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저에게 엄청난 재정적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_-

저는 게임을 그렇다할 고수도 아니고 그저 그런 중수인데 스타를 데모 부터 해오고 꾸준히 방송도 거의 다 보고 해서 분석력 하나는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특히 경기 예측 같은것도 자신 있어서 친구와 올림푸스 배 부터 전경기 예상 내기를 하고 있는데

올림푸스배 16강 다른조 전 경기 다 맞췄는데 D조 박용욱 3승 예상하고 장진수,박용욱 올라간다 예상 했는데 딱 박용욱이 3패를 해서-_- 장진수, 박상익이 올라가고

8강에서 또 임요환 선수가 저의 기대를 또 배신해서 장진수선수에게 져 버렸죠;

그리고 4강에서 3:1 스코어로 서지훈 선수가 이긴다고 예상했는데 또 임요환 선수가 기대를 져 버리고 3:0으로 지는 바람에 또 내기에서 지는-_-;;

이번 마이큐브도 1,2,3주 차는 다 맞추고
4주차 때 또 박용욱 선수가 이번에는 박경락 선수를 이기는 바람에-_- 또 지고;

이번에 또 임요환 선수가 박상익 선수한테 지는 바람에 또 졌습니다-_-

이번달 지갑에 돈 한푼도 없습니다.... 임요환 선수, 박용욱 선수ㅜㅜ

그래도 멋진 경기 보여 주셨으니까 원망도 할수 없다는 이 안타까움.. 아악;;;



p.s 갈수록 예측이 힘들어져 가네요 특히 파라독스-_- 오늘 강민 전략 신선했는데 다템 말고 차라리 리버를 썼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그리고 오늘 박경락 때 베르뜨랑 선수때 SCV 때리던 드론 한마리가 빠지자 전용준 캐스터가 '아 박경락 선수 결국 병력 다 빼네요' 하길래 엄청 웃었는데 저만 우스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