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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1/17 17:27:31
Name 요정테란마린
Subject 곳곳에 오점이 있는 교과서들과 사회...
   어떻게 수정해야 옳을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국어책이나 음악책에는 친일행각을 한 사람들의 작품이 마구 실려나오고..
   국사책에서의 내용은 승자들의 기록으로만 가득해서 제대로 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이렇게 썪어 문드려져 가는 교과서...
   그리고 잘못된 사회인식을 가진사람들과 함께
   나라를 망쳐가는 정계로 인해 역행하는 사회...
   또한 친일문학으로 시작되었다는 조선, 동아 두 언론기관...
   그리고 그들을 모두 숙청하는일...
   오점들이 너무많아 어느 것 부터 개혁을 하고 고쳐나가야 할지..
   어떤 내용을 넣고... 어떤 교과서를 만들어가야할지..
   중학생이지만 저로써는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들게하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것들을 고쳐나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개혁적이고 민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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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nova
02/11/17 17:34
수정 아이콘
사실 국어책이나 음악책에 친일파들의 작품이 실리는것에 대해서는 크게 고칠점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교과서에 올라오는 작품들이 직접 문제가 될만한 친일 문학인것도 아니고 친일 문학가,음악가들중에서도 정말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사람들이 많이있거든요 친일이 드러나는 작품들과 순수 작품들은 구분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요
국사책은 고친다는것 자체가 힘들지 않을까요. 역사란 남아있는 역사의 기록을 토대로 만들어지는것이고 국사책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할 역사의 정론을 기록하는 것인데 남아있는 역사의 기록은 다 승자의 것일수 밖에 없으니까요. 정계야 워낙 옛날부터 썪어있었으니 -_-a 누군가 참신한 인물이 나오기만을 기대해 볼수밖에 없겠네요.
02/11/17 17:42
수정 아이콘
국사는 고쳐야죠.개인적으로 일본이 손본 백제 역사관이 가장 큰 문제...
학교에서 국사 배울때 백제의 전성기는 4세기.첫끗발이 x끗발...뭐
이런식으로 농담따먹기 식으로 배우곤 했죠.

사실 백제의 위상은 고구려이상이었는데...말이 해상왕국이지 요서와
동지나해 부근, 일본까지 점령한 그 바다 장악력이 보통 국력이었겠습니
까...몸에 문신을 즐기고, 생선을 날로 먹는것을 좋아했으며 절을
할때는 땅에 코가 닿을때까지 절을 하던 백제인의 습관을 누가 알까요.

사실 인도에서 건너온것일지도 모르는(거의 확실한) 동이족도 아닌
민족이 우리나라를 통일한 것 부터(저도 그쪽, 즉 이쪽이군요.-_-;)
좀 그렇지만...알게모르게 국사책도 많이 고쳐야죠...

