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5/08 00:55:22
Name 모짜르트
Subject 엠비씨 게임팀이 과연 자금이 부족했을까요?
많은 분들이 박성준에 대한 엠겜의 처우를 이해한다는 의견중 가장 대다수로 나오고 있는 이야기가 "중소구단 엠비씨게임" 입니다. 박성준 선수가 무슨 1억 8천의 연봉을 수령했다는 풍문도 주장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공식적으로 밝혀진 액수는 1억 1천입니다. 물론 1억 1천이라는 금액도 뉘집 개이름에 해당하는 금액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박성준 선수의 가치를 본다면 1억 1천은 결코 지나치게 많은 액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엠겜이 중소구단이라 자금 투자에 한계가 있다는 부분인데 사실 별로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후기리그와 그랜드파이널 우승으로 인한 상금 수입으로 구단에 투자할수 있는 여력은 전년보다 분명히 증가할수밖에 없으며 자금난에 허덕이는 팀이 단체로 푸켓 관광 다녀오는것부터가 모순이라고 보여집니다. 비기업팀 시절 GO가 파타야 관광 다녀온걸 거론하며 돈없어도 해외여행은 가능하다는 논리를 피실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GO는 그렇게 해외여행 다녀왔으면서도 팀이 처한 상황에 맞는 수준에서 선수들의 요구는 최대한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팀 단체로 푸켓관광 다녀오는 비용을 총 합산하면 상당한 비용이 소모됩니다. 비행기값만 해도 팀원 전체에게 500만원이 넘게 소요되리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관광에 드는 경비, 숙박비, 식비...기타 비용까지 합산하면 그 경비는 수천만원대에 이릅니다. 정말로 투신 박성준을 잡고 싶은데 돈이 없었던게 문제라면 해외여행을 백지화시켜서라도 박성준 선수가 원하는 금액에 최대한 근접하는 액수를 제시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파포에서 떠도는 풍문 7000만원 삭감은 뻥이라고 해도 박성준 선수가 웨이버 공시를 하게 되는 배경에는 선수와 구단간의 입장차가 워낙 커서 좁혀질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둘의 입장차가 크게 차이나는 수준이 아니었다면 선수와 구단이 둘다 한발씩 양보해서 쇼부를 봤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너무 차이가 나게 된다면 박성준 선수도 팀의 간판으로서 자존심도 상하는 일이고 그동안의 공로가 인정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섭섭함도 느꼈으리라고 추측합니다.

