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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0/04 23:44:12
Name 못된놈
Subject [픽션]팀내 자체랭킹전... 그것이 궁금하다.
---이글은 본인이 프로리그의 출전빈도나 성적등을 보면서 100%주관적으로 생각하고 작성한 글이므로 진실이 아닐수 있습니다---

각 팀들의 자체랭킹전 상위권은 어느 선수들일까..?
자체랭킹전에 관한 얘기는 선수들이나 감독들도 예전부터 가끔씩 얘기를 해왔고 일부 팬들은 어느선수가 몇위다...  누구랑 누가 1위를 다툰다..  이런 프로게이머가 아니고서는 알수가 없는 이 베일에 가려진 팀들의 자체랭킹전의 하이클래스... 과연 누구누구일까??


MBC 염보성,김택용,이재호

1주차의 2패를 만회하기 위한 2주차 에이스들의 2연속 전면배치, 이걸로 어느정도 증명됬다고 볼수 있다.
에이스결정전에서 박지호가 승리하며 팀의 1승을 만들어내긴 했지만 최근의 기세를 볼때는 염택호라인이 MBC의 알짜들이라고 볼수있다. 김택용과 이재호는 예전부터 상위권이라는 얘길 들었으며 우리의 염선생또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것이다.
MSL2회우승에 차세대본좌후보 김택용, 양대리그 3연승을 하며 비행중인 이재호, 이선수가 메이저리그 16강이상 못갔다는게 말이돼? 천하의 염선생이말야..

-마재윤의 본좌등극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감동을 김택용도 느끼게 해줄지 기대가 된다.-
-염보성이 16강을 언제 넘을지 궁금하며, 이재호가 이병민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길 바란다.-


위메이드 이윤열,안기효

이윤열은 당연히 상위권이다. 프로게임계에서 천재라는 칭호를 받은 유일한 선수이며 그의 이름은 아직까지 무겁다.
이영호와 함께 팀내에서 1,2위를 했었으니 그는 여전히 상위권일것이다. 이팀은 상위권을 예상하기가 어려운데 이윤열 다음으로는 안기효선수가 아닐까생각해본다.
안기효선수는 서지훈선수와의 게임시간만 합쳐서 2시간이 넘는 2연전을 펼쳤을때부터 실력은 증명됬다. 그후로도 메이저리그에 모습을 가끔씩 보이고 침묵했지만 이번시즌의 챌린지진출, 그리고 생각지못한 챌린지우승.. 최근의 기세를 몰아 이번에 비상할수 있을지 기대되고 이 다음으로는 프로리그에 꾸준히 출전하는 박세정,김재춘선수가 자리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안기효.. 챌린지우승.. 그 다음은?-
-또 다른 전성기가 올것인가..? 최연성선수와 메이저리그 조별리그에서 맞붙는것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그것때문에 볼재미가 많이 줄어든다.-


STX 진영수,김윤환,김구현,박정욱

최근의 테란중 가장 무서운 선수라고 할수 있는 진영수.. 팀내 1위가 아니라면 '진짜..?'묻고 싶을것같다.
그리고 김구현과 김윤환... 작년부터인가.. 프로리그에 모습을 가끔씩 드러낼때마다 의아해하며 쳐다봤던 그들이지만 이제는 이해할수 있다.. 둘다 개인전에서 성적내기를 바라고 메이저리그경험이 있는데다가 신인왕을 차지한 박정욱선수까지..
이렇게 팀내의 4강을 지키고 있지 않을까 한다.

-진영수.. 강력하긴 하지만 쇼맨쉽좀 보여주면 좋겠다. 지금의 이런포스라면 충분히 강력한선수들과 붙어도 이길텐데 메이저리그에서 조지명하는걸 보면 쉽게가려한다...-
-김구현,김윤환 프로리그에서 등장하기 시작하며 지금은 프로리그하면 떠오르는 선수가되었다.. 개인리그에서도 성적내주길..-
-신인왕을 차지해서 나태해진것인가..-


한빛 김준영,윤용태

한선수는 우승을 경험했고, 한선수는 뇌신이라 불리며 비상중... 윤용태하면 떠오르는건 전기리그에선가 했던 이재호와의 경기다...
롱기누스에서 펼쳤던 둘다 신인이었을때의 경기... 기대안하고 보다가 확 빠져들었던 그 경기...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둘다 두각을 나타내고... 기대되는 선수다.
박경락 부활하길....

