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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0 01:46
요새 왜이렇게 아프신 분이 많으신지...우울해지는 군요.
지금까지 동양팀을 이끌어 오신 것 처럼 훌훌 털고 일어나실테지만... 건강이 제일입니다. 선수들도 다른 분들도! 오리온팀! 화이팅!!!(오늘이군요) 피말리는 재경기를 해야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03/10/10 01:53
팀리그 우승하고 꽃다발을 들고 빗 속에서 우시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주훈감독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방송을 통해 보았던 모습들을 통해 좋은 분이란 걸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늘 그 자리에서 예리한 눈빛으로 초시계를 들고 계신 모습을 보았으면 하네요
03/10/10 01:59
수요일에 있었던 프리미어 리그에서 뵐 때도 주훈 감독님이 건강이 안 좋으신지 몰랐습니다. 인사이더스터프에서 ktf ever 팀리그의 전략으로 고민하시던 주훈 감독님의 모습이 문득 생각 납니다. 화면에서 이재균 감독님을 봐도 그렇고 우두머리의 자리는 무척 힘들다는 걸 느꼈지요. 주훈 감독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03/10/10 12:29
진심으로 주훈감독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프로구단(여타 스포츠 전부 포함해서) 감독분들 중에 가장 좋아하는 감독님 이신데...
ps.예전 국민학생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빠른 쾌유' 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시더군요. '쾌유' 라는 말이 빠른 회복이라던데... 그래서 쭉 쓰지 않다가 '더욱 빠른 회복' 을 기원한다면 '빠른 쾌유' 라는 말을 써도 되지 않을까 해서 지금껏 쓰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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