숙소와 연습장이 완전 분리된, 1군, 2군, 3군의 연습실이 완전 분리된 대형 건물을 연습 환경으로 갖추고 있으면서...몇천만원의 경비를 소요하여 푸켓 관광을 다녀오는 구단팀이 팀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간판 선수의 체면을 세워줄만한 비용이 모자라다는 것은 아무리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박성준의 가치가 1군, 2군, 3군 연습실의 분리, 해외여행보다도 그 가치가 덜하다면 차라리 어떻게 보면 이렇게 된게 박성준 선수를 위해 잘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라지만 선수가 좋은 활약 펼치고 잘할때는 아끼고 중용하다가 좀 실용가치가 떨어지니까 이런식의 반강제로 토사구팽 시켜버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씁쓸합니다. 물론 기량 미달인 선수를 과거에 커리어에 연연해 계속해서 비효율적인 투자로 붙잡아 둘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박성준의 부진은 고작해봐야 2006 시즌이 처음이었습니다. 한 3년간 계속해서 제 페이스를 못찾는다면 그나마 수긍이 가겠으나 한 시즌 주춤했다고 완전히 한물간 퇴물 취급하는 엠비씨 팀의 팀 운영은 눈쌀 찌푸려지게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5/08 00:5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8000, 박성준선수가 6500, 박지호선수가 5000입니다. 박지호 선수도 이적설이 덕분에 꽤 돌았었죠-.- 박성준선수는 저걸 보고 팀내 최고 연봉인 김택용선수와 같은 8000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6시즌 박성준선수의 프로리그 성적은 8승 4패(후기 결승, 그파 승리), 김택용 선수는 5승 5패에(후기 준플옵 패, 플옵 1경기패, 에결승, 결승 패, 그파 패. 1승 4패..).. 박지호 선수는 포스트시즌 4승 0패에 상대 에이스만 딱 다잡았었죠.. 그외에도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에이스이자 상징적인존재입니다..
07/05/08 00:59
수정 아이콘
뒷이야기가 더 있지만 이곳에 쓸말은 아닌거 같고.. 저렇게 측정을 했어야 했는지 정말 할말이 없네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 문제로 말하는겁니다..
초록나무그늘
07/05/08 01:00
수정 아이콘
따지고보면 그렇게 부진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온겜 떨어질때까지 계속 개인리그에서 모습 보여주고 있었고, 이번에 온겜 떨어질때는 엠겜에 올라와 있었고요..
김평수
07/05/08 01:01
수정 아이콘
히어로의 박성준은 리버풀의 제라드 맨유의 긱스 바르샤의 푸욜 레알의 라울같은 존재죠~ 팀의 스타이자 상징
박성준선수 팬이었는데 참 씁쓸하네요 지금처지..ㅜ
07/05/08 01:02
수정 아이콘
아니 왜 김택용선수는 8000인데 박성준선수는 6500이죠??ㅡㅡ 최근 기세로 MSL우승한게 지금까지 온겜 2회 우승 준우승 msl 8강 프로리그 팀기여도 1위보다 강한가요??ㅡ.ㅡ 어이없네요
큰나무
07/05/08 01:0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최근 케텝에서도 기존선수들의 연봉을 대폭 삭감했다고 하죠
오가사카
07/05/08 01:04
수정 아이콘
흠 생각해보니 푸켓광관갔다올정도의 여력이있는팀이었군요...
연봉출처가 아직은 믿음이않가서 잠잠하지만 곧 태풍의눈이 될수도있는사항.
07/05/08 01:05
수정 아이콘
큰나무님// 연봉삭감과 자존심은 별개의 문제지요. 박성준선수는 '높은 연봉을 요구한게 아니라 자신의 팀내에선 최고 연봉을 받고싶다는 '자존심' 을 요구한겁니다. 김택용선수가 자신보다 많이 받으니 그거와 똑같이 받고 싶다는 자존심 말입니다 -.-.. 지금 웨이버 된 상태에선 6500은 고사하고 5000받기도 힘듭니다. 돈때문에 나오는게 아닌데 잘못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07/05/08 01:06
수정 아이콘
저 연봉이 사실이라면, 재계약을 한 박지호 선수가 더 대단하군요.
어떻게 양 박보다 김택용 선수가 연봉이 더 높을 수 있죠?
아무리 우승한 선수라지만..
07/05/08 01:08
수정 아이콘
비아님//그래서 박지호선수도 이적설이 같이 돌았던거지요<<.. 재계약을 결국 했다고 나왔습니다만'ㅅ';
스루치요
07/05/08 01:16
수정 아이콘
매각도 안되서 형편이 어려운 현대유니콘스도 전지훈련은 갑니다..
돈이 여유가 있어도 갖고싶은 비싼물건 고민하다 안사기도 하죠..
라울리스타
07/05/08 01:16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는,

최근 불어난 E스포츠 거품의 첫 희생양이 아닐까 합니다.

억대연봉...물론 저희같은 매니아들에겐 어찌보면 당연한 연봉이기도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나 봅니다. 규모와 인지도가 차원이 다른 축구나 야구에서도 억대연봉 선수는 흔한편은 아닙니다.

하물며, E스포츠는 홍보효과이외엔 뚜렷한 수입원도 없는 실정입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냉정하게 얘기해서 CJ, KTF, SKT 같은 거대 기업들을 제외하고는 억대 연봉 자체가 에러 였을지도 모릅니다. 윤용태 선수의 연봉 600만원...어떻게 보면 노예계약이지만, 좀더 냉정히 보면, 그 이상주고 데려있을만한 선수는 아니라는 말인지도 모릅니다(만약 아니라면, 다른팀의 유니폼을 입고 있겠지요). 기량이 그렇게 뛰어난데 말지요...

박성준 선수는 분명, 커리어가 엇비슷하거나 그 팀에서의 위상을 감안했을때 CJ 서지훈, KTF 강민, 박정석, 홍진호, SKT 박태민급의 연봉을 요구했을 겁니다.

그러나 엠비씨 게임 입장에선, 엇비슷한 팀공헌도라면 정점을 지난 선수보다는 비교적 낮은 몸값의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들을 데리고 있는 편이 더 낫다라고 생각했을 지도 모릅니다....

