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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1 20:35
문자중계만 봤는데, 디파일러 스웜써서 아드레날린 저글링으로 캐논 제거는 안되나요? 그러면서 스컬지가 캐리어 격추시키고... 안되나요?
05/11/11 20:37
박정석 선수로는 캐리어만 움직일려도 시도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디파일러도 있었고 쏟아져 나오는 스콜지에 테러를 당할 우려도 많았죠. 박정석 선수는 최대한 멀티를 지키면서 커세어와 함께 가고 싶었을 겁니다.
05/11/11 20:39
저도 그렇게 생각드네요..마지막 캐리어가 인스네어 맞은순간..왜 저렇게 7시에 집착을 할까 생각을 했는데..(미네랄도 다캐고 암것도 없었는데
말이죠)그앞마당 미네랄때문에 그런것같네요..릴레이를 해서라도..자원줄이 끊기지 않게할려고..
05/11/11 20:49
다쿠/
정말 그렇더군요.. 캐리어 인터셉터 추가비용만이라도 확보하면 이길수 있었으니까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에 성학승선수도 9시멀티 외에는 거의 고갈.. 9시도 미네랄덩이도 전부 100가량 남아있어 보였구요.. 저도 6시포톤과 함께 수비만 하다가 저그 자원 고갈되면 순회공연다니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인터셉터비용때문에 억지로라도 진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05/11/11 20:57
캐리어 인터셉터를 채울 자원조차 부족했기에, 그렇게 미네랄에 집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네랄 소모가 너무 극심했어요. 하이템플러 체제를 더 일찍 갔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뭔가 예전보다 날카로움이 많이 무뎌진 느낌이네요 박정석 선수...
05/11/12 02:58
오늘 사실 옵저버 답답했습니다.. 간간히 멀티상황도 체크해주고.. 테크트리 상황도 체크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캐리어 나왔을땐 가슴 떨렸지만.. 그래도 막멀티 먹은 저그한테는 힘들더군요..ㅠ ㅠ 에효.. 영웅 박정석 선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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