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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8 13:27
신추풍령에서 구성훈선수가 도재욱선수를 잡지 못한다면...;; 이제동선수 외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만..;;;
맵이 맵이니 만큼 구성훈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09/02/28 13:41
자주쓰는전략인데요. 이상한게 아니라. 구성훈선수의 입구지키던 scv한기가 큰역할을했네요 그냥 입구막기 시전했으면 프로브 한기견제+나머지도착프로브견제로 아무것도 못할수 잇었습니다. 구성훈선수가 대처가 좋았어요.
그리고 아까 파일런 지었어도 다르게 해서 막을수있도록 심시티 구성되있었구요.
09/02/28 13:42
삼성은 고민이 많겠네요. 4경기가 러시아워인지라 프로토스 나오기도 그렇고.. 차명환 선수나 이성은 선수가 제격인데 만약 진다면 프로토스 두 장 다 못 쓸 수도 있고요.
09/02/28 13:42
확실히 요즘 도재욱 선수 페이스가 떨어진 느낌입니다. 계속해서 승리하던 시기와는 다르게 갑자기 저그전을 많이 하게 되면서 승리의 감각을 조금 잃은 느낌이랄까요. 덩달아 테란전, 토스전의 감도 떨어진 게 아닐까 걱정이네요.
09/02/28 13:43
자주쓰는전략이든 본진에 게이트 하나정도는 소환할 수 있지 않나요?
SCV몇기 잡고 빠지는건 참 좋았는데. 너무 안일한 대처.. 이렇게 쉽게 털려버리는건..
09/02/28 13:45
도재욱선수는 위너스리그들어와서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네요.
프로리그에서는 레귤러시즌이나 위너스시즌이나 확실한 1승카드네요;;; (1승만 한다는;;;) 그래도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을때 또 엄청 무서운 선수이기때문에 김택용선수와의 온겜 8강전의 결과를 쉽게 예측못하겠네요
09/02/28 13:46
포아님// 도재욱 선수의 방금 플레이는 이도저도 아니었죠.. 초반승부라면 전진2겟을 올렸어야지 1겟인데.. 통하면 좋고 안되면 적당히 압박하고 눈치보며 전진겟 버릴생각으로 본진 테크를 타던가.. 그먼 스타팅에서 프로브까지 여러기 튀어나오고;; 입구는 막히고(이것도 프로브로 다 보고있었는데) 이거저거 생각만 많다가 걍 녹은경기라고 보이네요..
09/02/28 13:54
jc님// 투겟짓고 프로브4마리 가면 투겟을 일단 못돌리구요. 추풍령에선 안해봤는데 라오발이라던지 블톰이라던지에서 2인용맵에서 원래 이런식으로도 많이 플레이 합니다. 물론 도재욱선수가 모아니면 도식 생각으로 후반을 위해 프로브계속찍고 가스 찍고 사이버가고 게이트 올린게 좀 그렇네요. 그냥 저는 저런플레이 많이 한다는거였어요. 가스보단 본진 게이트하나올려놓고 올라가는게 안정적이긴한데 프로게이머들 사이니깐 이미 상황 저렇게되면 못이기니 하나 포기하고 안오길기다렸다고 밖에 생각안되는군요. 좋은 플레인 아니였어용
09/02/28 14:00
타우크로스에서 이러면 T1은 대체 누굴 보내야 할까요~ 김택용을 내보내기에는 5세트 신 청풍에서 이제동선수가 노리고 나올거 아니겠습니까~
09/02/28 14:01
도재욱, 정명훈 ... 연습했을때의 메뉴얼대로 상대가 움직여주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순간순간의 의사결정에 있어서 센스가 떨어집니다. 티원은 또 택용한명만 믿고 가는건가..
09/02/28 14:03
구성훈 선수 플레이 물올랐네요; 항상 예선때나 연습땐
너무 잘해서 왜 이런 선수가 개인리그 못올라올까 헀는데. 위너스 오고 나서 물올른것 같습니다.
09/02/28 14:06
더블을 노리고 나온 빌드네요.. 굳이 정명훈선수의 실수라 한다면, 벌쳐3기일때 안나간게 실수겠습니다만.. 그러기도 약간 애매했네요.
그때 나가서 유닛모두 맞바꿔주면 2팩vs1팩이라 조이기도 안당했을텐데..
09/02/28 14:11
SKY92님// 지금 김택용선수가 아니면 신청풍명월에서 이제동선수던 누구던.. 당장 눈앞에 구성훈선수를 누가 잡나요.. 확실하게 잡는카드를 꺼낸듯 하네요
09/02/28 14:20
김택용 선수가 급한불을 끄기는 했는데 청풍명월에 이제동 선수 조합이면 버거울것 같은데 여튼 빅매치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09/02/28 14:21
김택용선수 대 이제동선수를 방송국에서도많이 바라나보네요 어제 온겜 전용준캐스터의발언도 그렇고
엠겜에서 카메라 비춰주는것도 그렇고;;;; 역시 시청률을 노린다 이건가요 크크
09/02/28 14:23
허영무 러시아워랑 메두사만 넘어가면 특유의 허느님 모드로 4연승도 가능해보이긴 한데.. 김윤환 기세도 장난아닌데다가
특히 남은 저그라인이 너무 강력하네요 STX
09/02/28 14:23
나머지가 다 저그 vs 프로토스에서 저그가 월등하게 좋은 전장이라..
신 청풍명월에서는 박지수 선수 나올듯.. 다음 맵에서는 테란 쓰지는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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