박성준 선수....부디 좋은팀 찾으시길,,,
용잡이
07/05/08 01:18
수정 아이콘
뭐 요새 엠겜에서 김택용 선수를 엄청 뛰어주더군요..
뭐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본좌라고 불리는 마재윤선수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화려하게
우승하고 얼굴도 잘생긴편이고 말이죠.
박성준 선수의 연봉을 내릴수도 있다고 제가 엠비씨의 팬은
아니기에 그냥 스스로 그렇게 할수는 있었다고 생각은 해봅니다만..
박성준 선수 스스로가 웨이버공시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왜 몰고갔는지가 정말 의문투성이 입니다.
적절한 이적료로 다른팀으로 보내줄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입니다.
연봉은 6500인데 이적료로 1억을 불렀다는게 사실이라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뿐이 안드는군요.
BlazinBeat
07/05/08 01:2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와 은퇴한 두선수말고 연봉삭감된 선수가 있긴 하나요? 생각할수록 맘상하네요. 아무리 간판 갈려고 작정해도 이정도로 노골적이면.. 기여도로 인센티브 나눠먹는 것도 아니고, 팀원이 잘하면 연봉깍이는 시스템이라니.. 그리고 웨이버까지 가게 된 건 제 머리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적료밖에 안 떠오르네요. 이적료 받는 것이 당연하긴 하지만 얼마를 요구했는지가 지금은 가장 궁금합니다.
달구지
07/05/08 01:31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외모에서 김택용 선수에게 져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에궁 성준선수 그러게 살좀빼지..
엔젤링
07/05/08 01:34
수정 아이콘
BlazinBeat님// KTF에서도 이번에 재계약하면서 기존 연봉을 대폭 삭감했다고 하네요. 연봉은 내리고 인센티브를 높이는 방향으로 했다고 하던데 강민선수랑 홍진호 선수 연봉이 5천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07/05/08 01:37
수정 아이콘
아놔 박성준때문에 엠비씨 좋아했는데...

이번 상황으로 엠비시는 득보다 실이 훨~~~~~~~~~~~~~~신 많을듯...
비호랑이
07/05/08 01:38
수정 아이콘
원래 연봉 체결은 자존심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이상하게 우리나라 스포츠에서는 선수들이 팀내 최고대우라던가 국내 최고대우를 해달라 이런경우가 자주 있는데 남이 얼마를 받던간에 자신이 정당한 성적을 냈다면 그것을 근거로 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요구하는게 경우에 맞는 겁니다.
삼겹돌이
07/05/08 01:44
수정 아이콘
Leeka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입에서 솔직히 험한말 나올려고 합니다
아무리 연봉체결이 자존심으로 하는게 아니라도
박성준선수가 몇년동안 열심히 쌓아올린 탑을
그냥 애들 장난으로 보는거랑 뭐가 틀린지
BlazinBeat
07/05/08 01:49
수정 아이콘
엔젤링님// MBC게임내에서 얘기였는데요.. 고맙습니다.
박대장
07/05/08 01:50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별수 없죠. 스타성이 부족한게 아쉬울뿐...
삐꾸돼지
07/05/08 01:57
수정 아이콘
스타성.. 결국 외모 얘기인가요? 하긴 요즘 엠겜 외모 장난 아니죠.
그렇다고 웨이버 공시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그 유저중 가장 스릴있게 공격하는 저그유저가 박성준인데.. 제일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인데 이런대접을 받다니....
07/05/08 01:58
수정 아이콘
작년성적을 생각해보면 6500 (정말 카더라통신의 신빙성 없는 이야기지만) 이라고 대우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팀을 생각해봐도 6500 받는 선수가 못하는 선수가 아니니까요.
장기간 대우받고싶었으면 처음부터 장기계약할때까지 버텼어야하는게 맞는일이죠
07/05/08 02:00
수정 아이콘
자기자신이 계약을 잘못한거지 이렇게 따지면 안됩니다.. 비지니스인데요.
돈을 더 쓸 여력에 대해서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연봉상승한 선수도 있을것이고..
창단때는 오버해서 돈을 썼겠지만 이제는 시기상으로도 정신을 차려야 살아남을테니까요
sliderxx
07/05/08 02:07
수정 아이콘
하태기감독에게 실망이군요..
박성준선수가 왜 웨이버라는 수를 뒀겠습니까...정말 정이 떨어지게 만들었으니 그런 최악의수를 뒀겠죠..연봉 100원받는한이 있어도 엠겜에선 안뛰겠다는 말이니...
투신 힘내라!
07/05/08 02:09
수정 아이콘
웨이버에 대해 잘못된 이해를 가진분이 많으신것 같네여
zillantert
07/05/08 02:1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프로리그성적이 김택용선수보다 좋은데도 밀리네요
먹튀짓 한것도아니고 프로리그에서 따지면 김택용선수가 더 상태가안좋은데
큰나무
07/05/08 02: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성적에 따라서 연봉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 자존심을 세울려면.. 기본급을 낮추고 옵션으로 총액을 체우는 방안도 있는데.. 이번일은 아직은 좀 더 두고 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큰나무
07/05/08 02: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T1을 제외하면 아직은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 위주로 연봉책정하는거 같습니다. 개인리그 우승자치고 억대연봉자가 아닌(혹은 아니었던)선수는 조용호 선수가 유일합니다. 김택용선수 8천이 다른선수들 받는것과 비교해볼때 많은 액수는 아니죠. 4강정도로 1억받는 선수도 있는데..
모짜르트
07/05/08 02:32
수정 아이콘
OSL 2회 우승, 스타리그 연속 8회 진출한 선수와 작년에 처음 등장해서 MSL 1회 우승한 선수와 같은 선상에서 비교된다는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죠.

