현재 국내 롤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게임은 국내 큰 경기만 봐서, 자세한 정보는 모르지만 제 기억으로는 작년 롤드컵 때는
'어후..쎄다.' 하는 외국팀들 몇 있던 것으로 기억하고, 올스타 때는 뭐 무난하게 슥슥 우승했지만, 그건 올스타전이라서
약간 번외(?) 느낌이 들긴했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13/09/09 18:06
수정 아이콘
메타나전략은 별게로 보더라도 국내선수들의 전략수행능력,피지컬은 현재 최고조에 올라와 있다고 생각해요.
스1과 감히 비교해 보자면 임요환 기욤 김동수의 시대에서 이윤열 최연성의 시대로 넘어가는 듯한 느낌이네요
엘에스디
13/09/09 18:22
수정 아이콘
사실 전세계가 입을 모아 한국 OP를 외치고 있는 상황이라, 뭔가 이변이 일어나주는게 재밌을것 같긴 합니다 흐흐
13/09/09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변을 기대합니다.
SKT vs KT의 대표선발전 1경기나, 추가 기울기 전의 2,3경기 같은 경우는 보면서 개인적으로 좀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봇듀의 2:2 교전도 교전이었지만 그걸 백업하는 정글러와 미드의 속도, 판단 자체가 너무 빠르고 정확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과거 이제동vs이영호의 러쉬아워 경기나, 정명훈vs이영호의 극한의 테테전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보통 다른 팀들과 SK 혹은 KT의 경기에선 저 판단을 못따라가서 선공 내주고 그 선공을 계속 못막는 느낌이었다면
이 두팀은 서로 정말 합이 잘맞는 무림고수 느낌이 나더군요.

해외대회의 재미를 위해서라도 한국팀이 고전하길 바랍니다. 명경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올스타전 때 한국팀 경기를 생각해보면, 첫 올스타전, 국대 간의 대결이라는 부분에서 참 재밌게 봤지만..
그정도로 경기력 차이가 계속 난다면 안보게 될 것 같거든요. 꼭 외국팀이 힘내서 한국팀을 무너뜨려주길 바랍니다 후후..
가마곰 힘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167 [기타] 지극히 개인적인 아프리카TV BJ분들의 방송을 보고 느낀점.. [88] [fOr]-FuRy23507 13/09/09 23507 0
52166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쉽의 재밌는 기록들 [6] Leeka9207 13/09/10 9207 0
52165 [LOL] 올라프 리메이크! PBE 패치 적용. [54] Leeka12664 13/09/10 12664 1
52164 [기타] 카드게임으로 RPG를 해보자. 모바일 게임 RPG매니저. [19] Love&Hate11698 13/09/10 11698 0
52163 - [17] 삭제됨8604 13/09/09 8604 0
52162 [스타2] 김택용 선수 은퇴. [92] 로쏘네리23095 13/09/09 23095 7
52161 [LOL] 시대의 변화. 시즌2 롤드컵과 시즌3 올스타전. 그리고 현 롤드컵 비교. [50] Leeka11770 13/09/09 11770 3
52159 [기타] [심시티5] 팁 - 반입체 교차로 만들기 [14] 레르네르18575 13/09/08 18575 2
52158 [LOL] 현재 라인별 최강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160] Leeka19716 13/09/08 19716 0
52157 [스타2] 2013년 9월 둘째주 WP 랭킹 (2013.9.8 기준) [3] Davi4ever8056 13/09/08 8056 0
52156 [LOL] 롤챔스 우승팀들. 롤드컵에 갑니다. 국대 선발 결승 후기 [135] Leeka14444 13/09/07 14444 1
52155 [LOL] JoyLuck 강좌 69화 : 엘리스 정글 솔랭 강좌 [16] JoyLuck10911 13/09/07 10911 6
52153 [LOL] 프로게이머의 기준이란? (수정) [31] 삭제됨10372 13/09/07 10372 0
52152 [LOL] 리턴 섬머 결승! 국대선발 결승전 밴/픽 프리뷰. [18] Leeka8981 13/09/07 8981 0
52151 [기타] RTS 신작 2종 소개 [40] 저퀴8766 13/09/07 8766 0
52149 [LOL] 이번 주말 롤드컵 진출팀이 모두 확정됩니다. [27] G.G8121 13/09/07 8121 0
52148 [LOL] 롤챔스 섬머 결승전 공식 하이라이트 TOP 6 [6] Leeka7926 13/09/07 7926 0
52147 [LOL] 팬이 있어야 선수도 존재한다. [46] 헤더11061 13/09/07 11061 5
52146 [LOL] 6강?.. 팀들의 시즌3 상대전적 정리 버전업데이트. [53] Leeka9644 13/09/06 9644 0
52145 [LOL] Ryu는 전설적입니다. - 국대선발전 플레이오프 후기 [177] Leeka13236 13/09/06 13236 2
52144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죽음의 F조 프리뷰 [61] 하후돈11286 13/09/06 11286 0
52143 [LOL] PBE 패치가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가렌/루시안/케이지 변경) [53] Leeka10612 13/09/06 10612 0
52142 [LOL] 시즌3 한국랭킹 6위로 마감한. 블레이즈 이야기 [61] Leeka11580 13/09/06 1158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