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11/30 22:23:49
Name 스타대왕
File #1 2.jpg (321.3 KB), Download : 37
File #2 1.jpg (68.7 KB), Download : 34
Subject 곰TV 16강 대진표와 종족별 감상.




혹시나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나해서 말씀드리자면,

원데이듀얼방식이 아니고, 그냥 3전2승제입니다.

8강은 같은 조의 이긴 선수들끼리 붙고,

4강은,

A조 승자와 B조 승자,

C조 승자와 D조 승자입니다.



A조: 김택용 VS 고강민


       이영호(테란) VS 안기효


B조: 박종수 VS 조병세


       도재욱 VS 김정우



C조: 송병구 VS 손찬웅


        허영무 VS 김성진


D조: 윤용태 VS 박재영


       박성균 VS 김구현


16강에 프로토스가 10명이라...허허허허...

아무리 최근 대세가 프로토스 시대라지만 이건 뭐;;

개인리그 본선에 프로토스 5명 올라갔다고 가을이 왔네 어쩌네 하던

예전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군요.


일단 종족 분포를 보자면,

프로토스는 그 유명한(?) 6룡이 다 올라온 상태에다가,

게다가 동족전도 별로 없어서,

8강부터 모조리 프로토스로 채워질 우려(?)까지 있군요(덜덜덜;;)



저그는 최후의 보루라 불리던 이제동 선수가 떨어지는 바람에,

신인 2명(고강민, 김정우)이 나름 활약을 펼쳐주며,

새로운 구세주가 될 수 있을것인지가 여부군요.

(케텝팬인 저로서는 고강민 선수를 응원하는데,
.........하필, 김택용 선수가 상대인건...OTL)



테란은, 수는 적어도 나름 든든한 이영호 선수와 박성균 선수가 버티고있고,

프로리그에서 활약중인 김성진 선수와 조병세 선수가 뒤를 받쳐주는 형국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이영호 vs 6룡이라는 빅매치를 기대하고 있는데,

뭐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있는 주제이니만큼

그쪽으로 관심이 쏠리는것도 당연한거고.

그외 이제동 선수의 최근 페이스 하락이 큰 걱정거리이기도 하구요.


양대 개인리그들이 끝나서 나름 심심하던 차였는데,
(프로리그와는 다르죠)

곰TV가 그나마 활력소가 되어주고있어서 고맙긴 합니다.
(해설 문제는 ................뭐, 넘어가죠-_-)


아무튼, 프로토스 시대가 정말 실감나는 요즘이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1/30 22:27
수정 아이콘
8강 단순 이름값에 의한 예상.

이영호 대 김택용, 박종수 대 도재욱, 송병구 대 허영무, 윤용태 대 김구현.

플토 7에 테란 1 OTL

그래도 이영호 선수 우승 가능성은 저그가 없어서 오히려 올라간다고 봐야겠지만.....김택용 선수 분위기가 요즘 테란이라고 만만할거 같지는 않네요.
나는 고발한다
08/11/30 22:28
수정 아이콘
16강에서는 박성균 대 김구현. 8강에서는 (가능하다면) 이영호 대 김택용이 제일 기대되는군요.
나는 고발한다
08/11/30 22:29
수정 아이콘
드래곤 슬레이어 이영호 선수가 뇌룡 윤용태를 척살했는데, 나머지 용들과의 대결은 어떻게 될 것인지!!!
08/11/30 22:31
수정 아이콘
전 곰인비 영어해설 듣는 맛에 보는데,

아무래도

A 김택용 vs 이영호!!!! 결승급 매치!

B 조병세 vs 김정우(도재욱 선수 저그전은 좀,,)

C 송병구 vs 허영무!!!! 빅매치!

D 박재영(신인이고 오늘 모습보니까 느낌이 왔습니다) vs 김구현

해서
A 이영호 vs B 조병세
C 송병구 vs D 김구현

결승

A 이영호 vs C 송병구

우승 이영호 시나리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
08/11/30 22:38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vs 도재욱선수
정말 보고싶습니다.
08/11/30 22:40
수정 아이콘
이야..드래곤슬래이어 잘 어울리네요..

