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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5 21:45
저도 이런 것 때문에 걱정이..심히.. 뭐. 다른 문제가 없고 조정이 가능하면.. 조정을 해주심이..같은 조 될때 여러 걱정이 들더군요..같은 팀이 아니어도 뭐 이상한 말들 하는 분들 많은데...흡..둘사이야 뭐..다들 아실거고.. 뭐..잘 해주실걸로 믿을께여.....
03/07/25 21:47
맞습니다..
온게임넷에서 그렇게 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나소닉배때 강도경선수와 박정석선수를 1경기로 붙게 한 것 처럼요^^
03/07/25 21:57
딴 얘기지만...NBA, MLB 를 연상케하는 온게임넷 로고 멋있어요>_<
역시나 깔끔한 진행, 최고의 인지도, 탄탄한 연출, 세련된 디자인!!! 앞으로도 계속 세계적인 게임채널이 되시길바랍니다!(너무 온게임넷 편애모드인가요? 죄송^^;; 제가 워낙 온게임넷을 좋아라~해서;;; )
03/07/25 22:01
2002 스카이 시즌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당시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는 이미 4강 진출은 확정됐고
1,2위 순위를 가리는 시합이었습니다(임요환 선수가 지면 재경기,이기면 동반 진출은 올림푸스 리그얘기죠 그러고 보니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는 묘한 상황에서 두번이나 만났네요 윗글에서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에게 졌을 경우 만나는 선수가 박경락 선수인건 올림푸스 배이고 2002스카이배는 베르트랑 선수였습니다) 아무래도 온게임넷 쪽에서도 시청률쪽을 신경 안 쓸 수가 없으니까 임요환vs 홍진호 같은 빅카드는 아껴두고 싶겠죠
03/07/25 22:25
어딘데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못기억하고 있었네요-0-;;(상대 종족(선수)에 따른 선택이라고 의혹받았었죠... 그 개마고원에서의 임요환선수의 역전경기..^^:; 아무튼 같은 팀이었고 홍진호선수의 몇몇 실수...논란이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같은 팀인이상...빨리 해줬음 하네요(올림퍼스의 경우와 합쳐서 기억이 되었나봐요.... 근데 그때는 문제가 안되겠죠...적어도 팀은 아니니^^;; 절친해도 이윤열선수 강민선수 서로 찍는다는것도 그렇고...팀만 아니면... 친해도 조작의혹은 없겠죠^^)
03/07/25 22:44
뭐 전 스타프로게이머들을 특별히 믿는다든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승부조작같은 것은 없을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전의 그런경기가 나왔을때 제 주위에서도 그런식으로 의혹을 제기했지만, 저는 속으로 씩 웃으며 바보들.. 하고 생각했죠..
^^; 하여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필요는 없다고생각되는군요.
03/07/26 01:39
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제가 만약 한 팀의 프로게이머 였는데...마지막경기에서 만난 팀동료와 저와의 관계가...저는 승패상관없이 올라가고, 팀동료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상황이라면...대놓고 봐주진 못하겠지만...최선을 다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태도 자체가 틀려지겠죠. 그리고 승패가 상관없는 그 사람은 입장이 참 난감해지죠. 그런 입장에 서게되면...이기면...맨날 같이 보는 팀원인데...정말 미안할테고...지면 일부러 져줬다는 의혹을 받을테고... 제가 봐도 이윤열 선수 대 홍진호 선수는 첫번째 시합으로 해주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오히려 두 선수 다 맘편하게 경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닐지..
03/07/26 10:49
승부조작 의혹이 아니라..선수들로 하여금 그런 의혹을 받는다는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그런 규정을 아예 명문화하면 좋겠습니다. 같은 팀끼리는 무조건 첫 경기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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