-우승을 차지한 김준영.. 개막전에서 패배.. 우승자징크스일까? 우연일까?-
-이재호와의 롱기누스에서 보여준 전투력.. 다시 보고싶다-


SKT1 전상욱,고인규,박성준

전상욱과 고인규가 상위권인건 예전에 알았지만 지금도 그럴까...? MBC의 상위권이었을 박성준.. T1에서는? 궁금하다.
이팀은 정말 예상하기가 힘들다.
박용욱,김성제를 누르고 주전이 된 박대경,도재욱, 박성준이 본좌라고 떠받드는 양대리거 오충훈, 괴물 최연성등등...
프로리그 출전빈도도 고른편이고... 이런것들을 보아 아마도 여러선수가 서로 물고물리는 자체랭킹전이지 않을까 싶다.
그중에서도 뽑으라면 아무래도 토스에게는 여전히 강력한 투신과 예전부터 상위권인 전상욱,고인규일것 같다.

-마준동만을 바라보는 팬들에게 투신의 저력을 보여주길..-
-그 어디안가는 실력..  아직도 그대로인가?-
-그 실력.. 방송에도 보여주길..-




프로게임계에서 우승은 정말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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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4 23:4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최근 자체평가전 성적이 꽤 안좋다고 해서 프로리그 경기장에도 안나오고 연습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XiooV.S2
07/10/04 23:53
수정 아이콘
SKT1에 자체랭킹전은 도재욱 선수가 1~2위를 다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07/10/04 23:58
수정 아이콘
뉴스에선가 저번 스타뒷담화에선가 보니깐 고인규선수가 1위, 박성준 선수가 2위래요 (이번 비시즌중에)
진리탐구자
07/10/05 00:02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 자체 평가전에서 승률이 67%였죠. ;; 공식 경기 승률보다 높은. ;;
비공개
07/10/05 00:03
수정 아이콘
cj 다큐보니까 cj는 변형태, 서지훈 선수가 1~2위를 다투고 있더라구요.
뭐... 1년가까히 되는 방송이니까 지금은 어떨지 모르죠~. ^^;;
07/10/05 00:20
수정 아이콘
히어로는 염보성선수가 대부분1위 (우리팀킹왕짱에서 하태기감독님이 그러셨죠. 랭킹전에서 항상1위하기때문에 내보내야할지고민했다.)
cj는 변형태,서지훈선수 T1은 거의 고인규선수가1위한다고하네요 승률은 70%를 상회한다고합니다. 고인규선수다음으로 박성준 전상욱 최연성 도재욱선수가 비슷하다고하네요. KTF는 김윤환선수와 테란이영호선수가 상위권이라고합니다. 256강sef때 인터뷰하셧죠.
信主NISSI
07/10/05 00:25
수정 아이콘
저... 다른팀은... --;
07/10/05 00:2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많이 부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 조언을 한다면, 왜 굳이 팀내랭킹전을 테마로 글을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팀내 자체평가에는 수많은 변수들이 얽혀있을테고, 각팀 랭킹전을 객관화 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며, 자료도 없고,
더군다나 각기 다른 팀내의 사정들도 알 수 없는 것인데...

