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나도 이 쌀쌀하기만한 날씨에 따뜻하게 손잡고 다닐 그런 그녀가 있었으면 좋겠다....


추운게 싫어서 요즘 더플코트 입고 다닌다....-_-


(얼마전에 목도리까지 하고 밖에 나갔다가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_-;)





No2


나도 조금은 즐거운 노래를 들으며 미소 지을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얼마전의 그 일(?)로 인해 슬픈 노래만 미친듯이(?) 듣고 있다....-_-;





No3



나도 "헤즐넛 카라멜 모카" 를 같이 마실 수 있는 그녀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루에 2번 혼자 스타벅스에 가서 "헤즐넛 카라멜 모카" 달라고 하니깐....


매장에서 일하는 여자분이 불쌍한 눈으로 쳐다본다....-_-;



마왕자드 : 난 이 커피가 맛있어서 먹는거란 말이닷.....!! -_-^






No4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나오는 요즘 나도 영화관에 가고 싶다....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였다....-_-;


(그래도 내일 개봉하는 -매트릭스 3 : 레볼루션-은 혼자라도 가서 보고야 말것이다....!! -_-V )






No5


나도 감기 걸렸을때 약 사다주는 그런 착한 그녀가 있었으면 좋겠다....


얼마전에 감기 걸렸는데 혼자 약국가서 약사다가 먹었다....-_-;


좀 짜증났다....-_-;







No6


나도 누군가와 통화하느라 핸드폰 사용료가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지난달 핸드폰 요금 25000원-_- 나왔다....


011 패밀리 : 기본요금 14000 원 부가세 3044원 발신번호 표시서비스 2000원


대략 통화요금 + 문자메세지 이용요금이 5000원이 조금 넘는다....-_-;







No7


나도 담배를 줄이고 싶다....


담배를 피면 담배 좀 끊으라고 핀잔을 주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요즘 담배를 하도 많이 펴서 목이 아파 죽겠다....-_-;






No8


지하철에서 이쁜 여자분들을 멍하니 바라보는걸 이젠 그만했으면 좋겠다....


주변의 여자분들이 신경쓰이지 않는 그런 이쁘장한 누군가가 있었으면 참 좋겠지....? -_-*




No9


나도 좀 깔끔해졌으면 좋겠다....


보여줄 사람도 봐줄 사람도 없는 요즘....


머리도 안감은 부시시한 모습으로 밖에 나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_-;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이런 글 좀 그만 쓰게 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ㅜ_ㅜ




마왕자드 : 나도 피지알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단 말이닷....!!!






From 소주 마시고 싶은 자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