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4/04 20:35:12
Name 접니다
Subject 조정웅감독..
이제동선수

우승하자마자 가장 첫번째 껴안은 사람..

조정웅감독..

이제동선수를 있게 해준 장본인..

그의 선수들 관리방식이 마음에 안들어 떠난 선수들..

묵묵히 남아있는 선수들..

그리고 이제동..

이제동선수의 포텐셜을 이렇게까지 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 조정웅감독 아닐까요?

전기의자다, 선수들 고문한다, 잠도 안재운다..

갖은 루머와 오해, 험담,

이제동선수 눈물을 흘리네요.

자신때문에 고생한 감독님, 코치님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입니다.

이제 조정웅감독님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습니다.

너그러운 감독도 있고 엄격한 감독도 있겠죠

엄격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선수도 있고 너그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선수도 있겠구요.

이제 조정웅감독님을 인정해 줍시다

p.s 박지수선수 까는글은 절대 아닙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럴때마다
09/04/04 20:37
수정 아이콘
감독은 안연홍

선수는 이연희
[레콘]영웅왕
09/04/04 20:38
수정 아이콘
조정웅 감독님 여기서 이러시면안됩니다.
타마마임팩트
09/04/04 20:38
수정 아이콘
순간 글 보러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접니다
조정웅감독...

덜덜덜... 이제동선수 축하합니다~ ^^
The xian
09/04/04 20:39
수정 아이콘
뭐 전기의자는 콩라인 같은 것처럼 농담의 소스 쪽으로 점점 자리잡아가는 듯 합니다.;;
llVioletll
09/04/04 20:39
수정 아이콘
이미 이연희씨를 제외한 모든건 아웃 오브 안중이죠..
이철순
09/04/04 20:39
수정 아이콘
제가 화승 팬이된건 so1 오영종선수우승 + plus편 리얼스토리프로게이머 본후부터입니다..

조정웅 감독이 선수들에게 빡새게했던 전기의자건.... 진정한 마음은 자기팀 자기선수들이 전부 잘되는 길이 아닐까요?..
알렉-손사래
09/04/04 20:39
수정 아이콘
감독님께 스타크래프트 지도만 받은건 아닌가보군요... (응?)
09/04/04 20:40
수정 아이콘
흠... 이제동 말고 다른 선수들은 참.....
불멸의 커닥
09/04/04 20:40
수정 아이콘
조정웅 감독에게 배운 연예인 작업 스킬...덜덜덜
09/04/04 20:40
수정 아이콘
이연희 씨가 갑자기 어디서 나온거죠?

시상식에 오셨나;;
그럴때마다
09/04/04 20:40
수정 아이콘
지..진정한 지도자다.
카시야신
09/04/04 20:40
수정 아이콘
저기 조정웅감독님라인쪽 선수랑 조정웅감독님 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떠난 선수는 누가누가 있나요?
밑힌자
09/04/04 20:41
수정 아이콘
이미 이연희갤 접속불가... 일듯한 - _-
Nothing better than
09/04/04 20:41
수정 아이콘
달콤한 열매를 따먹을때 예전의 고생은 다 잊게 되죠.

이제동 선수입장에선 조정웅감독이 정말 평생 은인일 듯...
SCVgoodtogosir
09/04/04 20:42
수정 아이콘
kEn_님// 이제동 선수에게 응원메세지를 보냈다고 하네요.

