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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30 14:12
방금까지는 Wemade의 초반 날빌로 인한 SKT의 연패, 이후 프로리그 에이스 김택용의 4드론 디펜스 화인플레이 이후
무난한 승리로 2:1맞춰진 상태구요 온게임넷 쪽은 신희승의 발리앗의 무난한 승리 이후, 박영민 선수의 깔끔한 트리플넥 성공 이후 신삼형제 중 가장 강력하다는 신대근 선수를 잡아줌으로써 CJ가 경기의 균형을 맞춘 상황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정말 기대되네요. SKT는 도택명 중 현재 두번째로 분위기가 좋은 정명훈이 대기 중, CJ는 3경기는 조병세와 박상우의 테테전 이후 에이스 저그 김정우와 Estro는 신브라더스의 마지막 선수인 신상호가 출전대기 중, 박빙의 경기가 예상됩니다.
09/05/30 14:19
테란 전 8연승 중인 정명훈 선수..
현재 10전 중 테란전 9승 1패입니다. -_- 게다가 맵은 정명훈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최적화 된 데스티네이션.. 오늘 김택용 선수 경기 두 번 볼 수 있을런지
09/05/30 14:19
도달자님/.박성균 선수 초반 투팩 칼타이밍 러쉬로 밀어버렸습니다.
충분히 파악을 한 것 같은데 도재욱 선수 반응이 너무 안좋았죠. 요즘 감이 많이 무뎌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09/05/30 14:34
skt 1경기 정영철선수의 드론을 이용한 수비력은 정말 역대최악이었습니다. 공방유저 아무나 플레이했어도 그거보다 나으면 나았지 더 못하진 않았을듯. 드론은 대체 왜 나간건지..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09/05/30 14:36
김택용선수의 경기력은 정말 놀라웠는데 말이죠. 5드론으로 초반 더블넥 저지당하고 이후 투겟압박후 한 멀티를 저글링에 털렸는데도 다시 역전.
09/05/30 14:38
아...4라운드 분위기 좋아서 오히려 불안불안 했는데...결국 이렇게 되네요. 솔직히 김택용선수 빼고 한심하다고 여길 정도의 경기력이었습니다. 도택훈이 지면 그날 경기 패배란 공식을 아직도 깰 생각을 못하고 있네요. 오늘 경기 보고 조정웅 감독은 미소 짓고 있겠네요. 이렇게 2위 유지한다고 플옵에서 이긴다는 보장도 없는데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09/05/30 14:39
도재욱, 정명훈 선수는 유연성이 너무 없어서 탈... 빌드와 운영이 계획대로만 가면 엄청난데, 임기응변이 저렇게 약해서야...
김택용 원맨팀이 되어가는 티원...
09/05/30 14:59
김정우 선수...
그냥 쩌네요... 신상호선수가 저그전이 좀 약하다고는 하지만 이건 정말 두단계 위에서 가지고 노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어쨋든 에결본능 작렬
09/05/30 15:03
마재윤 선수 오늘 안왔네요. 예전에 마재윤 선수 부진했을 땐, 그다지 걱정 안됐었는데, (그래도 일단 팀 저그 에이스였으니까.)지금은 많이 불안하네요..
09/05/30 15:05
아까 이제동선수가 11승4패고 김정우선수가 15승 2패라고 하던데 ...
어떤 공식전을 기준으로 한 전적인가요;;;프로리그전적인가요?
09/05/30 15:15
김정우 선수 다른 능선을 통해가는 저글링 2기로 드론 잡아줬구요. 신대근 선수의 발끈러쉬는 막혔네요.
두 번째 해처리를 빨리 깼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는데 대치하면서 바로 분위기가 넘어갔죠.
09/05/30 15:16
이번은 드론 잃지 않고 막았지만 여전히 김정우 선수가 유리하구요.
테크차이도 김정우선수가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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