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4/02 20:09:19
Name 체념토스
Subject 김택용선수가 프로토스를 강하게 만든다
지금 최대에 관심사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김택용 선수이고...

또 그 선수의.. 빌드인 커세어다크에게 초점이 맞춰있는 가운데...


그 생각에서 조금 벗어나.. 토스입장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결과
김택용 선수의 커세어다크라는 빌드가 탄생함으로...
전체적인 토스빌드에 유연성이 생겼다고.. 평하고 싶습니다.
(힘을 실어줌)



김택용 빌드(커세어다크)  ,   소수 커세어리버+드라군템플러  , 투스타 투로보 (수비형프로토스)


이 빌드들의 특징을 보면...


초반에 더블넥을 가져가고..  
사이버넥티스 코어 이후 스타게이트 까지 가는 것이 똑같습니다.
또 원질럿 원드라군을 뽑으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사이버넥티스 이후 드라군으로 오버로드를 쫓아내고...

원스타게이트 다음 테크를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저글링 난입 오버로드 정찰 강행 제외)


저그가... 커세어 다크로 가는지..
커세어 리버로 가는지... 수비형 프로토스로 가는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심리적인 부분에서 앞설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도권을 갖고 시작할수도 있게 된 것입니다.
(각각 대처법과 파해법이 다르니...)


여기서 두번째 적혀있던 소수 커세어 리버는...

박지호선수나 한빛선수가 보여줬던 빌드인데요.
(김택용 곰티비결승 2번째 리버스템플에서 보여줬음)

원스타 커세어 원로보 리버로...멀티 견제를 해주면서....
(커세어 , 드라군, 템플러+2셔틀리버 )조합된 병력으로 나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빌드의 장점은.. 옵저버가 빠르게 나온다는점이 될수있고..
템플러와 드라군 2셔틀리버이기 때문에... 히드라유닛에겐 극강입니다
( 단점은.. 커세어다크보단... 멀티견제가 힘들다는 걸 꼽고 싶네요 또 견제갔던..
리버가 잡힐 경우... 병력진출할때 조금은 차질이 생길수가 있음.)


전체적으로...프로토스의 빌드가 힘을 받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4/02 23:43
수정 아이콘
어느 종족에서 본좌가 나오면 그 종족이 잠시나마 강해지는 경향이 있죠.
07/04/03 10:13
수정 아이콘
본좌라기 보다 빌드의 유연성 아닌가요?본좌라고 치면 현대 3본좌가 각 종족별로 골고루 있는데 잠시 강해진다는건 좀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168 오늘 저녁 8시 결승전 !!(현재 개인방송중) [22] 쉰들러6303 07/04/03 6303 0
30167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여섯번째 이야기> [9] 창이♡4023 07/04/06 4023 0
30166 최연성 선수 MSL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17] 혀니5779 07/04/06 5779 0
30165 나는 방송인 박지호보다 게이머 박지호가 좋습니다. [21] 중년의 럴커6003 07/04/06 6003 0
30162 프로리그에 이긴 팀이 상대편 선수를 고르는 방식은 어떨까요? [21] 버디홀리4491 07/04/05 4491 0
30160 와....... 이런 테란이 다있나요? [33] SKY9211969 07/04/04 11969 0
30159 포스(Force)의 정체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 [17] 信主NISSI5146 07/04/04 5146 0
30158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다섯번째 이야기> [9] 창이♡3793 07/04/03 3793 0
30154 허영무. 부지런함의 미학. [15] 김성수5632 07/04/03 5632 0
30153 고집? or Free Style? [9] 더미짱3983 07/04/03 3983 0
30150 조금 늦었지만....... 제 5회 슈퍼파이트 분석&평가. [20] Zwei5629 07/04/03 5629 0
30149 프로리그에서 팀플 언제까지 2:2할껀지... [63] 오가사카7053 07/04/02 7053 0
30148 새로운 MSL방식 비판, 그리고 제안. [17] 信主NISSI4736 07/04/02 4736 0
30147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네번째 이야기> [5] 창이♡3802 07/04/02 3802 0
30146 방송국과 협회. - 엄재경 해설의 글을 읽고나서. [33] SK연임반대 FELIX6561 07/04/02 6561 0
30145 비수 더블넥(택용류)을 깨려면? [46] ArcanumToss7337 07/04/02 7337 0
30143 김택용선수가 프로토스를 강하게 만든다 [2] 체념토스4079 07/04/02 4079 0
30142 3인의 무사 - 오영종, 박지호, 김택용 [16] 나주임4339 07/04/02 4339 0
30141 종족별 최고를 가리자... [4] Again3849 07/04/02 3849 0
30140 펌) 이번 중계권 사태를 바라보며 by 엄재경 [49] 信主NISSI11154 07/04/02 11154 0
30139 "3본좌시대"의 도래 [23] JUSTIN6787 07/04/02 6787 0
30138 대세는 김택용 선수로 흘러가고 있군요.. [14] 데이터통신5683 07/04/02 5683 0
30136 입스타적인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퀸에 대해서...) [25] A1B2C35010 07/04/01 50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