전년도 우승경력이 연봉 책정에 절대적인 요소라면 한동욱도 임요환, 최연성보다 많은 연봉을 수령할 자격이 있겠군요.
찡하니
07/05/08 02:33
수정 아이콘
큰나무님// 한동욱 선수나 오영종 선수도 억대 연봉 안받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조용호 선수는 우승하면서 받은 인세티브까지 합치면 억대연봉이었습니다.
SlamDunk
07/05/08 02:3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뭐가 그렇게 박성준 선수가 그렇게 부진 했습니까... 박성준선수 전성기에 비교하면 부족하다고 느낄수 있으나.. 솔직히 따지고보면 그렇게 부진한것도 없었습니다... 전성기때의 실력을 못내고 있는정도? 게다가 따지고보면 김택용선수는 단지 MSL에서 우승한번 했을뿐이고, 팀에 있어서 더중요한 리그인 프로리그에서 김택용선수보다 더 큰 활약도 해주었구요.. 원년부터 에이스 자리를 지켜왔던 박성준 선수는 충분히 8천 이상 받을수 있다고 보는데
투신재림
07/05/08 02:54
수정 아이콘
모짜르트님// 스타리그 연속 9회입니다.

인상요인은 없다고 해도 삭감요인 또한 없지 않나요? 또 삭감한다 쳐도 그게 50%에 가까운 삭감 요인이 되는지 의구심이 드는군요
저그최강 박태
07/05/08 03:01
수정 아이콘
저녁때 친구놈하고 30분을 격논을 나누었던 문제였는데 pgr이라도 함 확인하고 말했음 억측과 추측이 바탕되는 대화가 아니였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드는 글이네요..
근데 딴지는 아니지만 네이버기사에는 박성준선수의 연봉인상 요구..
라는 대목이 있었는데 이건 언론에 낚인건가요? 후덜덜
묵향짱이얌
07/05/08 03:04
수정 아이콘
MBC게임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MBC게임히어로는 일반기업팀과는 다른 방송국팀입니다. 그러다보니 선수가 연봉계약할때도 개인리그.. 그중에 자신들의 프랜차이즈라고 할수있는 MSL을 프로리그보단 훨씬 비중있게 다루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MBC게임한테는 작년과는 다르게 프로리그 중계권료 지불이라는 악재가 하나 있었죠. 1년에 3억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줄여야 해서 프로리그 오프닝까지 대충 만들었더군요. 암튼 이런 저런 악재와 박성준선수의 하락이 맡물려서 이런 사태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투신재림
07/05/08 03:11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 나온대로 엠겜에서 제시한게 6천이고 또 박성준선수가 원했던게 팀내 최고 대우라고 한다면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타스포츠를 봐도 예를 들어 국내 최고 대우를 해준다고 하면 1억 200만원 이런식으로도 자존심을 세워줍니다.
제생각엔 마지노선은 김택용과 같은대우...였을것 같은데 그랬을 경우 대략 2천만원이라는 돈인데 이돈이 없어서 못한다?? 애시당초 의지가 없었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큰나무
07/05/08 03:24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한동욱이나 오영종선수는 우승이후에 다시 연봉재협상을 하고 난건 아닌걸로 압니다.

