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8/16 21:02:02
Name Akira
Subject WCG 금메달에 도전
워크래프트3 에서는 장재호선수가 이번에야 말로 WCG에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확실히 벼르고 있군요.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는 안드로 장입니다.
WCG에서 엄청 강세를 보이던 SKY 리 사오펑 선수가 탈락했기에
딱히 싸우고 싶은 상대는 없고 모두 자신있다고 하네요.
반면 오크 랭크 1위인 장두섭 선수의 목표는 동메달이라고 합니다.
안드로장과 한국 대표 선발전 결승전만 남은 상태죠.
3,4 위 전은 오크인 엄효섭 선수와 언데 조대희선수가 붙는데... 포브 지못미...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큰 기대는 없지만 근래 대표로 선발된 이스트로의 기량이 많이 늘어서 메달권 진입은 노려볼만 합니다.

버추어 파이터에서는 "꼬마 아키라"라는 ID로 유명한 신의욱 선수가 4강에서 신의철 선수의 취권 영감을 상대로 풀라운드 접전 끝에 패배 하였지만, 신의철 선수는 결승에서 또다른 아키라를 쓰는 임원희 선수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결국 신씨 형제의 대표 도전은 실패로 끝납니다.
임원희 선수의 아키라도 저력이있고 한방이 있는 타입이라 금메달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피파 08 에서는 김정민 선수와 김관형 선수가 1,2위로 나란히 대표에 올랐지만, 독일의 쌍둥이 형제가 워낙 막강한지라....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이번에도 그분이 나섭니다.
에이지계의 절대 본좌 강병건...
특별한 멘트가 필요가 없습니다.....

캐롬3D, 붉은 보석은 잘 모르겠습니다.
C&C 3는 정대희 선수가 출전합니다. C&C쪽도 유럽쪽이 강세일듯하여 어려울듯싶긴 합니다.
해일로3는 콘솔부분에서 메달권 기대중입니다. 헤일로 팀의 실력이 좀 늘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고담 레이싱과 기타 히어로3 인데 기타히어로는 이거 퍼포먼스도 해야 점수를 주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마지막으로 스타는 이제동, 송병구
그리고 박영민과 박찬수 둘의 승자가 대표로 나가게 되는데요.
송병구선수 인터뷰에서 이제동 선수 만큼은 피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제동 선수의 토스전을 몇경기 봤는데 전율이었다고 하네요. 자신은 준비가 안됐다고...
이제동선수는 금에 도전 합니다. 유일한 경쟁상대인 국내 대표에 테란도 없는데다
뭐 거의 모든 분들이 무난히 금메달을 따오지 않을까 예상하는듯 합니다.

이번에는 1위할수 있을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8/16 21:07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랑 샤쥔춘 선수가 본선에서 만나는거 보고싶어요 흐흐.
수학선생님
08/08/16 21:24
수정 아이콘
스타, aoe는 당연히 금이고 워3는 금유력이고 카스도 예전보단 할만할듯 합니다.
총메달이 몇개지...
그레이브
08/08/16 21:33
수정 아이콘
에이지는 본좌고 나발이고 없이 절대신 강병건이 존재한다 라고 하더군요. 올해도 일단 금메달2개 먹고 시작하는군요.
동방박사
08/08/16 21:45
수정 아이콘
저희 엄마가 구일고등학교 재직중이실때 구일고 학생 한명이 ms주최 대회에서 우승하고 상금 1억을 받았다고 하던데

아마도 그게 강병건 선수인거 같군요
08/08/16 21:4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포브선수 너무 좋아하는데...
왜 자꾸 오크냐고요. 솔직히 진짜 프로게이머 레벨에서 언데드로 오크를 어떻게 이깁니까.
아휴... 짜증만 쌓이네요.
08/08/16 22:01
수정 아이콘
워해머가 사라졌다는게 아쉽네요... 확팩도 나왔는데...
08/08/16 22:10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인터뷰 중에 재밌는건
"내가 이벤트전에 강한건 알고 있다"

