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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8/08 19:44:05
Name 사우론저그
Subject 아 주진철 선수...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왜 그렇게 병력이 작았던 것인지....주진철 선수의 앞마당을 깼던 임선수의 주병력을 궤멸시켰을때 분명히 자원은
미네랄 2000정도 가스 1500정도 였습니다. 올멀티가 돌아가고 있던 상황이었구요... 임테란 5시 앞마당으로 전진하던 병력은 마메2부대 조금
못되고 탱크 4기 정도 였습니다. 그걸 막을 병력이 없었다는 건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제가 주진철 선수의 입장이 되보지 않아서 쉽게 말은 못드리겠지만, 경기 한번 보십시요. 제가 왜 이런말을 하는지
이해가 될겁니다....분명히 초반부터 서로 병력 바꿔치기 했기 때문에 테란 병력이 한방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초라한 상황이었고, 주진철 선수 올멀티(2곳 정도는 활성화 시간이 지났죠..) 상황이었기 때문에 절대 저그가 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아 좀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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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당~
02/08/08 19:46
수정 아이콘
업그레이드에 좀 차이가 있는듯 하던데요... 울트라 나오던 시점에 마린은 2단계였는지 3이였는지는 좀 헷갈리는데... 울트라는 업이 제대로 않된 듯 보이던데.... 누가 확실히 보신분 없나요?
신건욱
02/08/08 19: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거의 임선수 계속막다가 질거다..라는생각을했는데... 근데 임선수가 잘한것도 있는것같군요... 울트라바로전타이밍에 잘순회공연했죠... 결국 멀티하나먹고 들어가는 테란에게 별다른자원피해를주지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경기가 아니었나싶군요.... 차라리 주진철선수는 무탈을모으면서 가뎐으로가는게 어땠을까하는생각이 드는군요..
정현준
임요환의 대 저그전 특유의 Kill타이밍의 승리죠. 그 상황에서 멀티공격이 20초만 늦었더라도 울트라리스크가 쏟아져나왔죠.
i_terran
02/08/09 02:55
수정 아이콘
글세 이것도 임테란의 불가사의한 경기중에 하나가 아닐지... 아니면 그냥 운이 좋았거나..-_-
Withinae
02/08/09 09:44
수정 아이콘
임테란 타이밍의 승리죠...주진철선수 아깝네요..시간이 1분만 더 주어졌더라도...초반에 넘 잘했는데..그걸 뒤집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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