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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1 17:58
온게임넷의 공지는 11월 12일에 올라왔구요.
게임앤컴퍼니의 공지는 오늘 올라왔구요. 당연히 게임앤컴퍼니의 공지가 정확하겠죠? 아마도 제주 대회와 엠겜 결승 때문에 미뤄진걸로 압니다. 그리고 온게임넷 관계자나 게임앤컴퍼니측의 답변을 요한다면 그 쪽 홈페이지로 가서 물어보시는게 답변이 훨씬 빠를겁니다. 근데 지금 '질문' 하시는거 맞죠? ^^;
03/11/21 19:11
오죽하면 MBC게임에서 서지수 선수와 마이너 진출을 다투는
"지영훈"이라는 무소속 게이머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는 말이 와닿았지요. 이건...
03/11/21 19:53
이건 상당히 문제가 될수도 있겠는데요
프로게임협회가 권력기관화 할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아마추어의 단 2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수십명과 또한 프로게임협회의 추천을 받지못한 기존의 선수들간의 경쟁을 통해서 주어지는 단 2자리라. 새로운 선수는 아예 나오지말거나 아님 기존의 팀을 통하지않고는 거의 챌린저 예선마저도 출전이 힘들겠군요. 좀만 더 지나면 "그들만의 리그"란 예기가 나올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03/11/21 20:19
지영훈 선수 이름있는 분이죠. 여자 선수들 쪽 조에 배치된 것 자체가 기분 나쁘실지도^^;; 아무래도 여자 선수들을 배려한 조배치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03/11/21 20:25
아마추어에게 기회를 너무 적게 주네요. 거창하게 지방 예선부터 시작하더니 고작 2장이 뭡니까? 기존 프로게이머들에게 어느정도의 이점을 주고 시작하는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신인 등용문의 장이 될거란 챌린지 리그 예선의 취지가 무색해 질 정도네요.
03/11/21 20:25
지영훈 선수 얘기를 들으니까 왜 지난번 소렌스탐 선수가 PGA 경기에 참가했을 때 불만을 표시했던 남자프로선수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물론 여자선수들에 대한 배려로 한 남자게이머가 피해를 입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지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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