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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25 01:55:55
Name WizardMo진종
Subject 당일날 기습적으로 올리는 준플옵 엔트리평가, 1차전 예상
◆ CJ vs 삼성전자 - 7월 25일 오후 1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1세트 안드로메다 변형태(테) vs 주영달(저)
2세트 데스티네이션 조병세(테) vs 차명환(저)
3세트 신청풍명월 김정우(저) vs 이성은(테)
4세트 네오메두사 한상봉(저) vs 박동수(테)
5세트 단장의능선 진영화(프) vs 허영무(프)
6세트 황혼의그림자 박영민(프) vs 송병구(프)
7세트 아웃사이더

◆ CJ vs 삼성전자 - 7월 26일 오후 1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1세트 황혼의그림자 조병세(테) vs 송병구(프)
2세트 네오메두사 한상봉(저) vs 박동수(테)
3세트 단장의능선 김정우(저) vs 차명환(저)
4세트 데스티네이션 박영민(프) vs 허영무(프)
5세트 신청풍명월 변형태(테) vs 이성은(테)
6세트 안드로메다 진영화(프) vs 유준희(저)
7세트 아웃사이더

하루앞으로 다가온 준플레이오프의 엔트리입니다.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지만 유불리에 관한말이 많은것도 큰재미이기도 합니다.
이제 열두시간정도 남은상황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한(하지만 주관적인) 엔트리 평가와 1차전 예상을 해볼까 합니다.

◆선수단구성
CJ는 2 2 2 체제를 강력하게 구축해놓았습니다.
베테랑과 신예의 조합으로 종족별로 두장의 카드를 만들었으며, 이는 타팀에 비해서 매우 유리한 점입니다.
저그가... 베테랑 하나가 맛이간 상태이긴 하지만 최근 분위기 좋은 두선수가 있기때문에 걱정할것은 없어보입니다.
마빡이는 웁니다...

삼성은 네명의 주전엔트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를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엔트리를 보입니다.
STX전의 영웅이자 인간본좌를 제치고 팀내 테란 2인자로 우뚝선 박동수선수는 기세가 올라있다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승리를 기대하기 쉽지 않습니다.


◆엔트리평가
양팀의 선수를 기대승률 순서대로 나열해본다면

각각

김정우,한상봉,변형태,조병세,진영화,박영민
허영무,송병구,차명환,이성은,박동수,주영달+유준희 정도가 될것입니다.


4번카드까지의 전력이 막상막하라 치더라도 5,6번카드부터는 열세인점이 눈에 뛰는데요.

C J  입장에서는 삼성의 5,6번 카드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확실하게 챙기는것이 중요하고
삼성 입장에서는 자신의 1,2,3,4 번 카드가 승리의 시작이자 끝이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점에서 봤을때 1차전에서의 엔트리 싸움은 C J 쪽이 웃는 그림이 나왔다고 평가합니다.

손자병법에서는 3마리의 말이 경주를 할때는
나의 상급말로 상대의 중급말을 상대하고
나의 하급말로 상대의 상급말을 상대하면 필승이라고 하였는데,

C J 의 1,2,3,4 카드가 삼성팀의 1,2번 카드를 피하고 3,4,5,6과 매치업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삼성입장에서는 허영무,송병구가 2저그를 피한것이 좋긴하지만 변수가 생기기 쉬운 동족전을 한다는것이 불만입니다.

삼성의 베스트 엔트리는 허영무,송병구가 조병세,변형태를 상대하고 차명환이 김정우를 스나이핑 이성은이 한상봉을 맡고 박동수,유준희,주영달 선수가 토스 두명을 스나이핑 하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죠.

C J 측에서는 2저그가 동족전을 피했고 1,2번 카드도 피했습니다.. 2승이 기대되는 상황이구요
3,4번 카드인 2테란역시 동족전과 상대의 1,2번 카드를 피하면서 상성을 맞췄습니다. 2승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5,6,번 카드가 상대의 1,2번카드와 경기를 하지만 동족전이기 때문에 날빌과 의외성이 적지않습니다. 삼성에게는 부담이지요.

삼성 측에서는 1,2번 카드가 상대의 1,2번 카드를 피하면서 저그를 피했습니다. 동족전이지만, 노련한 선수이니만큼 승리를 기대해 볼만합니다. 아쉽게도 3,4번 카드가 매칭이 좋지 않습니다. 분위기 않좋은 흑운장이 김정우를 상대하고 테란전만 아니라면 삼성의 원투펀치자리를 위협하는 차명환이 테란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흑운장이 조병세선수를 차명환이 김정우를 상대하는게 더 웃을수있는 배치였는데 말입니다.
박동수선수와 주영달선수는 더 안좋습니다. 오래간만에 나온 주영달선수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베테랑 변형태와 경기하고 초반 경기력이 위협적인 박동수선수는 그분야에서 최상위권인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두선수가 반대로 매칭된다면 동족전이기때문에 의외성을 충분히 기대해볼수도 있었는데요....


