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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29 17:19
다음 시즌부터 1~8위에게 메이저리그 진출권이 주어지고 지명제 방식을 유지한다면 1~8위까지 지명권을 주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1위 ** 8위 ** 4위 ** 5위 ** 2위 ** 7위 ** 3위** 6위 ** 이런 식으로요. MSL이 추첨제 방식을 사용해 보는 것도 OSL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도 괜찮아 보이고 나중에 KPGA로 대회들의 주관이 이전되서 협회에서 운영할 때 여타 제도를 시험해봐서 보여주는 것도 선택하는데 좋은 예가 될 것 같긴 하네요.^^
03/08/29 17:27
저도 엠겜쪽은 추첨제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한명씩 불러서 추첨하면 그 방식도 스릴있고 재밌을것 같은데... 엠겜이 너무 온게임넷을 의식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제 기우일수도 있겠지만... ^^;; 엠겜도 자사만의 독특한 제도나 특징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03/08/31 05:21
이번엔 좀 아쉽지만, 어짜피 다음시즌부터는 8명이 시드입니다. 5-6위와 7-8위의 구분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 순위결정전을 하던 뭘 하던 순위를 결정해서 수시아님이 쓰신 방식으로 하는 것이 무난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위의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시드 선수들을 배치하고선(월드컵처럼) 종족안배가 가능하도록 하고 추첨을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시드배정자에게 상대선수를 지명하는 것도 정말 좋은 방식인 것 같구요. 단... 추첨제일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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