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철님의 빌드를 본받아 2게이트를 해서 몇 번 재미를 보았지만 이제 모두들 대비를 잘해서 힘들게 되었다.

  2. 김동수 선수의 아비터에 감동을 받아 최근 매 경기 아비터를 뽑았다. 처음에는 정말 멋지게 성공했으나...... 점점 승률이 내려가고 있다. 어쨌든 막멀티를 해서 가스 주체를 못하는 내게 있어서는 좋은 전략이란 생각이다.

  3. 아비터 리콜로 정신적 피해를 입으신 노땅님이 재경기를 신청하셨는데 핵폭탄을 쏘셨다. 그런데...... 난 맞은줄도 몰랐다. 대체 어디서 터졌던 것일까? 아무리 하수라고 해도 핵폭탄이 터졌는데도 몰랐다니......

  4.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실력이 늘고 있다. 점점 대전 상대를 더욱 고르게 된다.(사실 요즘은 모두가 두려워서 게임하기 싫다.)

  5. 그래도 어느정도 자신이 생겼다. 같은 종족 싸움만 아니라면, 그리고 저그와 테란을 제외하고는 어떤 종족과 붙어도 자신이 있다!!!!(썰렁한 개그)

  6. 요즘은 게임을 하고 나면 채팅러시와 유닛 댄스 말고는 남는게 없다.

  7. 최근엔 채팅러시를 해도 상대가 안 받아준다. 그래서 이제 옵저버한테 말건다. "mat nim map off!" "ne arl  na a do!" "mouse ja ba mun na!"

  8. 지피지기면 100전 20승은 할 거 같아서 다른 종족으로도 연습을 해볼 생각이다. 다른 종족의 입장에서 서보기를 거부했기에 승률이 낮아지는 듯 하다. 앞으로는 내가 종족에 관계 없이 프로게이머들을 좋아하는 것처럼 플레이도 종족을 가리지 말고 해봐야겠다.(컴퓨터랑만......)

  9. 스타의 승률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슬슬 알피지의 세계로 다시 빠져들고 있다. 또 폐인 생활 시작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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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짧은 글이로군요^^ 생각해보면 너무 길게만 썼던듯^^  
  피지알의 재가동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