그리고 현제, 한동욱선수가 최연성선수는 몰라도 임요환선수보다 연봉더받을 자격은 충분히 있죠. 임요환선수는 인기와 상징적인 의미때문에 더받는 것이지. 솔직히 연봉만큼의 성적을 거둬주지는 못하는건 사실이죠
찡하니
07/05/08 03:36
수정 아이콘
큰나무님// 오영종 선수가 우승하고나서 르까프팀이 창단했었죠.
그 연봉 협상에서 억대는 아니었었고요.
저는 단순하게 개인리그 우승자치고 억대연봉자가 아니었던 선수는 조용호 선수가 유일하다라는 것에 반론한거 뿐입니다.
앞으로 한동욱 선수가 연봉을 얼마를 받아야 할지를 계산한게 아니라요.
보라도리
07/05/08 08:38
수정 아이콘
거참 팬심이란 무섭군요.. 중소 규모 클럽이라도 우승을 2차례나 했는데 그럼 그정도에 대한 충분한 포상으로 해외 로 보내주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제는 우승 기념 포상으로 해외로 보내주는거랑 훈련 시설 갖쳐준거로 꼬투리 잡아서 진짜 돈없냐? 그돈으로 박성준 연봉이나 더주라고!! 이러시네요.. 돈없는 축구 구단들도 유소년 시설이나 훈련 시설은 빠방하게 다 갖춥니다.. 지금 1달이 멀다하고 언제 망해서 사라질지 모르는 야구팀 현대도 용병은 고용 합니다..
07/05/08 08:41
수정 아이콘
위의 말씀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할때 엠비씨의 박성준선수에 대한 예우는 분명 잘 못 된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박성준 선수가 김택용 선수에 비해 연봉을 적게 받을 이유는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오가사카
07/05/08 08:49
수정 아이콘
만약 김택용선수보다연봉이적다면 그건 팀에서 필요없으니 나가라는거죠
19세기소년
07/05/08 08:5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것도 아직 카더라 통신 아닌가요?
확실하게 믿을수있을때 글이 쓰여졌으면 좋겠습니다.
asyouare
07/05/08 09:23
수정 아이콘
우승자 치고 억대연봉 아닌 사람들 꽤 많습니다.. 한 예로 마재윤 선수의 작년 연봉도 7000이었습니다.(2005시즌 우승1 준우승1번 기준으로..)
zillantert
07/05/08 09:3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여태 팀에 한건 다 어디가고 우승못하고 성적안좋으니까 김택용선수보다 적게받아야합니까? 차라리 김택용선수를 7000을주고
박성준선수도 7000을주던지
왜 김택용선수 8000에 박성준선수 6500인지; 아니면 감독자기 연봉을 깍아달라고 해서라도 맞춰줘야하는거아닌가요
이게 말이안되죠 자기상금 받쳐가면서 헌신했더니 돌아오는건 2500을 못채워준다는 말도안되는 ;;
저그본좌
07/05/08 09:3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까놓고 말해 최근 기세 좋지만 MSL 우승 한 번입니다. 박성준 선수 OSL 결승에만 4번 올라 우승도 두 번이나 했구요.(프리미어리그 우승도 있죠.) 그렇다고 프로리그 성적이 크게 차이 나는 것도 아니라면 김택용 선수가 박성준 선수보다 더 받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만.
연아짱
07/05/08 09:44
수정 아이콘
보라도리님//
중소규모클럽으로 우승을 2번이나 했는데, 팀의 상징적 존재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후기리그 결승과 그랜드파이널 때 상대팀의 에이스를 잡아준 선수에게 연봉 삭감이 말이 됩니까?
팀이 우승을 2번이나 했으면, 푸켓 관광 보내주는 것보다 합당한 연봉 대우를 해주는 것이 진짜 프로팀입니다
것참 무조건 치기어린 팬심으로 치부하는 분위기가 안타깝네요
연아짱
07/05/08 09:52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가장 어이없는 것은 팀내 최고 연봉이 감독이라는 겁니다.
세상에 어느 프로스포츠에서 감독에게 저렇게 많은 연봉을 줍니까?
가치가 크지 않은 선수들보다 연봉이 많은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하태기 감독의 가치가 박성준, 박지호, 김택용 등등보다 절대절대절대절대 크지 않습니다
하태기 감독이 어디 직접 경기 하나라도 뜁니까?
솔직히 하태기 감독에게 정말 실망입니다.
하이바
07/05/08 10:02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선 보통 선수들이 팀내 최고연봉자가 됩니다.
선수들이 감독보다 훨씬 인기도 많고
감독은 선수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승리를 거두는데 비하여
선수들은 경기를 뛰며 직접적으로 승리를 거두기 때문이죠.
밝혀진 연봉을 보니 감독 연봉이 선수최고연봉의 1.5배에 달하더군요.
스타계에서 최고명장으로 불리우는 (성적상 이럴 수 밖에 없죠.)
주훈감독이나 조규남감독보다 절대적인 액수로도 많고
팀내 최고연봉 선수와의 비율과도 압도적이죠.
박인제
07/05/08 10:12
수정 아이콘
참 어이없네요.
감쌀려면 박성준선수나 감싸세요.
왜 김택용선수와 엠겜을 세트로 묶어서 까댈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허허
솔직히 박성준선수는 스타성도 딸리는데다가,
전성기기량에 비하면 요즘은 연봉 6500이상줘야할실력은 아닌것 같은데요?
물론 팀을 여태 먹여살렸다는점에서 플러스요인이 있긴하지만,
글쎄요..
그런덕분에 여태 팀내에서 혼자 억대연봉받은것 아닌가요?
여태껏 대우잘받았음됐지 예전에 그랬다는것 가지고 뭐 평생 억대연봉 받길 바랬나요.
엠겜입장에서도 아쉬울것 없습니다. 박성준선수 나가면 전력약화야 피할수없겠지만,
요샌 박성준선수 프로리그엔트리에서 찾아볼수도 없던데..
애초에 안나올선수였다고 생각하면 다를바 없으니까요
rawblack
07/05/08 10:17
수정 아이콘
하태기 감독은 그 정도 받아도 됩니다. 비스폰 시절 선수들 어떻게 먹여살려왔는데..
연아짱
07/05/08 10:20
수정 아이콘
박인제님//
박성준 선수가 그렇게 스타성이 딸리는지 한 번 지켜보시죠
특별히 김택용 선수를 까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댓글들을 잘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김택용에게는 대우를 해주면서 박성준 선수를 무시하는 엠겜 프론트를 비판하는 것이지요
대체 누가 김택용 선수를 깝니까?

