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19 21:43:20
Name 김연우
Subject 동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이 부활해야 하지 않을까

언제나 그렇듯 프로리그 결과를 보기 위해 파이터 포럼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경기 결과를 훑어보던 중, 익스플로어 우측에서 '하루에 테테토토저저전을 다 보다니, 이것도 기록 아닌가?'라는 제목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제목은 기억 안납니다.)


그러자 문득 프로리그에서 동종족전 비율이 꽤 놉다는 생각이 들어 우주에서 기록실을 조금 뒤져보았습니다.

동 POS VS 한빛 5세트 박성준    김준영  
동 POS VS 한빛 3세트 서경종    김준영  
타 POS VS 한빛 1세트 김택용    박경락  
동 SKT VS SouL 3세트 박용욱    박종수  
동 SKT VS SouL 1세트 전상욱    한승엽  
타 팬택 VS G.O 3세트 손영훈    마재윤  
동 팬택 VS G.O 1세트 이윤열    변형태  
동 KTF VS 삼성 3세트 김민구    변은종  
동 KTF VS 삼성 1세트 조병호    송병구  
타 POS VS KOR 3세트 문준희    차재욱  
타 POS VS KOR 1세트 김동현    박정길  
타 SouL VS Plus 3세트 박종수    최가람  
타 SouL VS Plus 1세트 한승엽    오영종  
동 KTF VS POS 5세트 김민구    박성준  
동 KTF VS POS 3세트 강민    박지호  
동 KTF VS POS 1세트 이재억    박성준  
타 한빛 VS SKT 3세트 박경락    전상욱  
타 한빛 VS SKT 1세트 김준영    임요환  
동 Plus VS KOR 3세트 이학주    한동욱  
타 Plus VS KOR 1세트 최가람    박정길  
타 VS 팬택 1세트 변은종    이윤열  
동 KTF VS SouL 5세트 박정석    김선묵  
타 KTF VS SouL 3세트 변길섭    김남기  
동 KTF VS SouL 1세트 강민    박종수  
동 G.O VS SKT 3세트 마재윤   박태민  
동 G.O VS SKT 1세트 이재훈   김성제  

- 동종족전 15 : 타종족전 11
- 저번주와 이번주 전적만 씁니다. 그 이상은 귀찮아서 조사 안했습니다.


이론상으로 동종족전이 나올 확율은 1/3인걸 생각할때, 15/26의 비율은 꽤 위험수위인듯 합니다.

프로리그의 맵벨런스가 원인이라곤 생각친 않습니다.
현재 프로리그에 쓰이는 포르테, R-Point, 러쉬아워, 레퀴엠는 루나나 노스텔지어급 벨런스는 아니더라도, 썩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또 아무리 맵 선정에 심여를 기울인다 한들, 현재 보다 크게 나아질거란 생각도 안듭니다.

프로리그 특유의 시스템상 동종족전이 잦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며,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동일맵 동종족 연속출전 금지 조항을 부활시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대로 동종족 연속출전 금지 조항을 부활시키지 않는다면, TV킨채로 자버렸다는 의견까지 속출했던 피망배가 재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듭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19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우려가 듭니.
먹고살기힘들
05/10/19 21:46
수정 아이콘
맵밸런스가 원인중 하나이지요.
요즘 선수기용중에 대세가 되고 있는 것이 맵별 선수기용인데 이왕이면 밸런스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종족을 맵 전용 선수로 기용하는것이 유리하니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낭만토스
05/10/19 21:47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그랬습니다. 1경기 박경락선수의 어이없는 패배를 보고, 철의장막 조금 본다음에, 3경기 저그대 저그전을 관람하면서 졸음이 오기시작한걸, 4경기 팀플레이를 재껴서 잠을 깨고 다시 5경기 시작하는데 또 저그전.... 자고 일어났습니다.
KeyToMyHeart
05/10/19 21:47
수정 아이콘
일부러 듭니에서 끝냈?
공중산책
05/10/19 21:47
수정 아이콘
특정 종족에 최적화된 맵 때문에 어쩔 수 없죠..
허공에삽질
05/10/19 21:47
수정 아이콘
이거 잘하면 유행어 돼겠?
루니마이아파
05/10/19 21:48
수정 아이콘
네오 포르테 -> 플토
알포인트 -> 테란
러시아워 -> 저그