'서두에는 진실이 아닐 수 있다'라고 표현하시는 것보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표현하시는 것이 더 적당할 듯 싶습니다.
07/10/05 01:03
수정 아이콘
NO.7님// 팀내랭킹전은 테마로 글을 쓰면 안되는 내용인가요?
물론 글쓴이분의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작성된 글이긴 합니다만, 스타판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충분히 흥미가 되고 관심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는데요.
정확한 자료도 없고 기준도 없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말하지 못할 만큼 민감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골든마우스!!
07/10/05 01:04
수정 아이콘
SKT1은 이전에 후기리그 직전 자체 랭킹전에서 고인규 1위, 박성준 2위를 한 것으로 기사가 났었습니다.
07/10/05 01:26
수정 아이콘
으음...팀내랭킹전이...상위권이 거의 테란이라....쓰읍...(점점 안티테란이 되어가는 본인..)
_ssaulabi_
07/10/05 01:27
수정 아이콘
no.7 님..
제 생각은 님의 생각과 달리 .. 혹은 반대합니다... 이렇게 쓰셔도 될 것을..
굳이.. 왜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로 표현하는 것의 의도를 저는 잘 모르겠네요...
내가 잘못 읽고 있나??
07/10/05 01:28
수정 아이콘
gL님// 말씀해 주셨듯이 스타판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충분히 흥미가 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바로 그 관심을 끌 수 있는 무엇인가가, 관심을 끌게 만드는 지표로 이루어지지 않고 단지 글쓰신분의 주관만으로 이루어져있다면,
도대체 이 글 어디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것은 그저 속빈강정이 아닐까 싶네요.

이 글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굳이 자체랭킹전를 픽션으로 잡으신 것에 대해 조금 회의적이라서
그저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별다른 감정 없이요.

_ssaulabi_님// 저는 최대한 글쓰신 분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돌려서 말한 것인데, 문장이 이상한가요?
07/10/05 01:44
수정 아이콘
NO.7님// 관심을 끌 수 있는 무언가라면 꼭 객관적인 무엇이 있어야 하는 의무라도 있는걸까요?
그리고 이 글로 인하여 달린 댓글만으로도 글 자체의 의미는 충분히 부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댓글은 이제 글의 일부니깐 말이죠.
07/10/05 02:08
수정 아이콘
gL님// 다른 분 게시물에 죄송스럽게도 괜시리 제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어쨌든 해 주신 말씀의 의도가 무엇인지 저도 잘 알겠습니다. 이 늦은 시간에 아직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

글 쓰신 분께서도 좋은 하루 되세요~
07/10/05 02:09
수정 아이콘
밥먹으면서 꽤나 잼있게 읽었습니다
pgr게임게시판이 포모스기사도 아닌데...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야하거나 아주 멋뜨러진 글만 올려야되는 건가요...
그냥 이런저런 글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너무 게시판 write를 무겁게 무겁게 만드는 리플들이 많아지네요...
07/10/05 03:18
수정 아이콘
일종의 팬픽 이지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특히 마지막줄...

"프로게임계에서 우승은 정말 힘들구나"

동감 입니다... 나름의 상상 속에서도 누구 하나를 우승시키기 정말 힘들더군요...
07/10/05 04:29
수정 아이콘
우승보다 더 힘든게 PC방 예선 통과죠
07/10/05 04:49
수정 아이콘
紅님// 이윤열 선수...팀내 자체평가전 안좋다는 말 못들었는데요?
07/10/05 09:42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 자체평가전에서 승률이 대단하군요 글 재밌게 봤습니다
07/10/05 11:32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 팀내 자체평가전 승률이 엄청나다면, 의외로 다전제에서 엄청나게 강력한 면모를 보일지도...
왠지 고인규선수의 스타리그 8강전 이상급에서의 경기가 보고 싶어지네요..
더블인페르노
07/10/05 12: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스팀팩에서 김가을 감독님 나왔을때 삼성칸에선
허영무 선수랑, 송병구선수가 1,2위를 다툰다고 하던거 같네요 (기억이 ^^;)
07/10/05 19:0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데뷔시 염보성선수가 제2의 이병민이다. 이런 소릴 들었었죠. 게임 스타일상.. 애어른이라면서..
07/10/05 19: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천재라는 칭호는 기욤선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천재라는 단어에는 이윤열선수보단 훨씬 잘어울린다는 생각이..(게임실력에서 재능과 노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특이하니)
이젠안녕
07/10/06 00:19
수정 아이콘
왜 이런글을 쓰면 안되는걸까요 참...

이상한 소리를 듣고 가는군요
07/10/06 01:22
수정 아이콘
Mars님// 이윤열 선수가 팀내 자체평가전 안좋다는 소식을 김양중 감독님께서 인터뷰 하셨던 내용중에 있던 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갑시다가요
07/10/06 18:3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팀내랭킹전에서 2위를했단소릴들었습니다 저그로 엄청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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