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19 13:15:09
Name EndlessRuin
Subject 한빛 = 강도경 ? 한빛팀의 전성기는 언제?
안녕하세요 PgR21식구 여러분들

저번에 제가 올린 글(한빛팀 요즘 정말 암울하네요 .. 라는 내용의 글)에서

어떤 분께서 꼬리말로

한빛의 흥행(?) = 강도경선수의 흥행
강도경선수에게 좋은일만 있었으면

이라고 적어주셨는데요.

저도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왠지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강도경선수가 Nete배에서 결승 올라갔을때 한빛팀 분위기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같은팀 변길섭선수와 결승을 치뤘을정도로 ..

그런데 이때보다 한빛팀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을정도로 분위기 좋았을 때가 있었을까요?

제가 프로게이머세계(?)를 알기시작한것은 약 1.8년 정도전에 알았으니 ..

대충 자신의 생각이라도 이때가 한빛팀의 전성기 같은데요^^;

라는 의견이 있으면 밑에 좀 적어주시길 ..

의견이라고 하니 왠지 토론게시판같은 ^^;

그럼 PgR21여러분들 수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단하나
03/10/19 13:29
수정 아이콘
한빛팀은 정말 최강이라고 할수 있죠..
뭐 강도경선수,박정석선수 등등...
아, 은퇴한 김동수 선수도 있군요...
우승도 많이 해봤고, 지금은 주춤거리는 듯한 느낌이 있지만
한빛팀은 아직도 정말 튼튼하고 조직적인 최강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빛팀 만쉐 ~
아침해쌀
03/10/19 13:39
수정 아이콘
라이프존 팀리그 결승 vs GO, 마이큐브 4강 vs 강민, 피망배 팀리그 vs GO

징크스 생기는 건가;;
침묵의들개
03/10/19 14:35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강도경 선수 WCG 우승 실패하셨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마이너리그 서지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꼭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은규
03/10/19 16:13
수정 아이콘
옛 IS ... 자꾸만 생각 나네요 ^^
임요환,홍진호,이윤열,김성제
김현진,성학승,백영민,김종성,이재항..
못 적은 선수님들께 죄송 ㅠ_ㅠ
최고의 팀을 뽑으라면 한빛과 IS를 뽑았었죠^^;
IS대단한 팀이였는뎁..ㅠ_ㅠ
러브투스카이~
03/10/19 18:44
수정 아이콘
그당시

그 엄청났던 IS 와 유일하게 상대가 됬던게
한빛팀이죠^^;
박정석테란김
03/10/19 19:05
수정 아이콘
지금은 삼성칸 소속인 임효진선수도 스타시절땐 IS 소속이었죠.
아카징키
03/10/19 20:25
수정 아이콘
강도경선수의 방송출연(경기外) 횟수가 많을수록 성적도 저조하죠.....
방송을 하면서 좋은 성적내기가 쉽진 않겠죠.
EndlessRuin
03/10/19 20: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단한선수인건 인정해야죠 ;; 1세대 게이머가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성적을 내고있다니 ..
Zprotoss
03/10/19 21:02
수정 아이콘
예전 한빛 vs is팀의 이벤트전상당히 많이했었는데 그때 정말 재미있었는데
껀후이
03/10/19 21:36
수정 아이콘
IS정말 최강이었었죠. 강도경 선수,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ITV때부터.. 하나로 통신배때부터 지금 돌이켜보면 나도 올드팬 흐흐..)요즘들어서 슬럼프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차츰 강도경 선수를 욕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잊혀져 가는건 아닐까 두려워만져요.여기서 주저앉을 사람이 아닌데 하면서도 불안한건 어쩔수 없나봐요.뭐 어쨌든 강도경 선수가 전성기면 한빛의 전성기가 찾아온다는건 저도 찬성!^^
참고로 김동수 선수도 그런 존재예요.강도경 김동수, 두 거물이 그런 존재지요.
스카이배때 김동수 선수 우승,박정석 선수 8강 이었지요.
그리고 그때 겜비씨에서는 강도경 선수 온겜넷에서 못다한걸 풀려고 그랬는지 열심히 활동하셨구요.네이트배때 강도경 변길섭 결승에서 붙었었고.. 이제는 박정석 선수가 그 바통을 이어받은건 아닐런지..
비록 4강탈락이지만 명경기들만을 남긴후 탈락이니 아쉬움은 없으리라 봐요.하나 아쉬운건 플토 영웅들은 온겜넷에서 두번씩 우승한다는 것을 지키지 못했다는거, 생각이나 해봤을까 라는 의구심-_-이 들지만 그래도 저는 못내 아쉽네요.하지만 온겜넷 4강이 어디 그냥 얻어지는 자리랍니까?그정도만해도 전성기죠.아무쪼록 제가 예전부터 쭉 팬해왔던 강도경 그리고 한빛팀, 영원히 프로게임계의 선봉장의 역할, 톡톡히 해주시길 바랄게요.그동안 열심히 싸워준, 지금 열심히 싸우는, 앞으로 열심히 싸우실 한빛팀과 한빛팀 선수들 모두 파이팅입니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228 인터리그 중계창입니다. [219] 초보랜덤5860 03/10/19 5860
14227 그의 승리를 기다리며 [11] 정현준2791 03/10/19 2791
14226 한빛 = 강도경 ? 한빛팀의 전성기는 언제? [10] EndlessRuin3684 03/10/19 3684
14225 미국에서 본 Pump [17] jj3525 03/10/19 3525
14223 가림토의저주에 이은 옐로우의저주? [17] 용가리통닭4706 03/10/19 4706
14222 도진광선수 듀얼에서 살아남으면서 슬럼프 탈출이 가능할지 [8] 초보랜덤2734 03/10/19 2734
14221 영웅과 폭풍. [9] Movingshot3291 03/10/19 3291
14219 프리미어리그 광주투어 후기.. [16] Madjulia4066 03/10/19 4066
14217 온게임넷, 실망이 큽니다. [13] gam6315 03/10/19 6315
14216 여기서 GG 치진 않을거야~~!! [2] 꿈그리고현실3123 03/10/19 3123
14214 나다에 대한 추억 [16] 이직신3203 03/10/19 3203
14213 개인적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조정현 선수라고..푸풉;; [17] Groove4422 03/10/18 4422
14211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가 바뀐느낌이네요. [34] kobi6596 03/10/18 6596
14210 Truly, Madly, Deeply...... [3] Ace of Base2570 03/10/18 2570
14209 스타리그의 상품화 [6] 박준호2575 03/10/18 2575
14208 방금 있었던 4강전 재방에서 선수들 인터뷰 내용 기억나는 것 [10] clover3832 03/10/18 3832
14206 오늘 스타 DAY의 대미를 장식할 문자중계시리즈 제3탄 광주시리즈입니다. [487] 초보랜덤6154 03/10/18 6154
14205 오늘의 문자 중계시리즈 제2탄입니다. [105] 초보랜덤3074 03/10/18 3074
14204 한빛 .. 요즘 정말 암울하네요 .. [13] EndlessRuin3436 03/10/18 3436
14203 너무나 일찍 만드는 오늘 온게임넷 프로리그 중계창입니다. [342] 초보랜덤4580 03/10/18 4580
14201 history of starcraft - 2부 Legend of Autumn [6] kama3849 03/10/18 3849
14200 이제 나의 관심은 10월 28일에... [5] 信主NISSI2797 03/10/18 2797
14198 가림토는 이제 전설이 되어갑니다. [7] 信主NISSI3550 03/10/18 35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