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09 19:13:09
Name 초보저그
Subject 각 종족 최고의 사치
홍진호 선수가 히드라 컨슘하는 것 보고 갑자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그의 경우는 울트라 2개 태운 오버로드를 컨슘한다(생각만 해도 너무 아깝군요.)

가 되겠고,

테란의 경우는 저그 상대로 퀸, 디파일러를 상대로 emp 개발해서 쏜다 정도,

프로토스의 경우는 역시 마인드 컨트롤과 셔틀로 상대 일꾼 납치가 되겠지요.

이건 무한맵에서 상대를 농락하는 경우나 서로 팽팽하게 200 찼을 때 자주 보이는

것이니.

캐리어 상대로 이레디를 건다든지 하는 것도 있지만 우선 의미있는 행동 가운데서

찾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온게임넷 4강은 종족 분포도 괜찮고 선수들의 이름과 실력도 빵빵하고

좋군요. 마치 각 종족 대표전을 하는 느낌입니다.

만일 베르트랑 선수가 올라온다면 우리나라 3종족 대표 + 외국 대표 같은 모양새가

되겠군요. 아아 진정한 랜덤유저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도근
02/09/09 21:50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 ㅜㅜ 랜덤으로 돌아와요오~~~
(랜덤을 했을 때의 전성기 전투력으로 논한다면 역대 랜덤 최강은 역시 최선수가 아닐지.. 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란슬롯
테란추가 -> 싸베 한부대 이레디 개발해서 질럿 템플러만 죽이기
저그추가 -> 러커로 정찰하기
토스추가 -> 아비터로 히드라 얼리고 캐리어로 오버로드 사냥 -_-
란슬롯
음;; 온리 아비터 러시도 괜찮겠군여 -0- 공대공 지대공 다 되고 뎀지도 10이나 되니 ㅋㅋ
수시아
02/09/09 23:04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의 랜덤이라 ㅠㅠ....
이동익
02/09/09 23:06
수정 아이콘
테란 배틀에 이레디에잇걸어서
배틀크루져지우개는 어떠신지?--;
실제로 대회에서 나왔던 걸루 아는뎅,,,
저그의 상추쌈
02/09/09 23:12
수정 아이콘
최인규선수의 플토 팬이었다는-_-
수시아
02/09/09 23:27
수정 아이콘
최인규 선수의 대테란전 프토는 눈물날 정도로 멋졌죠...저그 플레이도 프토, 테란 가리지 않고 훌륭하고 크레지오 대회당시에 테란이 젤루 약했는데 지금 수준 플레이면 이제 그런 소리 하기 힘듭니다...약점이 있었던 대저그전만 테란 선택하고 나머지 게임은 랜덤해도 지금 성적은 충분히 올릴 수 있을 듯 한데 최인규 선수 랜덤으로 돌아오면....ㅠㅠ
Siriuslee
02/09/10 00:22
수정 아이콘
테란-> 저글링에게 야마토 쏘기. 벙커에 핵쏘기. 벌처에 락걸기
저그-> 아칸에게 플레이그 걸기(HP10-_-). 질럿에게 부르들링. 일꾼에게 인스네어(의외로 효과가 있을지도-_-;;)
플토 -> 아비터로 일꾼얼리기(이것도 효과가 있을지도-_-;;)
Dark당~
02/09/10 00:36
수정 아이콘
ㅋㅋ... 전 팀플할때 우리편 저글링에 디펜씨브 걸어 봤는데.. ^ㅠ^...
란슬롯
근데 갑자기 왠 최인규 선수 얘기가? ㅡ.ㅡ; 암튼 확실한건 그 때보다 온리테란하는 지금 성적이 더 좋은거 같은디;;
란슬롯
결국 결론은 테란이 넘 쎄다? ㅡ.ㅡ;;;;;
bbanttak
아 최인규 선수의 프로토스가 그립군요...ㅠ_ㅠ
02/09/10 05:29
수정 아이콘
일꾼에게 인스네어.. 전.. 매우 참신한 전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_+
02/09/10 09:42
수정 아이콘
최인규선수의 프로토스는 정말 멋졌죠.
대테란전의 엄청난 물량과 칼타이밍. 잘 쓰이지 않던 아비터도 쓰고 스카웃도 쓰고.
프로토스나 저그 실력 아직 녹슬지 않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세 종족 다 연습하기엔 벅찬 감이 있겠죠.
Dr.protoss
02/09/10 14:05
수정 아이콘
얘기가 딴 데로 샌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어쨌든 최인규 선수가 프로토스를 했으면 정말 좋았을 것같다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905 박정석 리버...30 Kill ?? 에게~ 헹~ 이걸 보시오~!! 30킬은 우습다오 -.-;; [13] 삭제됨2284 02/09/10 2284
5902 안티카페에 대해서 [14] 신무1378 02/09/09 1378
5901 [잡담] pgr21에 있는 글들을 보고 느낀 점.. [4] 카발리에로1207 02/09/09 1207
5900 [펌]is사이트에 임선수의 도박적인 플레이에 대한글에 임선수의 답변 [35] KABUKI2533 02/09/09 2533
5899 무비위크 43호 테란의 황제 스크린의 문을 두드리다. [4] KABUKI1390 02/09/09 1390
5898 겜비씨 인기투표;; [13] 란슬롯1619 02/09/09 1619
5897 낼 챌린지리그 정말 정말 기달려집니다......... [8] 박정규1386 02/09/09 1386
5895 박정선 선수, 이렇게 부르는 건 어떨까요 ? [28] VAN1556 02/09/09 1556
5893 각 종족 최고의 사치 [15] 초보저그1840 02/09/09 1840
5892 [잡담] 유익한프로그램 TPZ(광고글 아님 ㅡㅡ;) [8] Hyper1405 02/09/09 1405
5891 게임단끼리의 단체전 리그도입 [10] 발업템플러1420 02/09/09 1420
5890 <현장메모> 2002 스카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B조 4경기 김정민 VS 홍진호 [9] hiljus1655 02/09/09 1655
5889 스타크 대회역사 2!!!! [25] laaaa1654 02/09/09 1654
5888 스타크 대회역사~!!! [12] laaaa1495 02/09/09 1495
5887 박정석 선수 새 별명... [42] 시인2772 02/09/09 2772
5886 배경음악에 대한 잡담 [2] 프렐루드1177 02/09/09 1177
5883 [추천리플]무명테란(아쿠아리스) 시리즈 2탄임다 *강추* 알면서~^_^* [11] 심리전 ㅡㅡ+1417 02/09/09 1417
5882 이번주온게임넷지피플 [2] 성대모사달인1418 02/09/09 1418
5881 심심해서 올려보는 온게임넷 총전적(2002/9/9현재 기준) [1] 박정석테란김1257 02/09/09 1257
5880 [잡담]가을에는 사랑하세요... [9] Zard1506 02/09/09 1506
5879 절지난 이야기지만 라그나로크. [8] 하수태란1615 02/09/09 1615
5878 임요환 선수 아이디의 뜻은 무엇. [11] VAN5829 02/09/09 5829
5877 프로토스 보다 저그가 더 암울해 보인다. [8] 꼭두각시서커1620 02/09/09 16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