대새는 6룡... 그 용을 사냥하는 드슬.
08/11/30 22:45
수정 아이콘
지금 짤방을 보면서 공포를 느꼈습니다 ... 테녕....
하늘에속한이
08/11/30 22:46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저 짤방은 언제꺼인가요? 포스가 정말;;
08/11/30 22:52
수정 아이콘
박카스 08때죠..
코세워다크
08/11/30 23:0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박카스 08 끝나고 08프로리그 초반 5월달 쯤입니다. 당시 프로리그 첫경기에서 고인규선수에게 진 것을 제외하곤 종족불문 전승행진을 달리고 있었죠. 단기 본좌 포스를 뿜던 시절입니다
08/11/30 23:01
수정 아이콘
박카스와 곰인비에서 김택용, 오영종, 송병구(2번)를 5판3선승제로 모두 때려잡고
프로리그에서도 10승1패까지 했었죠. 짧은 기간이지만 이영호선수 본좌포스 철철 넘치던 때
지나가다...
08/11/30 23:01
수정 아이콘
왠지 이영호 선수가 6용들을 잡고 우승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영호 선수는 용 잡는 호랑이? =3=3=3
원더걸스
08/11/30 23:06
수정 아이콘
이영호 vs 송병구 or 택뱅결승이 최고겠죠???
완성형폭풍저
08/11/30 23:16
수정 아이콘
하늘에속한이님//
프로리그에서의 경기중 윤용태선수와의 경기는 로키에서 전진게잇당하고서도 캐리어간 플토를 때려잡았었고..
허영무 선수와의 경기는 콜로세움에서 리콜을 3번인가 당하고서 한번의 진출로 끝냈던가 했을겁니다..
정말 어떤 피해를 입던 후반가면 이긴다는 포스였죠...-_-;;;
태연사랑
08/11/30 23:17
수정 아이콘
택용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08/11/30 23:17
수정 아이콘
이영호 vs 도재욱 4강가면... 드디어 5판 3승 붙나요!!
Vonnegut
08/11/30 23:36
수정 아이콘
뇌제가 이영호 선수를 다전제에서 이기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
王天君
08/11/30 23:4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전혀 하락세 같지 않던데요...플토 상대로는 진짜 무시무시하다고 느껴지는 선수입니다...
육룡 긴장타게 하는 선수는 이영호 선수가 유일한 듯 싶어요
sky in the sea
08/12/01 00:03
수정 아이콘
저그전이라면 몰라도 플토전에서만큼의 이영호선수는 정말 본좌급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테란,저그전을 조금 가슴 졸이면서 보지만 플토전을 할때만큼은 조금도 불안하지 않고 당연히 이영호선수가 이길거라고 생각하면서 봅니다. 이번 곰클래식도 이영호선수가 우승할 가능성이 가낭 높아보이네요
08/12/01 00:13
수정 아이콘
케텝 열혈팬이지만,

이번만큼은 택신이 우승해서 본좌했으면 좋겠네요.

결승은 택신 vs 공룡!
Incognito
08/12/01 00:23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아직도 6룡이 이영호를 이길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ㅡ,.ㅡ

6룡의 유일한 대항마가 이영호라기 보다는, 이영호의 유일한 대항마가 6룡이라고 할까나...?

(아 물론 '현재로선' B+급 저그만되도 이영호 나오면 그저 감사감사)
08/12/01 00:33
수정 아이콘
저때가 바로

곰클래식 4강 오영종? 결승 송병구 잡고 우승

온겜 8강 이제동 4강 김택용 결승 송병구 잡고 우승

프로리그 첫경기 1패후 10연승하던때죠
개념은?
08/12/01 00:33
수정 아이콘
Incognito님//
허영무 - 송병구 라면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하네요.

송병구선수는 5연패중이긴 하지만, 여전히 상대전적 앞서고 있죠..(5연패가 다 결승이라는 ... 준우승 본능 ㅠㅠ)
허영무 선수도 1:1 승률 동률이죠.

특히 블톰 유리한경기했던 경기가 무승부 처리나서 그 다음 재경기때 압살해버리던 허영무선수 역시 대단했습니다.
또 김택용선수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영호 선수가 좋아보이긴하지만..
김택용선수가 이영호 선수에게 졌을대 김택용선수 폼이 조금 떨어져있었죠~ 허나 요즘같은 기세라면 ....

그리고 윤용태선수도... 참 다 이긴게임 이영호선수의 마지막 타이밍러쉬에 무너졌었죠.
경기력에서 크게 부족할건 없었습니다. 윤용태선수도 다시 한다면 각성하고 잘할듯...

