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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31 18:19
저도 오늘만큼은 올드(?)프로 게이머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국기봉 선수 초반에 많은 겐세이를 당하고도 차분하게 잘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좋은 경기 보여줄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네요^^
02/08/31 19:10
예전 투니버스 스타리그 때 참가 선수중에 국기봉, 이기석 님 있었죠. 지금까지 활동하는 게이머로는 강도경, 최인규님 역시 투니버스 때 참가했었고.... 올드게이머라..좀 쓰기 애매한 표현이긴 하지요.
02/08/31 19:12
리치_질럿님의 말씀은 좀 과하셨다고 생각하구요 ^^
아직 현역(?) 게이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조금 부족한듯 하네요 ^^ 하지만 그들이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올드팬들은 가슴을 두근거렸으니 그것만으로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02/08/31 19:54
리치_질럿님 말씀이 솔직히 맞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아이 1200수준도 안된다는 건 말도 안되지만요... 객관적으로 봐서, 신주영 선수의 스타로의 성공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저의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해준 게임이었습니다.
02/08/31 20:09
어쨌든 사람을 쉽게 극단적으로 평가하면 안되져..
누구든지 가능성은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우리가 응원해주는게 더 당연한 일 아닐까여.. 좀더 잘하라구 좀더 멋진 모습 기대한다구.. 입장 바꿔서 님들께서 무슨 일을 하시는데 그리고 그걸로 성공하고싶고.. 한때는 가장 잘했는데..어느새 님보다 잘한 넘들이 엄청 등장해서.. 이제는 정말 하기가 힘들어졌을때... 옆에서..."예전에야 그랬지..지금 보닌까 차라리 업종을 바꾸는게..어때?" 라고 말한다면..정말 그 업종(스타)가 좋구 그것땜에..무모하리만큼한 행동도 할정도의 정열이 있다면.. 과연 쉽게 그렇게 말할수 있을까여... 전 신주영님 그외 오늘 빅2 모두 언젠가 우승은 아니더라도 지금의 최강유저들과 겜을 땀 흘려가면..마지막 한마리 마리,저글링,질럿 이 죽을때까지 싸우고 아쉬움은 없다고 말할수 있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Good Luck to u..Luv star!!
02/08/31 22:55
리치질럿님 말은 항상 보는 사람에게 불쾌함을 주는군요.
아직일뿐이죠. 앞으로는 알수 없는겁니다.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오늘의 게임도 오래간만에 공식경기라 방송경기에 대한 감각이 떨어져 있을수도 있고 또 많은 긴장을 해서 실력을 충분히 못보여주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제 생각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몰라도 Tv에서 신주영선수의 모습을 볼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2/09/01 00:33
왜안된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하십니까? 신주영선수도 생각이 있으니까
그나이에 스타를 새로운 마음으로 할꺼아님니까. 최강자의 자리에 있었던 만큼 열심히 하시면 꼭 그에 해당하는 상금 지위(?) 보답 받게 될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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