얼마전 오즈 숙소에 계량기 하나 더 달았다더니.... 역스윕을...
미레이유
09/04/04 20:42
수정 아이콘
조.. 좋은 지도자다...!
빨간당근
09/04/04 20:42
수정 아이콘
이미 이연희갤은 멀티화..
SoulCity~*
09/04/04 20:43
수정 아이콘
카시야신님// 오영종선수랑 박지수선수입니다. 두 선수다 불화설이 붉어지고 팀을 이적하게 됐죠.
09/04/04 20:43
수정 아이콘
SCVgoodtogosir님// 캄사합니다 :)
밑힌자
09/04/04 20:43
수정 아이콘
이제 이제동 선수 이길 때마다 이연희갤 털립니다.
마요네즈
09/04/04 20:4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야 워낙 연습벌레로 소문난 선수라서..
조정웅 감독과 이제동 선수는 정말 궁합이 잘 맞는 사제지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정태영
09/04/04 20:44
수정 아이콘
조정웅 감독 라인은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좀 애매하죠.
IS의 일부 라인과 - 케이텍 라인(성학승이 대표적) - 추후 오영종 - 현재 화승..
떠난 선수는 오영종, 박지수 선수 정도만 생각나고,
성학승 선수는 상황이 좀 달라서.. 임요환 선수에게 충성하는 선수였으니 T1으로 옮긴 후 군대, 제대 후 T1 코치...
밑힌자
09/04/04 20: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불화설은 아직... 오영종 선수는 공군으로 간 건데 화승으로 못 돌아올 것도 아니잖아요? 아직 오영종 선수가 떠날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박지수 선수도 좋은 팀으로 간 거라고 믿고...
우리결국했어
09/04/04 20:45
수정 아이콘
화승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


조정웅-안연홍, 이제동-이연희...


성질 뻗쳐서...
가츠79
09/04/04 20:46
수정 아이콘
김별명 선수가 새로운 이상형으로 이연희양을 언급한지 얼마돼지 안았는데..
이거이거 노현정 아나운서 결혼사건 생각나게 하는군요.
안드로메다
09/04/04 20:47
수정 아이콘
조정웅 감독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암울했던 플러스 시절에서 오영종, 이제동, 박지수 선수를 키워내고 팀을 프로리그 강팀으로 탈바꿈시켰죠.
태연사랑
09/04/04 20:48
수정 아이콘
김별명선수 이제동선수 이연희양의 삼각 스캔.........
우리결국했어
09/04/04 20:49
수정 아이콘
마재윤, "내 이상형은 이연희"


숙소에서 이제동의 우승을 지켜보던 마재윤의 기분은?
무지개빛깔처
09/04/04 20:51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습니다. 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이제동 선수는 승리자
우리결국했어
09/04/04 20:51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오늘 졌든 이겼든 승리자
우유맛사탕
09/04/04 20:51
수정 아이콘
우리결국했어요님// 마재윤 선수 이상형이 이연희씨인가요? 푸하하하.. 이런...
09/04/04 20:5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4라운드 화승개막전...
프로야구 한화 대 두산전 경기
잠실에서 사라진 김별명 선수는
야구 배트를 들고 용산에 나타나는데...



음... 재미없군요.. 죄송합니다. 너무 부러워서 ㅠㅠ
SCVgoodtogosir
09/04/04 20:54
수정 아이콘
우리결국했어요님// 다음 조지명식에서 지목할듯.....
현상수배
09/04/04 20:54
수정 아이콘
지못미 마재윤~~
아일랜드스토
09/04/04 20:54
수정 아이콘
가츠79님// 아 김별명씨는 생각만 해도 너무 웃깁니다 쿠쿠
바다밑
09/04/04 20:55
수정 아이콘
이연희..................... 전번이라도 알고싶네요
09/04/04 20:56
수정 아이콘
충격 마재윤 화승 이적!
근거없는 소리입니다;;
09/04/04 20:57
수정 아이콘
가츠79님// 아, 김별명 (...)
아일랜드스토
09/04/04 20:57
수정 아이콘
제가 경기를 못봐서 그런데요. 오늘 경기 어땠나요? 변형태, 김준영 선수의 결승만큼 재미있었나요??
마동왕
09/04/04 20:59
수정 아이콘
전통의 명가 T1과 KTF, 그리고 CJ 가 있지만,
정말 전 플러스와 삼성을 지금까지 끌어올린 두 명장, 정말 대단하네요... 옛날 프로리그 초창기 시절을 보신 분이라면 그때의 플러스와 삼성이 지금의 공군과 비교해서 딱히 더 나은 상황은 아니었다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현상수배
09/04/04 20:59
수정 아이콘
'이연희를 가장 많이 택한 팀은 5명이 김태희를 택했던 SK텔레콤. 무려 7명이나 이연희를 택해 SK텔레콤 내에서의 인기는 이연희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정명훈, 정현식, 최지원 등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이연희의 인기가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명훈 오늘 2번 진거군요
그레이브
09/04/04 21:01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스토리님// 어느정도 업치락뒤치락 하는 경우가 없어서 다음스타리그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때 5경기를 보고 눈물이 났거든요. 속으로는 "대인배 미쳤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입을 벌리고 봤는데 이번 결승은 한순간 승패가 갈린 경기 위주라서....

