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맞다면 3년동안 만들었을겁니다.(4년이었나?)
초기차 스크린샷부터 년도마다의 스크린샷 변화를 본적이 있었는데.....

게임을 아예 갈고 갈고 갈아 버리더군요.

초기차 사진은 워2와 동일한 시점...거의 차이없는 디자인..
동일한 인터페이스 창...

그 후 계속 바뀌고 바뀌고 바껴서...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블리자드의 노력을 엿볼수 있는 거죠..과연 블리자드만큼
열심히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가며 최선의 게임성을 만들어가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블리자드는 결코 신선한 시스템을 도입해서 신선함을 주는
회사는 아닙니다.(스타 처음 나왔을때 평가는 한 80~85 점
정도 였고 워2에 비해 크게 달라진게 없다.라는 이야기
까지 있었습니다.지금은  헛소리로 치부되지만--;)

하지만 실제로 근본적인 게임 시스템은 워2와 동일합니다.'게임의 흐름 '이란 측면에서 말입니다.하지만 이 흐름의 틀 안에서
  블리자드는 내용물의 질을 최고수준으로 올리고 최대한 재미있는
게임으로 올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스타가 있는것이 아닌가 싶군요.

덤으로....이건 워3에도 적용시키고 싶습니다.단지 시스템이
국산게임에 나와있는 무엇 무엇과 비교하다...이걸로 끝이지
않습니까? 그런식으로 나오면 스타는 아예 워2와 그게 그거
인걸요--;

블리자드는 어쩌면 정해진...흔한 틀 속에서 최선의 결과물을
뽑아낼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kuf+쥬리기2니
배틀렐름이니 하는 소리가 아닌 워3로써 신선함과는 다른
'숙성도'를 내놓을 것이라 믿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워3 정식
판을 기대하는 것입니다.이것은 알아주었으면 하네요.

(뭐 결론은 KUF+쥬라기2니 배틀렐름이니 하는 소리 그만하란
이야기쪽인가요....그런분에게 스타대신 워2나 하고 있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블리자드RTS의 강점은 '숙성도' 지
'신선도' 가 아니니까요..)

P.S:이번에 워3 영웅 시스템이 또 대폭 바뀌는군요..영웅이
3단계 테크 다 탄후에야 튀어나온다는데...그럼 어떻게 또
게임 흐름이 바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