ps - 상도보면서 참 재밌었던 사실 가운데 하나는, 국사를 6년동안
배웠지만, 만상 이라는 상단은 단 한번도 안나왔다는 사실.임상옥이라는
사람 자체가 너무나, 너무나 잘 안알려져있다는데 상당한 흥미를 느꼈
습니다.(거부 이희저가 오히려 더 잘알려져있을정도.)
김평수
02/11/17 17:47
수정 아이콘
음..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중학생이 여기 계시군요..(저두 중학교 2학년)하지만, 국어책의 경우는 그사람이 친일행각을 했든 안했든 우리 나라 문학계의 주옥같은 소설들이라면, 당연히 실려야 하는걸로 봅니다. 음악 역시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국사책에 왜 우리나라가 승전한것은 자세히 나와있고, 상대나라에게 항복한 것들, 패배한것들은 자세히 나오지 않은건 문제 있다고 봅니다. 고려시대 때 몽고와의 전쟁중, 구지 40년간 항쟁하다가 "화친"를 맺었다고 표현하고, 그 전 금(여진)에게도 늘 졌던 고려인데, 윤관이 잠시 이긴거 가지고 금나라를 이긴나라가 우리민족이다 이런 게 있는 국사책은 정말 웃음이 나올정돕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경우에는 처음에는 이상재선생(갠적으로 존경하는 분) 같은 분께서 사장직 하실때는 좋은 신문이었지만, 그후로 이상재선생께서 돌아가신후, 많이 망했죠...지금도, 조선일보 정치면 보면 짜증난다는..;완전 한나라당 신문..-_-; 그리고 동아일보는 얼마전 돌아가신 손기정옹의 일장기를 지우는 등 항일적인 기사 많이 냈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요..^_^
김평수
02/11/17 17:49
수정 아이콘
참, 근데 동이족, 동방예의지국 이런말을 우리를 욕하는 말입니다. 중국놈들이 중국이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자기네 나라 주변나라는 모조리 오랑캐라고 했는데, 그중에 우리나라는 그나마 다른나라보다 예의하나는 갖춰졌다 라고하여 동이족,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렀다는군요.-_-;
아무개
02/11/17 17:56
수정 아이콘
역사책은 일단 객관성이 있어야 하는것인데
그 어느나라가 자신의 약점을 들어내고 싶어할까요..?
우리나라가 몽골 지배, 만주족의 지배, 일본인의 지배를 받은 아픈
기억을 떨쳐버리고 싶어하듯이..일본도 2차대전에서 지고, 핵을 두방이나 맞은 아픈 기억을 기록하기 싫을 겁니다.
하지만, 역사란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용도가 아닌, 우리 후세에게 조상님들의 과오, 혹은 특기 할만한 장점을 기록하는데 쓰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솔직담백하게..그래야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좀더 발전된 사회를 이룩하지 않을까요..?

음..이게 제 역사관이였고요, 굳이 적나라한 친일 작품이 아니면..
국어책에 실려도 무방하다고 봅니다..우리나라 학생들이 바보입니까?
애청자
02/11/17 18:04
수정 아이콘
이번 7차 교육 과정에서 친일 행각을 한 인사들의 노래나 국사책에 실린 기록들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6차교육과정 마지막 세대라서 그 교과서로 배우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내요.
하지만 비단 친일파 뿐만 아니라 이념이 다르다고하여 일제시대에 활동했던 사회주의계열의 독립운동가 들의 업적 까지 기록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인 거 같습니다. 사실 우리는 지금 일제시대의 역사를 배우는 것은 반쪽짜리 역사를 배우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민족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 들만 교과서에 실려있고, 사회주의 운동가 들은 빠져 있는 것이 사실이죠. 이제 남북과계도 정상화가 되고 있고(지금은 나빠져 있지만... 이유는 다들 아시죠?)하니 다음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독립운동가 들을 교과서에서 볼 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김평수 님께서 동아일보가 항일적인 기사를 많이 내보냈다고 하셨는데요, 물론 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사선은 칭찬할만한 일이죠.
그러나 그들은 그대 일제에 복종하고 일제가 시키는 대로 하면서 살았습니다. 조선일봉화 동아일보 모두 자기네 들이 민족 신문사라고 하지만 조금만 들어가 보면 일제시대에는 일제에 설설 기면서 살았죠. 그러니까 친일행위도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민족신문사로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들의 창업주들이 한 일을 한번 조사해 보시면 아실것 입니다.(딴지 아닙니다^^)
02/11/17 18:05
수정 아이콘
음.....만상이라면 국사에 나왔쪄......;; 신의주인가....를 주거지로 하는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한 상단.......;; 사무역도 성행했다고 하고......잘은 생각이 안나네여 ....배운지 그리 오래됀것도 아닌데 ...-_-;;
푸른숲속이슬
02/11/17 18:05
수정 아이콘
교과서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학교 국어선생님의 경우 유명한 시인 하나 제대로
알고 있질 않습니다.