이게 요즘 프로리그의 공식인듯해요
안녕하세요
05/10/19 21:4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이 부활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쓰이는 맵 중에서, 포르테은 프로토스가, 러쉬아워는 저그가 나오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각 팀에서는 그 맵에서 나오는 선수를 정해놓은 경우가 많은데, 저 두 맵에서는 거의 저 종족의 선수입니다.
다양한 타종족전을 통해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동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이 부활했으면 합니다.
카르디아
05/10/19 21:48
수정 아이콘
이미 유행이됬
05/10/19 21:49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테란강한팀은 테란. 저그강한팀은 저그.
크루세이더
05/10/19 21:50
수정 아이콘
동일맵 동종족 연속출전 금지 조항을 부활시킬 경우 대기업 팀과 비대기업팀 간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SK KTF GO 이 세팀과 다른 8팀이죠. 대기업팀인 팬택마저 후기리그 9승중 5승을 이윤열 선수가 올렸고 9승중 6승을 테란이 올렸죠. 다른 7개팀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구요
말없는축제
05/10/19 21:5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쩔땐 개인전모두 동종족이죠;
지니쏠
05/10/19 21:52
수정 아이콘
포르테프프전이 진짜 많이 나오네요; 그런데 동종족 연속출지 금지하면 진짜 몇몇팀은 난감해질듯.. 티원이나 케텝같은팀은 워낙에 카드가 많지만.. 몇몇팀은 엔트리가 읽히잖아요. 저번에 이맵에서 오영종 나왔어? 그럼 저맵은 오영종이니깐 완전히 대비하고, 이맵은 최가람아니면 이학주네 저그전 테테전 잘하는 요환이가 나가. 이런식으루요;
05/10/19 21:52
수정 아이콘
선수층이 얇은 팀은 그러면 더 힘들어질텐데요.
지니쏠
05/10/19 21:52
수정 아이콘
에이스결정전의의미도 좀 이상해지는감이있을거고..;
안녕하세요
05/10/19 21:54
수정 아이콘
포르테와 러쉬아워만큼은 아니지만, 레퀴엠은 프로토스가, 알포인트는 테란이 나오는 비중이 높구요.
차선생
05/10/19 22:01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경기보면서 동종족 출전금지 생각했었는데요,
댓글을 읽어보니 정말 선수층 얇은 팀이 힘들겠군요..
결국 비교적 균형잡힌 맵을 쓰는 수밖에 없겠군요.
그런면에서 포르테는 오래가지 못할 듯..


그리고 '끝냈.'보다는 '끝냈습니.'
'유행이됬.'보다는 '유행이됬습니.'가 더 어울리지 않겠습니?
(근데 계속했다가 운영자님에게 혼날까봐.. 전 이번까지만 하겠습니..ㅜㅠ)
How am I suppo...
05/10/19 22:03
수정 아이콘
이제 다들 그만 좀 하세.
라구요
05/10/19 22:0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포르테에서 테란이 나오는데..... 극강급이 아닌 저그를
내보낼 팀이 몇이나 될까요?..
굳이 동종족 출전 금지라면.........
하위순위권팀이 우선적으로 종족을 선택해야....
이 모든것이...... 형평성에 맞지 않을까 싶네요.
낭만토스
05/10/19 22:05
수정 아이콘
에이스결정전은 예외로 두고, 2개의 개인전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청수선생
05/10/19 22:11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동감하는 바 입니.
차선생
05/10/19 22:13
수정 아이콘
라구요 님의 글을 보니,
하위권 팀에게 어드벤티지를 주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더해줄 것 같네요.

mbc 팀리그 경기에서
이미 정해진 상대방 선수를 상대로,
대응 선수를 내놓는 것과 유사한 것도 같고요.

