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은 할아버지 생신이여서 할아버님댁에 가서..
티비를 막 돌리면서..채널을 찾고 있어드랬져..
엄마:"저넘은 먼가..게임하는 채널만..막 찾아..."
큰엄마:"머..저 나이때야...."
엄마:"임요환이니 장진남이니...이러쿵 저러쿵" (어머니도 장진남이 귄있게 생겼다고 좋아하져.."
그러던 중..큰 엄마가..
"김가을"에 대해 말하더라구여...친구 딸이라고..ㅡㅡa
무햐햐
예전 울 큰엄마옆집에 사는 집 딸이였던 것이였습니다!!
그때 큰집에 마니 놀러가고 그랬는데..어쩜 우연히 봤었을지도...
큰어머니 말이 "가을이네 어머니가 첨엔 막..게이머 한다고 머라머라 그랬는데..요새는 돈을 벌어온가..아무말 없다고..."
ㅎㅎㅎㅎ
김가을선수가 광주출신이였던거두 첨 알았습니다.
울 사촌형하고도 알고 지낸 사이였다느데..
참 신기하더군여..여성최강프로게이머가..가까이에 있었던 사람이라니..
음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