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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2 18:29
잠자는 대인배.. 정말 대인의 포쓰네요
이영호선수 KTF 옛날 유니폼 입은 모습도 새롭네요.. 김정민 해설이 보면 감회가 새롭겠네요
08/12/22 18:40
박성준선수가 테란전도 테란전이지만 저그전도 부각이 잘 안되는감이 있어서 그렇지 너무 부진하고 있거든요~
반면에 김준영은 최근 저그전 페이스가 좋아요~ 박성준이 과연 김준영을 상대로 저그전 안좋은 페이스를 회복할지~ 아니면 김준영이 그대로 박성준을 제압할것인지~ 경기는 김준영 7시,박성준 5시입니다. 양선수 오버 세로로 보냅니다~
08/12/22 18:41
근데 참 웃기는게;; 그 테란전이 안좋다고 평가받는 박성준선수가 3승 2패(60%)로 올해 저그중 테란전 공식전 승률 1위라니...... 좀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08/12/22 18:47
김준영선수 일단 이걸로 끝내야 합니다~ 뮤탈이 6기정도 되어보이는데~자~ 뮤탈 컨트롤 잘해줘야 되요~ 아아~ 그러나 스포어가 완성되었고 뮤탈 전멸 GG~
08/12/22 18:58
이영호선수가 뭐 사실 박지수선수에 비해 의외로 메카닉 병력컨이 섬세하지 못한감은 원래부터 있었지만..... 오늘따라 좀더 성급해보이긴 하네요~ 그렇지만 이영호 특유의 3-3업 기갑사단 파워는 여전합니다~
08/12/22 19:00
오늘 오영종선수 경기력이 많이 아쉽네요. 첫 다텝드랍 이후로 아무런 흔들기가 나오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병력싸움을 잘해준것도 아니고..
08/12/22 19:00
역시 오영종 메두사의 염보성 압승은 빌드발이라고 봐야겠네요.. 안드로메다하고 메두사는 전장의 특성이 전혀 다른데다가 노게이트 투 넥석스하고 오늘의 빌드는 결국 뒷심에서 완연하게 차이가 나네요.
08/12/22 19:05
불안불안하면서 결국엔 이겨버리네요.. 이기고 옛날 유니폼 한번 딱 걸쳐주면 제대로 멋있었을껀데.. 케이티에프 선수들은 세레모니가 많이 약하더라구요
08/12/22 19:05
오영종이 안드로메다하고는 궁합이 별로 좋은것 같지도 않네요. 박성균하고 안드로메다 경기에서 한번 삽을 든적이 이미 있죠. 오늘 이영호와의 경기도 그렇고.. 안드로메다에서는 벌처제어를 전혀 못한다는 점이 정말 아쉽네요.. 두게이트에서 아비터를 생산할 정도면 솔직히 넓은 전장의 특성상 리콜은 필수적으로 활용해야하는데 그런점도 전혀 없었고... 이영호는 부자맵에서 테란의 기갑부대를 운영하는 전술은 진짜 탁월합니다. 카트리나라는 전장을 플토맵에서 테란맵으로 바꾼 선수가 이영호라는 걸 상기한다면... 이런맵은 이영호에게는 절대적으로 테란맵이죠.
08/12/22 19:06
빌드발이라기 보단 이영호 선수가 너무 잘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6시 모르고 9시만 깨면 이긴다고 생각했던 오영종 선수의 실수도 있고... 3시로 가던 프로브 잡아주던 플레이가 정말 좋았네요
08/12/22 19:08
한두번 정도 성급하게 진격한 것만 빼면 벌쳐운영이나 드랍쉽 플레이로 12시 멀티 저지 등등 이영호선수가 잘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08/12/22 19:08
오늘 이기고도 찝찝하네요 (2)
건강은 모르겠고 경기력도 그렇고 표정도 불안불안한게 썩 좋지 않네요-_- 인터뷰를 들어봐야할듯. 문제는 팀이 이겨야해요 ( ..);;
08/12/22 19:08
근데 안드로메다 중요 경기에서 패해서 강한 느낌은 없고 오히려 저는 안좋은 기억만 있는데요
스타리그 8강에서 지고 떨어졌고 wcg선발전도 져서 떨어졌구요
08/12/22 19:13
김택용 선수와의 에결에서 승리한것, 염보성 선수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테테전, 프로리그 정명훈 선수와의 테테전 승리(마무리경기) 등이 있습니다.
08/12/22 19:14
윤용태,김재훈선수랑의 경기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김재훈선수 상대로는 이영호 답지 않은 1팩 1스타로 깔끔하게 찌르면서 마무리~ 그리고 윤용태전에서는 윤용태선수가 노게이트 더블넥서스를 미네랄 멀티에 가져가면서 1팩 1스타를 잘 막아내고 이후 장기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다가 결국 이영호선수의 무시무시한 메카닉에 밀려버린 덜덜덜;;
08/12/22 19:26
본진으로 가는가 싶더니 6시쪽에 자리잡아서 김영진선수의 멀티를 저지하고, 12시쪽에 한동욱선수가 멀티를 먼저 가져가버렸어요~ 김영진선수 정신을 못차리네요~
08/12/22 19:27
이도 저도 아닌 공격만 계속 지속되고 있는데요 김영진선수~ 한동욱선수의 드랍쉽은 그동안 너무 모여서 그대로 본진에 병력을 투하할 기세입니다~
08/12/22 19:33
한동욱과 신상문.. 정말 테란들중에서 스피드를 생명으로 하는 선수들이 이 자원맵의 시대에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재미있네요.. 그런데 한동욱 선수는 플토에 대한 종족 이해도가 .. 신상문선수는 저그에 대한 종족 이해도가 조금씩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각각 플토전 저그전에 약점을 보이고 있죠. 한동욱이 플토전 메카닉을 극복하는 것이 빠를지 신상문 선수가 저그전 마메 운용을 끌어올리는 것이 빠를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08/12/22 19:37
진영수 3시,임진묵 11시에서 게임이 시작되었네요. 임진묵선수가 1라운드에서 진영수선수를 잡아서 경기를 끝낸적이 있거든요~ 진영수 복수의 기회입니다~
08/12/22 19:43
임진묵선수가 5팩까지 늘렸습니다. 2개의 팩토리는 아래쪽 구석에 좀 숨겨서 지었는데 진영수선수가 배럭으로 본것 같고요~ 벌쳐로 scv 약간 잡아주고 빠지는 임진묵선수.
