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05 20:45:37
Name [귀여운청년]
Subject 테테전. 테플전. 요환&정석님의 영향
오늘 간만에 스타크래프트를 했는데......

테테전을 했는데......

투팩에 하나의 팩토리는 애드온이 달려있고 뭔가를 개발하고 있더군요.

당연히 시즈모드개발이겠지...

하고 약간은 안일하게 초반에 마린과 2벌쳐로 견제하면서 4골리앗 드랍을 하려고 생각하

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개의 팩토리에서 골리앗이 반 정도 만들어지고 있을 때쯤, 벌쳐가 공격을 들어오더군요.

입구에 있던 나의 두기의 벌쳐는 순식간에 죽어버리고, 상대방은 몇대의 벌쳐로 나의 본진

을 돌파해 팩토리 앞에 마인 매설하고 일꾼을 잡더군요.

당-_-황

골리앗은 나오자마자 마인이 터지고.. 벌쳐는 계속 충원되고.. 결국 일꾼 다 잡히고 GG..

오늘 초반벌쳐에 두겜내리 지는 쾌거-_-를 거두었습니당.....--v

임요환 선수 땜에

괜히 저같은 양민유저들만 더 고생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여.. 앞으로는 차라리 테테

전 할때 입구를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그리고 홧김에 다시 방을 만들어 테란대 프로토스전을 했습니다..

원팩더블을 하면서 엔베를 짓고 터렛을 건설하는 도중에 갑자기 들어온 6기의 다템...

아마도 노가다-0-;;드랍을 한듯...

막다막다 GG...

희한하게도 다음 게임에도 다템드랍에 지는 쾌거-_-를 거두었습니다.. --V

리플레이를 보니 12시본진 옆구리에 아둔과 템플러 아카이브가 건설되어 있더군여...

이 인간들...--+ 틀림없이 좀 전에 결승전 본 넘들일거야......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황성인
02/10/05 20:53
수정 아이콘
ㅡㅡ 조금만 주의깊게 보시지.....벌쳐가 5기이상된다면.....그리고 몰래
다크드랍.....씨리즈는 아주....오랜 옛날부터 쓰이던....그런류..아닌가요??
[귀여운청년]
02/10/05 21:08
수정 아이콘
죄송... 제가 안그래도 허접인데다 오랜만에 해서리... 그래두 상대가 벌쳐 5기이상을 일부러 보여주고 다닐 리가 없져....
드리고 다크드랍 시리즈는 요즘 경향상 거의 안 쓰는데 요즘 들어 프로게이머들의 영향으로 또다시 마니들 쓰시는 것 같더군요.. 테란유저들은 다시 다템드랍에 경각심을 가집시다!
02/10/05 21:19
수정 아이콘
지난번 황제와 뜨랑의 테테전 지켜보면서.. '이제부터 테테전할때 무조건 입구 막아야겠다' 라고 다짐햇었지요^^ 청년님은 이미 당하셨군요.
헌터에서 종종 벌처싸움-탱크싸움- 베틀싸움으로 국면전환이 이루어지긴 하지만.. 비프로스트 같은 맵에서 온리벌처로 끝내는 그 경기는 정말
경악스러울 정도였지요
즐거운 프로토
02/10/05 21:45
수정 아이콘
휴...요즘 테란 고수들은 상대하기 힘들더군요. 본진에 터렛 몇개 마인 한두개 탱크 한두기면 다템 4마리가 한순간이더군요..허망하덥디다.
설탕가루인형
02/10/05 23:14
수정 아이콘
전 웨스트에서 빠른 투팩조이기 하는데 몰래 리버 왔다는...
(이것도 박선수 영향?-_-;)리플보니까 12시 앞마당에 몰래 로보틱...
쿨럭-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117 자자~ 뜬금없는 설문조사입니다.(스타와 무관!) [18] drighk1225 02/10/06 1225
7116 PGR에 오면... [9] 김수아1113 02/10/06 1113
7115 메이저리그 디비전 시리즈 : 결국에는 (파-이널리~ 파이널리-) [17] 황무지1801 02/10/06 1801
7114 [진짜잡담]자드의 신변잡기 이야기....-_-a [15] Zard1631 02/10/06 1631
7112 [잡담] 프로토스는 하기 힘드네요 [4] 가츠1306 02/10/06 1306
7107 하나.( ~ 여섯. 운영진 수정판) [5] 삭제됨1440 02/10/06 1440
7105 밑에 글처럼 이윤열선수의 킬러는 이재훈선수같습니다. [7] 박정규1509 02/10/06 1509
7104 40데이즈 40나이트를 보고...! (19禁) [2] drighk2525 02/10/06 2525
7103 인제 하루빨리 부자간의 결승전이 벌어져야 될거 같습니다. [2] 박정규1451 02/10/06 1451
7102 kpga 로템.. [7] 박지헌1644 02/10/06 1644
7100 승부에 대한 짧은 생각 [2] jerrys1092 02/10/06 1092
7099 간사한 인간.... [5] Gotetz2161 02/10/06 2161
7097 [음주 사설] [3] 도야도야1154 02/10/06 1154
7096 이윤열,박정석선수 축하드립니다! 바른사나이1162 02/10/06 1162
7095 프로게이머들.. 기분나빠-_-흥. [6] 비타민C2251 02/10/06 2251
7094 KPGA TOUR 4차리그 규정.. [23] nting2169 02/10/06 2169
7093 김성제 선수가 이제 is팀 소속이 아닌가요? [4] 박정석테란김1933 02/10/06 1933
7092 간만에 스타가 재미없어질려고 하네요~ [7] drighk1722 02/10/05 1722
7091 오늘 경기 끝나고 온게임넷,겜비시 게시판 보면서 느낀점 [7] 랄랄라1680 02/10/05 1680
7089 겜비씨 맵 안바꾸나? [8] 윤준섭1337 02/10/05 1337
7088 겜티비 3차 스타리그 예선전 신청자 현황. [10] 이재석2181 02/10/05 2181
7087 10승40패..'너 허접이다. 방 나가!!' [11] 김호철1910 02/10/05 1910
7085 테테전. 테플전. 요환&정석님의 영향 [5] [귀여운청년]1882 02/10/05 18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