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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12 00:13:23
Name 어딘데
Subject 오늘 듀얼 시작전에.
김도형 해설자가 이름을 밝힐수는없지만 이번 본선에 못올라가면
게임을 그만두겠다라고한 게이머가 있다고 하더군요
(정확하게는 오늘도 지면 게임을 그만두겠다란 말을 했다고 한것같네요
옆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그럼 게임에서는 졌지만 본선엔 올라가면 어떻게 되느냐라는
농담조의 질문을 했었거든요)
아마도 그 게이머가 본선에 진출했으면 이름을 밝혔을텐데
본선에 진출하지 못해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것 같네요
제 생각엔 아마도 그 선수 같은데 오늘 경기에 대한 의지 표명을 그런식으로 했는데
결과가 안좋게 나와서 가슴 아프네요
어쨌든 게임 그만둔다는 얘긴 하지 마시고 다다음 시즌에 부활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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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2 00:21
수정 아이콘
아마도 최모 선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끝나구 너무나 괴로워 하더군요...
그리구... 경기 끝나고 서로 악수하는 모습을 보기에는 듀얼토너먼트에서의 1승1패가 넘 심각한 건가요...?
지오팀
02/10/12 00:25
수정 아이콘
미니님 ^^ 최모선수라뇨 -_-; 행여라도...그런말씀 마세여
02/10/12 00:27
수정 아이콘
다행이군요...최선수가 아니라니...^^:;;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데...^^;;;기왕이면....이번 듀얼에서 본선진출 하신 분이었으면 합니다...제발....ㅜㅜ...

오늘 4명의 선수들은 다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라....ㅜㅜ
02/10/12 00:33
수정 아이콘
그럼 손승완선수인가요?
어짜피 탈락한 선수는 둘 뿐이니...
누가 그만두던 마음이 아프군요... t.t
어딘데
02/10/12 00:3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인데 진짜 그만 두겠다라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결연한 의지로 게임에 임하겠다라는 뜻이 아닐까요?
블루 위시
02/10/12 00:47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의 말씀에 한표~!
엄재경
02/10/12 00:52
수정 아이콘
어딘데님 말씀이 정답. 제가 듣기로는 조용호 선수였답니다.
02/10/12 00:53
수정 아이콘
휴....다행이네요..^^;;;이걸로 좋아하는 선수들이 모두 무사(?)하게 되었다는....^^;;
벌쳐의 제왕
02/10/12 01:01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홀로 2연승 했으니 그 말은 어디에 게눈 감추듯 했을까...^^
차기 스타리그 진출 축하드립니다~~~
어딘데
02/10/12 01:06
수정 아이콘
내가 생각한 선수가 아니네 ㅡ.ㅡ
나의꿈은백수
02/10/12 01:10
수정 아이콘
진짜 조용호 선수였다면 그 의지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줬군요..
조용호 선수의 오늘 플레이는 정말 최강이었습니다.
ImUr_Knight
02/10/12 01: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손짱선수랑 인규선수 올라가길 바랬었는데...
두분 다 탈락하셔서 맘이 아픕니다 ㅠ.ㅠ
Dark당 따까치로
02/10/12 01:16
수정 아이콘
오늘 조용호선수의 게임... 정말 인상적었슴다.... 오랜만에 보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저그.. 정말 멋진경기더군요..
정재열
02/10/12 05:06
수정 아이콘
앗!엄재경님이닷*^^*
항상 수고많으십니다..왕팬이여용~^0^
02/10/12 10:1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최인규 선수, 김정민 선수 담에는 꼭 본선무대에서 볼 수 있길... (근데 테란이 넘 많은 거 아냐...? -_-;;; 예전에 비하면 플토가 넘 줄구 그자리를 다 테란이 차지한듯...)
Withinae
02/10/12 11:32
수정 아이콘
현재 비율이 6:6:2인가요....저그와 테란은 호각세고 비율은 괜찮은데 조금 아쉽네요 프토 선수가 1~2정도 더 된다면 좋았을텐데...아~~인투더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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