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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3 19:53
에결이 안드로메다거든요.
완전 상성맵이라... 박영민선수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저플전 저>>프, 테플전 테<<프, 저테전 저<<테라서...
08/06/23 19:55
리플레이 화면으로 리버 기어가는 장면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이 속터지네요. 크크크 리버나 스캐럽이나...
08/06/23 19:56
세팅 길어지네요.
지금 열심히 리플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세팅문제겠죠. 이렇게 길어질 리플레이 방영이 아니거든요.
08/06/23 19:58
티원 대 삼성칸 예고방송해주네요.
빅매치가 장난이 아닌데요. 토물량 대 허느님, 엔진 대 세레머니, 혁명가 대 총사령관...
08/06/23 20:01
흐미...스갤 검열제 풀렸네요..
이게 무슨 징조인지... 점점..스타판이 좁아지고 있는 느낌이.. 확~~~~~와닸네요.... 스갤 검열제 해제라... 덕분에 지금 스갤 신나게 털리고 있지만...
08/06/23 20:04
전태양 : 조병세 양 선수의 상대전적은 0:1입니다.
공식전은 아니지만 구단평가전에서 조병세 선수가 이긴 적이 있었고 맵은 당시 콜로세움이었습니다.
08/06/23 20:16
망했어요 망했어요;;;
드디어 양대 피방리그 통과했던 조병세의 진가가 방송게임에서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지금까지. 정말 침착했네요.
08/06/23 20:40
두선수 참 경기력 난감하네요.
역전하고 역전하고 그렇게보면 재밌습니다만 경기력이나 순간대처능력이나 반응이나 다.. 아니 프로리그 엔트리예고제를 경기질을 높이기위해서 하는건데 어떻게 매주 경기력이 나쁜경기가 몇경기씩 나오는지
08/06/23 20:42
티비끄게 만드네요.
이번시즌만큼 스타에 관심없는적은 개인적으로 처음입니다. 연습때도 이런 경기력이면 정~말 난감합니다. 프로리그 엔트리를보고나서, 솔직히 OME가 아닌경기. 네임벨류가 높은경기. OME가 아닐거같은경기만 보게되고 다른 경기는 안보는 이유가 있죠. 전혀 상향평준화라는게 공감이 안가요. 1경기만 놓고봐도 게이머들을 S급 A급 B급 C급으로 나눌수 있을 정도군요.
08/06/23 20:43
간만에 신인다운 신인들을 보네요 ^^;;;;;
너무 괴물같은 신인들만 보다 보니.....신인들은 원래 이렇다는걸 우리가 잊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08/06/23 20:47
전 재밌는데요 하하 양 선수 경기력에 좋은 점수를 줄 순 없지만,
경기 흐름 읽는 능력이 약간 자신있었는데, 이번 경기로 반성했습니다 조병세가 잡았네 전태양이 이겼네를 한 두세번 반복한거 같아요
08/06/23 20:49
뭐, 사람마다 보는 눈이 있으니까요!
실력이야 두 선수보다 한참 한참 한참 떨어지지만, 그래도 나름 여러 사람 앞에서 중계를 준비하고 해본 사람으로써... 참, 답답했죠, 뭐. 아무튼 엎치락뒤치락... 치열했습니다!
08/06/23 20:51
재밌었어요 ^^ 처음엔 전태양 선수가 빌드가 좋구나 하다가 엉? 조병세 선수가 이기나? 하다가 아! 결국 전태양 선수가 이기겠네 했는데 조병세 선수가 이기는 예측할 수 없는 경기 -_-bb
08/06/23 20:52
전태양 선수 나이가 몇살인데 막장이라는 표현을 쓰나요...
보기 싫으면 혼자 안보면 되고 TV끄는김에 컴퓨터도 끄세요... 이런곳에 글 남겨서 다른 사람인상까지 찌푸리게 할 필요가 있나요... 이제 막 시작하는 신인 선수들의 경기가 투박한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저렇게 이기고 지면서 성장해나가는거죠...
08/06/23 20:56
전태양선수 원스타로 해도 충분했을텐데 빌드가 조금 아쉬웠고.. scv m신공으로 후속병력 끊어준 조병세선수..
렐리 찍고 미니맵 안본 전태양선수.. 끊임없이 아쉬움과 탄식이 나온경기 어.. 근데 왜 잼있죠?? 정말 내용도 긴장타고 후후..잼있었습니다.
08/06/23 20:57
요새 며칠 꾸준히 시청을 해서 그런지 피곤해서 오늘은 경기가 조금 지루하구나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경기 보면서 벌떡 일어났네요. 엎치락 뒤치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08/06/23 20:59
경기력이 까일정도로 아닌거 같은데?? 1~2초도 쉴수 없을정더로 계속해서 전투가 벌어졌구요
더군다나 동시 삼방향. 전태양선수가 5시를 안지키고 진출하는거빼고는 두선수다 상황에 맞게 잘했다고 봅니다만....
08/06/23 21:09
이 경기가 까일경기...일까요...
저는 두 신인의 투박함과 절박함이 느껴지는 처절한 재미가 있었다고 보는데... 경기시작한 직후부터 끝날때까지 이렇게 집중해서 본 경기는 너무나도 오랜만인것 같네요.. 저는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08/06/23 21:21
긴시간이었는데 지루한지를 모르고 계속 뒤집어지는 경기..
OME인 것도 있긴 있었지만 정말 난전중에 난전이어서... 더 그랬겠죠. 어쨌던 재밌게 잘 봤습니다~
08/06/23 21:27
항상 게임 수준이 최상이어야만 재미있는 건 아니죠....S급 테란전은 아니었지만 OME니 막장이니..라는 말까지 들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중에 제일 긴장감이 있었던 경기 였습니다..일반 스타를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은 타이밍이라던지 세세한 것보다. 그냥 진흙탕 싸움하고 이길 듯 질듯하는 경기가 재미 있는것 아닐까요?.
08/06/23 21:48
Go.To.The.Sky님// 높은 수준에서 그 이길듯 질듯한 경기가 펼쳐지면 이런 평이 안나오지 않았을까요? 이영호-박성균전 처럼 말이죠.
해설들도 재밌다기 보다는 '두선수가 실수를 해서'라는 단어를 남발했구요.
08/06/23 23:53
제가 이영호선수 경기를 별로 안보는 이유이기도 한데,
'수준높은경기 = 재밌는경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점점 매니악해지는 스타판에서 이런 경기가 수준낮다고 까이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프로게이머라면 당연 수준높은 경기를 하고 싶어 하겠지만, 팬들은 재밌는 경기를 더 원하지 않나요?
08/06/24 00:42
Epicurean님// 오히려 해설은 이렇게 말했는데요,, 조금씩 실수가 있었지만 상황이 그렇게 만든거지 안해야할 실수를 한건 아니라고..
경기 내내 분단위로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워낙에 치열한 상황이었으니 뭐... 그리고 이 경기가 수준차이를 얘기할 정도의 높은수준과 낮은수준의 증명인건진 정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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