◆승부예상

에이스끼리 승부를해서 상대편 에이스를 만나는 족족 잡아주는게 가장 정석적이고 편한방법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앞서말한것처럼 전력상 열세를 만나게 하는 매치업으로 살을 주고 뼈를 깍는 방법이 있구요.

저그,토스를 피한 허영무,송병구,이성은이냐
6승이 아닌 4승을 노린듯한 신트리의  CJ냐


차명환선수가 이기면 4:2 CJ
차명환선수가 지면 4:0 CJ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부의 핵심은 2세트 차명환선수가 될것같습니다. 폼이 좋지않은 세명중에서 유일하게 날아다니고 있는 선수인데다가 이선수의 활약이 아니였다면 CJ는 STX와 경기를 했을테니까요. 폼을 회복해가는 허영무선수도 반드시 승을챙겨줘야 합니다.

모두가 열세라고 생각했던 삼성이 네팀중 최강으로 보였던 STX를 꺽고 올라온것처럼 결과를 가늠할수 없기에 더욱더 경기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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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09/07/25 02:02
수정 아이콘
추가로 1차전 에결을 갈경우에. 마재윤,이성은 예상해봅니다.
하트브레이크
09/07/25 02:0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헤리티지 가는데요
아웃사이더에서 저대진이 나온다는 생각을 어케 하셨을까...............?
스나이핑이 없다면 애결은 김정우또는 한상봉대 차명환이죠
하트브레이크
09/07/25 02:10
수정 아이콘
추가적으로 양팀의 기대승률이라는걸로 비교하는것 자체가 좀 깨네요..
글쓴분 기분나쁘라고 하는말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마시고요^^;
프로리그는 맵당 종족별 상성을 충분히 고려해서 엔트리가 편성대는데 단지 기대승률로 저 손자병법논리를 붙이는건 오버죠
09/07/25 02:30
수정 아이콘
가을이횽도 박동수에게 2연승을 원한건 아닐거라 보고
최대 반타작을 노리고 5라운드 막판부터 기용한거라 봅니다..

그 결실이 실제로 5라운드 끝물에 박동수가 6강 진입에
한축을 담당했고 3위 STX와의 준PO에서도 귀중한 1승을
만들어 팀을 2차 진에결까지 만들어 준 점을 높이 사고 싶네요..

칸팬들도 조차 의아해하던 박동수 카드를 가지고 팀을 4강까지
끌어 올린 가을이횽이기에 그녀의 선택이 옮을거란 생각을 하며

지금 이 순간 아버지 테란을 믿는건 저뿐만이 아니라
칸의 광안리 진출을 기원하는 칸팬들 모두의 믿음이기에
그 결실을 아버지가 퇴근길에 가져 오실것을 의심치 앉으려 합니다..
논트루마
09/07/25 02:44
수정 아이콘
뱅허흑차 외에 박동수 선수가 대박건수 하나로 6인 엔트리 중 한 축을 확보했으며 이제 유준희-주영달 싸움입니다. 두 선수가 1, 2 차전에서 전패하고 플옵전에 올라간다면 인간본좌에게도 기회가 생길 듯 싶네요.
현재로서 굳이 말로 비교한다면 삼성은 1, 2, 3의 상급말과 4의 중급말, 5, 6의 하급말을 갖고 있고 CJ는 1, 2, 3, 4의 상급말과 5, 6의 중급말을 갖고 있는 상황이죠. 엔트리상으로 끌어올렸다고 쳐도 솔직히 반타작 에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 외에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그만큼 삼성에게 기대합니다. STX와 CJ까지 무너뜨린다면 오히려 화승과 T1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바나나맛우유
09/07/25 02:49
수정 아이콘
음 하이트와의 경기는 이경민 선수와 박명수 선수의 존재 때문에 정말 불안 불안 했는데...
삼성과의 경기는 왠지 안심이 되네요..;
설사 에결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김정우 한상봉 선수를 잡을 만한 삼성측 카드가 안보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근데 이런 느낌을 stx팬들도 갖고 있었겠죠...
삼성 선수들의 개개인의 능력보단.. 우승 경력도 많고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삼성팀 자체의 저력이 무섭긴 합니다..
탈퇴한 회원
09/07/25 02:58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 설마요.... 실현 가능성이 너무 적네요..
레인메이커
09/07/25 04:40
수정 아이콘
stx경기에서도 삼성은 1차전은 겨우겨우 에결까지 이끌고 왔지만, 2차전은 무너졌죠. 삼성은 7전제에서 지금 현재 전력으로 에결까지 끌고 와서 이기는 패턴 이외에, 6차전 이전에 ko 로 cj 를 이길 확률은 적다고 봅니다. 에결은 충분히 끌고 올수 있다고 보는데, 아웃사이더 김정우를 상대로 차명환이외에는 대안이 없어 보이네요. 이성은이 청풍명월 김정우는 스나이핑 카드로 가능할지 몰라도, 아웃사이더 김정우를 잡으려고 나오는건 좀 생각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09/07/25 05:29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기는 시나리오는 에결까지 끌고가서 승리..
(1,2차전 모두 이겨서 2:0 or 1차 에결,2차 에결, 최종에결까지 가는경우도..)