뭐 읊다보니 거의다 이영호 선수랑 할만한것 같네요.
Go_TheMarine
08/12/01 01:19
수정 아이콘
다전제에서 이영호를 이길선수가 딱히 떠오르지는 않네요..
이영호선수가 워낙 다양하게 플레이하다보니....
돌아와요! 영웅
08/12/01 01:21
수정 아이콘
이영호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김구현,윤용태,김택용은 쉽진 않겠지만 이길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나머지 세명과는 박카스 무적포스라면 이긴다는데 손모가지 걸겠지만 지금은 5대5 이상은 주기 힘드네요
WizarD_SlayeR
08/12/01 01:25
수정 아이콘
이영호 vs 6룡이라는 빅매치를 ...이부분 너무웃겨요 크크크 아 진짜 6룡올라오고 이영호 우승하면 그또한 대박인듯! 결승은 프로토스총사령관 송병구 vs 현존 최강의 태란 이영호!
Hildebrandt
08/12/01 02:40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상대로
김구현>김택용>허영무=도재욱>송병구>윤용태
정도로 승산이 있어보입니다.
단순히 실력보다는
다전제능력, 스타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네노는아이
08/12/01 03:38
수정 아이콘
와 저 10명에 쓰여있는 플토들이 죄다 A급 플토네요..덜덜덜
러브투스카이~
08/12/01 09:32
수정 아이콘
ㅡㅡ;; 김구현선수 빼고 6룡을 전부잡아버린;;;
개념은?
08/12/01 12:27
수정 아이콘
전 송병구>허영무>김택용>윤용태>도재욱>김구현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우선 상대와 경기하기전에 자신감이 중요하겠죠. 송병구선수는 이영호선수를 두려워하지 않더라구요. 허나 김구현선수는 7224 에서 방송에서 만나면 가장 힘들것 같은선수로 이영호선수를 꼽았고요.
그리고 김구현선수에 대한 테란전은 .... 전 여전히 물음표 입니다..

또 송병구선수도 다전제에서 2번 이기고 2번졌죠.... (3:0, 2:1, 2:3, 0:3 또 있나요...?) .......
진거는 다 결승이였다는점(물론 이건 실드입니다.... ㅠ)을 제외하고는 두 선수가 다시 붙은다면 전 모른다고 생각해요..

아니 사실 둘이 쫌 다시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카스 끝나고 1년동안 지겹도록 안만나네요~~~
두 선수의 다전제를 다시한번 보고싶어요~~ 어찌됐든 살떨리는 경기니까요.
개념은?
08/12/01 12:28
수정 아이콘
러브투스카이~님// 허영무선수를 잡았다고는 할 수 없죠.
두선수 상대전적 1:1 이고... 최근경기는 허영무선수가 블톰에서 압도적으로 잡아버렸으니까요... (물론 그전에 불리했던경기를 재경기까지 몰고간건 대단했지만... 어쨋든 재경기에서는 완패)
08/12/01 13:06
수정 아이콘
송병구가 제일 까다로워 하는 테란 선수 둘이 염보성, 이영호라고 직접 말하더라구요. 송병구 스스로도 이영호를 이긴다는 확신은 없을 듯 합니다.
완성형폭풍저
08/12/01 13:09
수정 아이콘
개념은?님//
러브투스카이님은 짤방을 보시고 하신 말씀이신듯..
Art Brut
08/12/01 13:10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테란전 쎄다는 걸 못느껴봤네요.
예전에 스킨스 매치때 테플전 승률 안좋은(김택용선수에게 많이 져서 그렇지만) 진영수선수에게 5대2인가로 지고
박성균선수에게도 크게 져서 그다지 강하다는 느낌이......
거기다가 이영호선수에게는 결승에서 3:0 당하기도 하고..

정명훈 선수이긴건 뭐 정명훈 선수도 토스전이 완벽히 검증된게 아니니 이길만 했지만
여전히 이영호선수랑 붙는다해도 이길 가능성이 이영호선수보다 낮아보이네요.

테란전은 허영무선수가 가장 강해보여요.
08/12/01 13:16
수정 아이콘
Art Brut님// 저와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저도 송병구 선수가 양민킬러(?) 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S급 선수와 만나면 왠지 불안해요.
하지만 A급 이하 선수와 만나면 전혀 불안하지 않죠.
그리고 이영호, 변형태 선수에게 셧아웃도 당하고...

