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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5/25 17:22:15
Name 안형준
Subject 어제 논쟁을 보고 생각한 점
임요환선수와 그 팬들에게 요구되는 '매너'는 다른 게이머와 그 팬들에게 요구되는 '매너'와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생각을 하다가 이런 질문에 봉착을 하게되었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질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지우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저에게 말씀을 하시면 제가 지우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굉장히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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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5 18:02
수정 아이콘
이제는 게시판이 많이 잠잠해진 것 같은데요. 저는 어제가 그저께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다시금 댓글들로 소모적인 논쟁이 생기는 것을 원치는 않습니다. 차라리 이런 내용을 밑의 어제와 그저께 논쟁에 관한 글에 댓글로 다시는 편이 어떠신가요? 아직 그렇게 많이 내려가지도 않은 것 같은데요.
03/05/25 18:13
수정 아이콘
흠... 이거 또 소모적인 말싸움될지도 몰겠지만,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자면,
챔피온과 도전자의 마인드나 행동은 좀 달라야된다고 보는데요.
좀 극단적인 표현같지만, '노블리스노블리제'라고 가진 사람은 못가진 사람에 대한 배려는 당연한 거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그 팬들일지라도...
03/05/25 18:32
수정 아이콘
죄송한 딴지 하나^^;;
노블리스 노블리제 -> 노블리스 오블리제.
수정요..^^
03/05/25 18:43
수정 아이콘
죄송한 이야기입니다만 이런 질문으로 시작되는 논쟁은 여차하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하는 식으로 흘러가기 쉬울듯 하군요. 가끔씩이라면야 이런 논쟁은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재밌겠지만 pgr재오픈 후의 요즘 분위기에 비추어 본다면 그다지..^^
03/05/25 18:57
수정 아이콘
팬들에게까지 '챔피언의 팬' 으로서의 책무를 질 의무는 없습니다.
03/05/25 20:00
수정 아이콘
흠 오타가 있었군요.^^;;

그리고, 책무는 당연히 없죠.
다만 그랬으면 더 좋을텐데 하는 마음이지, 그렇지 않다고 나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거든요.
원래 노블리스 오블리제도 의무사항은 아니잖습니까.
이상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03/05/25 20:01
수정 아이콘
제 발언이 좀 강요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건 사실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흠, 아까는 좀 잘못 생각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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