예를 들자면 등수가 높은 쪽은 동족 제한을 받고,
낮은 쪽은 그런 제한이 없다든지 말이죠..
뇌공이
05/10/19 22:15
수정 아이콘
이러다 정말 드라군놀이 이후로 히트치겠습니
오감도
05/10/19 22:16
수정 아이콘
동족전도 재밌는데.굳이 강제적으로 하는건 각팀별로의 유불리가 너무 심해질것 같아요.특히 강팀과 약팀의 전력차이가 심해지죠. 그리고 다음경기에서의 엔트리가 강제되는 부분역시 맵의 유불리가 어느정도 있는 현 상황에서 질 가능성이 높은 카드를 내야한다라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나올 수 도 있을것 같고요.
05/10/19 22:17
수정 아이콘
언제나 동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은 "선수진 빈약한 팀에게 불리하다" 라는 말이 나오죠... 그게 바로 문제입니.
자리양보
05/10/19 22:17
수정 아이콘
여러분이 지적하시는데 마지막 문장을 왜 안고치시지..? 하고 생각하다가 아래 초보랜덤님의 글을 읽고 이해했습니다. -_-;;;

연속 같은 종족 출전 금지 조항이 없어진 줄도 몰랐는데- -;; 요즘 유난히 프로리그에서 동족전이 눈에 띈다 했더니 역시나군요. 저도 에이스 결정전만큼은 그 고유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그냥 두고 1, 3경기 개인전만큼은 이전의 규칙을 부활시켰으면 좋겠네요.

어나더데이의 악몽은 더이상;; (그 맵에 출전한 비테란 종족은 아마 홍진호, 박경락 두 선수 뿐이었죠?)
blueisland
05/10/19 22:18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동감하는 바 입니
KeyToMyHeart
05/10/19 22:19
수정 아이콘
자리양보//여담이지만, 올스타전에서 장진남 선수도 출전했었죠. 벼르고 출전했었는데, 가디언 변태 잘못자리잡아서 날린 그 경기가 떠오르네요...
대장님..
05/10/19 22:20
수정 아이콘
이거 은근히 중독성있.
천재여우
05/10/19 22:31
수정 아이콘
일단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맵 밸런스가 썩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기기 위한 욕심이 더 크다 보니 양 팀다 그 맵에서 최고로 하기 편한 종족의 선수들을 보내는 편이지요.
그런데 최근 보고 있으니 많은 팀들이 신인들을 기용해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더군요. 때문에 다시 그 조항을 부활시켜도 될 듯 합니다. (엔트리 파악이 예전처럼 쉽지만은 않을 듯 하네요) 개인리그를 보면 암울한 맵이라도 많이 연구해서 자신의 종족에 좋은 전략들을 연구해오곤 하는데 프로리그도 그런 모습을 좀 봤으면 합니. ^^
저스트겔겔
05/10/19 22:37
수정 아이콘
정말 밸런스 논쟁 너무 많군요.
참 안타까움
05/10/19 22:37
수정 아이콘
동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도 장단점이 있네요. 음.. 뭔가 새로운 대책이 있어야 할듯하네요.
그런데; 푸하하하;;; 댓글들 마지막이 너무 웃겨요.
이런걸로도 웃을수 있다면 가끔씩은 써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
05/10/19 22:42
수정 아이콘
이번 후기리그만 조사해봤습니다.
게임리포트의 일택님 형식을 빌려왔습니다.