08/12/22 19:45
자~ 벌쳐로 우회하는 임진묵선수~ 진영수선수 그걸 보고 반응합니다~ 근데 벌쳐가 많긴 많네요~ scv 좀 잡고 빠지고~ 탱크 따라가는 임진묵선수.
08/12/22 19:48
진영수가 한발 한발 빠르게 자리를 잡고 확장을 가져가네요~ 이거 슬슬 차이가 벌어지죠~ 1시쪽 미네랄 멀티를 할수없이 가져가는 임진묵~
08/12/22 19:55
케텝빠로서 우정호 선수한테 정말 화가 나네요. -_-;
방송 적응해 보라고 상대적 약팀 때마다 엔트리도 그런대로 잘 걸린 것 같은데 그걸 다 지다니 -_-; 아 소년가장 ㅠㅠ
08/12/22 19:57
이제 적룡 VS 뇌룡의 경기가 이어지는군요~ 김구현선수 메두사 성적이 구두사라고 불릴정도로 상당히 좋은데~ 윤용태선수가 과연 잡아낼수 있을지~
08/12/22 19:58
EzMura님// 아마 부대의 부사관일겁니다.. 아마 상사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장교 한명과 부사관 한명이 공군선수들을 관리하는것 같네요.
08/12/22 19:58
공군 !!! 박태민선수, 서지훈선수까지 합류하면 진짜 덜덜덜되겠네요.
저그 성학승이주영홍진호박태민 테란 김선기한동욱서지훈차재욱 토스 김환중박정석오영종박대만 또 누구있죠?? 기억이 안나네요;;;
08/12/22 20:04
김구현 & 윤용태선수 경기가 더 보고싶네요;;
케텝 4경기도 2,3경기와 다르지 않을꺼 같아서 보고싶지 않아요;; 화만 더날지도-_-;;
08/12/22 20:05
아까 공군 3세트 경기를 보자면. 우정호 선수가 초반 개스러쉬 당한 것 때문에 사업이 늦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투게이트를 먼저 간 상황에서 개스러쉬를 당했고, 김환중 선수는 원게이트 코어 및 개스였기 때문에 사업이 차이가 안 날 수가 없죠.
우정호 선수는 사업을 누르기보다 이미 드라군이 나온 상대에 비해 드라군 수를 맞춰주려 했지만 네오레퀴엠에서 언덕을 내줬으니 사업드라군이 더 위협적일수밖에 없는 노릇이죠... 개스러쉬를 당한 이후 김환중 선수의 판단이 여러모로 좋은 경기였고 우정호 선수는 차이를 메우려 했지만 때가 늦었죠.
08/12/22 20:07
사업이 늦으면 일단 다 언덕 밑에 내려와서 입구 앞에 파일론으로 심시티 해주는 정도는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닌지..
사업 차이도 있었지만 일점사 컨트롤 자체도 안좋고 우정호 선수 경기력이 심각해 보였습니다.
08/12/22 20:20
김구현선수가 좀더 빠른 셔틀 리버입니다~ 먼저 찌를수 있는 권한은 김구현한테 주어지거든요~ 윤용태선수도 셔틀 나왔고 리버가 충원되었네요~
자~ 싸웁니다~
08/12/22 20:21
아~ 김구현선수 셔틀이 잡혔지만 윤용태선수가 너무 손해 봤네요~ 김구현이 넥도 빠르고 윤용태는 본진에 배터리를 짓습니다~
윤용태 망했어요~
08/12/22 20:24
자~ 김구현선수의 저 병력 압박이 장난 아닌데요~ 어~ 근데 싸우는 진영이 윤용태가 좋고~ 아~ 근데 드라군 양에서 윤용태가 밀리네요~
08/12/22 20:27
아아~ 다크랑 드라군 리버에 그냥 밀리는데요 윤용태선수~ 이거는 간신히 막기는 막겠습니다만...... 막아도 막은게 아닌 상황이 된듯 하네요~
08/12/22 20:38
에결 한동욱 VS 이영호 경기 시작되었는데 이영호는 배럭을 먼저 올리고 가스를 올린것 같고 한동욱선수는 가스랑 배럭을 동시에 올린듯한 모습이죠.
08/12/22 20:43
그러고보니 이영호선수가 가장 동경하는 게이머가 한동욱선수라고 했죠...... 한동욱선수가 결승전할때부터 스타리그를 봤다고 햇나.......
한동욱선수 벌쳐로 파고들어봤는데 이영호선수 탱크 컨트롤 예술이였네요~
08/12/22 20:45
한동욱선수가 우승할때부터 스타를 봤고
테란을 하게 된 이유가 한동욱선수 컨트롤을 보고서라고 언급했었죠. 제발 이영호선수 이겨주길 ㅠ_ㅠ
08/12/22 20:51
그러고 보면 공군에이스에 우승자출신 참 많네요.. 임요환, 오영종, 한동욱, 박정석 등 메이저대회 우승자에 각종 이벤트대회를 휩쓴 우리 홍진호 선수까지.... 흑.....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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