교과서가 바보이니까 당연히 교과서를 보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조차
바보가 되어가고 있죠.
그리고 교과서는 학생들의 사소한 불편함까지 없도록만들어야되는 데
7차교육과정책은 불편해서 쓰기 힘듭니다.

교육부는 시험만 어렵게 내면 단줄 아나봅니다.
아무개
02/11/17 18:06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에는 어느 대세에도 굴하지 않는 언론사가 없단말입니까!
서글픈 현실...
애청자
02/11/17 18:10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지난번에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이 발표한 친일파 명단은 매우 좋게 보았습니다. 물론 생각하는 사람에따라서 다르겠지만, 우리가 민족운동가로 일고 있었던 많은 인사들이 친일파로 발표되었죠. 진짜로 그런일들을 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그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창업주가 포함되자 두 신문사가 펄펄 뛰었죠...(참 웄겼습니다^^)앞으로 그런 조사를 많이 펼쳐서 교과서에도 그런 서실들이 명확히 기록되었으면 합니다.
요정테란마린
02/11/17 18:21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기간을 길게 잡았는지는 모르지만..
그런 것들을 모두 고치고 교과서의 내용을 모두 새로이 할려면
빠져나간 그릇된 내용들을 참신한(?) 새로운 내용으로 만들려면
30년정도가 걸리지 않을까.. 한다는게 문제죠.. 공백기라..
김평수
02/11/17 18:28
수정 아이콘
그.그렇군요..애청자님 말씀 고맙습니다..^_^제가 잘못알고 있던 점이 바로 되었으니..ㅋㄷ
02/11/17 19:43
수정 아이콘
동이족.....동(東)이(夷)이가 지금에 이르러선...오랑캐이로 불리지만 당시에 이자는 弓궁자에 人자가 합쳐진건가...정확히는 몰겠습니다만....동쪽에 활을 잘쏘는 민족이라 해서 불려진 이름입니다......시간이 흘러 변천하게 된것이지 원뜻은 그리 나쁜건 아닐듣합니다.....^^

그냥 생각이 나서 몇자 끄적입니다...
김평수
02/11/17 21:04
수정 아이콘
동이족이란 말 자체가 오랑캐라는 뜻을 담고 있다던데요...무슨 역사선생이 쓴 책에 보니까요...^_^
02/11/17 22:18
수정 아이콘
동이족이 좋은말이 아니에요.
동이족의 이자가 좋은뜻으로 설명해서 활잘쏜다지
그저 오랑캐라는 의미입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 패자의 기록이란없죠.

역사에 객관적시점이 존재할수는 없는것 같네요
02/11/17 22: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어가 많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이 말이죠..


우리학교의 한선생님을 보면 어찌나 답답한지,
굳이 표현을 하자면 국어를 그래프로 가르친다고 말할까요.

친일파의 예술작품...어떻다고 단정짓기는 어렵겟지만. 예술작품은 그 예술작 하나로만 인정해야한다고 봅니다. 만든사람이 친일파라고 그 작품이 더럽혀진거라고 표현할순 없겟죠. 그럼 세상에 죄안지은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그 결과물을 인정할까요.