삼성입장에서는 솔직히 ko승은 힘들어 보이네요..
코북이
09/07/25 06:34
수정 아이콘
제가 조규남 감독님이래도
마재윤은 절대 안 내보내죠
아니 못 내보내죠
그것도 에결에...;;
저그맵 아웃사이더에...저저전 걸리면 필패인데
래토닝
09/07/25 07:19
수정 아이콘
제 마음대로 예상을 해보자면
1세트 안드로메다 변형태(테) vs 주영달(저)--------------- 광전사가 질것같진 않습니다.-변형태승
2세트 데스티네이션 조병세(테) vs 차명환(저)---------------둘다 기세가 좋기 떄문에 요즘 종족상성상 저그가 좋으므로...-차명환승
3세트 신청풍명월 김정우(저) vs 이성은(테)---------------닥치고 매의 눈!-김정우승
4세트 네오메두사 한상봉(저) vs 박동수(테)----------------이것 역시 한상봉이 날빌만 당하지 않으면 질것같진 않습니다-한상봉승
5세트 단장의능선 진영화(프) vs 허영무(프)---------------진라드를 응원하고 싶지만 승기는 허영무에게 1g더- 허영무승
6세트 황혼의그림자 박영민(프) vs 송병구(프)---------------제가 박영민선수를 잘 몰라서 팬심으로 뱅구선수에게..-송병구승
7세트 아웃사이더---------------김정우vs송병구---------------삼성전자에서 뭔가 준비했을거라 생각하므로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뱅구 승!
결국 삼성전자 승!
백년지기
09/07/25 08:05
수정 아이콘
1차전은 솔직히 4:0 CJ승 예상합니다.

1셋이야 말할 것도 없고, 테란전에서 한번도 믿음직스런 차명환의 경기를 본적이 없어서 큰 경기에 강한 조병세가 이길 것 같고.

맛이 살짝 간 이성은의 저그전이 김정우를 상대로 승리를 따놓을 것이라곤.. 이쯤 오면 신예로써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박동수가

한상봉에게 무난히 패..
백년지기
09/07/25 08:0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마재윤의 출전은...
사실 상식적으로 출전시키는 건 미친 짓이지요.. 전성기가 세번은 지난 선수들과 투닥거리고 있는 경기력 정도의 선수를...

하지만 진영화를 에결에 보낸적도 있는 조규남이니 1차전 에결 정도는 내보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종 에결이라면 승부수의 조규남이라도 저그라면 무조건 김정우죠..
코북이
09/07/25 08:19
수정 아이콘
이성은 변형태 조병세는 경기력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무조건 4:0 나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성은의 태생적으로 탁월한 저그전 클래스와,

변형태 조병세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바이오닉을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특히 이 둘은 기세로 승부하는 공격형이라 운영을 가거나 의표를 찔리면 어이없이 패배하는 경우도 꽤 나오죠)

박동수도 빌드조립에는 능한 스타일로 보여지구요

결국 양팀 테란들의 컨디션이 승패를 좌우할 겁니다
09/07/25 09:36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는 슬럼프일때도 왜이리 고평가 받는걸까요?