그런데 확실히 엠겜보다는 온겜이 흥행에서 망하는 걸 못보겠군요. 위영광 피디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우리결국했어
09/04/04 21:01
수정 아이콘
현상수배님// 2등한 정명훈 선수를 2번죽여서 오늘 정명훈 선수는 2번 진거군요.
우리결국했어
09/04/04 21:02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스토리님// 오늘경기는 치열하진 않았고 대부분이 일합승부였죠.
무지개빛깔처
09/04/04 21:02
수정 아이콘
현상수배님// 확인사살 이시군요. 정명훈 선수 진짜 2번 진거네요
09/04/04 21:02
수정 아이콘
안연홍씨가 평소에 이제동선수가 좋아하는 연예인 이연희씨한테 부탁해서 동영상으로 응원메시지를 받았다고 하네요~!!
아일랜드스토
09/04/04 21:03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님// 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
09/04/04 21:05
수정 아이콘
조만간 화승소속 게이머 중에서 진짜 연예인이랑 사귀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_-

안연홍씨 커넥션이면 충분히 가능할지도...



나도 이연희 좋아하는데...
애무부장관
09/04/04 21:06
수정 아이콘
지금 조정웅 감독님과 오영종 선수의 관계는 어떤지..?

진짜 플러스 시절부터 헝그리 할 때 같이 동고동락한 사이인데..

so1 우승할 때 눈물의 포옹과 '사랑한다'라는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요새는 보다 안 보다해서 조정웅 감독님과 박지호 선수 만난거랑 조정웅 감독님과 오영종 선수 불화설까지 밖에 모르겠네요.
SCVgoodtogosir
09/04/04 21:06
수정 아이콘
댓글은 산으로......
우리결국했어
09/04/04 21:07
수정 아이콘
슈슈님// 도..동영상까지?
09/04/04 21:09
수정 아이콘
저는 다음 스타리그 결승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이제동 선수가 그 분의 이름을 말하기 전까지ㅜㅜ..
09/04/04 21:10
수정 아이콘
우리결국했어요님// 포모스에 기사가 떴습니다 ^^


---- 화승 오즈의 한상용 코치에 따르면 응원 메시지는 조정웅 감독님의 부인인 탤런트 안연홍씨의 도움을 통해 받게 됐다고 한다. 탤런트 이연희는 영상 메시지로 이제동에게 '스타리그 우승'을 응원했으며 이 메시지는 이제동의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제동은 프로게이머 데뷔 시절부터 이연희가 이상혐임을 줄곧 밝혀왔다..----

포모스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王天君
09/04/04 21:20
수정 아이콘
SoulCity~*님
애무부장관님

오영종 선수와의 불화설은 근거없는 그야말로 루머구요..프로리그에서 출전횟수도 줄어들고 결혼식에도 모습이 안보이자 사람들이 그렇게 추측한게 제멋대로 퍼진 겁니다..더 이상 조정웅 감독을 편견을 갖고 바라보지 말자는 글마저 루머글을 올리는게 안타깝네요.

종족은 테란이고 김성곤 선수였나 그 선수가 은퇴하고 나서 싸이월드에 감독님 지도가 너무 엄격해서 힘들었다는 불평을 적어놓긴 했지요. 지도체계가 확실히 다른 팀에 비해 빡세긴 빡센거 같습니다.
survivor
09/04/04 21:49
수정 아이콘
??? 이연희씨가 이제동 응원한게 부러운건가요? 피지알에 남성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네요.
전 저도의 신화팬이라 신화 10주년 콘서트때 엠겜팀밴이 온걸 부러워 했었죠....;;
09/04/04 22:17
수정 아이콘
조정웅 감독과 오영종 선수의 불화설은 그야말로 낭설에 불과한데

