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여름 처음 스타를 시작해서..
시작은 테란이었지만..
플토를 주종으로 정해서 몇년동안 해오다가..

패치로인한 타종족의 강화..
또  vs 테란, vs 저그전에서 생기는 필연적인 프로토스의 비애가 너무 싫어서..
테란도 해보고 저그도 하면서 점점 허접 랜덤유저가 되서 승률이 50%까지 내려갔다ㅜㅡ

하지만 어느날 티비에서 본 김동수선수의 리콜..
또 강민선수의 허를 찌르는 경기운영..
이경기들은 나를 다시 플토로 돌아가게 해주었다.

only 프로토스..

히드라에 밀리고 탱크에 조이고 럴커에 일꾼들이 터져나도..

only 프로토스!!


p.s

사실 예나 지금이나 문제는 대 저그전!!
난 왜이리 저그전은 허접할까ㅡㅜ


p.s2

only 플토를 하니까 늘어난건..
플플전 뿐인듯;;
한 보름동안 한판도 안진듯^^;
자랑질인거 같아서 조금 민망-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