그리고, 엠겜 프론트진은 충분히 비판할 수 있습니다.
감독에게 최대 연봉 1억 2천을 안겨주고, 팀의 상징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를 사실상 내치는 프런트 진은 진짜 바보지요
연아짱
07/05/08 10:23
수정 아이콘
rawblack님//
하태기 감독이 그 정도 받아도 된다면, 박성준 선수는 더 받아야 하지요
POS 시절 그가 팀을 위해 희생한 것이 얼마입니까?
하태기 감독이야 자신이 감독이니까 그럴 의무라도 있지만, 박성준 선수는 그럴 의무도 없었습니다.

정말 냉정한 비지니스 측면으로 봐도, 인간관계적인 면을 봐도 하태기 감독과 박성준 선수의 계약이 전혀 와닿지 않네요
뉴타입
07/05/08 10:31
수정 아이콘
비스폰시절 박성준선수 우승상금가지고 먹고 살았죠
07/05/08 10:32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고작 히어로팀에서 여지껏 지급해준 연봉으로 대우를 받고 만족해야 할바에는
진작에 POS 시절부터 러브콜을 날리던 T1으로 가버렸다면 적어도 현재까지 박태민 선수급의 연봉을 받고,
또 지금처럼 거처에 대한 고민도 할필요가 없었겠죠.
pennybest
07/05/08 10:45
수정 아이콘
이거 분위기가 김택용 선수의 연봉과 비교되면서 김택용선수가 까이는 분위기;;
뭐 장사라는 게. 마케팅이라는 게 어쩔 수 없다지만, 여기 글 쓰고 안타까워하는 분들은 이 세상이 아직 각박하지만은 않다는 걸 믿고 싶으신 거겠죠. 사회 돌아가는 생리를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실텐데, 단지, 최고라는 이름으로 한동안 군림했고, 모두를 감동시킨 그 플레이어에게 함당한 대우가 가지 않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더 심하게 반발하시는 것 아닐까요. 그걸 갖고 중소 팀이 운영을 하려면 어쩌녜, 이런 말씀들은 안 어울리는 것 같네요.

팬들의 안타까움.
반대의견 제시하시는 분들(MBC의 입장을 이해시키려는 분들)은 이 점 조금만 생각해주세요.

객관적인 연봉 고과 자료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궁금해지는 게 사실이군요. 더 각박하다고 할 수 있는 프로야구도 노장, 프랜차이즈 스타는 대우해주죠.

마지막으로 하태기 감독님을 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의견을 내세우셨을 지는 미지수이지만, 자신이 지금의 위치까지 있게 해준 선수를 내칠 분은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 계약은 어쩄든 구단 프런트와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한동욱 선수는 제가 알기로 연봉은 얼마 안 됐는데, 마침 우승에 대한 인센티브가 엄청나서 억대를 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연봉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카이레스
07/05/08 10:52
수정 아이콘
양박의 박태민 선수는 삼신 시대 이후 꾸준히 포스가 떨어진 것에 비해
박성준 선수는 아쉬운 모습이긴 했지만 꾸준하긴 했죠.
그런데 한때 같이 저그의 대표였는데(오히려 더 유명..) 한명은 안정적인
곳에서 높은 연봉을, 한명은 웨이버 공시라..
박성준 선수 순탄하지가 않네요.