러시아워2


김준영(Z) VS 서경종(Z)......김준영 승
이윤열(T) VS 변형태(T)......이윤열 승
변은종(Z) VS 김민구(Z)......변은종 승
이학주(T) VS 한동욱(T)......한동욱 승
변길섭(T) VS 김남기(Z)......김남기 승
마재윤(Z) VS 박태민(Z)......박태민 승
한승엽(T) VS 이재훈(P)......이재훈 승
변은종(Z) VS 한동욱(T)......변은종 승
염보성(T) VS 전상욱(T)......전상욱 승
심소명(Z) VS 김동현(T)......심소명 승
김남기(Z) VS 이현승(P)......김남기 승
변길섭(T) VS 박경락(Z)......변길섭 승
이학주(T) VS 최연성(T)......최연성 승
이윤열(T) VS 차재욱(T)......차재욱 승
변은종(Z) VS 김준영(Z)......변은종 승
김민구(Z) VS 오영종(P)......김민구 승
성학승(Z) VS 김병욱(T)......성학승 승
진영수(T) VS 이윤열(T)......이윤열 승
서지훈(T) VS 박지호(P)......서지훈 승
변은종(Z) VS 이학주(T)......변은종 승
박지호(P) VS 김근백(Z)......박지호 승
진영수(T) VS 김준영(Z)......진영수 승
전상욱(T) VS 이윤열(T)......이윤열 승
이학주(T) VS 이주영(Z)......이주영 승
진영수(T) VS 박성준(Z)......박성준 승
최연성(T) VS 박정석(P)......최연성 승


총 52출전
테란26
저그20
플토6


동족전이 아닌 횟수15전
테란4승
저그9승
플토2승


네오 포르테

박경락(Z) VS 김택용(P)......김택용 승
박용욱(P) VS 박종수(P)......박용욱 승
송병구(P) VS 조병호(P)......조병호 승
문준희(P) VS 차재욱(T)......차재욱 승
박종수(P) VS 최가람(Z)......박종수 승
강 민(P) VS 박지호(P)......박지호 승
전상욱(T) VS 박경락(Z)......전상욱 승
최가람(Z) VS 박정길(P)......박정길 승
송병구(P) VS 안기효(P)......송병구 승
강 민(P) VS 박종수(P)......박종수 승
이재훈(P) VS 김성제(P)......김성제 승
진영수(T) VS 변형태(T)......변형태 승
최가람(Z) VS 김준영(Z)......김준영 승
송병구(P) VS 전태규(P)......송병구 승
박지호(P) VS 최연성(T)......박지호 승
김환중(P) VS 한동욱(T)......한동욱 승
박영훈(Z) VS 김택용(P)......김택용 승
김윤환(T) VS 조형근(Z)......김윤환 승
손영훈(P) VS 한동욱(T)......손영훈 승
박종수(P) VS 나도현(T)......박종수 승
박성준(Z) VS 오영종(P)......박성준 승
박종수(P) VS 김준영(Z)......박종수 승
김성제(P) VS 나도현(T)......나도현 승
오영종(P) VS 변형태(T)......오영종 승
임요환(T) VS 강 민(P)......강 민 승


총 50 출전
테란12
저그10
플토28


동족전이 아닌 횟수16
테란5승
저그1승
플토10승


과연 러시아워에선 저그가, 포르테에선 플토가 나올만한 이유가 되는군요;
The Drizzle
05/10/19 22:46
수정 아이콘
에이스 결정전은 정말 에이스들의 대결이어야 하는만큼 그런 규칙이 필요없지만 1, 3경기 많큼은 정말 동일맵 동종족 연속출전 금지조항을 적용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
청수선생
05/10/19 22:5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동족전을 많이 봐서-_-; 조금 그렇기는 합니다.

약팀과 강팀의 차이가 벌어 질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동족전..OTL
올드카이노스
05/10/19 22:51
수정 아이콘
참..리플 다신 분들,.너무들 하시네요...여기는 유머 게시판이 아닙니
이지석
05/10/19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동일종족 연속출전 금지 조항이 팀들에게 족쇄를 거는 느낌이 들어서 싫어하는 편입니다. 불공평한 느낌도 나고요. 월드컵에서 그전 경기에서 주력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아 중요한 다음 경기에 나올수 없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경기하는 두팀다 100%라고 생각하는 상태에서 싸우게 해줘야 둘다 납득이 될것 같습니다.
유신영
05/10/19 23: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나더데이 같은 맵은 없어서 피망배처럼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
김연우
05/10/19 23:10
수정 아이콘
어나더데이가 테테전 전용 맵으로 전락한 이유는 벨런스가 맞지 않아서가 아니라, 유일한 '프로리그 전용 맵'이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전에 같이 쓰였다면, 불리한 종족의 프로게이머들이 맵을 연구하고 파해법을 찾아 벨런스 극복의 여지라도 있었을텐데, 오직 프로리그에만 쓰이다 보니 그럴 여지조차 없었던 거지요.


