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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3/03 21:09:26
Name 미소속의슬픔
Subject 산왕........ 그리고 마재윤





  MSL 최초 5회연속 결승진출
  마재윤
  그 어느 게시판을 가든
  그에게 우승은 당연한듯 보였고
  그에게 패배는 허락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졌다.
  누구는 그가 더이상 본좌가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 그리고 팬들의 맘속에선
  언제나
  본좌이며, 마에스트로이며 그리고
  
  마재윤이다.

  마재윤 선수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패배를 약으로 삼아
  다음 시즌에는 더욱더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마재윤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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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3 21:1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팬으로서,

정말 다행입니다 ..

한번은, 빠른 시일내에 한번은 스트레이트로 시원하게 져보길 바랬습니다.
그래야 그의 최고의 전성기가 더 빨리 다가오고 더 오래 지속될테니까요 ...
프로브무빙샷
07/03/03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산왕과 동시에 북산을 생각했습니다...
정말 충격이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다른 선수들은 슬럼프를 오래 겪었지만.. 마재윤선수는 이 경기를 바닥으로 딪고 다시 날아오르리라 생각됩니다.
낭만토스
07/03/03 21:23
수정 아이콘
이 장면도 생각나네요.
경기전 산왕선수들이 무명의 북산팀을 계~속 분석합니다.
도감독 왈 '저 녀석들에겐 방심이나 자만심 같은건 없죠'
기자왈 '이제 북산이 파고들 허점 따윈 완전히 사라진건가'

하지만 오늘 경기결과를 보여준 장면은 위 장면 바로 다음 쪽입니다.
안감독님 왈 '승부에 [절대] 라는 말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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