...
진정 그 라인 타나요?
satoshis
08/08/16 22:42
수정 아이콘
흠... 저만 AOE가 스타보다 더 안심되나요?
날으는씨즈
08/08/16 23:22
수정 아이콘
AOE나 스타는 이변이 없는한은 100%확보인듯..
Mr.Children
08/08/17 00:04
수정 아이콘
AOE와 스타는 거의 확정적이고... 버파나 워크에서 하나만 추가하면 1위는 무난하겠군요.
더군다나 스카이가 없는 상태에서 장회장의 출격이라... 딱히 적수가 있어보이진 않구요. 장두섭선수의 상승세도 무섭기때문에 기대합니다.
Legend0fProToss
08/08/17 00:15
수정 아이콘
장재호 마음먹으면 그냥 하는거 아닌가요^^
가늘고길게살
08/08/17 00:26
수정 아이콘
장재호선수가 실력,수상경력면에선 진짜 엄청난데 유난히 wcg와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엔 잘되길 빕니다.
슈페리올
08/08/17 01:11
수정 아이콘
안드로장... 이번에 꼭 원하는 금매달 따기를 바랍니다~!!
안드로장 화이링~!!
Cannon_!
08/08/17 12:03
수정 아이콘
Akira님//게다가 인터뷰 사진은 콩간지를 흉내낸듯하더군요 ^^;;
08/08/18 09:34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는 애초에 wcg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3위 안에 뽑힌적이 손에 꼽을정도죠;;[아예 없던가? 가물가물...]

워해머가 아직 있었으면 select 선수가 휩쓸었을텐데.. 아쉽군요-

강병건 선수는... 음... 무념[...]
누리군
08/08/19 11:22
수정 아이콘
우리의 안드로장 이상하게WCG랑 인연이 없더군요..

근데 스카이 없으면 누가 그를 막을 수 있을지..


그나저나 조포브 선수.. 왜 하필이면 포커스 선수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490 [08~09] Pre Season이 진행되고 있었네요. [6] 달려라투신아~4611 08/08/17 4611 0
35489 객관을 가장한, 약간의 저징징 [52] 진리탐구자6236 08/08/16 6236 5
35488 이제동은 그랜드슬래머인가? [57] 삭제됨7605 08/08/16 7605 0
35487 WCG 금메달에 도전 [16] Akira6069 08/08/16 6069 0
35485 [중계글] 서바이버 토너먼트 6조, 마재윤 10연속 MSL 진출 도전! [213] 라울리스타6316 08/08/16 6316 2
35483 우와~ 방금 신상문선수의 플레이 보셨습니까??? [71] 박지완6883 08/08/16 6883 0
35482 WCG 2008 스타크래프트 부문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4강전~ [104] SKY925200 08/08/16 5200 0
35480 2008. 8. 16 (土) 19주차 pp랭킹 [6] 택용스칸4174 08/08/16 4174 0
35479 2회간의 팀배틀을 통해본 여러 논쟁들의 실례. [46] 펠쨩~(염통)5984 08/08/15 5984 0
35478 인크루트 스타리그 36강 F조. [281] SKY925373 08/08/15 5373 1
35477 프로리그 이런 방식은 어떨까요??? [7] 칼잡이질럿4289 08/08/15 4289 0
35476 경남 STX컵 마스터즈 2008 플레이오프 MBCgame VS SKT [300] SKY926005 08/08/15 6005 1
35473 어린 영웅의 마지막(?) 발자취... [16] 가을이횽의5258 08/08/15 5258 0
35472 프로리그 방식 제안합니다 - 홈어웨이, 챔스방식, 지명선수, 셧아웃 도입 [2] 오만과나태3843 08/08/15 3843 0
35471 삼황 오제 사천왕 -第十八章- [9] 설탕가루인형4339 08/08/14 4339 0
35469 아케이드 격투 게임 제전, 투극 2008이 열립니다. [20] 6771 08/08/14 6771 0
35468 프로리그는 팀매치 방식이 될 수 밖에 없다. [69] 프렐루드5002 08/08/14 5002 2
35467 김태형 해설에 대한 짤막한 비판글 [36] 라울리스타14676 08/08/14 14676 0
35466 제가 생각해본 예전 팀리그와 현 프로리그의 접목한 새로운 리그 방식 [14] 후딱4719 08/08/14 4719 8
35465 위메이드, 최초로 지역연고 프로게임단 추진 [45] 보름달7379 08/08/13 7379 0
35464 리그 브레이커 박지수. [32] 펠쨩~(염통)7874 08/08/13 7874 0
35463 경남 STX 컵 플레이오프 선봉 엔트리~ [10] SKY924662 08/08/13 4662 0
35462 과연 프로리그 게임방식에 관한 문제인가? [9] 씨빌라이져3839 08/08/13 38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