그리고 제 기억에 피망배때 노스텔지어-기요틴-어나더데이-개마고원이 쓰였습니다. 어나더 데이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온게임넷 맵 중에서도 벨런스 좋기로 상위권에 속하는 셋 이었습니
카르디아
05/10/19 23:29
수정 아이콘
하하 오늘 정말 초보랜덤님부터 김연우님까지 왜이러십니?
꿀돼지
05/10/20 00:35
수정 아이콘
에혀 뭣들 하는 것인??
05/10/20 00:39
수정 아이콘
최소한으로 2경기 연속 같은 선수 출장 금지나 같은 종족 3연속 출장 금지 정도면 어떨까요? 두번 같은 종족을 내면 다음에는 수가 읽히니 조심하게 되겠죠. 물론 에이스 결정전은 언제나 예외!
흑태자만세
05/10/20 01:37
수정 아이콘
에이스결정전 예외하구 순위가 높은 팀내지는 일단 한라운드한후에 전라운드에서의 순위가 높은팀에게만 약간한 핸드캡을 주면 어떻게될려나 쉰위높은팀한테 동종족 연속출전 제한을 건다던지 이미 위에서 한분이 말씀하셨지만 말이.
WizardMo진종
05/10/20 02:26
수정 아이콘
(2005-10-20 02:26:39)
레퀴엠에선 테란이 안나오고(나오면 필살기) 포르테는 토스 메인에 가끔 저그가 그거 노리고 나오지만, 테란만나면 간단히 압살 토스만나면 초반경기 아니면 역시나 순회공연에 ㅈㅈ. 플플전 난무에 강한 토스가 없는팀끼리 만나면 저그전. 아 재미 없어... 한겜 한겜 집중도가 떨어집니
05/10/20 02:59
수정 아이콘
허허..다들 왜 이러십니까?? 품위있는 pgr분들이...안타깝군요
이런 사소한 것을 유행이라고 따라하시다니요...
iloveoov
05/10/20 03:25
수정 아이콘
읽다보니 저도 하고 싶어집니
05/10/20 04:15
수정 아이콘
말줄임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단순한 1회성 놀이로 끝났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다는... 으로 끝내는 표현 정말 혐오합니다)
05/10/20 06:45
수정 아이콘
정말 티비틀고 자는경우가 생기겠군요. 그나저나 요즘의 테테전은 3년전의 테테전이 아니라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그 탱크 골리앗만이 난무하는 장기전이면 무조건 자게 될거같습니.
만약....
05/10/20 07:24
수정 아이콘
진짜 본문 글에 피망배.. 동감입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안용진
05/10/20 07: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엠겜 온겜 다 나와서 그나마 돌려봐서 다행(?)입니다 .
사실 두채널다 나와도 같은 방식이라 질릴떄도 ㅜ_ㅜ 저도 같은동족전이나 이런게 나와서 좋아하는 선수 아니면 거의 잘떄가 많습니다 -_-;;;;;
봄눈겨울비
05/10/20 08:33
수정 아이콘
참내.. 욕을 하는것도 아닌데 말투를 무조건 고상하게 해야 하나요?
파이터 포럼이나 스갤 같은 말투가 많이 나왔으면 몰라도..
나멋쟁이
05/10/20 09:16
수정 아이콘
아..대체 다들 왜이러십니까?
처음 몇번은 뭐 그러려니 하지만
계속 끝을 없애는 글을 보니 짜증이 확 치밀어 오르네요

뭐..그런 쓸데 없는거 따라하십니까?
요새 정말 재미 있는 일이 없으신지...