국사를 그렇게 바꾸는게 쉽지는 않을것같네요
한사건을 가지고 보통 2,3개의 의견으로 나뉘니까요. 우리나라가 환국이란 이름으로 옛날에 전세계를 지배했다는 설 조차 확실히 알아내지 못하니까요.
블루 위시
02/11/18 00:51
수정 아이콘
동이 자체는 중국에서 쓰는 오랑캐 지칭어입니다..
남쪽 오랑캐는 남만,동쪽오랑캐는 동이..
그외에도 북쪽,서쪽도 별칭이 있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네요.. 서쪽은 서융,북쪽은 오환이라고 기억..-_-;;
촉이 남만을 제압한 것처럼. 조조의 주요업적엔 오환정벌이 있죠..
동이가 오랑캐란 말, 활 잘쏘는 사람이라는 말 다 맞는 걸로 생각됨..
hannibal
02/11/18 03:11
수정 아이콘
오랑캐라는 말도 좀 왜곡된 형태라고 생각합니다..동양의 역사(인도제외)에서 가장 주된 건 한족과 중화족의 세력 다툼이죠.. 지금의 중국이 중화족이고 중화족들이 외부에 있는 모든 한족들을 오랑캐라 지칭했죠..시대 가 흐르면서 수많은 전쟁으로 한족과 중화족의 개념이 현재로서는 모호하지만 적어도 동이라는 말은 중화족들이 오랑캐중의 하나로 표현한 한족의 일부입니다.. 역사의 정통성을 고조선에서 찾는 것부터가 어쩌면 잘못된 것인지도 모릅니다..일본이상의 왜곡 그것이 현재의 우리나라 국사 교과서죠.. 김유신을 역적으로 몰아가는...
Siriuslee
02/11/18 10: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고대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 새로운 접근? 등등을 접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전 이곳에 있는 글들이 맞다 이것들이 사실이다 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글들을 읽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비판적 사고로 판단하기 바랍니다.)
http://www.coo2.net/html/main.html
비(秘) 숨겨진 역사 게시판
물빛노을
02/11/18 15:51
수정 아이콘
국어책이나 음악책을 고쳐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겠군요.
대표적 친일문학가인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 무렵'을 보시죠.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길은 긴 산허리에 걸려있다. 짐승같은 달의 숨소리가 들리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서정적 장면입니다.
이런 걸작을 작가가 친일을 했다는 것만으로 사장시키기는 아깝지 않습니까?
02/11/18 18:51
수정 아이콘
딱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동아일보 일장기 말소사건..
많은 분들이 야인시대를 보고 동아일보 전체가 합의한거라 착각하시는데요...절대 그렇지 않구요 한 기자의 우발적인 범행(?)으로 처리되면서 그 기자는 퇴사처리됐다는 사실을...알아두시길..
02/11/19 01:18
수정 아이콘
역사는 남겨진 사료과 현재의 역사학자의 견해가 만나 남기게 되는 결과.......네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를 말함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적 삼한의 지도를 보면 한반도를 중심으로 작달만하게 그려져 있는데....근래에 와서 어떤 역사학자가 주장한 기록을 살펴보면 거기지도에선 삼한의 땅덩이 대륙의 대부분이죠.....이런식의 주장이 대두되어 그런지 어느순간부터 수능시험에서 삼한의 지도를 두고 문제를 삼는적은 없어지더군요.

제가 이런 예를 든것은 우리 역사가 상당부분 왜곡되어 있단걸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삼국시대 그때의 고구려.신라.백제.....대륙이건 왜건 눈치안보고 잘나가던 나라들이죠....고구려 전성기때는 대륙도 고구려의 눈치를 살폈을만큼 굉장한 강국이였습니다. 그런 고구려의 기록도 지금에 이르러선 많이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다 일제시대와 전쟁을 많이 격었기 때문이죠. 확실한 근거를 마련할수 없으니 일본인들이 광개토대왕릉비를 두고 말도 안돼는 학설을 펼칠수 있는것이지요...


B.C가 아닌 A.D도 그럴지언데 b.c때 은나라서 붙여진 이름인 동이에 관련된 정확한 자료가 있겠습니까......게다가 고서를 보면 동이를 어느 한 부족에 치우칠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개서 당시 동이를 보면 중국의 한 부족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동이가 나쁜뜻이 였겠습니까? 시간이 흘러 역사를 많이 편찬하고 왕조가 발달했을 무렵 중화사상이 들어서 오랑케로 변모한것이지 처음부터 나쁜뜻은 아니였습니다.



쓸때없는 말 끄적이자면 사마천의 사기도 중국이 힘이 강해 정설로 믿어지는 것이지 치우천왕과 관련된 많은 부분은 중국 중심의 꾸며진 이야기가 많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입니다.




흠 몇몇 분들이 제 글에 말이 많으시길래 답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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