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피지알에 또 그넘의 논쟁이군요.
예전부터 옳고 그름을 떠나서 왜 임요환 선수 얘기만 나오면, 옹호자 입장이나 그 반대의 입장이나 서로 객관성을 잃어버리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않되네요.

자신의 중심을 잃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PgR이 자신의 감정을 배설하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워낙 MLB에 관심이 있어서 엠팍과 엠코를 자주 들립니다만, 박빠나 박까나 억지스러운 것은 매한가지처럼 보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양비론적으로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서로 스타를 좋아한다는 큰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이해되지않더라도 적어도 이해하려는 노력 정도는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옹호글이든, 비판글이든 간에 특정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감정적이고 주관에 치우친 글보다는, 객관적이고, 자료를 바탕으로 한 글을 올려주셨으면 좋을 듯 싶네요.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글은 팬사이트나 안티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게 바람직할 듯 하네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같아 건방지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