욕이나 이상한 것도 아니지만 이런 것도 '드라군놀이'와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통신체도 마찬가지죠..욕..절대 아니지만 맞춤법을 무시하는 기괴한 말 아닙니까~
마지막을 없애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제 생각에는요...

이제 진정 합시다~
크로캅하이킥
05/10/20 09:23
수정 아이콘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 이 글을 떡하고 보는 순간 OTL
얍삽랜덤
05/10/20 10:35
수정 아이콘
봄눈겨울비//여기는 PGR입니다.
봄눈겨울비
05/10/20 13:53
수정 아이콘
얍삽랜덤// 네네.. 대단하신분들 많죠.
여기서는 오로지 표준어로만 대화해야 하나 봅니다.
글쓴분은 일부러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플 다신분들은 덧글다면서 한번씩 센스를 발휘했다고 생각하면 될것을.
그대는눈물겹
05/10/20 23:27
수정 아이콘
그게 그렇게 재밌습니?
허클베리핀
05/10/21 00:31
수정 아이콘
음. 말줄임장난에 대해 그렇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아도 될 것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문제되는 사항은 아닌거같아요.

드라군놀이처럼 게시물의 성격을 무시하는 것도 아닌것 같고,
적당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끝마무리에 애교로 끝내는 정도의 느낌아닌가요;


음. 본론으로 돌아가,
동족전의 경우가 그렇게 재미없게 흐르지만은 않다고 생각하지만,
수비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맵의 경우 상당히 루즈해질 수 있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526 삼국지만화의 최고의 걸작 [55] 세브첸코.A8601 05/10/20 8601 0
17524 전국체전후기... [7] 최강제갈량4224 05/10/20 4224 0
17523 온겜결승전.... 테테전 만은 안됩니다. [69] 라구요6871 05/10/20 6871 0
17521 또다시 주말에 프라이드속으로 [19] 박민수3912 05/10/20 3912 0
17520 첼시를 막을수 있는 클럽이 있는가?? [108] 돌고돌아~5881 05/10/20 5881 0
17519 비지오의 미소 [17] 총알이 모자라.4052 05/10/20 4052 0
17516 @@ 컴터를 새로 주문했더니 ... 꼭 애인이 한명 생긴 기분이네요 ^^ [40] 메딕아빠4060 05/10/20 4060 0
17513 3년하고도 2개월 반만에... [9] 영혼을위한술3736 05/10/20 3736 0
17512 진정한 괴물...선동열 [40] 로베르트5102 05/10/20 5102 0
17511 그분과 박지호 선수의 경기예상 [25] 미센4771 05/10/20 4771 0
17509 요즘 돌아보는 어린시절의 추억 1화 - 보드게임 - [13] RedTail4018 05/10/20 4018 0
17508 [임요환의 배틀배틀] 응원 메시지 '치어풀'의 위력 [3] 세윤이삼촌3926 05/10/20 3926 0
17506 [MLB]네이버 뉴스 보다가.... [3] 친절한 메딕씨4244 05/10/20 4244 0
17504 프렌차이즈의 힘!!!!!!!!!!! [13] 해맏사내4374 05/10/20 4374 0
17503 두번째로..글 올려봅니다. [4] Romance...4364 05/10/20 4364 0
17500 화려한 날은 가고 [70] 공룡5717 05/10/20 5717 0
17499 표절의 댓가. [19] seed5097 05/10/20 5097 0
17498 죽고 싶은 날. [10] EndLEss_MAy4148 05/10/19 4148 0
17497 "미 틴 놈, 힘 빼지마 ............" [12] 라구요4288 05/10/19 4288 0
17495 O.M.T(One Man Team) [20] legend4998 05/10/19 4998 0
17494 무너지는 투신... 혹사에 의한 슬럼프? [35] 진공두뇌6223 05/10/19 6223 0
17493 동종족 연속 출전 금지 조항이 부활해야 하지 않을까 [57] 김연우6819 05/10/19 6819 0
17492 2005 프로야구, 삼성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축하합니다. [36] 저녁달빛4363 05/10/19 43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