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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8 14:52
흐음 역시 문성근씨 그것때문에 짤린(!) 것이었군요. 정말 국민 위해서는 하는거 하나도 없이 힘겨루기만 하는 텔레토비들이 사람 여럿 잡네요.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허수경씨처럼 미국으로 유학(?)을 간 사람들도 꽤 많았었고...... 설마 명계남씨나 다른 몇몇 분들도 불이익을 당하는건 아닐지 걱정이로군요. 정기국회날 오발탄 포탄 하나 국회에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양심있는 정치인들도 있겠지만 그분들도 이해하시겠지요.
02/08/08 15:54
제가알기로는 문성근씨는 정치적 강압에 의해 짤린것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그램 성격상 사회에 비리나 안타까움등을 고발하는 시사 프로그램이지요 그런 프로그램에 진행자가 저번 민주당 대선후보 선발할때 노무현후보에 지지자로 나서서 투표장과 유세장에서 영화배우 명계남과 함께 유세활동을 벌였죠. 제가 신문에서 읽기로는 처음 제주인가 에서 투표할때 방송국 측에서 상당히 만류했다고 읽었습니다. 프로그램 이미지도 있고 해서.... 그런데 문진행자는 계속 정치적활동(?)을 벌여온것이지요. 그래서 결국엔 서로 이해관계가 어긋난거고 결국 그만두게 된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이 이유엿습니다. 민주당 다른 후보측일각에서는 노풍에 도움을 준 인물중 한명으로 문성근 씨와 명계남 씨를 예기했다는 기사도 읽은 기억이 있네요....
02/08/08 16:02
그래서 정치적 압력이 있었다는 것이죠. 그것이 알고싶다 기획진들이 문성근 씨 사퇴를 반대했으나 SBS 상부에서 강제적으로 사퇴를 시킨 것이란 말이죠. 그것이 알고싶다가 시사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문성근 씨가 그 프로에서 정치적 발언을 한 것도 아니고 정치적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잘랐던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SBS가 원래부터 한나라당의 측근 정도(?)였다는 것만 봐도 의혹을 지울 수는 없겠죠.
02/08/08 16:04
그리고 문성근 씨와 명계남 씨 말고 정치활동을 한 연예인은 많습니다. 왕건에 나오는 연기자들이 이회창 씨를 지지하고 유세장을 따라 다닌 것은 유명하죠. 문성근 씨만 저런 취급을 받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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