왜 자꾸 그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즈니아에 계신 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오영종 선수가 먼저 불미스러운 일에 얽힌 것으로 압니다
아레스
09/04/04 22:26
수정 아이콘
이연희씨야말로.. 진정한..
Star_ing
09/04/04 22:33
수정 아이콘
survivor님// 우연히 만난 신화팬은 그저 반갑군요.<- 아하하... 전 콘서트도 콘서트지만.
몇몇 방송에서 신혜성...님(;)과 게임을 하는 게이머분들이 그리도 부러웠...습니다; 아하하;
09/04/04 22:40
수정 아이콘
저...저정도 스킬을 받을수만 있다면 저도 전기의자 두렵지않습니다!
09/04/04 22:40
수정 아이콘
이제 스타는 택뱅 리쌍의 시대를 지나 율연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09/04/04 23:40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도 불화로 떠나지않았었나요...
가츠79
09/04/05 01:00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와의 불화는 낭설이 아닌걸로 아는데요.
그때 당시 조정웅 감독 인터뷰 내용 얼핏 기억하는데요. 플러스 시절 스폰도 없어서 팀이 많이 어려울때 였을겁니다.
오영종 선수가 스타리그 우승하고나서 조정웅 감독한테 반항을 했답니다(그때 당시에 스폰없는 팀들은 모자라는 팀
운영비를 선수들 상금으로 충당했으니 오영종 선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돼죠)그런 상황이었지만 오영종 선수는
놔줄수가 없었다고. 그전까진 선수들이 크면 잘되라고 스폰있는 팀으로 보내줬지만 그렇게 하고나니 자기가 죽겠다고.
결국 오영종 선수를 잡아둠으로써 화승이라는 좋은 스폰서를 잡아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510 저그의 우승, 본좌론, 박명수. [30] 애국보수9321 09/04/05 9321 2
37509 시즌별 개인리그 종족밸런스 [13] 王非好信主5303 09/04/05 5303 1
37508 TG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 3 64강 1라운드 방송경기 [267] The xian5453 09/04/05 5453 0
37505 이제동을 위한 변호. - 본좌론의 상대성에 대하여. [37] 골이앗뜨거!6896 09/04/05 6896 0
37504 TG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 3 128강... 관심 있었던 선수들의 근황 [9] The xian5122 09/04/05 5122 0
37503 본좌 가 아니어도 더 위대할수 있다. [25] 마빠이6463 09/04/05 6463 0
37502 스타크래프트 비평? [22] skzl5949 09/04/05 5949 1
37501 본좌가 되기 위한 조건 [22] 러브포보아5597 09/04/05 5597 1
37500 라운드 진출기준 양방송사 개인리그 통합 연단위 랭킹 [6] 王非好信主4388 09/04/05 4388 0
37498 어떻게 그들은 바투 스타리그를 흥행하도록 연출했을까? [44] Alan_Baxter9744 09/04/05 9744 2
37497 라운드 진출기준 양방송사 개인리그 통합 커리어 랭킹 [8] 王非好信主4279 09/04/05 4279 0
37495 그래 그래 이제 불편해하지 않으마...... [3] 주먹들어가는 3994 09/04/05 3994 0
37494 생각을해보니. [8] TheBeSt4562 09/04/04 4562 0
37493 주요 선수의 연령에 따른 양대리그 우승 커리어 추이 [8] 개념은나의것6032 09/04/04 6032 0
37492 오늘의 이제동 그리고 내일도 [23] [秋] AKi6742 09/04/04 6742 0
37491 조정웅감독.. [62] 접니다10993 09/04/04 10993 0
37490 라운드 진출기준 온게임넷 누적포인트 랭킹 [14] 王非好信主4037 09/04/04 4037 0
37489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정명훈vs이제동(5) [453] SKY928844 09/04/04 8844 2
37488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정명훈vs이제동(4) [270] SKY924612 09/04/04 4612 0
37487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정명훈vs이제동(3) [373] SKY924982 09/04/04 4982 0
37486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정명훈vs이제동(2) [398] SKY925148 09/04/04 5148 0
37485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정명훈vs이제동~ [458] SKY925980 09/04/04 5980 0
37484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7] 풍운재기5997 09/04/04 59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