최근 공식전 10전 2승8패던데요.. 20전,30전도 6룡중에 꼴지...
도달자
09/07/25 10:03
수정 아이콘
베테랑 하나가 맛이간 상태..... 마빡은 웁니다.
09/07/25 10:28
수정 아이콘
마재윤팬으로써 참 슬프네요. 그러나 저 같아도 준플에서 모험을 하진 않을것 같네요..
허영무.송병구 선수는 현재 분위기가 최악이긴 하나..아직까진 팬이나 감독에게 실망감을 덜 안겨줘 저력있는 느낌을 주는것 같네요.
최근 기세만 놓고 본다면 CJ가 앞도하는건 맞겠지만.. 그래도 기대치와 저력이라는 부분에서는 삼성이 약간 우세한 느낌이네요.
변형대,김정우,한상봉,진영화.. 최근기세좋죠~그러나 상대적으로 포스는 좀 부족한..
이성은,허영무,송병구.. 최근기세바닥을 치는중..그러나 저력있고 기대치가 높은선수들..
전 4:1 CJ의 승을 예상합니다. ㅡㅡ;;
lafayette
09/07/25 10:51
수정 아이콘
Genius님// 특유의 '전지전능 허느님 모드' 때문이겠죠. 최근엔 잘나오진 않지만;;
한때 송병구 선수 빼고 택허리쌍 하자는 얘기도 있을정도 였으니.. 팬들은 그 모습을 기대하고있죠.
09/07/25 11:05
수정 아이콘
1세트 변형태(테) vs 주영달(저) -> 주영달 승
2세트 조병세(테) vs 차명환(저) -> 조병세 승
3세트 김정우(저) vs 이성은(테) -> 이성은 승 (세레모니 : 타임머신 위로 기어올라가기)
4세트 한상봉(저) vs 박동수(테) -> 한상봉 승
5세트 진영화(프) vs 허영무(프) -> 허영무 승
6세트 박영민(프) vs 송병구(프) -> 송명구 승

바라는 스코어입니다.
09/07/25 11:09
수정 아이콘
허영무선수가 요즘 슬럼프여도
준비만 잘해오고 컨디션만 좋다면 CJ의 에이스카드한명쯤은 잡을 능력이 된다고봅니다.
에이스 김정우선수만 이성은선수가 잡아내면 할만하다 생각되네요.
바나나맛우유
09/07/25 11:13
수정 아이콘
신 S급 판독기 진영화 선수~ 진영화선수와 명경기를 펼치면 S급이라죠..
허느님 모드 발동해서 진영화선수와 명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네요..
사실 그 전에 끝나면 더 좋구요 ^^
임이최마율~
09/07/25 12: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삼성팬으로...거의 마음 비우고 보려고 합니다..
저 엔트리로 준플옵 온것만 해도 대단하기때문에...그리고 CJ의 경기력이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맘편히 보렵니다.....병구야 믿는다~
abyssgem
09/07/25 13:01
수정 아이콘
저는 삼성이 결코 나쁘지 않은 대진 카드를 냈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는 CJ의 전력이 막강하지만 엔트리에서는 별로 밀리지 않아 보이네요.

1세트, 4세트는 확실히 밀리지만 주영달, 박동수 선수는 어차피 누굴 상대하건 승리를 확신하기는 조금 부족한 카드이고 그나마 주영달 선수는 맵이 괜찮습니다.

2세트는 서로 할 만하고 3,5,6세트는 앞서는 카드라고 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이 3세트인데요. 김정우를 제압할 만한 삼성의 유일한 카드인 이성은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육룡카드인 허영무/송병구 선수는 각각 허느님/총사령관 모드가 발동해야 겨우 김정우 선수를 상대할만 한데 지금 떨어진 기세로 보아 이건 힘들고, 프프전에 투입된 것은 오히려 행운일지도 모릅니다. 송병구는 박영민보다 피지컬이 한 급수 이상 앞서고, 허영무도 모든 면에서 상대보다 앞서므로 S급과 싸우면 S급이 되는 진영화의 크레이지모드만 조심한다면 무난히 승리할 것 같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삼성이 좋네요.

승부처는 2경기라고 보고, 차명환이 조병세만 잡아준다면 4-1 또는 4-2 정도로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조병세가 승리한다면 에결까지 간다고 보고요, 에결카드는 에결 맵이 아웃사이더라 CJ는 단연 김정우가 예상되고 삼성은 이에 대한 대항카드로 이성은이 유력하다고 봅니다. 단 3경기가 김정우 선수 승리였다면 허영무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겠군요. 예측불허의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WizardMo진종
09/07/25 16:04
수정 아이콘
거의 실시간 저주 였는듯...
서지훈'카리스
09/07/25 20:27
수정 아이콘
한상봉 패배가 컸네요
하트브레이크
09/07/26 01:35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CJ완승을 점쳣지만 삐끗했네요.. 저역시..
하지만 승부라는게 꼭 객관적인 데이타로 결정나는건 아니니 내일 또 응원해봅니다
변형태 한상봉 두선수중 한선수만 잡아줬어도... 이게 CJ그림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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