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0/05 18:25:51
Name 캐리어순회공
Subject 이윤열 테란...
정말 강력하네요...박정석 선수가 저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니까요.

하지만 오늘 박선수의 컨디션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위치운도 별로 따르지 않은 것 같구요. 1,3차전은 플토가 테란상대로 영~ 좋지 않은 위치였죠.

오늘 경기에서 박선수에게 가장 아쉬웠던 점은 상대의 벌쳐게릴라에 너무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평소 플토상대로 탱크 중심의 유닛운용을 보여주던 이윤열 선수가 벌쳐 중심의 플레이를 펼쳤던 것이 주된 요인이었겠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2,3차전 내내 '넥서스 주위에 포톤 하나만 있었어도 좋았을텐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경우가 꽤 있었을 정도로, 박선수가 포톤을 너무 아끼는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0/05 18:28
수정 아이콘
오늘처럼 비가오는 날에는 임성춘 선수가!!!^^;;
김평수
02/10/05 18:37
수정 아이콘
캐논하면 생각나는 선수->강민선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073 아무리봐도 이윤열 선수를 잡을수있는선수는... [22] WizardMo2455 02/10/05 2455
7072 간단-_-한 경기 요약 [3] 성빈1304 02/10/05 1304
7070 오늘 이윤열 선수 입구 잘못 막지 않았나요? [3] 알바구해요1420 02/10/05 1420
7069 아아..이윤열...징그럽다..^^ [25] 김호철1879 02/10/05 1879
7067 이기는것, 재미있는것? [31] 경규원1776 02/10/05 1776
7066 겜비씨 결승전 관련 엽기 자료 -_- [5] Alright_1478 02/10/05 1478
7065 라이벌전이 부활해야 한다... [11] 강성석1360 02/10/05 1360
7063 이윤열 테란... [2] 캐리어순회공1307 02/10/05 1307
7062 이현주 해설께서 이번 리그를 끝으로 kpga를 떠나시네요. [19] 박정석테란김2591 02/10/05 2591
7061 괴물 이윤열 [1] 랜덤테란1238 02/10/05 1238
7060 이윤열선수. 그는 테란플레이어가 아니었다.-- [3] 폐인저그1586 02/10/05 1586
7059 베이브루쓰의 예고홈런은 들어봤지만....... [5] 강성석1329 02/10/05 1329
7058 이윤열 선수 정말 완벽하네요^^* 박종혁1277 02/10/05 1277
7055 이윤열선수 정말 믿을 수 없이 잘하는군요. [2] 이카루스테란1590 02/10/05 1590
7054 아마도 저는 이상한 인간인가 봅니다 -________-;; [5] RanDom[Tr]1173 02/10/05 1173
7053 [잡담] Zard님... [2] hiljus1312 02/10/05 1312
7050 KPGA 결승전 중계창 입니다. [246] 다크니스7234 02/10/05 7234
7049 [잡담]날씨가 우중충한 지금..결승 10분전 ^^ [6] 경규원1267 02/10/05 1267
7048 [잡담]폭풍전야? [1] 전용범1258 02/10/05 1258
7047 my style~ [2] 까탈1365 02/10/05 1365
7045 <필독> 박정석 선수의 결승 까지의 험난한 일대기~~!! [11] intotheWWE2315 02/10/05 2315
7042 저는 프로게이머-_________-;;를 보면서 느낀점 [1] RanDom[Tr]1427 02/10/05 1427
7041 박정석선수.. [3] 블루 위시1296 02/10/05 12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