이게 다 심리전 때문이다라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왠지 모르게 서지훈 선수의 향기(?)가 납니다.
스타급센스
08/12/01 13:42
수정 아이콘
피나님// 셧아웃 당하기도 했지만.. 두선수다 셧아웃시키기도 했죠.. 양민킬러라고 하기에는 좀 아니죠 전적도 진영수선수 말고 뒤지는 선수도 없고 그것도 1승차이로 지고 있고.. 김택용선수는 진영수선수 말고는 전적이 뒤지고 있고.. 나머지 4룡은 전적도 적고 송병구선수보다 나아보이는선수는 없네요 전적상..
08/12/01 13: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결승 치루려면 내년 구정 지나고 2월 8일입니다.. 과도한 떡밥 설전을 펼치기엔 그 때까지 각 선수들의 개인릭/프롤릭 경기가 매우 많이 남아있으니 분위기가 지금과 같을 거라 확신하긴 힘들죠. 당장 첫 변수는 김정우 선수와 도재욱 선수의 경기. 상대적으로 약한 저그전의 도괴수와 저그 진영의 새 별인 김정우 선수. 이영호 선수의 VS 6룡이라는 현재 스타판 최고의 떡밥 구도에 관심이 몰려있지만 네임드의 광탈도 가능성이 없지 않은 상황이죠. 8강까지 3전제로 치뤄진다는 점도 변수. 거기다 조병세 선수의 선전과 박성균의 부활 여부, 박종수 선수의 숨겨졌던 개인전 실력, 박재영 선수의 의외의 비테란전 기량 등등.. 거기다 대진 블럭도 적절하게 나눠져 있어서 말이죠.
당장 디펜딩 챔프 젣옹 선수의 광탈로 한 번의 이변이 생겼는데 4강까지 누가 가게 될 지 예측하기 쉽지 않네요. 당장 플토가 가장 많고 그 6룡이 다 올라왔으니 플토판이 될 수도 있겠지만, 토스간에도 서로 발목을 잡는 상황이라 변수가 많죠.
개념은?
08/12/01 15:42
수정 아이콘
Art Brut님//
다른건 몰라도 송병구선수테란전이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다는건.....
토스유저중에 송병구보다 테란전 뛰어나다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선수가 있나요??
스킨스 매치때는 송병구선수 하락세이기도 했고,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어차피 이벤트 전이라 그냥 이빌드 저빌드 손가는대로 마음대로 했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왜 이벤트 매치는 이기면 인정도 안해주면서 졌을때는 그걸 물고 늘어지는지 참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송병구선수도 이영호 선수 3:0 으로 셧아웃 시킨적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크게졌는지...... 곰클때도 1:2 로 지긴했지만.. 이건 뭐 이벤트라 접어두고
최근 프로리그 콜로세움에서 박성균선수가 송병구선수한테 아무것도 못해보고 져버린거 모르시나요... 그냥 자기 본진 입구 앞에서 셔틀질럿 드라군에 뚫려버렸죠.
(오히려 크게 진건 허영무 쪽입니다. WCG 에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0:2 셧아웃이였죠..)

그리고 토스전 이영호선수 만큼이나 강하다고 평가받는 박지수 선수도 송병구선수 앞에만 오면 무너지는데...
이래도 양민 킬러인가요..

참고로 이영호선수도 어찌됐든 여전히 송병구선수보다 상대전적에서 뒤져있습니다. 8:7 인가 그럴꺼에요.
이영호선수가 이토록 토스전 강해진것도 송병구선수와의 스파링때문이라는것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송병구가 양민킬러라니...
참 말이 안되네요.

송병구선수가 이영호선수 만나면 절대적으로 이긴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허나 왕의귀환과 같이 극도의 테란맵만 아니라면 그냥 5:5 라고 손들어주고싶네요.
장료문원
08/12/01 18:22
수정 아이콘
Art Brut님// WCG에서 대 박지수전 블루스톰 경기 한번 보시죠.

정말 테란전에서 얼마나 강한지 알수 있는 경기입니다.