그리고 엠비씨 게임의 재정여건도 고려해서 어쩔 수 없다고
이해되는 측면도 있지만 하태기 감독의 연봉이 팀내 최고라는 건
놀랍네요. 재계약을 해서 연봉이 최고라는 건지 아니면 장기계약으로
계약한게 계속 유지되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자라면 상당히
아쉽군요.
rawblack
07/05/08 11:01
수정 아이콘
연아짱님//
박성준 선수가 얼마를 받아야 적당할지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하태기 감독의 연봉 그 자체가 적당한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게임 한판 하지 않더라도 1억 넘게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감독이라는 얘기죠. 게다가 히어로의 창단이라는게 사실상 하감독으로부터 팀을 사들인거 아닙니까. 그에 대한 보상도 어느정도 포함된 연봉일것이고. 다른 의견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하태기 감독의 연봉이 과도하게 높다는데에는 동의할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박성준 선수가 하태기 감독보다 돈을 더 받아야 할것이라는 말씀에는 꼭 그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 '의리' '프랜차이즈 스타' 이런 이유가 전부인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연아짱
07/05/08 11:22
수정 아이콘
rawblack님//
연봉이라는 것이 적정한가는 결국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적인 액수라는 것은 와닿기 힘든 부분이 많구요
하태기 감독이 1억 이상의 가치가 있는 감독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팀내 유력 선수들을 제치고 하태기 감독이 유일한 억대 연봉자가 되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팀을 인수한 것을 연봉으로 반영하는 것은 더더욱 말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하태기 감독이 POS 시절 박성준 선수가 제공한 팀운영비를 자기 연봉을 털어서라도 갚아야 하겠지요
솔직히 하태기 감독이 어떻게든 POS라는 팀을 유지하고, 결국에 엠겜이라는 기업에게 팀을 팔고, 그팀을 최강팀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었던 처음이자 마지막은 박성준 선수 때문입니다.
단순히 정 의리 프랜차이즈 스타로 정의할 수 없지요
그리고 프랜차이즈 스타가 감독보다 돈 많이 받는 건 십수여년 프로스포츠를 관람한 저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겁니다.
rawblack
07/05/08 12:29
수정 아이콘
연아짱님//
pos시절 박성준 선수가 제공했다는 팀운영비라는 것이 얼마나 큰 금액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박성준 선수를 키워내고(박성준 선수가 뜨기 전까지도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비로 먹이고 재워주며 피시방에서 동고동락한 하태기 감독의 시간, 돈 , 노력과 비교하여 지금까지도 갚아나가야 할 만큼 큰 것이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팀을 인수한것을 연봉으로 반영하는 것이 왜 말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투신재림
07/05/08 12:33
수정 아이콘
이건 몇년안 최소 10승씩 올려주고 전성기때는 두번정도 개인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아직도 10승이상 올릴수있는 팀의 상징인 투수의 연봉은 깍고, 새파란신인이 개인타이틀 한번 땃다고 해서 바로 팀 최고 연봉을 주는거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에 어느 스포츠에서 신인이 데뷔 첫해 날라다닌다고 해서 팀내 최고 연봉을 주나요??
그리고 만약 김택용선수에게 준 연봉이 8천이라면 그것도 어이없는게 앞으로 뒷감당은 어떻게 할려고 1회우승에 8천을 지급합니까?
그 연봉책정기준이 만약 그파까지 포함이라면 더욱 말이 안되는게 같이 프로리그에서 우승하고, 오히려 포스트시즌에서는 펄펄 날아다닌게 박성준인데 한명은 삭감이고 한명은 인상??
저는 오히려 엠겜의 게임단 운영 마인드 자체가 아마추어적이다라고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rawblack
07/05/08 12:40
수정 아이콘
연아짱님//
그리고 프랜차이즈 스타는 아닐지라도 감독이 스타급 선수보다 연봉이 많은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sk로간 김진 감독이 3억 3천인데 sk선수중 최고 연봉은 문경은 선수 2억 8천입니다.
rawblack
07/05/08 12:45
수정 아이콘
전 박성준 선수가 1억짜리 가치가 있는 선수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것이 아닙니다. 단지 "하감독이 그렇게 많이 받는데 박성준이!?" 이런 비교는 곤란하다는 겁니다.
07/05/08 12:46
수정 아이콘
이 바닥에서 선수권리를 내세울수없습니다. 그냥 스폰서의 입김에 달려있습니다. 연봉이 맞지 않다면 다른곳과 계약하면 되며 그것도 안된다면 원소속팀과 재계약하던가 아니면 은퇴하면 됩니다. 이 바닥에서 선수권리를 바라는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이건 앞으로도 변하지않을 사실입니다. 그저 자신의 가치를 높여서 더 많은 연봉을 주는곳으로 가는것이 최고입니다.
창해일성소
07/05/08 15:11
수정 아이콘
선수권리도 내세울수 없는 게 뭔 스포츠라고 떠들고 있는지...
연아짱
07/05/08 16:12
수정 아이콘
rawblack님//
얼마든지라고 하셨는데, 김진감독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전 굉장히 삽질이라고 보고 있구요
선진화되어있는 (특히 선진국들의) 프로스포츠 쪽으로 갈 수록 감독의 연봉과 선수의 연봉은 게임이 안됩니다.
'하감독이 그렇게 많이 받는데 박성준이' 비교가 도대체 왜 곤란하지요?