아마 겜게에 어떤분이 자세히 리뷰까지 해놓으셨을 겁니다.
08/12/01 23:18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밖에 없습니다. 은근슬쩍 도재욱선수는 맨뒤에넣거나 빼버린 분들도 계시네요~ 이영호선수전성기때 연승끊으며 이겨버린 도재욱입니다^^ 2008시즌 테란전승률1위 토스전승률1위 통합승률1위에 빛나거든요~ 많이들 과소평가하시는듯~
Frank Lampard
08/12/02 11:37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PGR에선 도재욱이란 게이머가 좀 과소평가 받는듯. 못생겨서 그런가요?
현재 테란게이머가 느끼는 압박감이 가장 클것같은 게이머가 도재욱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개념은?
08/12/02 12:21
수정 아이콘
DoJAE님// Frank Lampard님//
개인적으로 도재욱선수는 아직 뭔가 임팩트가 적습니다. 아직 개인리그 다전제에서 테란 만나본 기억도 없는것 같구요.
요새 테란전 기세가 좋을지라도 다전제에서 송병구선수에게 무너졌듯이 그냥 무너질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박성균선수도 인터뷰에서 말했는데... 오히려 도재욱선수 같은 스타일이 상대하기 더 쉽다고 말이죠..

뭐 어찌됐뜬 도재욱선수를 무시할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허나 다른 선수에 비해 개인적으로는 머리속에 각인된 임팩트가 적은 편이라서요~
08/12/03 15:55
수정 아이콘
저는 허영무>도재욱>송병구=김택용>김구현>윤용태 선수 순으로 봅니다.
아무래도 송병구 김택용 선수는 과거 큰 경기에서 졌던 기억이 크게 작용했고, 김구현 윤용태 선수는 아직 다전제에서 믿음이 덜 간다고 할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180 [L.O.T.의 쉬어가기] 선택의 기로 [8] Love.of.Tears.7088 08/12/02 7088 1
36179 오늘의 프로리그-위메이드vs웅진/EstrovsKTF [262] SKY924920 08/12/02 4920 0
36178 "윤열베어"가 도착했습니다 + @ [21] The xian7645 08/12/02 7645 0
36177 프로리그에서 한가지 바라는 점 [12] 꽃보다질럿4113 08/12/02 4113 0
36176 테저전의 히드라-럴커 체제의 부활은 기대할 수 없을까요? [40] A1B2C39844 08/12/02 9844 0
36175 재발견이 낳아버린 재발견 [29] 날으는씨즈8783 08/12/01 8783 1
36173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CJ/르까프vsMBCgame(2) [248] SKY925885 08/12/01 5885 0
36172 낭인왕 폭군, 제 16회 - 회생 - [14] aura4089 08/12/01 4089 0
36171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CJ/르까프vsMBCgame [301] SKY924376 08/12/01 4376 0
36170 네 랭킹에서의 육룡의 위치 [27] 김연우8516 08/12/01 8516 0
36167 공군 12월중 e-스포츠병 추가 모집 [22] bins5861 08/12/01 5861 0
36164 D-DAY 그날이 왔습니다. [54] 처음느낌7288 08/12/01 7288 0
36163 곰TV 16강 대진표와 종족별 감상. [43] 스타대왕6120 08/11/30 6120 1
36161 낭인왕 폭군, 제 15회 - 위기일발 - [8] aura4050 08/11/30 4050 0
36160 서바이버리그 정리 [24] H.P Lovecraft5441 08/11/30 5441 0
36157 TG 삼보 클래식 32강 4주차 [401] SKY924374 08/11/30 4374 0
36156 STX Soul vs SKT T1 // 공군 ACE vs 온게임넷 Sparkyz [216] sun-horus6355 08/11/30 6355 0
36155 기대되는 프로리그 3Round. [22] 택용스칸4854 08/11/30 4854 0
36152 서바이버 토너먼트 대진표~ [20] SKY925148 08/11/29 5148 0
36151 2008. 11. 29. (土) 34주차 pp랭킹 [5] 택용스칸4424 08/11/29 4424 1
36150 내가 좋아하는 KTF [12] 날으는씨즈4156 08/11/29 4156 0
36149 오늘의 프로리그-Estrovs웅진/위메이드vsKTF [196] SKY925126 08/11/29 5126 0
36148 08-09 신한은행 프로리그 2ROUND 공식맵 업로드합니다. [5] 처음느낌4678 08/11/29 46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