팀을 정식적으로 인수하였다면, 팀 인수비를 따로 받아야지요
그것이 왜 연봉에 반영이 되어야 합니까?
07/05/08 18:49
수정 아이콘
연아짱// 저도 하감독이 그렇케 많이 받는데 박성준이... 식의비교는 좀 곤란하다고 봅니다. 그정도 가치가 있는감독이죠.

그리고 선진국의 프로스포츠 말씀하시는데..
가장 선진 스포츠중하나라고 보는 축구팀
그중에 서도 요즘가장뜨고 있느 EPL
거기서도 돈많이 주기로 소문난 첼시에서
가장연봉이 많은사람은 무링요 감독으로 알고있습니다..
연아짱
07/05/09 00:29
수정 아이콘
kivan님//
무링요가 감독 중에서 엄청 나게 많이 받는 건 사실이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선수 계약과 감독 계약이 조금은 다르고....
선수의 주급을 월급으로 환산했을 때 솁첸코가 무링요보다 많은 돈을 받습니다.

박성준이 웨이버 당한 시점에서 하태기 감독이 1억 2천의 가치가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거라고 보여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583 공식전, 그리고 스타리그의 역사에 대해서.... [5] 큰나무3802 07/05/08 3802 0
30582 엠비씨 게임팀이 과연 자금이 부족했을까요? [67] 모짜르트7030 07/05/08 7030 0
30580 [응원글] 내가 염보성선수를 응원하는 이유 [31] Soulchild3956 07/05/07 3956 0
30578 테테전의 요정 이병민 부활! [35] 카이레스4736 07/05/07 4736 0
30577 내가 눈물을 흘리게 해준 프로게이머.. GARIMTO 김 동 수 [8] Solo_me4217 07/05/07 4217 0
30576 올드의 대반란이 갖는 의미 [5] Axl4425 07/05/07 4425 0
30575 박성준 선수가 떠다는건 아쉽지만, MBC 게임이 잘못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183] 김광훈10982 07/05/07 10982 0
30574 엠비씨게임 박성준 선수의 웨이버 공시... 투신은 어디로 갈 것인가? [115] 저녁달빛10140 07/05/07 10140 0
30573 [응원글] 그저 한마디, 이윤열 화이팅!!!!! [21] SimpleLife3965 07/05/07 3965 0
30572 [sylent의 B급칼럼] 형태 가라사대, 'ppp~' [146] sylent8783 07/05/07 8783 0
30571 이번 스타리그! 과연 테란판일까? [7] HagarennozinQ4122 07/05/07 4122 0
30570 맵 밸런스에 관련된 재건의. [8] rakorn4104 07/05/07 4104 0
30569 [PT4] 대회 최종 결과 + 곰TV 다시보기 업로드 완료 [1] kimbilly4375 07/05/07 4375 0
30568 ★★ [공지] 닉네임 복사 기능/코멘트 잠금 기능 추가 ★★ [65] anistar3898 07/05/06 3898 0
30564 프로리그는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24] 협회바보 FELIX6065 07/05/07 6065 0
30563 택용아, 계속 거기서 살꺼야? [11] ThanksGive6209 07/05/07 6209 0
30561 최인규가 웃었다. 그리고 나는... [21] 호수청년6507 07/05/07 6507 0
30560 이윤열 vs 변형태 또다시ppp사건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123] 테란시대7745 07/05/07 7745 0
30559 온게임넷 공식맵 - 몽환과 히치하이커에 대해 한마디... [29] 헌터지존5079 07/05/07 5079 0
30558 최인규 chrh. 1402일만의 승리. [20] 뻬파6847 07/05/07 6847 0
30557 임요환 선수가 말했잖아요. 그 시간의 끝에서 한 번 보자구요~~ [3] kin87044397 07/05/06 4397 0
30556 댓글잠금 그냥 이대로 넘어가는 겁니까? [153] 호텔선인장8005 07/05/06 8005 0
30555 [L.O.T.의 쉬어가기] 임요환 선수에 관한 마르지 않을 펜심 [4] Love.of.Tears.4839 07/05/06 48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